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토끼 /@@oBJ 취미가 많은 음미주의자 ko Wed, 25 Dec 2024 04:46:49 GMT Kakao Brunch 취미가 많은 음미주의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7w3IshJ6YmhC7hvO2MGaDQfs_w /@@oBJ 100 100 착하지만 얕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 Harmless vs. Virtuous /@@oBJ/78 1.&nbsp;착한 사람들, 서럽고 서럽도다 &ldquo;착하게 살면 호구된다&rdquo; 는 세상입니다. 고개가 끄덕여지면서도 씁쓸한 게 사실이죠. 분명 어른들은 &ldquo;착하게 살아야 복이 온다&rdquo; 고 가르쳤는데, 막상 착하게 대했더니, 복은 커녕 오히려 나를 더 함부로 대하고, 만만하게 보는 느낌이 들 때도 많습니다. 남을 열심히 배려해줬더니, 나중에 가서 내가 그렇게 해주는 게 당연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oOOtOwqzkmnyQF0t1nClhLk4DJQ.png" width="500" /> Thu, 13 May 2021 08:47:14 GMT 탐구토끼 /@@oBJ/78 사랑만 받은 온실 속 화초는, 왜 불행해 할까? - self-entitled vs. deserve /@@oBJ/77 1. 더 많이 사랑받을수록, 더 강해질 줄 알았는데... 자존감이 모두의 화제가 된 지금, 특히 부모로 대표되는 가정환경이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건 이제는 기본 상식이 된 지 오래죠. 어려서 부모로부터 사랑과 관심,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고, 고통받습니다. 그리고 정반대로, 부모로부터 온갖 사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zuO_NXBIIQTGKYtPYTkSzF56XwM.jpg" width="500" /> Mon, 10 May 2021 06:53:05 GMT 탐구토끼 /@@oBJ/77 2020년 KOICA 필기 번역/영작 CLASS 모집 - 8월에는 준비할게 참 많네요. /@@oBJ/76 안녕하세요! 제가 현재 운영중인 피터캣 클럽에는 영어가 능숙하시고 국제협력 분야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보니, 이번 2020년 하반기 KOICA 공채를 미리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2020년 하반기 KOICA 필기시험 중 번역 / 영작 파트에 대비하는 CLASS 를 8월 다음주부터 개강할 예정입니다! :) 커리큘럼 커리큘럼은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UcIvH3BHz46Z6c4Ef_zMxUx7bVk.png" width="500" /> Sun, 16 Aug 2020 03:43:18 GMT 탐구토끼 /@@oBJ/76 7월 영어 클럽 모집 공고 (온,오프라인) - UN 보고서로 영어 PT하고, 포스트모더니즘을 영어로 배워요. /@@oBJ/75 여름이네요! 덥네요! 어차피 더울거, 이열치열이라고, 이번 여름엔 뇌를 불태워버리는 건 어떠신가요. 마침 좋은게 있답니다. ㅎㅎㅎ 그거슨 바로 7월에 열리는 새로운 피터캣 클럽. 이번 7월부터는 조금 더 컨셉을 날카롭게, 배우고자 하는 영어 스타일을 명확하게&nbsp;하기로 했어요. 고급자 레벨이 되시면 영어의 분야와&nbsp;스타일을 따질 수 있는 심미안이 생기다 보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cWyTW4YlPzOSMenK-b8NNhJbjZQ.png" width="500" /> Tue, 23 Jun 2020 13:13:29 GMT 탐구토끼 /@@oBJ/75 영어 회화, 믿었던 쉐도윙마저 효과가 없었던 이유 - 쉐도윙을 제대로 하는&nbsp;방법은 따로 있어요! /@@oBJ/74 너무 애를 쓰면 될 일도 안 되니, 간절할수록 어깨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가라고 했던가요. 멋진 말인데, 영어에서만큼은 그게 잘 안 됐습니다. 더 정확히는 영어로 말을 해야 할 때. 대학교 2학년 때 즈음이었던가, 수업을 듣고 있는 내 어깨를 누가 톡톡 두드렸습니다. 돌아보니 이전부터 몇 번 같은 수업을 들어 일면식이 있던 동기였습니다. 회색 눈에 빛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uYcu2VdmD_kMy2rdH39Ep__er6I.png" width="500" /> Sat, 09 May 2020 07:52:16 GMT 탐구토끼 /@@oBJ/74 4월의 피터캣 클럽 모집 공고 (온라인) - 내 비록 육신은 코로나에 묶여 있을 지라도, 내 영어는 자유로워지리라 /@@oBJ/73 코로나는 언제나 되어야 좀 잠잠해지는 걸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접고 집콕을 한지도 어언 2주가 넘어가는데, 오늘 추가로 2주가 더 연장된다는 공지가 왔네요. 3월 초만 하더라도 일상이 이렇게 바뀔 줄 몰랐는데... 정말 사람일이란 알 수가 없는 거네요. 그 와중에 코로나 퇴치를 위해 전방에서 힘내고 계신 모든 분들, 정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9qBwfspX1XW7PBMdsvzspyVkH5k.png" width="500" /> Sun, 05 Apr 2020 23:01:08 GMT 탐구토끼 /@@oBJ/73 영어를 타락시키는 두 마리 악마 - 이름하야 전치사와 완벽주의 /@@oBJ/71 디저트에 중독되어 레몬 머랭 타르트와 허니버터칩을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한 결과, 처참하게 불어난 저울눈금을 보며, 저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악마란 누가 보기에도 나빠 보이는 것이 아니라, 달콤하고 좋은 모습으로 온다는 것을&hellip;. 영어에도 이런 악마가 두 마리 살고 있습니다. 사실 많이 살고 있는데, 그 중 특히 쎈 놈 두 마리를 집자면, 첫번째는 전치사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BEH1ETEG9xpzcJZ6sF0qfOAMWOA.jpg" width="500" /> Mon, 13 Jan 2020 06:56:55 GMT 탐구토끼 /@@oBJ/71 디저트처럼, 영어에도 취향이 있다. - 취향입니다. 영어 공부할 때도 존중해 주세요. /@@oBJ/70 저는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그 중 가장 사랑하는 건 레몬 머랭 타르트입니다. 새콤한 레몬 필링 위에 풍성하게 올라간 하얀 머랭의 조화는 참을 수 없어요&hellip; 왜 레몬 머랭 타르트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하나,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레몬 머랭 타르트를 사랑하도록 태어난 사람인 게 틀림 없습니다. 영어 공부도 그래요. 설탕 덩어리를 먹는 행위에도 복잡한 취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_PRl5Bb3rThv-UWSWlPiTB3FUsc.jpg" width="500" /> Fri, 03 Jan 2020 23:29:21 GMT 탐구토끼 /@@oBJ/70 무턱대고 외우는 영어의 위험 - 영어 공부 독학러들을 위한, 시행착오에서 우러난 조언 /@@oBJ/69 피터캣 클럽 1기를 모집할 때는, 많은 업데이트를 거친 지금과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달랐습니다. 작년&nbsp;2019년, 한창 서늘한 바람이 옆구리를 파고들던 9월, 반복되는 지옥의 번역&nbsp;작업에 저는 많이 지쳐 있었고, 매일 죽어 있는 글자만 쳐다보기 보단, 다양한 사람을 만나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글에서 많이 언급했듯<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2sS4cTou5CaXxnGzW0sZPQ51lQg.png" width="500" /> Sat, 28 Dec 2019 04:17:36 GMT 탐구토끼 /@@oBJ/69 결국, 이성보다 감정이 강하다. - 비판보다 공감이 결국 강하듯. /@@oBJ/68 Humans are creatures of prejudice and emotion, not of logic 매 달 첫번째와 세번째 화요일마다 만나게 되는, 화요일 1반의 멤버 분들은, &quot;예의바르게 수용적&quot;이라는 복잡한 형용사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반짝이는 눈빛과 조용한 미소, 상냥한 맞대꾸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웃으며 질문을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8OyB3xSl1TvGNNGPasfwbfkwVpM" width="500" /> Tue, 17 Dec 2019 08:29:05 GMT 탐구토끼 /@@oBJ/68 영어 고급자들이 자주 듣지만, 걸러도 되는 3가지 말 - 왜 자꾸 원어민처럼 생각하래, 한국인한테 /@@oBJ/66 최근 고급 영어 공부에 대해 쓴 글 3편이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네요. 기쁩니다, 기뻐요. 다음카카오 사랑해요. 오늘은 계속해서 영어를 공부할 때 엄청 자주 듣지만, 사실 제 경험상 돌아보니 고급 단계라면, 걸러도 됐던, 사실 오히려 거르는 게 도움이 되었던, 3가지 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원어민처럼 생각해 저는 한국인입니다. 고로, 생각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SHyg8GdnBj3HP_q3gVFN0JgrXlM.jpg" width="500" /> Fri, 13 Dec 2019 09:07:37 GMT 탐구토끼 /@@oBJ/66 고급자의 영어 공부 3대 원칙 - 내 피땀눈물.... 다 가져가세요. /@@oBJ/65 조금은 아쉬웠던 점수인 토플 114점을 받고, 국제학부에 입학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제가 영어고급자인 걸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영어&rdquo;를&rdquo; 잘 하는 게 아니라, 영어&rdquo;로&rdquo; 잘 해야 하는 삶에 부딪히기 전까진요&hellip;. 교과서와 실무의 차이는 생각보다 어마무시했고, 저는 한순간에 영어가 한국어보다 더 편한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수업 시간에 꿔다 놓은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MrWnrBcSwnGSaDK2OQ2LEt4mFgM.jpg" width="500" /> Tue, 10 Dec 2019 23:42:29 GMT 탐구토끼 /@@oBJ/65 영어 고급자가 되면 좋은 10가지 장점 - 학생과 취준생, 직장인이었던 개인 스토리에 기반합니다. /@@oBJ/62 &ldquo;영어를 잘한다&rdquo;는 건 온 국민의 꿈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영어 붐을 직격으로 맞은 1030세대는 늘 &ldquo;놀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 (찹)&rdquo; 와 함께 매섭게 손날치기를 선보이는 어머니의 등짝 스매싱에 시달려 왔죠. 그러다 보니, 영어를 잘하는 영어 고급자 (a.k.a 영고자)에 대한 환상 또한 부풀려진 것 같습니다. 가령 영어를 굉장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Khb0GdlfwAnjmWDBExAnNpGFvYc.jpg" width="482" /> Tue, 03 Dec 2019 23:43:37 GMT 탐구토끼 /@@oBJ/62 토익만점자들도 영어고민이 있어? - 응 엄청 많아. 10개만 대볼게. /@@oBJ/61 영원히 고통 받는 영어 고급자들 고등학교 때 조금은 아쉬웠던 점수인 토플 114점을 받고, 국제학부에 입학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제가 영어고급자인 걸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이 정도 점수면 영어를 좀 한다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쁘진 않은 점수였고, 영어에 경기를 일으키던 많은 친구들과 비교했을 땐, 내가 잘하는 게 있다는 멋진 증표가 되어주었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aQYBXUT7PidP0oRtXp4auBTwlPo.jpg" width="500" /> Mon, 02 Dec 2019 23:20:58 GMT 탐구토끼 /@@oBJ/61 아웃사이더식(式) 인간관계 - 인간관계의 정답을 뒤집어 보자 /@@oBJ/56 요즘 살인적인 무더위에 시든 배추 이파리처럼 흐늘거리고 있습니다. 어제 밤도 그런 날이었습니다. 책상에 앉아 시끄러운 매미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덥고 지루한 하루였다고 무심코 중얼거렸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혼자 지루함에 하품을 해도, 마음이 꽉 차 외로움, 열등감, 분노가 없는 이 순간. 이 순간을 10대의 나는 얼마나 바랬는가를. 저는 Mon, 29 Jul 2019 06:56:15 GMT 탐구토끼 /@@oBJ/56 생애 처음 라디오 녹음해본 후기 - Ebs 오디오천국에 글 낭독하러 갔어요 /@@oBJ/55 저라도 괜찮으실지욥 6월 중반쯤이었을까요, 브런치에서 제안이 왔다는 메일이 한통 도착했습니다. 브런치마크가 찍힌 메일은 늘 절 설레게 하죠. 열어보니 신기한 제안이 와 있었습니다. 라디오 녹음을 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이었죠. 최근 팟캐스트가 활성화되고 있는건 알았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라디오를 녹음한다는 건 저와는 다른 세계의 일이라고 생각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8NeLQ98aBmtWYXKUtVH_SShF5L4.jpg" width="500" /> Tue, 23 Jul 2019 10:14:05 GMT 탐구토끼 /@@oBJ/55 국제학부 영어분투기 2편 - 영자신문 동아리에서 코피 터지게 영어 다듬은 이야기 /@@oBJ/54 &ldquo;우리 동아리에 오면 회식은 뷔페란다, 호호&rdquo; 갓 입학한 햇병아리들을 채어 가기 위한 동아리 선배들의 어프로치가 시작되었습니다. 굶주리고 돈 없는 신입생이었던 저는 피자를 준다는 한 동아리 설명회에 쭐레쭐레 들어갔고, 거기서 바로 위 문구에 낚여 버렸습니다. 아아 뷔페라니&hellip;! 저 동아리는 아주 우아하고 돈 많은 즐거운 곳이 분명해&hellip;! 여기서 우리는 물질주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U4Qb-vPm0eki5o8IxXpQ9xiwCQ8.jpg" width="500" /> Sat, 29 Jun 2019 06:30:12 GMT 탐구토끼 /@@oBJ/54 국제학부 영어분투기_1편 - 영어로 쓰인 글이 날아와 자기 어떠냐며 내 머리를 때렸다...사랑이었다. /@@oBJ/53 대학에 입학한지 7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처음 대학생활을 시작할 때의 설레임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는 전 학교를 다니다 반수를 해서 제가 졸업한 모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열심히 수능을 준비하던 중 &lsquo;에이 설마 되겠어. 넣어나 보자&rsquo; 하고 던진 수시에 덜컥 합격하게 되어, 기쁘긴 한데 허무한 기분이었던 것도 기억납니다. 이럴거면 왜 수학공부 열심히 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lVsdIeXUahZL1ZjXTV_k4P5t6bE.jpg" width="500" /> Thu, 27 Jun 2019 09:04:05 GMT 탐구토끼 /@@oBJ/53 OO을 잘 하는 법 : OO을 한다. - 유럽에서 강조하는 Learn By Doing 교육법을 통해 영어 돌아보기 /@@oBJ/52 지금은 퇴사한 두번째 직장에서 유럽으로 출장을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일주일 동안 덴마크, 독일, 벨기에, 영국을 돌며 6개의 교육기관과 미팅을 잡는 빡센 스케줄이었죠. (힘들걸 알면서 팀장은 왜 일정을 그렇게 잡았을까) 당시 저는 엔트러프레너십 교육을 기획 매니징하는 팀에 속해 있었고, 출장의 목적은 이 분야에서 선진적이라고 평가 받는 유럽의 교육을 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gKJylImJ3WMUbAkw1vFDlk8WF-0.jpg" width="500" /> Mon, 17 Jun 2019 08:48:46 GMT 탐구토끼 /@@oBJ/52 잘 하는 것보다, 잘 해 보이는 것 - 미국인이 사용하는 슬랭이 영어의 &quot;정답&quot;일까요? /@@oBJ/51 왜&nbsp;사람들이 이토록&nbsp;영어를 마스터하는 것에 집착하는 지, 제 나름의 답을 내리기 위해&nbsp;우선 저는 영어란 무엇인지를 다시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그간 영어와 관련하여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정리해 보고, 어떤 부분이 현실과 다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영어의 진짜 가치가 보일 것 같았으니까요. 영어는 초중고 통틀어 3대 필수과목이었고&hellip; 좋은 직장에 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BJ%2Fimage%2FhaoiKy6wqN465dK8t08U02RvDq8.jpg" width="500" /> Thu, 13 Jun 2019 08:58:43 GMT 탐구토끼 /@@oBJ/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