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her /@@v6F 언젠가 오롯이 글만 쓸 수 있는 날을 꿈꾸며. 회사에서 음악콘텐츠 기획자로 일합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알리는 글을 씁니다.하루키, 중경삼림의 영원한 팬.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ko Thu, 26 Dec 2024 01:31:27 GMT Kakao Brunch 언젠가 오롯이 글만 쓸 수 있는 날을 꿈꾸며. 회사에서 음악콘텐츠 기획자로 일합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알리는 글을 씁니다.하루키, 중경삼림의 영원한 팬.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i4R8cpPoK1NiWupXHVxLoohbGU.JPG /@@v6F 100 100 kep1er,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소녀들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33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아래는 일본 킷토 매거진 인터뷰 글입니다. 타인을 향한 사랑이 빛나기 위해선 우선 내 스스로가 사랑으로 가득 차야 한다. 스스로를 지키는 단단함, 자신을 향한 믿<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AmZZZYS1fhaRTzlmnB-ny5aDxBE.png" width="500" /> Fri, 24 May 2024 07:57:48 GMT heather /@@v6F/133 게이머에서 틱톡 스타, Z세대 마음의 대변자 d4vd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31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d4vd는 서면으로 진행했습니다 :) 여동생의 옷장에 들어가 가상의 세계를 그리며 포트나이트 영상의 배경음악을 만들던 게이머는 하루아침에 틱톡 스타가 됐고, 이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nVlxoqW_Nvlxx9IGU7KJkwOzzPk.jpg" width="500" /> Fri, 24 May 2024 07:42:38 GMT heather /@@v6F/131 기계와 휴머니즘의 양가성을 가진 음악: 실리카겔 인터뷰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30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끊임없이 약동하며 기세 좋게 자신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실리카겔은 새로움을 넘어 모든것을 확장하는 무한대의 상태에 돌입했다. 2023년 싱글 Mercur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sCeBXWuYjUzKyI5EKG_nrb1FUko.jpg" width="500" /> Fri, 24 May 2024 07:38:02 GMT heather /@@v6F/130 마흔 되어도 다이빙, 11년 만에 정규앨범 낸 옥상달빛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28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나이가 든다는 것에 문득 겁이 날 때가 있다. 책임질 것도 많고, 건강도 몸의 활동성도 예전만 하지 못한 것 같아 가끔 서글프기도 하다. 하지만 나이가 든다는 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RTask_r6pMvwK0FSWSKboDzLwNw.jpeg" width="500" /> Fri, 24 May 2024 07:29:32 GMT heather /@@v6F/128 &ldquo;앨범이 다 제 속마음이에요&rdquo; 도시 여행자 이진아&nbsp;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27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음악을 잘 알고 잘 연주하는 것, 음악으로 누군가에게 감동 혹은 즐거움을 전하는 것, 자기만의 색깔의 음악을 만드는 것. 무엇 하나 제대로 하기 쉽지 않은 게 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u5aHa-uR76HwY1V1NMBEgs5LOjA.jpeg" width="500" /> Fri, 24 May 2024 07:15:40 GMT heather /@@v6F/127 &ldquo;싸움을 끝낼 수 있는 건?&rdquo; 새 싱글 발표한 윤지영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26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우리는 왜 이렇게 서로를 미워하고 혐오할까? 매일 들리는 뉴스에 눈살을 찌푸리며 메말라 버린 세상에 대해 한숨을 쉬어 본다. 서로의 사이에 견고히 쌓인 벽을 허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GwhwdpKmWvQs4XwJhDPZCE1K_pM.jpeg" width="500" /> Fri, 24 May 2024 07:10:12 GMT heather /@@v6F/126 &ldquo;유토피아는 없을 거야.&rdquo;로커로 변신한 정우의 성장담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25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우리는 과거에 사로잡힌 상태임을 자각하는 순간 그로부터 벗어나고 이를 끊어내려 노력한다. 어느덧 낡고 초라해진 10대 시절의 기억은 머릿속에서 새롭게 조립되고 다양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b-d3jHXUvDBqYH1Z-qe8nsDJtlA.jpeg" width="500" /> Fri, 24 May 2024 07:04:57 GMT heather /@@v6F/125 &ldquo;돌고 도는 나의 봄&rdquo; 제2회 돌잔치 앞둔 김뜻돌&nbsp;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24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누군가를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은 어디서 만들어져서 피어오르는 감정일까? 요즘처럼 자기 하나 보살피기 어려운 세상에 사랑을 위해 신념을 굽힐 줄 알고 사랑을 표현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1UCQoZ3kHipRNfap5rXhgCWNPu0.jpeg" width="500" /> Fri, 24 May 2024 06:59:50 GMT heather /@@v6F/124 &ldquo;다양한 시선으로 만든 다양한 곡&rdquo; 오프더메뉴 인터뷰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23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앞으로 끝없이 달리며 처음과 끝을 함께하고 싶은 곡들이 있다. 여정의 시작과 마지막, 조금의 빈틈도 없이 귓가를 희구하며 거침이 없는 자유로움. 낯선 곳이든 익숙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ImH5QwHCub3J2qHdi3NdbvriHoQ.jpeg" width="500" /> Fri, 24 May 2024 06:53:48 GMT heather /@@v6F/123 넘실대며 퍼져가는 사랑의 노래, 밴드 웨이브 투 어스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22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사랑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나는 가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내 안의 모든 사랑을 주고, 또 내어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무한한 사랑을 주고 싶다. 내 안에서 생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grvWCRChb_BSBJ8aeXJ9uBFE6Uc.jpeg" width="500" /> Fri, 24 May 2024 06:46:57 GMT heather /@@v6F/122 5년차 밴드의 &lsquo;쿨러&rsquo;챕터, 내년 2집 앞둔 보수동쿨러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20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오랜만에 공연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딱히 슬프지도, 힘들지도, 무엇보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도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목소리와 연주의 조화는 내가 단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R8Um3I6bpvnHYFAODikT1Xklqxs.jpeg" width="500" /> Fri, 24 May 2024 06:35:27 GMT heather /@@v6F/120 &ldquo;저희 음악은 &lsquo;낭만&rsquo; 아니면 &lsquo;탐구&rsquo;라고 생각해요&quot; - 더보울스 인터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18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망원동의 독립서점 Gaga77page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종종 북토크와 독서모임, 작은 전시와 공연을 연다. 이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2h-uoioUAocxufWRYbmduLocW2Q.jpeg" width="500" /> Thu, 23 May 2024 07:55:21 GMT heather /@@v6F/118 수줍고 알록달록한 사랑의 대변인, 밴드 해서웨이 인터뷰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17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 &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합니다. 인터뷰는 모두 제가 직접 섭외, 진행 했습니다 :)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 흐르는 눈물을 닦는다.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 하지만 그곳에 영원히 머무를 수도 없다. 얼룩덜룩 꿈의 기억을 되짚어본다. 분홍빛, 다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EC1-vR4YZKzvXFGllie0b98QKMw.jpeg" width="500" /> Thu, 23 May 2024 07:40:23 GMT heather /@@v6F/117 &lsquo;음악 자체가 더욱 궁금한 사람&rsquo; 가수 이승윤 인터뷰 -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아카이빙 /@@v6F/116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터뷰들을 아카이빙 해봅니다 :)&nbsp;&nbsp;사라진 매체도 있고, 찾아보기 어려운 매체도 많아서 브런치에 조금씩 아카이빙 해보려 합니다. 이승윤씨 인터뷰 부터 시작!!! 이승윤의 음악은 독립적이고 낯설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누군가가 떠오르기보다는 &lsquo;이승윤&rsquo;이라는 음악가 그 자체에 대해 깊이 고찰하게 된다. 그의 노래는 섬세한 치밀함보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bwoYMBCLtKCh4TXPkic_oZDTHb4.jpeg" width="500" /> Thu, 23 May 2024 07:32:34 GMT heather /@@v6F/116 부산에서 일주일 - 명절의 기억과 안은미, 백현진, 김오키씨의 공연 /@@v6F/115 안나 카레니나의 유명한 첫 문장이 있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우리 가정은 불행보단 금전적 불우함에 가까웠다. 나의 기억은 초등학교 이전과 이후로 나눠지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이전은 안 좋은 기억, 부끄러운 기억, 힘들었던 기억만이 남아있다. 신기하게도 역시나 힘들었던 시절이 많았지만 그 후론 좋았던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KeEVW3iPPgP7Yj0YeHmLuAT_Xyw.png" width="500" /> Sun, 18 Sep 2022 10:59:53 GMT heather /@@v6F/115 여름의 라스트 레터 - 너희들의 청춘은 내가 좀 쓸게! 썸머 필름을 타고! /@@v6F/114 고등학교 방송부 시절을 떠올려 보면 많은 사건들과 기억 남는 장면들이 존재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기분은 없다. 한복을 입고 학교 행사 사회를 보고, 시를 낭송하고, 점심 방송을 하고, 수능 안내 방송을 했다. 그 외에 학교 축제에서는 1~2학년 때 방송제를 참여했고 1학년 때는 각종 길거리 취재와 콩트를, 2학년 때는 학생들의 인터뷰와 학생과 학교에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RODRjPEfX79aPRLPR6fjQHeQYs0.jpeg" width="500" /> Sun, 04 Sep 2022 14:42:12 GMT heather /@@v6F/114 우연과 상상 그리고 사랑 - 내 인생의 목적이자 숙명은 무엇일까 /@@v6F/113 좋은 기회에 트레바리 클럽장을 하게 됐고 그 모임의 첫날,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처음으로 나누는 주제가 죽음이라니. 모두들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의 삶의 일부이고 필연적이면서도 우연히 우리에게 찾아온다. 며칠 전 보았던 영화 '우연과 상상'은 수없이 많은 삶의 변수들과 우연 속에 상상이란 인간의 특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F%2Fimage%2FxX-vv5TnJoIdMUE9cfyDpFBWQBI.jpg" width="500" /> Sat, 27 Aug 2022 09:07:43 GMT heather /@@v6F/113 작은 불안을 헤엄쳐가는 방법 - 아쉽고 부끄러운 여름이 지나간다. /@@v6F/112 어제 망원 한강을 한 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았다. &quot;아직 덥네, 그런데 곧 추석이야. 시간 너무 빠르다.&quot; &quot;맞아, 뭔가 아쉽고 부끄러운 여름이다.&quot; &quot;가을은 마음 편안하고 충만하자.&quot; 아쉽고 부끄러운 여름. 나에겐 그러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여름은 내가 늘 가지고 있는 '불안'이란 형태 없는 심란한 마음을 쪼개고 Wed, 17 Aug 2022 14:02:37 GMT heather /@@v6F/112 끊임없이 내 안의 사랑을 슬픔 없이 지켜갈 수 있을까? - 30대 여자가 살아가는 세상 /@@v6F/111 삶에서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다고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면 그 인간 M을 잘못 본 겁니다. 이런 유형은 바쁜 일에 빠져듦으로써 자신의 불안을 해소하려고 하고 큰 프로젝트를 다루는 부담을 피하기 위해 지엽적인 일에 매달린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지 못하는 데 대한 보상으로 작은 이익에 이끌리는 거지요. 또한 다른 사람의 Sun, 24 Jul 2022 08:40:45 GMT heather /@@v6F/111 내가 아플 때 당신들은 왜 내 곁에 없었나요? - 이건 미움이 아니야, 너무 사랑해서 이런 질문을 하는 거야. /@@v6F/110 불안은 시간을 먹으며 자라남에 틀림없다. 그리곤 두드러기처럼 한번 솟아나면 빠르게 번져나간다. 요즘 들어, 아니 한해 한해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 신경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았다. &ldquo;나름 아등바등 노력하고 있는데, 이 불안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 커져요.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연애를 하지 않을 때는 마음이 불안해요. 사랑받는 기분이 사라져 Mon, 13 Jun 2022 10:40:43 GMT heather /@@v6F/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