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서C /@@kDU 즐겁게 읽고, 쓰고 싶은 만큼만 씁니다. ko Thu, 16 Jan 2025 17:25:17 GMT Kakao Brunch 즐겁게 읽고, 쓰고 싶은 만큼만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vujw8sPy319mkRYEIBUKF48kBsw.jpg /@@kDU 100 100 마음을 담은 인터뷰를 읽다 -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 / 이진순 / 문학동네 /@@kDU/84 학생들을 가르치는 내용 중 국어과에 '면담하기'가 있다. 학생들이 직접 면담자를 선택해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해 발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학생들은 면담 대상자를 자신의 기호와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한다. 어떤 아이들은 우체국에 가서 집배원과 면담하기도 하고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만나기도 하고, 아파트 안 경비원과 이야기하는가 하면 면담하기 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IGgNGPCEQl_6Zx5hV1sTcQs6tsI.jpeg" width="500" /> Wed, 31 Oct 2018 04:52:17 GMT 유쾌한 서C /@@kDU/84 첫 소설이 이런 소설이라면 괜찮겠다 - 라면은 멋있다/공선옥/창비 /@@kDU/83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고르는 방식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책 디자인이나 표지가 마음에 들면 우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책을 고르는 기준 중 제형이나 표지, 스타일을 보는 것은 단순히 취향의 문제를 넘어 선택의 하나의 지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과정상에도 책을 고르는 방식에 '표지를 보고 고르기'가 나와 있고, 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Y2y-GLuBFU9s87VzEopyRwlo-PI.jpg" width="500" /> Thu, 18 Oct 2018 15:08:06 GMT 유쾌한 서C /@@kDU/83 '멋진 신세계'는 우리에게 아직도 유효한가 - N.E.W. / 김사과 /@@kDU/82 올덕스 헉슬리의 &lt;멋진 신세계&gt;는 욕망과 말초적 감각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그려 디스토피아 소설의 고전이 되었다. 1930년대에 쓰인 이 책은 기술이 극단적으로 발전하면 인간은 신의 영역에 다가서게 되고 인간의 행복 역시 극대화될 것이라는 인간의 어리석은 믿음에 기반을 두었다. 그리고 1930년대 헉슬리가 상정한 인간의 이 어리석음은 유발 하라리의 말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AIteRfmyoJ8zjIiafvOyjG8Pxt0.jpeg" width="500" /> Wed, 17 Oct 2018 06:03:51 GMT 유쾌한 서C /@@kDU/82 이상한 정상가족 - 가족주의의 이상한 모습을 낱낱이 보여주는 책 /@@kDU/79 상담을 하다 보면 부모님들 이야기 속에 공통점을 발견할 때가 많다. 아이에 대한 부족함과 걱정거리를 학교에서 채워주었으면 한다는 점과, 아이를 자신과 동일시하면서 자신의 기준과 철학에 아이가 도달되지 못함에 대한 슬픔이 묻어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면 아이가 학교 생활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 그럴 때마다 마치 본인이 칭찬받는 것처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W57kQbzCYUcD-qQqPwdAq19QCXk.jpg" width="500" /> Mon, 03 Sep 2018 06:47:47 GMT 유쾌한 서C /@@kDU/79 그릿(GRIT) - 열정과 끈기로 끝까지 버티는 힘 /@@kDU/75 1. 자신이 부여받은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하고 있는 일을 포기할 때 우리는 흔히 '재능이 없어.'라는 말을 합니다. 재능이 없으니 같은 일을 수행해도 재능 있는 사람보다 뒤처질 테고, 시간과 노력도 수 배로 들어야 할 테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리곤 위안을 삼는 거죠. '어차피 해도 안될 일'이라고 말이죠. 2.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wrjeJgM4D20PbP9gGZof_In7C-0.jpeg" width="500" /> Thu, 29 Mar 2018 07:26:26 GMT 유쾌한 서C /@@kDU/75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 리처드 도킨스가 나와요. 노엄 촘스키도요 /@@kDU/69 [인문]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 제마 엘원 해리스 엮음 / 부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죠.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으니까요. 그들에게는 이러한 것들이 다 낯선 것들이기 때문에 그럴 거예요. 처음 보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 새로운 단어들에 대한 궁금함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죠. 그런 아이들의 생각과 질문을 그들의 눈높<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WgMzoWGfN14qKW6Ki8Cd65CkkPg.jpg" width="500" /> Sun, 17 Dec 2017 14:57:51 GMT 유쾌한 서C /@@kDU/69 첫 눈이 왔다 - 아직도 눈이 오면 /@@kDU/68 첫눈이 왔다. 그것도 함박눈으로. 눈이 많이 쌓이면 도로 사정을 걱정하고 출퇴근을 걱정하는 삶을 살지만 아직도 눈이 오면 조그마한 술집에서 술 마시다 뜬금없이 후배에 고백을 받았을 때나 내리는 눈을 혀를 내밀어 맛을 보다 '너를 사랑한다'고 고백했을 때나, 사소한 걸로 투닥거리다 눈 내리는 창밖으로 물건을 집어던졌던 기억과 이별을 직감한 순간에 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1_cTHCz74XJm9BJpsAEx3DMt3QI.jpg" width="500" /> Thu, 23 Nov 2017 02:03:44 GMT 유쾌한 서C /@@kDU/68 셜록홈즈 시리즈 1 - 주홍색 연구 /@@kDU/65 셜록 홈즈를 읽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홍색 연구' 부제가 붙은 1편입니다. 셜록 홈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로 셜록 홈즈를 세상에 나오게 했습니다. 누구나 셜록 홈즈를 압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이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 읽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렸을 때 읽은 셜록 홈즈 추리 소설은 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ajxi6cPWaFWACAhZlxJnkPijry4.jpg" width="500" /> Mon, 20 Nov 2017 13:44:38 GMT 유쾌한 서C /@@kDU/65 호모데우스 - 긴 호흡으로 읽는 미래의 역사 /@@kDU/64 1. 기다렸던 유발하라리의 &lt;호모데우스&gt;가 출간되자 바로 구입했었는데, 이제야 마무리했습니다.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책은 분명한데, 호흡이 너무 길어 흐름이 끊기기 일쑤였어요.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챕터 별로 조각내어 읽고, 마지막에 전체 장을 빠르게 훑어서 그 조각을 맞춰나가는 읽기 방법을 택해서 읽었죠. 2. 빅히스토리를 다루는 책이 자칫<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o30CXDi6Y8khd-EvBXwKgILj4dc.jpg" width="500" /> Fri, 10 Nov 2017 07:16:06 GMT 유쾌한 서C /@@kDU/64 소프트웨어교육 연수 - 코딩에 대한 아주 짧은 생각 /@@kDU/63 1. 2018년부터 코딩(coding) 교육이 들어온다. 더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소프트웨어 교육인데, 사실 코딩 교육이라 해도 무방하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말을 활용하여 요 며칠 연수를 받았다. 스크래치, 엔트리, 메이키메이키 뭐 이런 것들. 2. 하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활용 등의 모든 것이 코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각 나라에서 주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fV1YhpDVx0Jgd6bBuX8cULA7BbI.jpeg" width="500" /> Fri, 10 Nov 2017 06:25:02 GMT 유쾌한 서C /@@kDU/63 정확한 사랑의 실험 - '사랑한다'란 말과 '좋아한다'란 말을 구별할 수 있을까. /@@kDU/61 '사랑한다'란 말과 '좋아한다'란 말을 구별할 수 있을까. 공통점을 찾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 '나는 가지고 싶다'란 문장 속에서 태동을 시작하고, 그 무엇인가가 나의 세계에 들어와 관계가 이루어질 때, '사랑한다'란 말과 '좋아한다' 말은 공존한다. 그런데 단어는 미묘한 것이어서, 때론 그 두 단어는 공존을 하지 못하고 둘 중 하나를 버려야 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K7ZahMhW8S0xVoiINjKoBgFSMSo.jpg" width="500" /> Sun, 05 Nov 2017 15:21:17 GMT 유쾌한 서C /@@kDU/61 바깥은 여름 -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다는 것에 대한 슬픔 - /@@kDU/60 1. 김애란의 &lt;바깥은 여름&gt;은 단편 소설집입니다. 각각 다른 지면에서 발표된 여섯 개의 단편을 같이 묶고 제목을 붙여 책을 펴냈습니다. 서로 다른 단편이지만 각각의 작품을 관통하는 공통의 정서가 깔려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다는 것에 대한 슬픔, 그리고 슬픔에 대한 애도가 그것입니다. 2. &lt;바깥은 여름&gt;은 상실에 관한 이야기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e-cPxjrTkpD0njweAfeA2hXvH4s.jpeg" width="500" /> Wed, 01 Nov 2017 10:20:21 GMT 유쾌한 서C /@@kDU/60 소년이 온다 - 명확한 폭력, 그러나 해결되지 않은 폭력- /@@kDU/59 [소설] 소년이 온다 / 한강 / 창비 1. 5.18 민주화운동을 말할 때면 우리나라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가 된다. 그럴 수밖에. 국가가 국민의 동의 없이, 설령 동의를 했더라도 국민을 향해 발포한 것이 어찌 정당성을 가질 수 있는지. 하물며 발포한 집단이 외부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군대라면 더욱 그렇다. 더욱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출된 권력도 아닌 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72GTZ609AxwgO4eVxbzFAFhrm50.jpg" width="500" /> Tue, 17 Oct 2017 07:18:29 GMT 유쾌한 서C /@@kDU/59 숨결이 바람될 때 - When breath becomes air /@@kDU/58 [에세이] 폴 칼라니티 / 이종인 옮김 / 흐름출판 1. 젊고 전도유망한 의사가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면서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자기 독백서. 2. 죽음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라는 것. 3. 맑고 청아한 하늘이 펼쳐지는 가을에 읽어볼만한 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PtesenRO6qK6yMVxk_-qV3_6mRo.jpg" width="500" /> Thu, 28 Sep 2017 02:01:14 GMT 유쾌한 서C /@@kDU/58 시험 - 당연히 알고 있는, 그러나 여전히 어려운- /@@kDU/57 1. 학교 현장에서 평가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의식입니다. 이 의식이 생략되면 가르치는 것 자체가 안갯속처럼 옅어질 때가 많습니다. 까닭은 이렇습니다.&nbsp;학생들이 얼마나 교육과정을 이수했는지, 조금 더 전문적으로는 교육과정 상의 성취기준을 달성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nbsp;평가를 거치면서 성취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보충 교육이 필요하고, 도달한 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3Foysk2zMEJ7hB01Ygn1LGriOHQ.jpg" width="500" /> Wed, 27 Sep 2017 02:29:17 GMT 유쾌한 서C /@@kDU/57 82년생 김지영 - 지극히 현실 속의 김지영을 소설로 읽은 기분- /@@kDU/56 1. 네. 소설 속 김지영은 우리 주변 곳곳에 살아가고 있어요. 읽는 사람이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만큼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여성은 소설이 아니라 일기장을, 남성은 소설이 아니라, 신문 기사를 보고 있는 듯한 경험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만큼 생생하고 아픈 이야기들이죠. 2. 이 소설의 독특한 특징은 허구의 이야기인데, 절대 허구적이지 않다는 데 있어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r97VDSLO8KFt-x7apbU8o6_LCQE.jpg" width="500" /> Wed, 30 Aug 2017 03:08:25 GMT 유쾌한 서C /@@kDU/56 시인 / 동주 - 아름다웠지만 치열했던 시인 동주의 이야기를 읽는다는 것- /@@kDU/55 그 시대를 살아간 것도 아니면서 일제 강점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고 시립니다. 나라 없는 우리 민족의 고단함과 서러움이 그려져서 이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그 시대의 아픔이 명확히 치유되지 못하고 여전히 청산하지 못한 역사로 남아있음을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를 알아가면서 정의와 동떨어진 현실이 내가 딱히 어찌할 수도 없는 것을 알았을 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sT2kK-dTsH6XSs_qkYqn-09_ugI.jpg" width="500" /> Mon, 03 Jul 2017 13:21:39 GMT 유쾌한 서C /@@kDU/55 미래를 예측하는 책 두 권 - '세계미래보고서2055' 와 '일의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kDU/54 [과학] 세계미래보고서2055 / 박영숙,제롬글렌 / 비즈니스북스 &nbsp;&nbsp;&nbsp;&nbsp;과[경제]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 선대인 / 인플루엔셜1. 놀라운 변화의 시대오래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아이폰이 처음으로 출시되었을 때가 2007년이었으니, 스마트폰이 탄생하고 진화하기까지가 불과 1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죠. 아이폰이 나오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HYcUGGtqdSV7PM64GA7he5M3-hM.jpg" width="500" /> Thu, 22 Jun 2017 14:35:42 GMT 유쾌한 서C /@@kDU/54 국가란 무엇인가 - 나라다운 나라, 국가다운 국가의 개념 정의를 하는 것 /@@kDU/53 [인문사회]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 돌베개 새롭게 정부가 구성된 지 한 달 조금 넘었네요. 거슬러 보면 그동안 쌓여있던 불만이 터졌던 역동적인 목소리가 촛불이 되었고, 그 촛불이 지금의 정부를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불과 몇 달 전의 일인데 멀게만 느껴져요. 그 까닭이 지금 생각해보아도 그때는 나라가 정상이 아니었다는 사실과 현재 정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lrT7i6-SVGvupWy5t1-NMpa-lak.jpg" width="500" /> Tue, 13 Jun 2017 02:32:53 GMT 유쾌한 서C /@@kDU/53 종의 기원 - 정유정의 '종의 기원'을 읽는 다섯 개의 시선 /@@kDU/52 [문학] 종의 기원 / 정유정 / 은행나무가끔씩 생각합니다. 놀랄만한 지적 능력을 지닌 인간은 본성이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그것도 아니면 또 다른 차원의 존재인가.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정확한 답은 아직 제시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것이겠죠. 때로는 종교라는 망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G89Xd0gzKcrhu-Jxek3J-OOwjo.png" width="500" /> Tue, 25 Apr 2017 15:33:53 GMT 유쾌한 서C /@@kDU/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