brunch

연재 중 19 21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제사주

18

쨍바카라 두바이 소리가 대리석에 부딪히는 순간

내 가슴에도 금이 갔다

와인과 위스키와 데킬라가 바닥에 흥건하다

20


이미 마셔버린 술과 앞으로 마셨을 술까지

땅 속에 스며 흙을 적신다

어떤 추억은 바카라 두바이이 된다

22

와인과 위스키와 데킬라를 담았다

이제 지나간 날을 제사 지내며

술은 어디에 담아 마셔야 하나

바카라 두바이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