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정해경 /@@qpN 2022년에 몰타와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떠나기 전 '그 나이에?' 말을 지겹도록 들었으나 내 '나이' 따윈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더라고요. 그 경험을 들려 드릴게요. ko Wed, 25 Dec 2024 17:10:46 GMT Kakao Brunch 2022년에 몰타와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떠나기 전 '그 나이에?' 말을 지겹도록 들었으나 내 '나이' 따윈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더라고요. 그 경험을 들려 드릴게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KKC_-82cdLwLx1uDXYLCXsOTaao /@@qpN 100 100 그토록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 - 런던, 햄프스테드 히스(London, Hapsted heath) /@@qpN/265 그냥, 휘둘러본 그리움 London, hampstead heath. 그대들이 그리운 곳은 어디인가요? 다시 가을이 됐다. 오랜만에 런던 사진을 꺼내어 본다. 5개월을 살았던 몰타를 떠나 처음 만난 낯선 도시 런던, 공원이 많은 런던 곳곳은 상암과 너무도 닮았기에 런던은 집에 돌아온 느낌이 들 정도로 첫날부터 익숙했다. 갈 곳 많은 런던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vyrnA2vqcBl3s1Ax_qiDW5KHWDY.jpg" width="500" /> Tue, 19 Nov 2024 09:00:02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65 살면서 그리운 순간이 있나요? - 프롤로그 /@@qpN/264 그대들, 살면서 그리운 순간이 있나요? 가끔씩, 기억 저편에 있는 순간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었다.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그 시간의 기억이 농익은 채 한참 동안 내 안에 머물기도 혹은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했다. 그럴 때면 한결 같이 '그때는 그걸 몰랐을까'라고 나지막이 묻게 된다. 그러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것들에 대한 글을 써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yCk6nUtmfFBxEKPAGJL_XJ_R5uo.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09:13:04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64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가 책으로 출판되지 않겠지만 - #30 에필로그, 과연 나에게 어학연수는 무엇이었을까? /@@qpN/92 에필로그 모든 연재가 끝났다. 나도 내가 글을 이렇게까지 오래 쓰고 있을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첫 연재(2023년 1월 9일)를 시작할 때만 해도 그해 연말, 그러니까 2023년이면 모든 연재가 끝날 줄 알았다. 2022년 약 10여 개월의 어학연수 이야기를 1년 하고도 10개월 동안 이렇게나 긴 이야기를 쓰게 될 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eysgjaxNqWj-6OuSchWwih0N3C4.jpg" width="500" /> Sun, 27 Oct 2024 07:29:18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92 [몰타 어학연수] 가장 좋은 날들과 작별 - #29 모든 어학연수가 끝났다. /@@qpN/262 50 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9. 가장 좋은 날들과 작별 장장 46주의 어학연수가 모두 끝났다. 어학연수가 끝나고 나니 갑자기 바람 빠진 풍선처럼 모든 의욕이 일시에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아직 출국까지는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내 생에 가장 긴 일주일처럼 정말 길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한국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도 아닌데 참 이상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75wm8yWQHOxuWfXT2ZfJAjkff2Y.JPG" width="500" /> Sat, 26 Oct 2024 02:27:44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62 [50대 어학연수] 영어는 얼마나 늘었어요? - #28 겨울 몰타, 영어는 생각보다 드라마틱하게 늘지 않는다. /@@qpN/226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8. 어학연수, 영어는 얼마나 늘었을까? 어학연수에서 궁금한 것들이 많지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어학연수 후에 영어가 얼마나 늘었는지?'일 것이다.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연재도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이니 어학연수를 하면서 느꼈던 '영어 공부'에 대해 아주 개인적인 소회를 적어본다. 먼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xZxhDlUxRrXEYsxgg4cI35xwKKY.jpg" width="500" /> Sun, 20 Oct 2024 23:24:35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26 [몰타 트레킹] 찐 몰타 여행은 걸어야 제 맛 &nbsp;&nbsp; - #27 몰타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 탐험기 /@@qpN/260 50 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7. 몰타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 탐험기 고작해야 제주도 1/6 크기 밖에 되지 않는 몰타.&nbsp;누구에게는 일주일 아니 삼일만 지나면 '벌써 지겹다'는 소리가 나올 만도 할 정도로 작은 나라다. 하지만 그건 몰타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몰타는 수천 년 동안 여러 문명의 교차점이었기에 세계사에서 본 대부분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3fahmfMARPPOlOYDnC6LbNWqNdo.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08:33:08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60 [몰타 어학연수] 어메이징 했던 어학원 마지막 일주일 - #26 몰타 어학연수, 모든 어학연수가 끝났다. /@@qpN/258 50 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6. 몰타 어학연수, &nbsp;모든 어학연수가 끝났다. 몰타 EC어학원의 행정 착오로 인해 일주일의 수업이 몰타에서 남아 있었기에 런던에서 몰타로 돌아와 일주일은 다시 학생모드로 지냈다. 원래는 일주일만 다니고 어학연수를 마무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너무나 열정적인 크리스 선생님과 일주일 수업을 들어보니 이대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aIXmL3tq8leXNEjYMbYwMxQisHQ.JPG" width="500" /> Thu, 10 Oct 2024 01:15:41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58 [몰타 어학연수] 몰타 어학원 친구들과 작별의 시간 - #25 &nbsp;겨울 몰타, 어학원 친구들과 작별의 시간 /@@qpN/256 50 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5. 몰타 어학원 친구들과 작별의 시간 장담컨대, 몰타로 돌아왔을 때 어학원 친구들이 없었다면 몰타의 한 달은 정말 헛헛했을 것이다. 12월,&nbsp;몰타로 다시 돌아왔을 때 함께 어학연수를 했던 친구들은&nbsp;모두 떠났다. 짧게는 3개월, 길어도 대체로 6개월 정도로 어학연수를 오는 경우가 많았기에 3월에 함께 어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WnNHyGTsIy9nr8eNVVJdecQIels.JPG" width="500" /> Fri, 20 Sep 2024 04:43:23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56 [몰타여행] 몰타 현지인과 함께한 &nbsp;마지막 트레킹 - #24 겨울 몰타, 몰타 중남부 칼카라 트레킹 /@@qpN/255 50 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4. 몰타 현지인과 함께 몰타 중남부 칼카라 트레킹 런던에서 몰타로 돌아왔을 때 가장 기대한 것은 몰타 트레킹이었다.&nbsp;&nbsp;몰타를 떠나기 전 우연한 기회에 몰타 현지인 트레킹 모임에 참여를 하게 됐고 그들과 함께&nbsp;몰타의 만리장성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 라인' 야간 트레킹을 함께 했었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EA0oBWl-yewWSe8mYiQN2Kf_bWo.JPG" width="500" /> Fri, 13 Sep 2024 02:00:05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55 [몰타트레킹] 현지인도 모르는 동굴 탐험 - #23 몰타 겨울,&nbsp; '바람의 동굴' 탐험, 플레이모빌 구경은 덤 /@@qpN/253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3. 몰타 사람도 잘 모르는 '바람의 동굴' 탐험, 플레이모빌 구경은 덤. + 좀 색다른 곳은 없을까? 다시 몰타에서 일상이&nbsp;시작됐다. 제주도 1/6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라인 몰타를&nbsp;다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지간한 곳은 다 가 본 상태라 관광객들이 가는 곳들은 흥미를 잃은 지 오래였다. 한국 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SiB58wLt_sx-gbrEObC5TLpE0l4.jpg" width="500" /> Thu, 05 Sep 2024 23:00:01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53 [몰타어학연수]다시 학생모드,런던과 몰타 무엇이 다를까 - #22 몰타 겨울,&nbsp;&nbsp;다시 학생 모드 /@@qpN/252 50 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2. 다시 학생 모드, 런던과 몰타 어학연수는 어떻게 다를까 몰타로 돌아왔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나는 다시 학생이 되었다.&nbsp;원래는 런던 어학연수로 모든 어학연수가 끝났어야 하는데 몰타에서 런던으로 가면서 몰타 어학원의 행정적인 실수가 있었다. 몰타에서 6개월(24주) 연수를 모두 마친 후 런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a7MOslIRS0BO3E0Gch4SuNmKMiQ.JPG" width="500" /> Thu, 29 Aug 2024 23:00:01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52 겨울 몰타, 나의 베이스캠프 몰타 &nbsp;&nbsp; - #21 12월의 몰타, 세이\인트 줄리앙에서 슬리에마로 이사 /@@qpN/251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몰타, 겨울 #21. &nbsp;겨울 몰타, 나의 베이스캠프 몰타 초봄이던 3월 몰타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했고 7월 중순에 런던으로 연계연수를 떠났다. 10월 말까지 런던에서 보낸 뒤 11월 초에 몰타로 돌아왔다.&nbsp;몰타에서 3일을 보내고&nbsp;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또&nbsp;몰타를 떠났다. 약 한 달간&nbsp;이탈리아, 튀르키예, 스페인을 여행 후 11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NE459c9F-t1AiBzzBStTt9Y8hvw.JPG" width="500" /> Fri, 23 Aug 2024 01:17:00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51 146년 만에 완공될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 #20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사그라다 파밀리아 완공예정 /@@qpN/250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스페인 : 바르셀로나 #20. 2026년, 146년 만에 완공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첫 삽을 뜬 지 14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인 성당은 가우디 사후 100주년인 내년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아름답다'와 관련된 수식어란 수식어를 다 동원한다고 해도 실제 본 것의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MHkiWsuncdJ40d2yCCqDQO1Qd3A.JPG" width="500" /> Thu, 15 Aug 2024 23:31:00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50 순례자 아닌 순례길, 까미노 데 산티아고 - #19. 스페인 순례길, 까미노 데 산티아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qpN/249 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스페인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19. 순례자 아닌 순례길, 까미노 데 산티아고 처음 몰타와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계획했을 때부터 그게 뭐가 됐던 마지막 일정은 '산티아고'여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과연 순례자가 아닌 순례길은 어땠고, 10여 년이나 지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어떤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Lw5DQHJ3b-ELfZQxnrgH651CeTU.JPG" width="500" /> Thu, 08 Aug 2024 21:39:57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49 하루에 끝내는 이스탄불 핵심 여행 - 18. 이스탄불여행 : 돌마바흐체, 톱카프, 아야 소피아, 히포드롬 광장 /@@qpN/246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튀르키예: 이스탄불 #18. 로마를 보고 싶거든 튀르키예로 고대 그리스의 비잔티움,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노플 그리고 오스만 제국의 이스탄불까지 모두 다른 이름으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됐지만 그곳에 흐르고 있는 시간은 단절 없이 하나의 시간으로 흐른다.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이 도시의 정체성을 과연 무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i7x2c-HXOL2ahUEptJ-a5G0K1DU.JPG" width="500" /> Sun, 04 Aug 2024 23:17:23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46 고대 도시를 보고 싶거든 튀르키예로 가라 - #17 튀르키예 일주여행:&nbsp;&nbsp;시데, 에페소,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 /@@qpN/242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튀르키예 일주여행&nbsp;&nbsp;: 시데,&nbsp;에페소,&nbsp;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 #17. 로마를 보고 싶거든 튀르키예로 서로마 멸망 이후 천년을 이어간 비잔티움 제국에 도착했을 때 적잖이 당황했다. '콘스탄티노플'을 기대했건만 내가 보고 싶었던 콘스탄티노플은 그곳에 없었다.&nbsp;이스탄불에 실망감을 안고&nbsp;별 기대 없이 튀르키예의 소도시에 도착해서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TkggYWz6hRNbvGC6iOeJTXozILo.JPG" width="500" /> Mon, 29 Jul 2024 04:13:33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42 카파도키아, 튀르키예 여행의 화룡정점, - #16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qpN/244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16. 카파도키아, 튀르키예 여행의 화룡정점 튀르키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은 이스탄불도 아니고 안탈리아도 아니고 카파도키아였다.&nbsp;비현실적인 풍경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카파도키아에서 원했던 건 단 하나,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며 열기구인 벌룬을 타고 카파도키아 위로 날아오르는 것이었다. 하지만, 3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bAoeCCdP8L4BrUK_IIJCHuC41Y.JPG" width="500" /> Fri, 12 Jul 2024 03:31:20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44 기대에 못 미친 안탈리아, 이게 다 몰타 때문이야 - #15 튀르키예, 신들의 휴양지 안탈리아 /@@qpN/243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튀르키예, 이스탄불 #15. 기대에 못 미친 안탈리아, 이게 다 몰타 때문. 튀르키예에서 이스탄불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안탈리아'다. 튀르키예는 이스탄불 외에도 여러 지역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스탄불을 제외하고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카파도키아였고 그다음이 안탈리아였다. 터키쉬블루라는 물감을 풀어놓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ZwG2EjA6BRqq4YXsWaY6B2yP2Ao.JPG" width="500" /> Thu, 04 Jul 2024 23:52:17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43 이스탄불, 동양도 아니고 서양도 아닌 대혼돈 - #14. 튀르키예, 이스탄불 /@@qpN/245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튀르키예, 이스탄불 #14. 이스탄불, 동양도 아니고 서양도 아닌 대혼돈 튀르키예는 여행 좋아한다는 사람치곤 한 번쯤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실제로 내 주변에도 카파도키아에서 몇 년씩 살다 온 지인도 있고 한 달 살기도 아닌데 터키에서만 주야장천 한 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RWeBR18p2TjPH3fKI039o4LAh1s.JPG" width="500" /> Thu, 27 Jun 2024 22:35:08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45 토스카나, 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이 반할 수밖에 - #13 토스카나, 매력 가득한 이탈리아 소도시 종합선물세트 /@@qpN/241 50대에 어학연수는 핑계고 4 이탈리아 토스카나 #13.&nbsp;토스카나, 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이 반할 수밖에 여행이 끝나고 난 뒤에도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풍경은 따로 있다. 내겐 토스카나 피엔차 언덕에서 바라본 토스카나의 풍경이 그랬다. 지금도 마음이 답답하거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생각이 들 때면 고요하고 부드러웠던 발도차 평원의&nbsp;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pN%2Fimage%2FMYlCAAUQKfHxuRjB0zkt3nq_CYk.JPG" width="500" /> Fri, 21 Jun 2024 03:07:41 GMT 여행작가 정해경 /@@qpN/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