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sBw 마음의 평화를 구하며 살아가다 인생 3모작 지도에 '정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ko Sat, 28 Dec 2024 02:33:00 GMT Kakao Brunch 마음의 평화를 구하며 살아가다 인생 3모작 지도에 '정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nVvRcEeeA81J9bPyyORRYP5ubS0.JPG /@@sBw 100 100 서른여섯 번째 결혼기념일에 부쳐 - 안개 /@@sBw/654 당신은 나에게 &lsquo;사랑의 헌신이 얼마나 깊을 수 있는지&rsquo;를 날마다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정신이 부서진 유리 조각처럼 피폐했던 20대 현실을 직시하여 미친 듯 일에 몰두했던 30대 낯선 외국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던 40대 50대엔 인생 3 모작을 일구느라 새롭고 모험적이었던 나날들 이제, 우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가을을 맞고 단풍 물든 산책길을 함께 걷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HbSvU4419KpLpljXj_-uaA2oro8.png" width="500" /> Sat, 02 Nov 2024 12:20:30 GMT 이경희 /@@sBw/654 유산 - 라이프스타일을 닮다 /@@sBw/651 하루의 마무리는 언제나 한밤중 엄마는 쓰러져 잠들지 못했다 일하며 다섯 자식 키우기도 버거웠을 날들 서둘러 방을 나선 엄마 뒤에 펼쳐져 있던 일기장 어린 내가 마주친 건 이해하지 못할 엄마의 심정 평생을 불면증에 시달렸던 엄마 한 인간으로 당신의 삶은 무엇이었을지 숱하게 물었던 고뇌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추운 겨울 새벽녘 잠결에 일어난 내가 본 것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YMr9vYjLTgeaTtK-6sMTH2MOEUs.png" width="500" /> Mon, 27 May 2024 01:12:23 GMT 이경희 /@@sBw/651 좋았다! 나의 하루 - 죄 없는 남편 /@@sBw/646 내 삶에 감동적인 영향을 끼친 두 여인을 꼽자면 엄마와 시어머니였다. 왜 과거시제인가 하면, 결혼 3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겪고 나서 특히 그분 -시어머니에 대해선 이즈음 최소한의 애정 조차 드리기가 어려워 놓아 버렸다. 만날 때마다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게 일어났다. 말씀이 아닌 일방적인 언어 습관이 어처구니없고, 당최 어찌 저리도 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Wgk0mp6LaBhogghE6j-eH0uZOTQ.png" width="500" /> Tue, 12 Mar 2024 12:41:22 GMT 이경희 /@@sBw/646 남의 정원 돌보느라? - 정작 당신 삶의 정원은 어찌 되었나요? /@@sBw/644 &ldquo;삶의 정원을 일궈나가다 보면 우리는 문득 어디선가 우리를 엿보는 이웃을 의식하게 된다.&rdquo; 내가 이 산촌에 자리를 잡을 즈음 이웃들은 제 할 일은 제쳐둔 채, 우리에게 농사를 지으라, 들깨를 심으라, 콩을 심으라, 땅의 지력을 위해 새 흙을 갖다 부어라, 어린이 체험 농장을 만들어보라, 요즘엔 캠핑장이 좋은데, 펜션 운영이 어떠냐? 고 자주 말하곤 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fc32aXK2_P_0-BM7Ju4MzblgDMA.png" width="500" /> Thu, 11 Jan 2024 01:49:05 GMT 이경희 /@@sBw/644 과도한 은총은 적을 만들 수 있다 - 너의 노트에, 내가 대신 글 쓰지 않기를 다짐하며! /@@sBw/637 &quot;지혜로운 사람은 절대 다른 사람의 고통에 간섭하지 않는다. 오늘 불행에 빠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어제까지 행복했던 자들이고, 그들은 언젠가 또다시 행복해질 것이다. 냉정한 판단력으로, 타인의 짐을 대신 지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영영 인내심을 잃게 되고,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부터의 절망이 아니라 그들의 절망에 함께 내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Be3cnDSpUXWof8-MEwm9Z79qptw" width="500" /> Sun, 20 Mar 2022 10:56:17 GMT 이경희 /@@sBw/637 해물 홀릭의 굴 이야기 - 인생 음식을 맛보기 위해선! /@@sBw/636 &ldquo;여보! 나 너무 아파. 빨리 응급실로 데려다줘!&quot; 혼비백산한 나는 남편을 차에 태우고 응급실을 찾았다 &ldquo;이 환자 분 맹장 수술해야 할 것 같은데.&quot;: 당직 의사의 말씀 배를 갈라 맹장 수술을 하겠다는 소리에 놀란 남편. &quot;여보, 여기서 나가자. ㅇㅇ 의원으로.&quot; &ldquo;환자분 뭐 드셨어요? 식중독인 것 같은데.&quot;:간호사 &quot;맞아요, 그러고 보니, 제가 생 굴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TOUo7CT8Tw0_NzoaiXDk8c9iN0o" width="500" /> Fri, 25 Feb 2022 02:40:45 GMT 이경희 /@@sBw/636 행운의 윤곽선 - 나의 7가지 룰 /@@sBw/633 부리로 날카롭게 창을 쪼는 곤줄박이로 인해 마음이 불안 불안하다. 덩굴장미 가지에 앉았나 싶더니 이내 유리창으로 돌진하여 제 부리를 사정없이 유리에 쪼아댄다. &quot;아니, 대체 왜 이러는 거야! 저러다 부리 다 부서지네&quot; 고함도 질러보고 천 가방을 사납게 휘둘러도 보았지만 이내 그 자리에 다시 와 있다. 밖에서 보니, 낮게 내려앉은 겨울 햇빛으로 인하여 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mHaXTDgZt_GYzy3pdi3gHlJy4fU" width="500" /> Fri, 31 Dec 2021 12:07:59 GMT 이경희 /@@sBw/633 멋진 신세계와 &quot;꽃 길만 걷자&quot;는 말의 - 실상 /@@sBw/627 1932 '멋진 신세계'에서는 어느 누구도 불행하지 않다. 굶주림과 실업, 가난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질병도 없고, 전쟁도 없으며, 어디서든 청결하고 위생적이다. 예상 수명은 높고, 늙어도 표가 나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고독하거나 절망을 느끼지 않고 불안해하지도 않는다. 모든 것이 즐겁고, 모두는 행복하며, 누구와도 서로 섹스를 하며, 모든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fUCVeXsUFfr2eW9yP6ZeRRYUPUo" width="500" /> Mon, 13 Dec 2021 10:52:41 GMT 이경희 /@@sBw/627 낯설었던 생활과 악수하기 - :현재 / faster, cheaper, better:과거 /@@sBw/626 가르치려 하지 않는 네게서 배우는 역설-실내외 정원 만들기. 확장시키고 싶은 나의 품성은 반복과 기다림을 잘하는 것. 정반대의 생활을 하고 있을 때는 뭘 해도 후딱! 제대로! 뭔가 새로운! 것이었다. 직업 아닌 살림에서도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2-3분을 참지 못하여 기계 안을 노려보거나, 시간을 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종료를 눌렀었다. 살아보니 내게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W8ZiwhXEFFsTbpW5qmnybI06VFQ" width="500" /> Wed, 24 Nov 2021 03:20:53 GMT 이경희 /@@sBw/626 이 나이에 뭔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게 가능할까? - 5년 뒤, 10년 뒤에도 이런 고민 한다고 생각해 보면~ /@@sBw/625 &quot;나는 나이가 너무 많아, 나는 내 나이가 정말 버거워&quot;라고 느낀 것은 35세 즈음이었다. 당시 나의 생애 플랜은 딱 50세 정도에 주변의 기대치 수명을 맞추고 세상을 떠나는 거였다. 이유는-엄마의 심장병이 최악일 때 나를 임신하셔서, 내가 병약하다는 이야기를 숱하게 들어왔고, 자주, 심하게 아프기도 했다. 열아홉에 만난 남자 친구 [지금은 나의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5VBWEuwj7NeDS5X8goMdXke7Dz8" width="500" /> Sun, 24 Oct 2021 07:33:33 GMT 이경희 /@@sBw/625 정원의 아이리스 꽃, 보여드릴까요? - 숨어 사는 즐거움 /@@sBw/618 '바라만 본다'의 노랫말 같은 밤 산책을 했다. 두 해 전 동유럽 곳곳을 걸었던 편한 운동화를 꺼내 신고, 통바지에 헐렁한 리넨 셔츠를 입고서- 넓고 검은 아스팔트 마을 도로는 곧 올 무더위를 비껴갈 듯 서늘함을 안긴다. 집을 나서 왼쪽으로 걸으면 500년 된 천연기념물 반송이 나오지만, 오른쪽으로 향하면 이웃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나온다. 오늘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otMGVAGVCz50hWoEO482yFnHess" width="500" /> Tue, 06 Jul 2021 00:38:28 GMT 이경희 /@@sBw/618 너를 기다리며 식재료를 바꿨어 - 브런치 AI의 요청 /@@sBw/617 오전&nbsp;10시 52분에 글쓰기 시작하면서, 얼마 만에 한 꼭지의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작해본다. 브런치 AI에게서 온 메시지를 보니, 난&nbsp;한 계절 이상 글을 쓰지 않았었다. 일단 써보라는 권유였다. OK 좀 전까지 나는 손에 카키색 물이 들 정도의 풀을 뽑다 들어왔고, 남편은 작업실 앞 공사장에 남겨진 모래를 운반하느라 포클레인 운전 소리가 요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O2-OhQSPB8xG45kFY2of7Z_YFkQ" width="500" /> Sun, 23 May 2021 02:40:35 GMT 이경희 /@@sBw/617 돈, 돈, 슬픈 일이다. - 그곳에 그 편지가 있었다 /@@sBw/615 최인호의 사적인 에세이 '인연'을 읽으며 동시에 김유정을 알아가는 중이다. 유정의 '마지막 편지'를 읽는 것이 유일한 위로였고, 그 편지를 읽을 때마다 엉엉 울며 글을 써야 한다는 열정을 느끼곤 했다는 작가. 영화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고래사냥, 겨울 나그네... 그리고 장편소설 상도, 길 없는 길.... 나의 2030에 그의 영화와 글이 있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vPO-FQpjweqCKhZElxEFCDrHDrk" width="500" /> Fri, 12 Feb 2021 02:05:13 GMT 이경희 /@@sBw/615 나의 가을 - 11월 마지막 장미를 거두며 /@@sBw/600 장미야! 옴짝달싹할 수 없었던 건 몸보다 마음이었던 올해가 다 끝나가네. 고혹적이며 화려했던 정원은 가을과 함께 마른 무덤처럼 사그라들고 있었다. 3년 전 &quot;이래선 안 되겠어. 일 년 내내 곳곳에 서서 중심을 잡아주는 식물을 심어야겠어.&quot; 그래서 고른 것이 상록 장미이자 사계절 꽃을 피우는 사계 장미였다. 어릴 적 기억과 작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KImYbZOb9wVJOiXDshZxk_jtblY.jpg" width="500" /> Sun, 29 Nov 2020 10:46:38 GMT 이경희 /@@sBw/600 텃밭 히트작 - 요리는 생각으로 하는 것 /@@sBw/593 요리에서 중요한 건,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한 부분을 천천히 생각해 보는 거였다. 그래야 알맹이를 놓치지 않고 자신만의 요리를 발전시킬 수 있다. 삶의 어느 시기보다 소박한 것과 작은 것에서 오는 살뜰함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 장마가 길어지던 7월 텃밭 채소들은 곪거나 녹기 시작했다. 참외, 피망, 고추 장아찌를 섞어 만들어볼 의욕이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lvUPPvv75HCDzaCSz-loRAty6_g.jpg" width="500" /> Sun, 08 Nov 2020 02:49:56 GMT 이경희 /@@sBw/593 서른 살 딸이 부모에게 건넨 편지 -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데, 편지야말로! /@@sBw/599 이별의 순간 서로가 서로에게&nbsp;편지를 써서&nbsp;주고받는 게 우리 가족의 전통이&nbsp;된 지 오래다. 결혼한 딸이 전해왔다-사돈댁에선 그런 식의&nbsp;주고받음 쑥스럽고 간지러운 일이라 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란다!^^ 그럼 알겠다고 했고, 서로에게 두고두고 힘이 되고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글은 우리끼리만 하는 걸로 한 모양이다. 공항에서 건네받은 서른 살 딸의 편지다.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6ITS0dvK7farbxhMKVg1ZDkx0bU.jpg" width="500" /> Fri, 04 Sep 2020 02:36:08 GMT 이경희 /@@sBw/599 사위에게 쓰는 편지 - 시간의 총합보다 마음의 화합이 더 크네 /@@sBw/598 건호에게! 2020/08/21 내일 새벽 공항으로 출발하겠구나? 오전 8시 비행기 편이랬지? 혼자서 먼저 가는 거라 마음 써야 할게 더 많았겠다. 혹시 빠트린 것 있으면 지언이 편으로 보낼 테니 알려줘. 긴박했던 미국에서의 지난 5월, 뉴욕 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 기다리며 짐 옮기느라 장갑이 몇 번이나 찢어졌었다고!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마스크를 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7WgjQF1zWphVZyaQzDAz9U2RPko.jpg" width="500" /> Fri, 21 Aug 2020 23:07:45 GMT 이경희 /@@sBw/598 마음에 때가 끼지 않아서 - 마음이 통하려면 /@@sBw/596 사심이 없는 무심한 마음은 그러한 마음끼리 서로 통한다. 새와 나무가 서로 믿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것도그 마음에 때가 끼어 잊지 않아서다. -법정- 살았었던 도시의 물난리 소식! 이곳에도 여전 히 비가 내리고 계곡 물소리 우렁차다. 지난번 폭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NFoqPpTi16Z_6v5KkS3TN6vrLWU.jpg" width="500" /> Sat, 25 Jul 2020 02:46:11 GMT 이경희 /@@sBw/596 아이들은 학교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 What Is Your Dangerous Idea? /@@sBw/594 1. &quot;학교가 마침내 문을 연다는 사실은 흥분할 일인가?&quot; [중략] 나의 위험한 생각은, 대부분의 학교가 어린이에게 나쁘다는 사실을 별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도 않고, 그런 생각을 거부해버린다는 점이다. 학교는 어린이들을 불행하게 만들며, 많은 조사와 연구 결과가 증명하듯이, 어린이들은 사실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지 않는다. 어린이들이 학교에 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sqEX5N0kQJmi4jLpMvLmB2NVz_c.jpg" width="500" /> Mon, 13 Jul 2020 03:27:13 GMT 이경희 /@@sBw/594 딸의 하버드대 합격 - '선행학습'-사람 잡는 일 /@@sBw/576 부모가 보내는 게 아니라 아이가 선택해서 가는 학교여야! 얼마 전까지 학교는 못 가는데 학원의 약 90%는 문을 열었고, 과외는 성업 중이고, 스터디 카페는 만원사례란 뉴스. 격리가 차선이나마 대안인 시국이 오히려 '위기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기회'라는 인식은 동학 개미들의 주식투자 이상으로 많은 부모와 입시 관계자들에게 광기를 불어넣고 있는 듯<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w%2Fimage%2FN1ze_RynThyuTdh3U7ekmCYYL8E.jpg" width="500" /> Sun, 12 Jul 2020 12:43:03 GMT 이경희 /@@sBw/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