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욱 /@@z2j 레몬베이스에서 People &amp; Culture팀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서로 &lt;나의 첫 커리어 브랜딩&gt; &lt;스타트업 HR 팀장들&gt;이 있습니다. ko Sun, 29 Dec 2024 02:35:24 GMT Kakao Brunch 레몬베이스에서 People &amp; Culture팀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서로 &lt;나의 첫 커리어 브랜딩&gt; &lt;스타트업 HR 팀장들&gt;이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rRxuE-El4wLVwe_L0Mq0u3E2ye8.jpg /@@z2j 100 100 책&lt;한국사는 없다&gt;리뷰: 다양한 관점으로 한국 바라보기 - [Weekly Insights] 책 &lt;한국사는 없다&gt; 리뷰 /@@z2j/231 평소 자주 쓰는 말이 있다. '메시지는 맥락에 따른다'&nbsp;역사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우린 한국사를 한반도라는 공간에서, 우리 민족이 경험한 것을 중심으로 바라보기 마련이지만, 실상은 그 시대의 기후, 환경, 세계정세를 함께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단단한 착각이었음을 깨달을 때,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SJgNANSQBInQXT1mS5rzpIiyFr8.jpg" width="458" /> Sun, 15 Dec 2024 13:53:44 GMT 강정욱 /@@z2j/231 민주주의는 헌법의 독재에서 꽃필 수 있다.&nbsp; - 2024년 12월 3일 계엄령에 대한 생각 /@@z2j/230 1.&nbsp;2024년 12월 3일, 계엄령이 선포되었고 약 6시간 만에 종료되었다. 누군가는 소란 혹은 해프닝으로 취급하지만, 이는 전대미문의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 행위다. 어제 안타깝게도 탄핵은 무산되었지만, 시간이 문제일 뿐 역사적 판단과 결과는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한 미치광이 권력자에 의한 돌발적 사건은, 역설적으로 민주주의와 헌법을 다시금 공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mvajlK0KCk2MMvu_UH5i3tbCRwI.jpeg" width="500" /> Sun, 08 Dec 2024 14:21:16 GMT 강정욱 /@@z2j/230 &lt;면접의 질문들&gt; 북토크 리뷰 - [Weekly OD Insights] 북토크 리뷰 /@@z2j/229 아마도 몇 개월 전부터, SNS에서 공유되는 김형석 님의 글을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 네이버에서 일하면서 쌓았던 경험을 구체적이고도 생생하게 남겨 주셨는데, 인사이트에 깊이 공감하기도 했고, 일에 대한 생각이나 관점이 비슷하다고도 느꼈다.&nbsp;그러던 중, 최근 &lt;면접의 질문들&gt;이란 책을 발간하시면서, 북토크를 개최하시게 되었고 나 또한 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czdNZ66I1RvKH1T8dXqv8wWL-2I" width="500" /> Sun, 01 Dec 2024 13:19:53 GMT 강정욱 /@@z2j/229 요약과 글쓰기는&nbsp;AI로 대체될 수 있을까? /@@z2j/226 30대 이후 조금은 부지런해졌지만, 나는 선천적으로 게으르다. 특히 10대에서 20대까지, 남들 열심히 공부할 때&nbsp;상대적으로 놀았다.&nbsp;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성도, 특별한 목표도, 잘하고 싶은 것도 없었던 시절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부모님이 공부로 압박을 주진 않으셨고, 그렇게 확보한 자유 시간에 이런저런 책을 보면서 한량처럼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08q0bsN6oTHPiafy445svVgefco.png" width="500" /> Sun, 24 Nov 2024 12:36:25 GMT 강정욱 /@@z2j/226 해묵은 문제를 풀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한다 - 책 &lt;항상 이기는 조직&gt; 요약 3 /@@z2j/227 #항상 이기는 조직 &nbsp;#Winning Now, Winning Later 리더는 해묵은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다. CEO가 되고 1년이 지났을 때, 한 직원이 안전 문제로 인해 사망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걸려 있는 소송 사건들도 많았다.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졌고, 대중들은 우리를 좋아하지 않았다. 단기 성과 주의를 극복한다는 것은 오랫동안 다음 리더에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ErqAM4rGzQDgs_mkaDUjo6D_Vkk.jpg" width="500" /> Sat, 23 Nov 2024 12:35:45 GMT 강정욱 /@@z2j/227 2024 People Analytics 컨퍼런스 후기 - [Weekly OD Insights] 컨퍼런스 리뷰 /@@z2j/228 원티드와 PARI에서 주최한&nbsp;People Analytics&nbsp;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의사결정이 점점 중요해지는 요즘 다른 조직의 HR에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간략히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하는데, 다만 편집 과정에서 실제 강연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힌다. 참고로, 오랜만에 책 &lt;스타트업 HR 팀장들&gt;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HqpMvjt7N32cx5QhftU8pl2UCTA.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14:12:57 GMT 강정욱 /@@z2j/228 살아남으려면 프로그래밍된 자신을 뛰어넘어야 한다. - [Weekly OD Insights] 영화 &lt;와일드 로봇&gt; 리뷰 /@@z2j/225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다 보니, 예전보다 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을 많이 본다. 2024년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인사이드 아웃 2'가 1등이었는데, 얼마 전에 그 순위가 바뀌었다.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lt;와일드 로봇&gt;을 선정한다. 아카데미도 꽤나 고민하지 않을까. 워낙 관람 평이 좋아서 기대가 적지 않았는데, 그 높은 기대를 뛰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V2-1N4QyuTHarEdr2EgkGFV5LY0.jpg" width="500" /> Sat, 16 Nov 2024 12:06:13 GMT 강정욱 /@@z2j/225 지표가 아닌, 의도를 따르게 하라&nbsp; - 책 &lt;항상 이기는 조직&gt; 요약 2 /@@z2j/224 지적 게으름을 타파하기 위한 회의 방식 나는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의견을 내도록 격려하면서 팀을 이끌고자 노력했다. 나는 상대 이야기를 듣고, 3초를 기다린 후에 대답하는 습관을 들였다. 사람들의 몸짓이나 표정도 주지했다. 대부분의 리더들은 모든 회의에서 같은 페르소나를 불러내지만, 그건 실수다. 한 번은 화가 난, 다음에는 수동적인, 다음에는 친화적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yjt6mxgET4c985PhGrdPLgDCJ2I.jpg" width="400" /> Sun, 03 Nov 2024 14:11:13 GMT 강정욱 /@@z2j/224 리더라면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어야 한다. - 책 &lt;항상 이기는 조직&gt; 요약 1 /@@z2j/223 리더는 &lsquo;어떤 멍청이라도 할 수 있는&rsquo;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어야 한다. 리더라면 절대 &lsquo;어떤 멍청이라도&rsquo; 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르지 말아야 한다.&nbsp;실패하더라도 남과는 다르게 실패해야 한다. 어떤 멍청이라도 한 가지는 할 수 있다. 낮은 재고 수준 혹은 뛰어난 제품 배송, 높은 가격과 이윤 혹은 많은 양. 권한 위임 혹은 통제 강화, 낮은 원가 혹은 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a3UhIbIw_Ny3zfybv0ACvTHAHA.jpg" width="458" /> Sun, 27 Oct 2024 13:52:51 GMT 강정욱 /@@z2j/223 포사이트 코리아 2025, 인사 조직 전략 후기 (2) - &lt;AI 시대의 인사 조직 전략&gt; 2부 /@@z2j/222 좋은 기회로 휴넷 CEO 포럼, 포사이트 코리아 2025에 참여하게 되었다. 2025년 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경영진 및 리더를&nbsp;위해 마련된 자리였는데, 나는 대부분 트랙 D &lt;AI 시대의 인사 조직 전략&gt;에 머물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다.&nbsp;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문장과 느낀 점도 간략히 작성했다.&nbsp;지난 1부에 이어서&nbsp;2부 후기다. 피플 애널리틱스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I1A9kvxG1_XNCge6aNMuOlf8b5g.jpg" width="500" /> Sun, 20 Oct 2024 14:00:18 GMT 강정욱 /@@z2j/222 포사이트 코리아 2025, 인사 조직 전략 후기 (1) - &lt;AI 시대의 인사 조직 전략&gt; 1부 /@@z2j/221 좋은 기회로 휴넷 CEO 포럼, 포사이트 코리아 2025에 참여하게 되었다. 2025년 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경영진 및 리더를&nbsp;위해 마련된 자리였는데, 나는 대부분 트랙 D &lt;AI 시대의 인사 조직 전략&gt;에 머물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강연 내용을 간략히 공유하고자 하는데, 분량이 다소 많아서 총 2부로 나누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문장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_s4bjAe27-13W43WgBykCLOdfGg.jpg" width="500" /> Sun, 20 Oct 2024 13:59:55 GMT 강정욱 /@@z2j/221 HR이 바라본 흑백요리사: 팀전으로 배우는 경쟁 전략&nbsp; /@@z2j/220 넷플릭스 &lt;흑백요리사&gt;에 대한 4번째 글이다. (1편&nbsp;일의 의미, 2편&nbsp;공정한 평가, 3편 리더십)&nbsp;흑백요리사 2번째 팀전은 리더십을 넘어, 경영에서 '경쟁 전략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는데 개인적으론 더 흥미로웠다. 그리고 게임 설계를 왜 이렇게 했을지, 곱씹어보게는 몇 가지 요소가 있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스포일러가 나올 수밖에 없기에, 혹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ZSeNYwhQ5K_OnEpOtstOdVReoBk.jpg" width="500" /> Wed, 09 Oct 2024 13:25:26 GMT 강정욱 /@@z2j/220 HR이 바라본 흑백요리사: 최현석과 트리플스타의 리더십 - [Weekly OD Insights]&nbsp;넷플릭스&lt;흑백요리사&gt; 시리즈 3편 /@@z2j/219 넷플릭스 &lt;흑백요리사&gt;에 대한 3번째 글이다. (1편 일의 의미, 2편 공정한 평가)&nbsp;지금 워낙 유행이고, 그에 대한 2차 콘텐츠 역시 너무 많이 나와서 식상한 감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훌륭한 리더십 교보재라 끄적끄적거리지&nbsp;않을 수 없었다.&nbsp;개인적으로 개인전도 좋았지만, 팀전부터 훨씬 더 재미있었다. 짧은 시간에 조직과 리더십을 이렇게 잘 표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P4i6O0StpRMfLyRKzFaKaUSQ91M.jpg" width="500" /> Sun, 06 Oct 2024 14:58:25 GMT 강정욱 /@@z2j/219 HR이 바라본 흑백요리사: 공정한 평가에 대하여&nbsp; - [Weekly OD Insights]&nbsp;넷플릭스&lt;흑백요리사&gt; /@@z2j/217 흑백요리사로 바라보는 '공정한 평가'에 대하여 1. 이번에 출연한, 셰프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생존'이다. 서바이벌 형태이고, 저마다 최상의 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력은 기본이고 어느 정도의 대진 운도 필수로 요구된다. 첫 번째 라운드의 경쟁률도 쉽지 않았는데, 80명 중에 고작 20명이 생존할 수 있다. 확률은 25% 4명 중에 3명은 첫 라운드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IrNrMJwrzeFagKKy9jRboEZ5bLs.jpg" width="500" /> Sat, 28 Sep 2024 13:59:51 GMT 강정욱 /@@z2j/217 HR이 바라본 흑백요리사: 일의 의미에 대하여 - [Weekly OD Insights]&nbsp;넷플릭스&lt;흑백요리사&gt; /@@z2j/218 흑백요리사로 바라보는&nbsp;'일의 의미' 1. 최근 &lt;흑백요리사&gt;라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나는 트렌드에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1편만 잠깐 보려고 했다가 끝까지 보게 될 정도로 매력적인 프로그램이었다.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보며, 내가 유심히 본 몇 가지 관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정확히 말하면 숟가락 얻기) &nbsp;첫<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vsOfUcbPpgRoLjBdxyAAWPm6agE.jpg" width="500" /> Sat, 28 Sep 2024 13:59:40 GMT 강정욱 /@@z2j/218 영화 &lt;더 웨일&gt; 리뷰: 죽음 앞에서 직면하는 것들 - 책 &lt;모든 것은 빛난다&gt;와 함께 /@@z2j/216 영화 &lt;더 웨일&gt;은 '브랜든 프레이저'의 압도적인 연기로 유명세를 탄 작품으로, 그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소식과 함께 더 주목받았다. 영화를 본 이후에 그의 개인사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울림이 있는 연기를 할 수 있었는지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었다.&nbsp;이 영화는 삶과 죽음, 그리고 구원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데,&nbsp;종교적 요소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YP-qBZ_3RQ93aZyyrGxsX7G359U.jpg" width="500" /> Sat, 21 Sep 2024 13:00:00 GMT 강정욱 /@@z2j/216 영화 &lt;베테랑 2&gt;와 넷플릭스 &lt;무도실무관&gt; 비교 리뷰 - 추석을 맞아, 액션 영화 2편을 비교해 본다. /@@z2j/215 1. 추석 연휴를 맞아 두 편의 액션 영화를 보게 되었다. 먼저, 영화관에서 본 &lt;베테랑 2&gt;에 대한 리뷰다.&nbsp;첫 번째 시리즈를 워낙 재미있게 봤기에 큰 고민 없이 선택했고, 류승완 감독의 팬으로서 기대감도 컸다. 결론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이었다. 첫 번째 시리즈는 선과 악의 구분이 명확하고, 맹렬하게 달려가는 에너지로 가득 찼는데, 이번에는 '정의란 무엇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Q0KNc4UBPLS7EdPW_7lbBzxp83w.jpeg" width="500" /> Wed, 18 Sep 2024 11:35:22 GMT 강정욱 /@@z2j/215 피터드러커가 말하는 경영의 본질 - [Weekly OD Insights]&nbsp;책&lt;경영의 실제&gt; /@@z2j/214 한때 피터 드러커의 책을&nbsp;많이 읽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내 마인드셋에 큰 영향을 미쳤고 경영과 리더십을 좋아하게 만든 분이기도 하다. 조직문화나 리더십 같은 주제를 기능적 HR보다는 전체론적 관점에서 보려는 이유도 그 당시에 읽었던 피터드러커 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nbsp;하지만, 내가 피터드러커를 제대로 이해했을까? 그렇지 않다. &lt;자기경영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IVEfFYRQArIHcOoUyXrVWsDYF9w.jpeg" width="330" /> Sun, 08 Sep 2024 21:23:30 GMT 강정욱 /@@z2j/214 시간이 없는 걸까, 관심이 많은 걸까 - [Weekly OD Insights]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전략적 무능함 /@@z2j/213 시간이 없는 걸까, 관심이 많은 걸까? '시간은 금이다'라는 격언이 말하듯. 시간은 대체될 수 없는 유일한 자원이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시간이 없다는 말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조직도 그렇다. 리소스는 늘 부족하다. 하지만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보자. 시간이 없는 걸까, 관심이 많은 걸까? 리소스가 없는 걸까, 목표가 많은 걸까? 이런 표현도 있다.&nbsp;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hVmjHIXbOWJt5QxwbotHznKA4mA.jpg" width="500" /> Sat, 31 Aug 2024 13:44:10 GMT 강정욱 /@@z2j/213 조율은 원온원으로, 공유는 타운홀로 - [Weekly OD Insights] 커뮤니케이션(4) 타운홀과 원온원 /@@z2j/212 소통은 어렵습니다. 결혼한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 단 둘이서 마음을 맞추는 것도 이렇게나 어려운데 하물며 조직이라뇨. HR 담당자 입장에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은 늘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기에, 아무리 &lsquo;아&rsquo;라고 여러 번 말해도 듣는 사람들은 &lsquo;어&rsquo; &lsquo;우&rsquo; &lsquo;애&rsquo; 등 다양하게 해석하고, 오해하고 또한 상처받습니다.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2j%2Fimage%2FM3xTz63BIPULvGKkyBa7RfQynHs.jpg" width="500" /> Sun, 18 Aug 2024 12:26:07 GMT 강정욱 /@@z2j/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