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초 /@@uNS 내가 읽고 싶은 글을 씁니다. ko Wed, 25 Dec 2024 08:30:13 GMT Kakao Brunch 내가 읽고 싶은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a6fjeIlOL5w62ciI5sDH6IPAuNw /@@uNS 100 100 내가 왜 공황장애? /@@uNS/234 나에게는 공황장애가 올 정도의 큰 이벤트는 없었다.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건 쉽지 않은 게 분명했지만, 아이도 이제 혼자 화장실에서 뒷처리를 하고 나올 정도로 많이 자랐고, 직장에서도 큰 문제는 없었다. 오래도록 꿈만 꾸던 내 이름이 달린 저서를 내기도 했고 그 외의 특별한 갈등 관계도 없었다. 그런데 내가?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잘만 살아가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FYNe4yZT6impmU6h7Cw9eQn1Y6o.jpg" width="500" /> Tue, 24 Dec 2024 22:57:50 GMT 뚜벅초 /@@uNS/234 출근길 지하철에서 죽을 뻔했다 /@@uNS/233 지금 생각해 보면 시작은 더 오래 전부터였다. 언제부턴가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짜증이 났다. 내향인이라 기가 빨려서 불쾌한 줄로만 알았지만, 그 정도가 아니었다. 워킹맘인 나는 일과 시간에도, 점심 시간에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일 얘기를 해야 했고, 퇴근하고 나서 아이가 잠들 때까지도 혼자 있을 틈이 없었다. 잠 없는 아이를 키우는 탓에 아이가 잠들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Sv57ob_GvLR0utqqWsH91MqWPOQ.jpg" width="500" /> Tue, 24 Dec 2024 04:04:54 GMT 뚜벅초 /@@uNS/233 결혼과 육아가 힙한 시대 /@@uNS/231 최근 SNS에서 그야말로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문구를 봤다. '요즘은 결혼하고 육아하는 걸 힙하다고 하더라'.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우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정말 의외의 이야기였다. 내가 결혼할 때만 해도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고 출산은 바보들이나 하는 선택인 것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파다했다. 나 역시 그런 분위기의 영향을 받아서, 결혼 전까지도 '내가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7zAJjNkbqCT773sA3ppgQXIBcto.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02:13:53 GMT 뚜벅초 /@@uNS/231 &lt;두 마리 토끼 잡는 워킹맘 육아&gt; 예약판매합니다 /@@uNS/226 안녕하세요, 브런치를 통해 내게 된 저의 첫 책 &lt;두 마리 토끼 잡는 워킹맘 육아&gt;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책은 열심히 인쇄 중이며, 예약판매 기간 동안 아래 링크에서 주문하시면 9월 30일 이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것과 별개로 저의 브런치&amp;블로그 구독자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3OswGqgQHhOL6S-2tavo0BR8UY0.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04:35:47 GMT 뚜벅초 /@@uNS/226 서른이 되면 세상이 끝날 줄 알았다 /@@uNS/223 오래된 블로그에서 무려 2011년에 쓴 일기를 발견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 착잡했던 25살의 내가 쓴 글이었다. 첫 줄부터 피식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quot;이제 5년만 더 있으면 좋은 시절 다 갔다는 서른이 된다&quot;지금의 시각으로는 녀석 오버가 심하네, 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그때의 시대상을 감안하면 아주 지나친 말도 아니었다.여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HinvkFlyB7GcyUf_nTQam1X0Wps.jpg" width="500" /> Thu, 29 Aug 2024 04:54:46 GMT 뚜벅초 /@@uNS/223 내가 육아서를 내도 될까 /@@uNS/222 일전에 짧게 공지한 대로 최근 맞벌이 육아 에세이의 출간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 걱정이 참 많은 나의 성격답게 원고를 수(십? 백?)차례 수정하면서 자기검열 스위치가 또 켜졌다. '오늘도 애 씻기다가 말 안듣는다고 버럭한 내가 감히 육아서를 내 이름 달고 출간해도 괜찮은 건가....?' 솔직히 내가 육아하는 꼬라지를 고스란히 알고 있는 지인이 내가 육아 Wed, 21 Aug 2024 04:35:31 GMT 뚜벅초 /@@uNS/222 부모의 인생과 아이의 행복이 공존 가능하다는 믿음 /@@uNS/214 투자 시장에는 '어제의 저점이 오늘의 고점'이라는 우스갯말이 있다. 땅 깊은 줄 모르고 계속 하락세를 반복하니 어제만 해도 '망했다' 싶었던 가격이 오늘은 '그 때라도 팔걸' 싶을 정도로 추락한다는 뜻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딱 그 상황이 아닐까 싶다. 우리 아이가 태어나던 2020년 초만 해도, 단군 이래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다며 난리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5Z9A2NRmt0wnDgJNRvQalzDdbqg.jpg" width="500" /> Thu, 18 Apr 2024 21:20:40 GMT 뚜벅초 /@@uNS/214 맞벌이 부모의 방학나기 /@@uNS/219 어린 시절 많은 아이들이 그랬듯이 방학이 오기를 손꼽아 그리던 나였다. 적게는 1달, 길게는 두 달이 넘기도 하는 여름과 겨울방학에 봄방학까지.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마음대로 하루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한 반면 우리 엄마는 &quot;이 놈의 쉬는 날은 왜 이렇게 많은거야. 나는 연휴가 제일 싫어.&quot;라고 했다. 어떻게 쉬는 날이 싫을 수가 있지 싶었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zeaPSDFdd1g24obq06P1BHi8lCI.jpg" width="500" /> Thu, 11 Apr 2024 22:03:04 GMT 뚜벅초 /@@uNS/219 아이가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하려고 /@@uNS/217 일적으로 만난 어느 분과 밥을 먹다 워킹맘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 분의 어머님 역시 평생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셨고, 자녀가 장성해 사회인이 된 지금도 조직에서 현역으로 왕성히 활동을 하시고 계셨다. 여러모로 궁금한 것이 많아져서 나도 모르게 그 분의 성장과정을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quot;엄마가 일을 하셔서 힘들거나 빈자리가 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gHmQfqsbG6tTOVDyHVaBdcLXfFE.jpg" width="372" /> Thu, 04 Apr 2024 22:00:56 GMT 뚜벅초 /@@uNS/217 육아 얘기밖에 할 말이 없는 엄마 /@@uNS/218 30대의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진입한 나는 이제 왠만한 또래 지인들은 결혼했고, 제법 확고했던 '딩크' 지인 중 일부도 아이를 낳으며 육아의 세계에 진입했다. 우리 세대, 소위 'MZ'라고 불리는 이들은 부모됨을 앞두고 대개 이런 마음가짐을 갖는 것 같다. &quot;나는 엄마가 돼도 나 자신을 잃지 않을 거야.&quot; &quot;애 엄마 됐다고 맨날 애 뒤꽁무니만 쫓아 다니면서 Thu, 04 Apr 2024 06:48:27 GMT 뚜벅초 /@@uNS/218 맞벌이 지속의 요건, 아이 잘 맡기기 /@@uNS/216 극 내향인으로 집에 가족 외의 타인을 들이기 싫어했던 나도 엄마가 되니 어쩔 수 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집에 들여야만 했다. 가장 먼저 조리원을 나와 고용했던 산후조리사를 시작으로,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전 불렀던 방문미술 선생님, 부부가 복직을 하고 엉망이 된 화장실과 주방을 청소하기 위해 불렀던 시간제 청소도우미부터 놀이시터 선생님, 그리고 1년 넘께 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gPvsJfVzcAgc7cyGgpoSpfIms9o.jpg" width="500" /> Fri, 29 Mar 2024 02:37:04 GMT 뚜벅초 /@@uNS/216 한 워킹맘의 사교육에 대한 솔직한 심정 /@@uNS/210 아이를 낳기 전, 그리고 돌이 되기 전까지 나는 사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꽤나 부정적이었다. 아이는 그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만 자라면 되지 뭘 저렇게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노후자금을 쏟아붓나, 저게 다 '저출산의 원흉'이요, 가정을 병들게 하는 주적이라고 생각했다. 아이가 백일 잔치도 하기 전에 천만원짜리 몬테소리니, 프뢰벨이니, 영어 전집 등을 들이는 집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W70MYDQ7uIxB32drpg_VjxOvsNk.jpg" width="500" /> Fri, 22 Mar 2024 00:30:14 GMT 뚜벅초 /@@uNS/210 워킹맘, 나를 소중히 대하기 /@@uNS/215 사회 초년생 때 인턴으로 잠시 근무했던 여의도의 한 공기업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처음으로 '문화 충격'을 받았다. 아침 7시 전에 일어나 오전 9시 전까지 만원 버스, 지하철에 서서 출근을 하고, 저녁 6시 해가 질 때까지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퇴근을 해서 집에 오면 거의 밤 8시가 되는 매일이었다. 그렇게 주 5일을 보내고 나면 막상 주말이 돼도 침대 밖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OdQU8FdZRh-mKXZa8TjgPGpN6Co.jpg" width="500" /> Thu, 14 Mar 2024 22:57:19 GMT 뚜벅초 /@@uNS/215 잠들기 한 시간 전, 우리의 퀄리티 타임 /@@uNS/213 아이가 세 돌 전까지 육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면 단연코 '잠'이었다. 일단 잠이 참 없던 우리 아이는 돌 전까지는 수시로 깨서 새벽수유를 해 줘도 다 먹고 나면 이제 배가 차니 놀아줘야 한다며 눈이 더 말똥말똥해지는 '환장할' 난이도를 선보였다. 일정한 수면시간, 수면의식, 암막커튼, 백색소음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은 다 동원했지만 원체 잠이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HTOt05EXZAME21O5pHv4y1nAMp4.jpg" width="500" /> Thu, 07 Mar 2024 21:31:13 GMT 뚜벅초 /@@uNS/213 육아를 취미로 만든 방법 /@@uNS/212 내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2018년, 남편과 막 결혼준비를 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사실 그 전에도 수 차례 블로그를 시작했다 접은 적은 많았다. '파워블로거'를 야심차게 꿈꾸며 블로그에 글을 올렸지만, 몇 달 하다 보면 귀찮기도 하고 소재가 고갈돼서 지속이 안 됐다. 하지만 결혼준비-결혼-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지난 몇 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Oup_9Eg7Qoe_15Xu2iUPyGXm-9k.jpg" width="500" /> Thu, 29 Feb 2024 22:29:06 GMT 뚜벅초 /@@uNS/212 아이 친구, 엄마가 만들어줘야 할까 /@@uNS/211 내가 어릴 적 우리 엄마는 동네에서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셨다. 덕분에 집 겸 엄마의 영업장에는 동네 아이들이 바글바글했다. 당시 엄마가 운영하는 학원 안에는 우리 가족이 사는 단칸방과 부엌이 딸려 있었다. 요즘 젊은 분들은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90년대 초반 서민 동네에는 이런 형태의 가겟집들이 제법 있었다(88년 배경드라마 &lt;라이프 온 마스&gt;의 주인공 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X81Rk5W6NV9rHNaPKSjnC8t9OwM.jpg" width="500" /> Thu, 22 Feb 2024 21:54:42 GMT 뚜벅초 /@@uNS/211 워킹맘이지만 안쓰럽지 않습니다 /@@uNS/209 &lsquo;워킹맘&rsquo;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마도 썩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을 것이다. 항상 피로에 절어 있는 모습, 어딘가 쫓기는 모습,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죄인처럼 눈치를 살피는 모습, 혹은 지나치게 뻔뻔해서 여기저기에 민폐를 끼치는 모습 등...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워킹맘에게 이런 말을 하기도 한다. 나잇대가 좀 있는 분들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S1SpMpKhFQfEYUlUC3YU5mpZMY4.jpg" width="500" /> Thu, 15 Feb 2024 23:07:20 GMT 뚜벅초 /@@uNS/209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서를 보는 이유 /@@uNS/197 임신을 막 알게 됐거나 갓 태어난 아기를 키울 때, 부모들은 처음으로 육아서라는 것을 접하게 된다. 그 옛날 전화번호부 같은 노란색 '임신출산육아대백과'라든지, 아니면 '베이비 위스퍼'나 '똑게육아' 같은 수면교육이나 이유식 같은 육아 방법을 알려 주는 책 등등. 또 TV에 나오는 유명한 육아 전문가, 박사, 의사들이 쓴 책을 읽으면서 육아에 대한 다양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zrE3aerBFLX3t5rz0wSLSUPXQXY.jpg" width="500" /> Thu, 08 Feb 2024 21:19:19 GMT 뚜벅초 /@@uNS/197 미라클모닝 안 하는 워킹맘의 시간관리법 /@@uNS/204 '시간거지(Time poor)'라는 단어만큼 워킹맘의 일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있을까. 복직을 하고 나서 나는 진짜 글자 그대로 단 1분조차 '아무 것도 안 하는 시간'이 없이 살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 임무를 끝내고 나면 다른 임무가 찾아오고 그 뒤에는 또 어마어마한 임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날들이었다. 피로를 풀지 못하고 계속 임무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S%2Fimage%2FvCMtBzJ8AwbrS-rdrKXtAto5vvM.jpg" width="500" /> Thu, 25 Jan 2024 22:03:51 GMT 뚜벅초 /@@uNS/204 다이나믹 코리아 /@@uNS/205 육아를 한 지 만 4년, 햇수로는 5년 정도밖에 안 됐는데도 대세가 너무 휙휙 바뀌어서 적응이 잘 안 된다. 솔직히 이 정도면 그냥 동시대라고 생각했는데, 다이나믹 코리아에선 3년도 강산이 뒤바뀌는 긴 세월이었나보다. 우리 아이가 이유식을 먹던 2020년에는 첫 이유식 시작 시기는 생후 150일(약 만 5개월쯤), 쌀미음부터 시작해서 초기는 일절 건더기 Thu, 25 Jan 2024 04:47:15 GMT 뚜벅초 /@@uNS/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