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쿡 /@@gV1l S대를 나오고도 공황장애에 알콜중독을 겪고 있는 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스포츠, 마케팅, 광고, 데이터를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며, 취업 준비를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ko Wed, 25 Dec 2024 16:10:05 GMT Kakao Brunch S대를 나오고도 공황장애에 알콜중독을 겪고 있는 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스포츠, 마케팅, 광고, 데이터를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며, 취업 준비를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07T0ldsGBQA0zVSSbnxUl26lzbM.png /@@gV1l 100 100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 S대 입학 전 10년 간의 방황 (4) /@@gV1l/33 학군단 졸업 전, 후보생들은 본인이 갈 부대를 배정받게 되는데, 병사들처럼 무작위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고려된다. 성적 / 학과 / 격오지 희망 여부 등이 포함되며, 그 조건을 맞춘 후 부대 자체는 뺑뺑이(?)를 돌려 추첨한다. 나는 칼과 같은 전역을 원했기 때문에 격오지에는 갈 생각도 없었고, 경영학과에 맞추어 병참 병과로 지원을 했다. 나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JUWg4dUJ-2wRhPL1gWetuSdw8e4.jpg" width="500" /> Mon, 02 Sep 2024 09:00:07 GMT 에디터쿡 /@@gV1l/33 선수 출신이 알려주는 러닝을 잘하기 위한 운동 추천 - 장거리 달리기, 마라톤 출전 대비 운동 /@@gV1l/32 '기안84'의 마라톤 도전이 기폭제가 되어 현재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러닝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수많은 러닝크루가 존재하고,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앞다투어 러닝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께서 장거리 달리기, 오래 달리기, 마라톤 잘하는 법을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러닝의 경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FpCM9Gp7Emcpk2jS_I80oeqjPw4.jpg" width="500" /> Thu, 29 Aug 2024 06:12:18 GMT 에디터쿡 /@@gV1l/32 학군단에서의 고난과 설움, 혼술의 시작 - S대 입학 전 10년 간의 방황 (3) /@@gV1l/31 ROTC 1년 차 생활은 ROTC 생활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하지도 못할뿐더러 어떤 일들이 발생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그만큼 폐쇄적인 집단이 학군단이라는 조직이다. 우리 학교 학군단에 존재했던 악, 폐습을 기억나는 대로만 정리하면 이렇다. - 벨소리 다섯 번 울리기 전 선배 전화받기 - 단복 입고 등 기대기 금지 - 모자 착용 금지 - 반바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q1lHpQc37U8blvPn8twOvjix9tk.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10:39:45 GMT 에디터쿡 /@@gV1l/31 안세영 선수의 배드민턴협회 폭로 정리 - 대한체육회 산하 협회, 연맹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gV1l/30 종합 8위의 성적으로 파리올림픽을 마무리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그럼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는데요. 바로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협회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폭로를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었으며, 대한체육회 산하의 종목 협회들에서는 왜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 걸까요? 배드민턴협회와 안세영 선수 안세영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한 후 믹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RcFk1r1LFqwXXMvVzYSjB5LfKFA.jpg" width="500" /> Thu, 22 Aug 2024 08:18:55 GMT 에디터쿡 /@@gV1l/30 ROTC는 대학교 졸업하면 전역인지 알고 버텼는데? - S대 입학 전 10년 간의 방황 (2) /@@gV1l/29 그 당시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학군단, ROTC에 지원했다. 아버지에게 현역 병사로 간다고 했다가 매우 언짢으신 표정을 지으시는 것을 보고 더욱 마음을 굳혔다. 학군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필기, 실기, 면접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나는 운동선수였기 때문에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중, 고등학교 때 다져진 벼락치기 능력과 찍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Ft_sIg6lU7I72zBbtfgcn_f8y6s.jpg" width="500" /> Sun, 18 Aug 2024 12:16:26 GMT 에디터쿡 /@@gV1l/29 격투기는 진짜 부상이 잦고 위험할까? - 2019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와 사고 순위 /@@gV1l/28 UFC가 흥행하면서 많은 경기 단체들과 수련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생겼습니다. 이제 격투기는 생활 체육의 하나로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특히나 주짓수의 경우에는 여성들의 호신술에 적합한 운동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도장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격투기 도장으로 쉽게 발을 떼지 못하는 데요. 그 이유는 많겠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fC1OL7_SW0kaqNQrFt8HaH8mrmw.jpg" width="500" /> Thu, 15 Aug 2024 02:38:42 GMT 에디터쿡 /@@gV1l/28 감투, 명예, 과시의 대학교 생활 - S대 입학 전 10년간의 방황 (1) /@@gV1l/27 우리 집 남자들은 유전적으로(?) 감투를 좋아했다. 아버지는 지금 마을 이장과 군 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우리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이장하시기 전 마을 이장이셨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초등학교부터 반장, 부반장을 독식했었다. 반장, 부반장이 안 되면 서기라도 하던 놈이었다. 이런 나에게 대학교는 꿈의 무대였다. 마치 K리그 선수가 영국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oCFVTRfVxBPkFppnfarXT06QKE.jpg" width="500" /> Sun, 11 Aug 2024 10:36:23 GMT 에디터쿡 /@@gV1l/27 파리올림픽 기록과 궁금증 TOP 10 - 양궁 10연패는&nbsp;얼마나 대단한 기록일까 /@@gV1l/26 우리나라 선수단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6위에 오르면서 선전하고 있고, 남은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정도만 더 수확하면 5위에도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습니다. 펜싱 남자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부터 10연패를 달성한 양궁 여자 단체, 16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딴 공기 소총 반효진 선수까지 모두가 힘을 내주고 있는데요. 한편,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hp6q7WnynIwvbwBqxXyihHdmWRk.jpg" width="500" /> Thu, 08 Aug 2024 06:12:09 GMT 에디터쿡 /@@gV1l/26 처참한 수능 실패와 후회의 눈물 - 촉망받던 육상 선수, S대를 꿈꾸다. (3) /@@gV1l/25 친구들을 따라 시작한 일탈은 생각보다 오래갔다. 아니 졸업할 때까지 갔던 것 같다. 공개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 시절 무렵부터 술에 입을 대기 시작했다. 공부와 축구만 알던 나는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호기심에 시작했던 음주는 2주에 한 번 내 취미가 되었다. 술과 관련해서는 고등학교부터 에피소드가 많다. 지금은 추억이라고 하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SOYD1BvxmoDCexvPsPJBCVPTkmw.jpg" width="500" /> Sun, 04 Aug 2024 08:55:11 GMT 에디터쿡 /@@gV1l/25 공부하러 간 명문고에서 축구에 미치다. - 촉망받던 육상 선수, S대를 꿈꾸다. (2) /@@gV1l/24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를 연상시켰다. 동네와 동떨어진 곳에 완벽히 공부만을 위한 학교를 지은 것이었다. 위치뿐만 아니라 외관도 하늘 다리부터 경사진 곳에 있는 기숙사까지. 공부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그곳에서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다. 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축구를 했다. 우리 학교는 꽤 유명한 축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VPrRin1dOkSNNLso68vGGnwQAnw.jpg" width="500" /> Thu, 01 Aug 2024 08:54:27 GMT 에디터쿡 /@@gV1l/24 운동선수는 공부를 못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 촉망받던 육상 선수, S대를 꿈꾸다. (1) /@@gV1l/23 보통 운동선수라고 하면 공부를 등한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운동을 그만두었을 때는 사회적인 약자가 될 것이라 여긴다. 맞다. 어느 정도는. 나 역시 중학교 때 육상을 그만두게 되면서 학업을 다시 배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나는 그 당시 영어 단어를 오선지(?)에 바르게 쓰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요즘은 유치원 때 이미 영어를 한다고 하던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lxi9KFB4kjw_mZLsWqG7JqhVR_g.jpg" width="500" /> Sun, 28 Jul 2024 15:02:37 GMT 에디터쿡 /@@gV1l/23 남자 축구 파리 올림픽 탈락|선수들이 입을 피해 4가지 - 병역 혜택, 10년 연속 본선 진출, 해외 리그 이적, 국제 무대 경험치 /@@gV1l/21 홍명보 감독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정식 감독으로 내정되었습니다. 지난 5개월간 100명이 넘는 후보자를 만나고, 협상을 진행한 결과이기에 참담한 심정인데요. 홍명보 감독 선임까지 우리는 여러 기회를 잃었고, 잃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3월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파리 올림픽 예선에 참가했던 우리나라는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열세를 보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33797ddZnqR1Ooh2aEhsGu3y_V8.png" width="500" /> Thu, 25 Jul 2024 02:28:49 GMT 에디터쿡 /@@gV1l/21 분교 다니던 시골 소년, 육상 선수가 되다. - MZ가 들려주는 MZ는 모르는 집성촌 이야기 (5) /@@gV1l/20 우리 학교는 전교생 43명에 불과한 분교였다. 우리 반은 총 8명이었고, 남자가 넷, 여자가 넷이었다. 그러다 1명이 선교 활동으로 코스타리카에 가게 되면서 7명이 되었다. 내 여동생 반은 더 심각(?)해서 여자가 둘, 남자가 하나였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학교에서는 한 학급 교실 안에 2개의 반을 운영했다. 칸막이로 가벽을 설치하고, 한쪽에서는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pJFRMWDUAfLNYLmGXk7OvRxMAmw.jpg" width="400" /> Sun, 21 Jul 2024 13:08:33 GMT 에디터쿡 /@@gV1l/20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과 박주호의 폭로 - 고소, 고발로 얼룩진 대한축구협회 /@@gV1l/19 이렇게 결국 국내 감독이 정식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시즌 중인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을 앉혔고요. 이럴 거면 왜 5개월이 넘는 시간을 지체한 것인지 이해가 잘 안 가는 상황입니다. 더욱이&nbsp;박주호 선수의 전력강화외원회 감독 내정 과정에 대한 폭로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실망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정몽규 회장은 이번에도 아무런 대응 없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4aAMEv7lU4hO91hPZZjJ7gz4GcA.jpg" width="500" /> Thu, 18 Jul 2024 07:13:27 GMT 에디터쿡 /@@gV1l/19 24년 축구 스타 호날두 몸값, 물가 간접 체험하기 - 장기하 - 정말 하나도 부럽지가 않아. /@@gV1l/18 최근 이재용 회장이 전통 시장에서 어묵을 먹는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이라는 굴지의 재벌 회장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서민 간식인 어묵을 먹는 모습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그럼 세계 최고 연봉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 몸값을 간접 체험 한다면 체감 물가는 얼마나 될까? 2024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Xg2yEhNd_dfp1iWTgrKXhRdyCjY.jpg" width="500" /> Thu, 18 Jul 2024 00:42:24 GMT 에디터쿡 /@@gV1l/18 집성촌 마을 제사와 도련님 - MZ가 들려주는 MZ는 모르는 집성촌 이야기 (4) /@@gV1l/17 요새 집안 제사는 모두가 꺼리는 행사 중 하나다. 어떻게라도 음식을 줄이기 위해서 제사 음식을 주문하기도 하고, 제사 시간을 앞당기기도 한다. 그뿐인가. 명절에 제사를 지내는 집안은 못 산다는 이야기도 한다. 동남아 등지로 여행을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남, 장손은 인기가 없다 했다. 맞다. 나는 장손이다. 우리 집은 종갓집은 아니지만 제법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pfjfr6mmPQqGw75jEXLbYEM13tM.jpg" width="500" /> Mon, 15 Jul 2024 05:46:31 GMT 에디터쿡 /@@gV1l/17 잠실 돔 구장, 프로야구 KBO리그에 과연 필요할까? - 애물 단지 고척 스카이돔의 전철을 밟지는 않을지. /@@gV1l/16 2026년부터 6년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경기가 잠실 주 경기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서울시는 2026년&nbsp;잠실야구장을 허물고 2031년까지 돔 구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자금, 정치적 문제, 주변 교통, 상업, 주거 지역까지 고려해야 하는 큰 프로젝트인 돔 구장. 필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서둘러 건설하려고 하는 조바심으로 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sFZa5Oq1A36fLzUsRcTW2-o_01U.jpg" width="500" /> Thu, 11 Jul 2024 09:40:34 GMT 에디터쿡 /@@gV1l/16 내가 입고, 먹던 모든 것은 마늘밭에서 나왔다. - MZ가 들려주는 MZ는 모르는 집성촌 이야기 (3) /@@gV1l/15 버섯 농사에는 많은 기름값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늘 농사도 허투루 할 수 없었다. 오전에 밭에 나가 버섯을 따는 저녁 무렵이 되기 전까지는 마늘 농사를 지었는데, 아직도 6월이면 삭신이 쑤신다.* *6월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시기로 이 시기에 많은 시골 출신 청년들이 어쩔 수 없이 고향으로 내려간다. 정말 많은 노동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모님을 생각하면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gG6HC81H7d2jesae-6oPFT7EBgE.png" width="500" /> Wed, 10 Jul 2024 10:09:20 GMT 에디터쿡 /@@gV1l/15 또다시 정치판의 장기말로 │ 롯데 자이언츠 사직 구장 - 사직 야구장 재건축과 정치 /@@gV1l/14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노래, 야구 도시 부산의 팀 롯데 자이언츠에서 자주 들리는 노랫소리이다. 갑자기 생뚱맞게 무슨 응원가냐.&nbsp;오늘 할 이야기가 롯데의 사직 구장과 관련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롯데자이언츠는 82년 창단해 40년 넘게 팀명이 바뀌지 않고 가장 오래된 구단 중 하나로 명성 있는 구단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EzmksH-SaMslViDfrtkjG4U4wH0.jpg" width="500" /> Tue, 09 Jul 2024 06:14:04 GMT 에디터쿡 /@@gV1l/14 버섯 농사의 무한 굴레와 &lsquo;품앗이&rsquo; - MZ가 들려주는 MZ는 모르는 집성촌 이야기 (2) /@@gV1l/13 소작농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소작농은 토지를 지주로부터 빌려서 경작하는 사람을 말한다. 맞다. 우리 가족은 소작농이었다. 운이 좋게도 지주 분이 고약하신 분이 아니었고, 그 땅을 경작할 생각이 없던 분이라 큰 지출 없이 우리 땅처럼 소작을 지을 수 있었다. 그렇게 특산물인 마늘을 키웠고 마늘밭을 조금씩 조금씩 늘려 나가던 차에 근처에서 농사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1l%2Fimage%2FSd_ot1vFLoTK2M0NebaUfS1kqLo.jpg" width="500" /> Sun, 07 Jul 2024 10:03:32 GMT 에디터쿡 /@@gV1l/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