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iy6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 대학에서 글을 쓰고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린이 친구들도 옆집 할머니도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ko Thu, 26 Dec 2024 05:12:42 GMT Kakao Brunch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 대학에서 글을 쓰고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린이 친구들도 옆집 할머니도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uH9BmglGjdX_9Na-hMXl_SZcOQ4.jpg /@@iy6 100 100 스크루지 씨, 메리 크리스마스 /@@iy6/34 &ldquo;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떠들고 다니는 멍청이들을 죄다 잡아서 크리스마스 푸딩이랑 같이 푹푹 끓인 다음, 호랑가시나무 가지로 심장을 콱 찔러서 묻어 버리고 싶다.&rdquo;&nbsp;찰스 디킨스의 책 『크리스마스 캐럴』(2003,비룡소)의 주인공인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의 대사다. 스크루지 영감은 부자였지만, 구두쇠에다 이웃들에게 인정머리 없으며 마음만은 가난했다. 스크루지의 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I5vlIGKcQtArHtMWsAzHFF6sK-w.png" width="500" /> Thu, 12 Dec 2024 05:54:53 GMT 샛별 /@@iy6/34 4년 9개월 남았습니다 /@@iy6/33 창원 용지공원을 산책했다. 사람들은 여유로워 보였다. 사람들은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소풍을 즐기고 있었다. 넓은 공원 한가운데 커다란 전광판 같은 시계가 눈에 띄었다. 시계 속 시간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시간과 달랐다. 2024년 10월 17일 기점으로 4년 9개월이라고 알리고 있었다. &lsquo;기후위기 시계&rsquo;였다. &lsquo;기후위기 시계&rsquo;는 이산화탄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JWOKVjlAPxhIVlO7ufkXKG2auk.png" width="500" /> Wed, 27 Nov 2024 00:41:14 GMT 샛별 /@@iy6/33 왁자지껄 한글 그림책 /@@iy6/32 한글은 호흡 같다. 아침에 눈 떠서 눈감기까지 일상 속 모든 순간에 한글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다. 눈 떠서 챙겨 먹는 아침 식재료의 상표들, 대중교통의 안내방송, 상가의 간판들, 책상 앞 서류들,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들, 그림책 작업을 기획하는 일도 모두 한글이다. 원고를 쓰고 있는 지금도 한글을 쓰고 있다. 외국의 낯선 언어 환경에 동떨어지지 않는 이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5ux14benRsQllAem3GoTi9B70pI.png" width="500" /> Wed, 20 Nov 2024 04:44:03 GMT 샛별 /@@iy6/32 n가지 가족, n가지 추석 /@@iy6/31 부쩍 무더웠던 날씨가 한풀 꺾이고, 긴소매 옷을 꺼내입을 때 추석이 온다. 추석이면 선명한 가을 아침 공기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큰댁에 차례를 지내기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섰던 기억이 많기 때문이다. 전날에 미리 챙겨둔 잘 다려진 옷을 챙겨입고, 양손에는 추석 선물과 명절 음식을 보자기에 담아 집을 나섰다. 추석 아침은 분주하지만, 일상과 사뭇 다른 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tTWTBQOXGldlbitOuWk585s4_io.png" width="500" /> Fri, 15 Nov 2024 02:32:19 GMT 샛별 /@@iy6/31 잠깐 휴업합니다 /@@iy6/30 문득 고개를 드니, 한 해의 절반인 8월이다. 분명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애석하게도 상반기를 되돌아보면 쉼 없이 일한 기억만 가득하다. OECD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근로시간은 연간 1천915시간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5위였다. 근로시간이 OECD 평균보다 199시간 많다. 노동시간이 긴 우리에게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 있다면, 단연코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JRi-iahIJ1HbPA8OeljsGIxleY.png" width="500" /> Wed, 06 Nov 2024 02:21:42 GMT 샛별 /@@iy6/30 장마와 우울, 오고 간다 /@@iy6/29 7월, 여름이 온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습도가 높아지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그리고 반갑지 않은 손님이 도착한다. 여름을 알리는 장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우중충하고 눅눅하기까지 하니 아침에 눈을 뜨기 힘들어지고, 침대 밖으로 한 발짝 내딛기가 어렵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흐린 날씨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축 가라앉는다. 게다가 이런 날씨에 출근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z03_tbnSogOBK78x7_u5SQiPJkg.png" width="500" /> Wed, 30 Oct 2024 05:45:56 GMT 샛별 /@@iy6/29 마주보고 기억하기 /@@iy6/28 뒤돌아보니 벌써 6월이다. 쳇바퀴처럼 흘러가는 일상에서 잊고 사는 것들이 참 많다. 올해는 6&middot;25전쟁 74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이 분단국가임을 잊고,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잊고, 전쟁 이후 희생자들의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잊고, 21세기인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폭탄이 터지고, 계속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잊고 살고 있었다. 바쁘다는 이유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fdd_Su6rgAkNMh3jfYwZrl_bxlI.png" width="500" /> Wed, 30 Oct 2024 05:40:48 GMT 샛별 /@@iy6/28 몽골, 고비사막 /@@iy6/27 0. 해외 첫 여행 - 게르, 별, 초원 사진첩 정리하다 문득 여행사진을 발견했다. 2012년 여름 친한 동생과 함께 몽골에 다녀왔다. 첫 해외여행지여서 그런지 빛나고 찬란한 기억 중 하나다. 자이언티의 &quot;슬플 땐 이 노래를 꺼내먹어요&quot;라는 가사처럼 가끔 그때 그 추억을 꺼내 먹는다. 몽골에 가게 된 이유는 정말 시시했다.&nbsp;술자리에서 선생님이 몽골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s6vlrsc_8qiF88kQPX_F1u2BEiQ.jpg" width="500" /> Sun, 21 Jun 2020 13:51:37 GMT 샛별 /@@iy6/27 그림책 &lt;어떡하지?&gt; /@@iy6/26 2017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작. 어떡하지? 고은이는 수업 시간에 갑자기 오줌이 마려웠습니다. 하지만 선생님한테 말하면 친구들이 놀릴 것 같아 참았어요. 수업이 끝나자마자 화장실에 갔는데 하필, 아줌마가 청소를 하고 있어 머뭇거리던 고은이는 생각했습니다. &ldquo;숫자를 세면 더 잘 참아진다. 빨리 집에 가서 오줌 눠야지.&rdquo; 하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hZgG7DQb4gJFyYX7hYSIU5Givyw.jpg" width="500" /> Tue, 18 Feb 2020 08:40:09 GMT 샛별 /@@iy6/26 무럭무럭, 잘 /@@iy6/25 무럭무럭, 잘 이십 대 초반을 순천에서 보냈다. 순천을 떠나고, 마산,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고 겨우 순천에 서 1박 2일을 머물 수 있었다. 뭐가 그렇게 바빴을까. 대학을 졸업하고 엄마가 된 후배는 후배와 꼭 닮은 여자아이를 데리고 왔다. 내게 아기 같았던 후배는 식당에서 아이의 밥을 먹이고, 아이의 외투를 챙겼다. 내가 태어나서 되어보지 못한 일을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klcREvuADZtgvoY9y6AYqRJj4UQ.jpg" width="500" /> Tue, 18 Feb 2020 08:17:21 GMT 샛별 /@@iy6/25 그림책&lt;여보세요?&gt;출간 /@@iy6/23 쓰고 그린 그림책 &lt;여보세요?&gt;가 출간되었습니다. 펴내기&nbsp;까지 2년 6개월정도 걸린&nbsp;것 같습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스콜라 창작 그림책 8권. 우리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이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어 외로움을 나누고, 건강을 염려해 주고, 기쁨을 공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보살펴 주는 모습을 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4ma4zdU-9Dhto5Sd7oW2GC9qJrk.png" width="500" /> Mon, 04 Dec 2017 08:26:07 GMT 샛별 /@@iy6/23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iy6/22 Copyright ⓒ&nbsp;바보샛별&nbsp;*무단복제 상업적 사용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스타 @saetbyeolpaeng 블로그&nbsp;http://blog.naver.com/babo_diary<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NbQ9NBVnNnAj8xS7sHyqTm2p0cg.jpg" width="500" /> Wed, 10 May 2017 14:13:38 GMT 샛별 /@@iy6/22 &lt;바보샛별의 겨울나기&gt; - 01. 가을시작 /@@iy6/21 인스타 @saetbyeolpaeng 블로그&nbsp;http://blog.naver.com/babo_diary<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Myhil2WR75rmGZt-qG9wDcl6wqE.jpg" width="500" /> Mon, 10 Oct 2016 07:23:56 GMT 샛별 /@@iy6/21 내가 가장 예뻤을 때 /@@iy6/20 &lt;*내가 가장 예뻤을 때&gt; - 날이 더워 창문을 열었다. 창밖 너머 귀뚜라미 소리가 들렸다.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니 그때 그 여름이 떠올랐다. - 중학교 몇 학년 때였나? 여름방학이 되자 친구 할머니 댁에 놀러 갔다. 낮에는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를 진 빠지게 하고, 어둑어둑해 질 때쯤 할머니 댁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고 할머니께서 만들어준 백숙을 먹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xINCUKlQuayw1w9-hJdLdbB5D3Q.jpg" width="500" /> Wed, 10 Aug 2016 15:41:04 GMT 샛별 /@@iy6/20 관계 /@@iy6/19 Copyright ⓒ&nbsp;&nbsp;*무단복제 상업적 사용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스타 @saetbyeolpaeng 블로그&nbsp;http://blog.naver.com/babo_diary 인스타나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제 그림과 글을 더 볼 수 있어요. 인스타 친구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M07oAIPhOuNt4Z4IpYTCf8rVqYU.jpg" width="500" /> Sat, 30 Apr 2016 11:01:37 GMT 샛별 /@@iy6/19 독립출판&lt;안녕하세요 나의 오늘&gt; /@@iy6/18 안녕하세요 바보샛별이에요 :) 그림일기들을 엮어, &lt;안녕하세요 나의 오늘&gt; 독립출판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손글씨와 손그림으로 담았습니다.이 책을 넘기며 살짝 미소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50부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며, 아래 책방에서 구입 가능하세요.&nbsp;&lt;서울&gt;*스토리지 북 앤 필름(해방촌)*off to alone (서촌)*헬로 인디북스 (연남동)*이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ivNKt6AeL08LRst3cK4IwUnisrc.jpg" width="500" /> Thu, 28 Apr 2016 13:50:14 GMT 샛별 /@@iy6/18 집으로 돌아가는 길 /@@iy6/17 @saetbyeolpaeng 8시쯤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편이다. Copyright ⓒ&nbsp;&nbsp;*무단복제 상업적 사용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스타 @saetbyeolpaeng 블로그&nbsp;http://blog.naver.com/babo_diary 인스타나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제 그림과 글을 더 볼 수 있어요. 인스타 친구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kdo_5NkaGyl2I_6PVcmu9rEekV8.jpg" width="500" /> Sun, 24 Apr 2016 06:06:27 GMT 샛별 /@@iy6/17 그림 그리는 오늘 /@@iy6/16 Copyright ⓒ&nbsp;&nbsp;*무단복제 상업적 사용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스타 @saetbyeolpaeng 블로그&nbsp;http://blog.naver.com/babo_diary 인스타나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제 그림과 글을 더 볼 수 있어요. 인스타 친구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wGP1tQoNSH_Dv6XLQhbqv7gkAsY.jpg" width="500" /> Thu, 21 Apr 2016 12:44:26 GMT 샛별 /@@iy6/16 어느 화원 /@@iy6/15 작은 텃밭에 심을 모종 몇몇을 사러 화원에 갔다. &quot;이놈의 모종이 빨리 끝나야지.&quot; 사장님께서 말했다. &quot;장사 잘 되고 좋지 않나요?&quot; 나는 되물었다. &quot;아주 정신이 없어. 그래도 내가 여기 문닫으면 울 사람 많을 거야.&quot; &quot;왜요?&quot; &quot;그래도 내가 여기 30년 넘게 있었거든.&quot; 그러고서는 언니가 산 꽃화분을 달라고 하셨다. 이거 돈 더받아야 하는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N24wW_drr_oceRDG36zpRxMj1wY.jpg" width="500" /> Thu, 14 Apr 2016 08:55:07 GMT 샛별 /@@iy6/15 준비운동 /@@iy6/14 @saetbyeolpaeng 여러분은 어떤 준비운동을 하시나요 :) ? Copyright ⓒ&nbsp;&nbsp;*무단복제 상업적 사용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스타 @saetbyeolpaeng 블로그&nbsp;http://blog.naver.com/babo_diary 인스타나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제 그림과 글을 더 볼 수 있어요. 인스타 친구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6%2Fimage%2FLynQ5IVnBqPEZlDcHGPrTL_hcW0.jpg" width="500" /> Mon, 11 Apr 2016 15:39:58 GMT 샛별 /@@iy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