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 Y /@@owx 인문을 지향하는 건축가가 열어보는 삶이라는 주제의 장소입니다 건축, 역사, 철학, 문학, 예술을 이야기 합니다 ko Sat, 28 Dec 2024 14:38:44 GMT Kakao Brunch 인문을 지향하는 건축가가 열어보는 삶이라는 주제의 장소입니다 건축, 역사, 철학, 문학, 예술을 이야기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cMbiVtKMtTGrzavn5ziNc-_5bcU.jpg /@@owx 100 100 위스키 이야기&hellip;캐스크에 대하여 1/2 - ; 캐스크의 재료, 크기, 그리고 가치 /@@owx/1515 셰리캐스크, 더블 우드, 트리플 셰리 캐스크&hellip;&hellip; 위스키를 마시면서 드는 여러가지 궁금증 중 하나가 캐스크 숙성에 대한 이야기일것입니다. 위스키 캐스크는 위스키를 숙성하는 데 사용되는 나무통을 말합니다. 위스키는 초기 숙성 후 짧은 기간 동안 다른 캐스크로 옮기는 마무리 과정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와인이나 셰리 캐스크의 과일 향과 같은 독특한 풍미를 더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BY8cOQxymPcyteE_7bBynYM0ZLk.heic" width="500" /> Sat, 21 Dec 2024 22:55:31 GMT Architect Y /@@owx/1515 일반인문 |&nbsp;극우 유튜버들의 流言惑酋 유언혹추 - ;&nbsp;빠지기 쉬운&nbsp;Fake news /@@owx/1514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하였고 방화벽도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이 이렇게 엉터리인데, 어떻게 국민들이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선거 결과에서) 프로그램 조작이 있지 않고서야 나올 수 없는 데이터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cYke_R3t_jBdQ3ddcsqMkIsoObQ.heic" width="500" /> Sat, 14 Dec 2024 05:08:16 GMT Architect Y /@@owx/1514 coffee break&hellip; 憑公營私 빙공영사 - ; 국민의 염원을 무시한 역사를 확인하려하는 모습에서 /@@owx/1513 사익 추구는 인간의 본능이지만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본다면 역사를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요. 유권자 내부의 분열을 무시한 채 노예제도와 서부 개척과 같은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1840~50년대 미국 휘그당은 분열되어 붕괴되고 공화당이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사회 개혁에 대한 대중의 요구에 저항하고 유권자의 진보적 성향에 발맞추지 못한 1906년 영국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3H8wpm_whPwK4FL9BCzTEK4VBik.heic" width="500" /> Sun, 08 Dec 2024 11:34:37 GMT Architect Y /@@owx/1513 coffee break...秋雨思惟 추우사잡 2 - ; 가을비 속 주마등&hellip;&nbsp;至味無味 지미무미 /@@owx/1512 살포시 대지를 때리는 가을비는 써늘한 한기 속에서 온갖 상념을 불러일으킵니다. &lsquo;봄비는 생명의 성장을 재촉하고 가을비는 생명의 연속성을 추구한다.&rsquo;는 말처럼 봄비는 왕성한 생명력을 대지에 펼쳐 놓으니 모든 생명에게 사랑을 촉발시키지만, 가을비는 생명의 열매를 완숙시켜, 황혼의 어스름과 낙엽 진 쓸쓸한 성찰로 지난 일들을 되돌아보게 만듧니다. 선조들은 &lsquo;가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X64vfL-OjS8BNjQqgbslVY-COjQ.heic" width="500" /> Sat, 16 Nov 2024 13:46:20 GMT Architect Y /@@owx/1512 일반인문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 ; 秋雨思惟 가을비속 상념 /@@owx/1511 가을비때문인지 생각이 깊어지는 주말, 낮은 비소리에 생각을 넓혀봅니다. 오랜만에 묵직한 책을 잡았습니다. 사실, 영성가 에크하르트 톨레의 최신작이며 대표작 중 하나인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A New Earth&rsquo; 는 2008년 &lsquo;NOW&rsquo;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으나 번역자인 류시화가 자신의 번역에 문제를 느끼고 출판사에 양해를 구해 절판시키고 재번역을 통해 다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5eoodlrTyJef4PosAEYRyGagvSc.heic" width="500" /> Sat, 16 Nov 2024 08:20:36 GMT Architect Y /@@owx/1511 coffee break...Bookmark-책갈피 - ; 시작점의 이정 里程 /@@owx/1510 A bookmark is a whisper that says, 'Come back soon. 책갈피는 &lsquo;곧 돌아오라&rsquo;는 속삭임이다. - 서양격언 깊은 가을&hellip; 구태여 가을이 아니라도 책 읽기는 생활속에서 자리잡아야할것이지만 최근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독서의 계절(?)에 집 나간 독자들을 다시 끌어들인것처럼 서양의 격언에는 bookmark가 그러한 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D8KofCjcazc8bcELKUaViJ_JPSw.heic" width="500" /> Wed, 06 Nov 2024 13:04:01 GMT Architect Y /@@owx/1510 일반인문 | 죽음의 죽음 - ; 신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owx/1509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티토노스는 트로이의 왕 라오메돈의 아들이자 프리아모스의 형제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티토노스를 본 새벽의 여신 에오스는 사랑에 빠졌다. 그녀는 티토노스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 달라고 제우스에게 간청했고, 신들의 아버지는 이를 허락했다. 그러나 에오스 여신은 영원한 젊을을 구하는것을 잊어버렸기때문에 티토노스는 점점 늙어 주름이 생기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2n2SMyWTJLiPA7zp1AzIe1-jUP0.heic" width="500" /> Mon, 04 Nov 2024 20:14:17 GMT Architect Y /@@owx/1509 coffee break&hellip;不求甚解 불구심해 - ; 크리스쳔 모드로 일요일을 열며&hellip; /@@owx/1508 위진남북조라는 왕실이나 권문세족들의 세력이 약해지고 신흥 군벌이 각축을 벌였으며 이민족의 침략과 농민봉기 등이 끊이질 않아 어수선한 정세의 혼란기에 모든 것을 내던지고 전원에 들어가 은둔하며 농사일을 하는 틈틈이 술에 취해 동쪽 울타리 아래에서 국화를 따다가 물끄러미 남산을 바라본다(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는 식의 풍류를 즐겼던 진(晉)나라 시인, 도연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30m-xBgdlf1tAiQXvGbYbMZ3iQI.heic" width="500" /> Sat, 02 Nov 2024 23:07:40 GMT Architect Y /@@owx/1508 영화, 그리고&hellip; 위스키 - ; Spin-off, 위스키 이야기를 이어가며&hellip; /@@owx/1507 인생이란 우리 모두가 견뎌야 하는 희극이다. - &nbsp;지옥에서 보낸 한철, 랭보 빛나는 재능으로 시대를 앞지르는 시를 썼지만 방랑, 방황, 반항으로 점철된 생애를 살았던 &nbsp;Arthur Rimbaud 랭보를 영화화한 토탈 이클립스에서 랭보 Arthur Rimbaud는 문학가의 삶에서 느끼는 회의감을 늘 Absinthe 압생트로 위로받습니다. 열일곱에 시집 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O-omL-mwXTfjEX9vb5ZiCKo0rRo.heic" width="500" /> Sat, 02 Nov 2024 00:06:23 GMT Architect Y /@@owx/1507 coffee break&hellip;虛空 허공 - ; 진해지는 가을향속 언어유희 /@@owx/1506 꿈이였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할 그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 허공, 조용필 남자의 계절이라고 이야기하는 가을에는 가슴 울리는 생각의 늪에 빠져들곤 합니다. 가요 허공은 1986년 KBS 가요톱 10 5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c7I3U-6sJrQe9eoJeti3bVOD5f0.heic" width="500" /> Sat, 19 Oct 2024 00:20:42 GMT Architect Y /@@owx/1506 coffee break&hellip;불효자의 늦은 懺悔 참회 - ; 14주기, 안데르센의 어머니 이야기를 떠올리며 /@@owx/1505 어린시절 초등학교가 그렇게 가고 싶었던 시간을 지나, 6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마치 다른 세계로 업그레이드라도 한듯한 중학교에 갈때까지의 14년의 시간은 그 작은 아이에게는 너무도 긴 시간이었을것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어머니를 잃고난 후의 14년의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 버립니다. 많은 남은것에 대한 회한이 얼룩져 그 시간이 이렇듯 짧게 느껴진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di8QmLdp0y4pvV5YLZ_m5ghFYLA.heic" width="500" /> Sun, 13 Oct 2024 07:20:26 GMT Architect Y /@@owx/1505 일반인문.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 ; 길 잃은 이에게 삶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여섯 번의 인생 수업 /@@owx/1504 60살이 되어도 인생을 몰라요.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 나 67살이 처음이야. 11년 전, 2013년 &lsquo;꽃보다 누나&rsquo;에 출연했을 때 윤여정이 한 말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는 경험&hellip; &nbsp;늙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늘 그렇듯 당연하게 맞이하는 아침, 인생에서 몇 번의 아침을 더 맞게 될지 궁금한 일이 있습니까? 설상가상으로 만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H8vZrq_i-KdKNyepbB0XIcs648s.heic" width="500" /> Sat, 12 Oct 2024 22:28:23 GMT Architect Y /@@owx/1504 사케 이야기, 프롤로그 &nbsp; - ; 出世人 출세인&nbsp;셰프의 마포&nbsp;하루카, 안양 키즈나에서 평촌 히츠젠 바 /@@owx/1503 금욜 저녁에는 1년간 찾지 못했던 사케바를 방문했습니다. 일본 주재원들 사이에서 조용히 붐업되면서 알려졌던, 하루카사장님과 스시모토, 스시코마츠 출신의 박성민쉐프가 운영하시던 1세대 일식다이닝 こりょうり(小料理)はるか 코료리아 출신으로 인연이라는 상호로 안양에 자리를 잡은 쉐프의 스시야 키즈나는 이제 다시 한단계 업그레이드로 평촌에 사케바를 탄생시켰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YETAIpoQ1QMlxYGxH31HhwkxvI.heic" width="500" /> Sun, 06 Oct 2024 02:59:18 GMT Architect Y /@@owx/1503 coffee break&hellip; 한가위 차례 - ; 차례&ne;제사 /@@owx/1502 울산 추석 차례상 비용 30만 2,850원&hellip;전국 &lsquo;최고&rsquo; -KBS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8만원 대형마트 35만원 - 한겨레 추석 연휴 스트레스 원인 2위는 &lsquo;차례상 준비&rsquo;&hellip;1위는?- 동아일보 차례상도 시대따라 변한다?&hellip; 간소화 차례의 모든 것- 머니S 명절(설과 한가위)에는 의례히(전례에 의하여) 차례상을 차리고 차례를 지냅니다. 전을 부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HCKSeDLUNOxHyBLuMCcjZ_Qqoss.heic" width="500" /> Tue, 17 Sep 2024 01:26:19 GMT Architect Y /@@owx/1502 일반인문 기독교의 분열 2/2 - ;&nbsp;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한국 개신교 교파의 분열 /@@owx/1501 1957년 통계에서 우리나라 개신교의 교단은 13개 (한국기독교 연감_대한기독교서회)로 기록하고 있고 57년이 지난 2013년 「한국 종교 현황」 보고서에서 개신교 교단 232개로 늘어난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1884년 Horace Newton Allen 호러스 알렌, 미국 북장로교 파송 선교사가 파견된 이래 140년이 지난 지금 200개가 넘는 교파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pOuMbxz_h_5mZ6ge4hoWAuidqkY.heic" width="500" /> Sun, 08 Sep 2024 15:00:06 GMT Architect Y /@@owx/1501 coffee break&hellip;벌초, 한가위 프롤로그 - ; 사라지는 문화의 단편에 서서 /@@owx/1500 가을, 그리고 가을의 한가운데 민족의 최대명절인 가장 큰 가윗날, 한가위가 한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한가위를 준비하는 첫번째가 어쩌면 벌초가 아닐까요. 어제는 선영으로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낮시간은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터라 너~무 양지바른 위치인지라 동트기전부터 준비해서 일출시각인 6시5분부터 딱 한시간 정도 열심히 했네요. 벌초(伐草)란 조상 묘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iyvLRDJ4YHV9UML88rYH-ot9UwY.heic" width="500" /> Sun, 08 Sep 2024 00:34:39 GMT Architect Y /@@owx/1500 일반인문 기독교의 분열 1/2 - ; 현재의 개신교 교파는 어떻게 나뉘었을까? /@@owx/1499 Go into the whole world and proclaim the gospel to every creature&nbsp;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예수의 지상명령이라고 하는 마가복음 구절에만 집중한 기독교는 로마를 통해 성장했고 종교로서 자리를 잡습니다. 그로 인해 예수가 이야기한 하나님의 나라와 사랑을 잃게됩니다. 기독교가 전세계적으로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UzF1KYZ0xbEM_n4_2S3yo8KT-o0.heic" width="500" /> Sun, 01 Sep 2024 01:13:50 GMT Architect Y /@@owx/1499 먹거리 역마살 | 악명높은 영국음식(?) - ; 자국민조차 자신없는 영국 음식, 그리고 국민소울푸드 /@@owx/1497 얼마전 한 인친의 런던 출장전 지역 맛집 추천 글에 2곳을 추천해주며 영국 음식에 대한 생각을 해 봅니다. On Saturday afternoons it was the practice of the British to repent of their sins, whatever they were, by making themselves some tea and sa<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9e45x42GA_ArcAnuIkp8A4jph8.heic" width="500" /> Sun, 11 Aug 2024 20:21:35 GMT Architect Y /@@owx/1497 coffee break&hellip;복날(초복) - ;&nbsp;초복初伏의 복달임과 하삭음河朔飮 /@@owx/1496 오늘은 초복입니다. 복달임이 필요하겠죠. 과거, 궁중이나 경제력을 갖춘 양반들은 소고기를 넣은 장국을 뜨끈하게 끓여 먹거나 닭에 갖가지 몸에 이로운 한약재를 넣고 달여낸 삼계탕을 먹어 기운을 북돋우고 단백질을 공급받았지만 일반 서민들에게는 지나치게 비싼 음식이었습니다. 소는 평생의 생업인 농사를 위한 농기구로 떠받들어도 모자란 판이었으니 소를 잡아 그 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Jcd9c6kslPc5MxAKmOux0rISq8s.heic" width="500" /> Sun, 14 Jul 2024 20:50:02 GMT Architect Y /@@owx/1496 아는만큼 즐기는 맥주 이야기 I 기네스 Guinness /@@owx/1495 예능 프로그램인 서진이네2를 언듯 보니 새로 합류한 고민시가 상상하지 못했던 첫날 촬영의 마무리가 되며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었다는 대사와 냉장고를 여는 모습이 보입니다. 찌뿌둥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샤워를 하고나면 생각나는 시원한 맥주 한잔은 그날의 피로를 잊게 하기에 충분 할지 모릅니다. 어제는 유독 수도권에 비를 아끼는 이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wx%2Fimage%2FtAjggE51tBx1DyjVWWcil96SMVI.heic" width="500" /> Sun, 07 Jul 2024 01:56:27 GMT Architect Y /@@owx/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