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vF1 나의 슬픔을 이해하고 싶어서 슬픔을 공부합니다 ko Thu, 26 Dec 2024 06:06:56 GMT Kakao Brunch 나의 슬픔을 이해하고 싶어서 슬픔을 공부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UKW0_tb2VVk7BvXWb8BI8UUt8ME.jpg /@@vF1 100 100 바다 끝에서 - 권태와 아름다움 /@@vF1/76 2019. 3. 12. 핸드폰 앨범을 정리하다가 작년 늦가을쯤 다녀왔던 경포대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숙박 앱으로 미리 2주 전에 펜션을 잡고 당신과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던 날이다. 작은 캐리어에 한껏 짐을 욱여넣은 채 우리는 바다를 끼고 둥글게 이어지는 모래사장을 걸었다. 숙소는 예상 이외로 경포대에서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숲 속에 있었다. 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WVwiQX3j6Fz59KVzTcOmGgF_1Fo.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14:35:06 GMT 수련 /@@vF1/76 아침이 깊어가는 동안 - 지고지순한 마음 /@@vF1/75 2019. 3. 11. 오후 10:23 기록 슬픔에는 유통기한 같은 게 없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슬픔은 나이를 먹지 않네. 시간이 오래 흘러도 그때 그 시간에 멈춰 있구나. 오후 11:10 기록 사랑을 잃고 썼다는 기형도의 빈집은 무슨 색일까? 장님처럼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는 기형도는, 무슨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까. 오후 11:48 기록 곰팡이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bQf2KJeu5wUbpTJYk6AMh3fJra8.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13:13:36 GMT 수련 /@@vF1/75 구야 - 슈퍼마켓 단골손님 /@@vF1/74 2019. 3. 6. 내가 머무는 자취방 근처에는 GS25와 규모가 작은 슈퍼마켓 하나가 있다. 그 외에는 각종 원룸과 고시원이 틈 없이 자리하고 있는데, 나는 저녁에 종종 아이스크림을 사러 슈퍼마켓에 들리곤 했다. 대중적인 편의점과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작은 슈퍼마켓에서 신문을 들고 조는 아저씨가 파는 메로나가 조금 더 값이 쌌기 때문이다. 내가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8Yp_BG_p5RfN3g-oNAWIrDsu4IU.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12:34:17 GMT 수련 /@@vF1/74 헤어 드라이기 - 거울 앞에서 아침을 /@@vF1/73 2019. 3. 2. 그루밍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나는 그게 가꾸는 것과 관련 있는 신조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었다. 오히려 햄스터나 아기 토끼 같은 작고 귀여운 동물의 종 이름인 줄 알았다. 그루밍 grooming의 groom이 마부를 뜻한다는 걸 알고 얼마나 황당했는지. 처음엔 머릿속에서 매칭이 잘 되지 않았지만 차츰 익숙해져 가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2Cti5Dx4HKIKta7sl6maAUKvp00.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11:03:49 GMT 수련 /@@vF1/73 다리 - 슬퍼하는 몸 /@@vF1/72 2019. 2. 21. 친구에게 오늘 밤에는 커튼을 치고 불을 끄고 영화를 한 편 봤어. 세상이 종말하기 전 다시 봐야 하는 영화 베스트 파이브 안에 드는 영화야. 너도 본 적 있을 거야. 이누도 잇신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라서 자주 다시 보곤 했는데 이미 전체 스토리를 알고 있어도, 앞으로 저 배우가 어떤 표정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mwc4d4LQT-2PVwAk2Z-U4lh0rFA.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08:58:12 GMT 수련 /@@vF1/72 부처 - 시간을 약으로 쓰기 말도록 /@@vF1/71 2019. 2. 17. 나는 구시청 주점이 늘어서 있는 사거리에서 대학 동기 몇몇과&nbsp;통화를 하고 있었다. 어디야? 동기는 동경야시장으로 오라고 했다. 저녁 아홉 시가 조금 지난 시각이었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건지 기온이 좀 높은 건지 춥지는 않았다. 나를 집에서 도보로 40분 남짓 걸리는 이곳까지 끌어낸 건 술이나 한잔 하자는 동기의 연락이었다. 내가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_n9UANs5hd8C3dGwKvCxElegNIU.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05:48:04 GMT 수련 /@@vF1/71 3인분 같던 1인분 - 하루 세 끼 챙기기 /@@vF1/70 2019. 2. 13. 그동안 하루에 한 끼를 먹거나 너무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서 체중이 급속도로 빠지고 있었기 때문에 최소한 하루 세 끼를 먹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귀찮고 무기력해도. 나를 건강하게 돌보는 일의 시작은 분명 잘 먹는 거라고 생각했다. 디저트 같은 건 생각도 안 하더라도 아침 점심 저녁 때 맞춰서 밥을 차리고 꼭 꼭 씹어 넘기는 거. 도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pfJN5hiTLJ2zFL7A8hijzcEd29A.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02:47:27 GMT 수련 /@@vF1/70 사랑으로 살아가야지 - 나를 돌보기 /@@vF1/69 2019. 2. 12. 나에 대해 알고 싶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무슨 영화를 즐겨 보고 어떤 음악 취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 힘겨움을 느끼는지, 내가 가진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그건 또 얼마나 심각한 건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삶의 요소는 무엇이며 나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은 또 무엇이 있는 건지 알아가고 싶어서 매일 끊임없이 질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YrE2m_n86Mpt07tn5z7mrB6oApI.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01:21:22 GMT 수련 /@@vF1/69 달의 뒷면 - 보고 싶었다 /@@vF1/68 2019. 1. 16. 당신이 대학 연말 행사에 냈다는 시를 블로그에서 찾아 읽었다. 정신과로 통원 치료를 다니는 화자가 상담실에서 '선생님'을 마주하고 본인이 일전에 겪은 수치스러운 일에 대해 결국 얘기를 꺼내지 못하는 이야기가 담긴 시였다. 당신은 그 시의 초고를 편지로 써서 나에게 주었던 적 있다. 무거웠지만 자주 꺼내 읽어보고 싶은 시였다. 당신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SQ-5dhYAxvnhp62c4E5XHzJSTdg.jpg" width="500" /> Sat, 23 Oct 2021 16:04:12 GMT 수련 /@@vF1/68 정확하게 사랑받고 싶었어 - 그게 불가능에 가깝더라도 /@@vF1/67 2019. 1. 15. 가끔 하는 농담을 제외하고는 살면서 죽음을 다짐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 나는 건강했고&nbsp;자주 웃었으며 매사에 적극적인 사람이었다. 내가 이루고픈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나의 노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워하기도 했고 매 끼니를 혼자서도 잘 챙겨 먹던 사람이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다고 할 수 있는 당신과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tGSfYdHmjJTnSQqrPc8KBcC75DA.jpg" width="500" /> Sat, 23 Oct 2021 13:17:07 GMT 수련 /@@vF1/67 불씨 - 브런치X저작권위원회 응모작 - 성냥팔이 소녀 /@@vF1/66 자시가 넘은 밤, 개화일보 인근 대폿집에서 동기와 잔을 기울이던 강형중은 술벗이 용변을 보러 간 사이 담배를 태우러 밖으로 나왔다. 삼삼오오 모여 희끄무레한 연기를 뿜어내는 무리를 피해 담벼락에 기대어 선 강형중은 외투 앞섶에서 담배 한 갑과 성냥을 꺼냈다. 담뱃대를 비스듬히 입에 물고 성냥을 그으려는 찰나, 주점 맞은편에 위치한 요정 앞에서 회동하는 사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H3mPSyUDnDtE9wx2VY7AHRvF82Y.jpg" width="500" /> Sun, 15 Aug 2021 05:59:07 GMT 수련 /@@vF1/66 교집합 - 무언가 매료된 것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vF1/54 공통분모, 흔히 말하는 '서로 통하는 점'은 나로 하여금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게 한다. 이것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이 삭막한 세상이 생기를 띠도록 만든다. 중학생 시절, 나는 함수를 배웠고 벤다이어그램이라는 그림을 접하게 되면서 '교집합'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2개 이상의 집합에 동시에 속하는 원소 전체로 된 집합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kBaaXUON6WOTl4bmfBCdGYhf6yg.jpg" width="500" /> Sun, 27 Mar 2016 07:34:27 GMT 수련 /@@vF1/54 겨울은 갔다 /@@vF1/52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 나무는 아주 작은 돌멩이 하나에 의해 상처를 입었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무는 조금씩 메말라갔고, 잎사귀가 모두 떨어진 앙상한 나무가 되었다.&nbsp;추운 겨울이 다가와 나무는 몸을 떨었지만, 곧 봄이 오면 따뜻해질 거라고 믿으며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죽은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ubl-YfLU54xkAxO4ygZ1GJ8VA4A.jpg" width="500" /> Sun, 20 Mar 2016 11:58:31 GMT 수련 /@@vF1/52 당신은 신뢰를 잘하는 사람입니까 /@@vF1/50 모두를 믿지 말고, 가치 있는 이를 믿어라.모두를 신뢰하는 것은 어리석고,가치 있는 이를 신뢰하는 것은 분별력의 표시이다.-&nbsp;데모크리토스 신뢰. 굳게 믿고 의지한다는 이 짧은 단어는 듣기만 해도 나 자신이&nbsp;신중해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신뢰라는 표시를 누군가에게 내비치기까지 오랜 시간과 고민이 필요하기 때문일까. 단순히 누군가를 믿는 것뿐만 아니라,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gFcs8OFFXcYIzHHVkE8S74KHHPU.jpg" width="500" /> Thu, 17 Mar 2016 12:48:10 GMT 수련 /@@vF1/50 한계를 대하는 사람의 자세 /@@vF1/42 위대한 예술가는 보통 사람들의 인생에서보다 무대 위에서 더 진실하다 1973년 4월 4일, 미국에서 태어난 훌륭한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 David Blaine White '의 말이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충격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 그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이디어 가치 공유 강연회인 TED에서 '내가 어떻게 17분간 숨을 참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jX21LcvkoVGDkjBovhSUC1VN0cg.jpg" width="500" /> Fri, 19 Feb 2016 14:48:54 GMT 수련 /@@vF1/42 SNS에서 홀로 살아가기 - 네트워크 위의 &nbsp;외딴섬에 관하여 /@@vF1/40 SNS (Social Network Service&nbsp;소셜 네트워크 서비스)&nbsp;란 &quot;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교호적 관계망이나 교호적 관계를 구축해 주고 보여 주는 온라인 서비스 또는 &nbsp;플랫폼&quot;이다. 위키피디아가 정의를 내린 이 SNS는 꽤 어려워 보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자주 접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IkcK3_LEVAVxDCL8MsHxY48HnzQ.jpg" width="500" /> Thu, 18 Feb 2016 12:16:39 GMT 수련 /@@vF1/40 누군가를 잊는 법 /@@vF1/30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나 자신이 믿고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는다. 그가 나의 친한 친구이든 가까운 지인이든 혹은 따뜻한 가족이든. 나와 꽤 마음이 통한다 싶은 사람, 절대로 배신 같은 것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주변에 여럿이 있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들에게서 씁쓸한 추억을 받았던 적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상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3tGMbiRYaShG2-3xXIBRM-6mdxI.jpg" width="500" /> Sun, 14 Feb 2016 07:47:15 GMT 수련 /@@vF1/30 불친절한 위로 /@@vF1/33 누군가의 괴로움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 주기 위해 위로가 존재하며 위로는 대개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전해진다. 다&nbsp;괜찮을 거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것과&nbsp;힘내라고 등을 토닥여주는 것 모두 삶에 지친 이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행위이다. 두 가지 중 하나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된 위로라고 말할 수는 없으며 두 가지를 모두 했다고 해서 잘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hiGbvkziZKR18WIEjT6dGMh1Ijw.jpg" width="500" /> Tue, 12 Jan 2016 13:57:42 GMT 수련 /@@vF1/33 다이아몬드와 흑연 /@@vF1/32 다이아몬드와 흑연. 투명하게 빛나는 보석의 황제와 검은색을 띠고 있는 연필심의 터줏대감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누가 봐도 알 수 있듯이 전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값 또한 매우 비싼 반면, 후자는 그저 별 볼일 없는 작은 광물일 뿐이다. 물론 흑연은 이곳저곳 다양하게 사용이 되고 있는 물질이고 다이아몬드는 쉽게 구하기 힘들 뿐만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A0hC8pjzSs1E4cugBWRgrT93AFA.jpg" width="500" /> Sun, 10 Jan 2016 13:52:22 GMT 수련 /@@vF1/32 진심 /@@vF1/14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누군가에게 진심을 다하려면 한치의 거짓도 보태지 않고 진실된 마음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한 공간에서 지내는 수많은 사람들은 잊고 살아간다. 내가 진심을 다하였을 때, 나의 진심을 알아주길 바라는 사람이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심이 아닐 것이다. 단순히 입에서 귀로 흘러들어가는 말들과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는 나의 진심 이것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F1%2Fimage%2Fjmt7Mvuoc46rB-h33lXN58evpfo.jpg" width="500" /> Thu, 17 Dec 2015 09:45:18 GMT 수련 /@@vF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