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그리다 /@@gTDp 어릴 적 꿈 많던 소녀는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40대 워킹맘이 되었습니다. 40대가 되면 작가가 되겠단 꿈을 이루고자 도전하는 한국어강사입니다. ko Fri, 27 Dec 2024 08:22:45 GMT Kakao Brunch 어릴 적 꿈 많던 소녀는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40대 워킹맘이 되었습니다. 40대가 되면 작가가 되겠단 꿈을 이루고자 도전하는 한국어강사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qe9C5VVBwNrhmmWVhsgHKpURhk8 /@@gTDp 100 100 브런치 작가에서 출판사까지 - 진정한 번갯불에 콩 구워 먹기는 이런 것! /@@gTDp/54 &lt;지난 이야기&gt; '와우!! 그냥 무료로 받은 전자책에 적힌 대로 실행했을 뿐인데 전자책 출간을 돕겠다고?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그렇게 나의 첫 전자책 출간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작은 결심과 실천이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줄 줄 누가 알았을까? 전자책을 작성하기 전 사실 나에게 놀라운 기회가 하나 생겼다. 바로 작은 책방을 열게 된 것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N4UOzUpXvACpHuPwANUbit-Fd_s.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3:43:26 GMT 자유를그리다 /@@gTDp/54 브런치 작가에서 출판사까지 - 무료 전자책이 만들어 준 마법 /@@gTDp/52 &lt;지난 이야기&gt; '아..나는 글을 쓰는 게 어렵지 않은 사람이지만 잘 쓰는 사람은 아니구나.' 책을 내고 싶었는데, 내 글은 내가 쓰고 싶은 글일지언정, 남이 읽고 싶은 글 아니구나, 내 글은 못 쓴 글은 아니지만 뒷이야기가 궁금할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다시 실패감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브런치 북 연재를 급히 마무리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i_GOAtZwmWiXv1nJEdyY4_wnKDw" width="500" /> Sat, 14 Dec 2024 02:07:27 GMT 자유를그리다 /@@gTDp/52 브런치 작가에서 출판사까지 - 내 인생이 소설이라면... /@@gTDp/51 나는 성격이 급하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이 참 많고, 그 하고 싶은 것들을 시작하는 데에 있어 두려움이 없는 편이다. 그런 점들이 내 생에 있어 단점도 되었고, 때론 장점이 되어주기도 했다. 단점이라면 그런 급한 성미 때문에 실수가 잦았다는 것이고, 그 탓에 실패도 많이 했다는 것이다. 반면에 그런 부분으로 인해 '칼을 뽑아 들었으면 무라도 썰어야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DmpsYE7YwfQl2ALCdngttwqxWHo.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15:00:07 GMT 자유를그리다 /@@gTDp/51 브런치 작가에서 출판사까지 - 1인 출판사 사장입니다. /@@gTDp/50 내 어릴 적 꿈은 작가였다. 초등학생 때 쓴 시만 일기장 세 권이었고, 중학생 때부터 교내외 백일장에 나가면 상을 왕왕 받기도 했었다. 뛰어난 창의성은 없었지만 글 쓰는 게 좋았고, 재미있었기에 매일 시를 썼었다. 중3 때 문예창작과가 있는 예고 진학을 꿈꿨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무산되고, 국문과로 대학 진학을 원했으나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나 가라는 아버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q7Sa_O3CUThvOkmIi4XZQRQCMP4" width="500" /> Fri, 29 Nov 2024 15:00:10 GMT 자유를그리다 /@@gTDp/50 너는 내것이라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확신하는 이유 -3- /@@gTDp/33 사실 이 글을 연재할 생각은 크게 없었습니다. 처음 생각한 에세이 '엄마 어렸을 적엔'을 연재완료 후 브런치북으로 완성했으니 당분간 글을 쉬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브런치에서 자꾸 글을 쓰라고 알림이 오더군요. 오는 알림을 무시하자니 해야할 과제를 빼먹은 듯 찝찝함이 들었습니다. 하는 수없이 브런치서랍에 일기처럼 써두었던 이 글을 발행하게 되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GDBStXUsZKL5CVawNkgyNHi-tCk.jpg" width="400" /> Sat, 23 Nov 2024 14:06:46 GMT 자유를그리다 /@@gTDp/33 하나님의 택한백성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확신하는 이유 -2- /@@gTDp/29 이 글은 한낱 보잘것없는 제 인생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 없어할 비루한 인간인 저의 인생이지만, 이런 저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실오라기 없이 헐벗어진 부끄러운 제 인생사는 잊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전편의 세번째 이유에서 이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확신하는 이유 네번째, 어릴적 우 Sat, 09 Nov 2024 00:48:40 GMT 자유를그리다 /@@gTDp/29 사람이 감당할만한 시험밖에는...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확신하는 이유 -1- /@@gTDp/28 이 글은 한낱 보잘것없는 제 인생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 없어할 비루한 인간인 저의 인생이지만, 이런 저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실오라기 없이 헐벗어진 부끄러운 제 인생사는 잊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확신하는 이유 그 첫 번째 '주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저 너무 Sat, 02 Nov 2024 14:58:09 GMT 자유를그리다 /@@gTDp/28 다시 시작할 힘을 얻는 책 속의 한 줄 - 알랭드보통 - 여행의 기술 /@@gTDp/42 &lt;지난 이야기&gt;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교사라는 일에 자부심이 있어서&nbsp;그 과를 선택했지만 막상 해보니&nbsp;고된 노동에 비해 월급은 박봉이라&nbsp;그만두게 된 것이죠.&nbsp;이후&nbsp;해외 주재원 유치원의 근무를 경험으로&nbsp;유치원 교사일을 더 하긴 했지만 그때&nbsp;주말에 추가로 일했던&nbsp;한글학교 교사의 경험으로 결국 한국어 교육이란&nbsp;다른 전공으로 편입을 하게&nbsp;되었습니다. 저는 대학 졸업 Fri, 18 Oct 2024 11:57:52 GMT 자유를그리다 /@@gTDp/42 다시 시작할 힘을 얻는 책 속의 한 줄 - 로랑구넬 - 가고 싶은 길을 가라 편 /@@gTDp/41 &quot;언니는 왜 영업사원 하지 그랬어? 언니가 말하면 다 해야 할 거 같아.&quot; 평소 주변 지인에게 좋은 제품이나 좋은 게 있으면 마구 추천하는 제게 매번 설득당하는 주변인들이 늘상 하는 말입니다. 그럴 거면 보험업이라도 하지 그랬냐며... 맞습니다. 저는 묘하게 남을 설득시키는 재주가 있습니다. 아니 사실은 제가 좋은 게 있으면 무조건 많은 사람과 함께 하고 Sun, 13 Oct 2024 13:18:45 GMT 자유를그리다 /@@gTDp/41 에필로그 - 엄마 어렸을 적엔 /@@gTDp/46 이 글을 처음 적을 땐 20회 정도로 구상했습니다. 부족한 것 없이 살면서도 늘 부족한 줄 모르고 사는 아이들에게 라테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과 같은 세상에 살 수 있음에 감사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또 부유하지도, 마냥 행복하지만도 않았던 제 어린 시절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 아이들에겐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었습니다. 코믹한 내용을 위주로 재미있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Hn_-Lr8IVCyswTC-5TMtC3pQ_Ak" width="500" /> Sun, 06 Oct 2024 00:58:03 GMT 자유를그리다 /@@gTDp/46 엄마처럼 살지 않기를... - 엄마 어렸을 적엔 -15, 마지막 회- /@@gTDp/40 &quot;엄마, 다시 새 아파트 이사 가자.&quot; &quot;나는 단독주택, 엄마~내 친구 oo 이처럼 나도 주택에 살고 싶어. 계단 있는 2층주택.&quot; 구도시로 이사 온 후 잊을만하면 이사이야기를 꺼내는 아이들에게 나는 지금 환경도 아주 좋노라고, 집은 좀 낡았지만 구도심이라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걸어서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좋지 않냐며 달래어보지만 별 효과가 없다. 어 Sat, 28 Sep 2024 16:35:57 GMT 자유를그리다 /@@gTDp/40 엄마가 떠났다 - 엄마 어렸을 적엔 -14- /@@gTDp/19 &quot;엄마, 왜 외할아버지랑 할머니랑 따로 살아? &quot;두 분이 헤어지셨거든.&quot; &quot;왜, 헤어져?&quot; &quot;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서 따로 살게 된 거야. 그걸 이혼이라고 해.&quot;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아는 것도 많아지고 궁금한 것도 많아졌다. 외할아버지댁에 갔다가 외할머니 댁에 따로 가는 것이 언젠가부터 이상하게 느껴진 모양이다. '언젠가는 설명해야겠지...' 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gbk9ydOm0HDJlQwlrpVk5-sLizI.png" width="500" /> Sat, 21 Sep 2024 15:00:02 GMT 자유를그리다 /@@gTDp/19 뻥이요!! - 엄마 어렸을 적엔 -13- /@@gTDp/13 지난 설명절 부산에 계신 친정아버지를 뵈러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경북영주에 있는 엄마집을 찾았다. 엄마는 영주시내 바로 앞 골목주택에 사시는데 내가 열 살이 될 무렵 아버지와 이혼 후 6살 때 우리 집 안쪽 방 한 칸에 세 들어 살던 숙이이모를 따라 경북으로 터전을 옮겼던 터였다. 오랜만에 자식이 찾아오는 것이라 나름 들뜬 엄마는 혼자 살다보니 다 먹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pjdHEfsCZkqJIiVCSkdq29HOVpA.jpg" width="500" /> Sat, 14 Sep 2024 15:47:50 GMT 자유를그리다 /@@gTDp/13 집단 가출사건 - 엄마 어렸을 적엔 -12- /@@gTDp/39 주말이나 휴일이면 나는 어김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데 집에만 있으면 TV밖에 보지 않고, 심심하단 말을 입에 달고 있는 아이들 때문이다. 하지만 한번 나갈 때마다 돈 십만 원 깨지는 건 우습다. 한 번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춘천에 새로 생긴 레고랜드에 가게 되었다. 그해 막 생긴 데다가 이렇다 할 입장료 할인 카드가 없던 때라 티켓값만 4<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YCHrF7i58PnostHJg_3nHAXgQlg" width="500" /> Sat, 07 Sep 2024 15:00:05 GMT 자유를그리다 /@@gTDp/39 머릿니 대소동 - 엄마 어렸을 적엔 -11- /@@gTDp/38 &quot;아고 쉰내야!!&quot; 딸아이는 유난히 씻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매번 미적 미적대다 자기 직전에야 씻곤 하는데 때문에 항상 머리를 덜 말린 채로 잠자리에 들곤 한다. 어릴 때야 매번 머리를 말려주었지만 이제 고학년에 접어드는 만큼 혼자 머리를 말리라고 했더니 대충 드라이어로 윙윙 몇 번 털고 그냥 누운 모양이다. 아침에 아이 머리를 빗겨주는 데 쉰내가 폴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wAGa_WwbKitTpviYTyisNztGORs.png" width="500" /> Sat, 31 Aug 2024 15:00:02 GMT 자유를그리다 /@@gTDp/38 아동학대를 대처하는 방법 - 엄마 어렸을 적엔 - 10- /@@gTDp/11 내가 가르치는 학생 중 베트남 학생이 있다. 2학년 남자아이로 베트남인 엄마와 한국인 아빠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 피부도 하얗고 잘 생긴 이 아이는 주 양육자인 엄마와 대화하는 시간이 아빠보다 당연히 더 많았다. 그런데 다른 다문화 가정의 케이스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태어나고 쭉 한국에서 살다 보니 엄마는 아이와 한국어로만 대화를 한 듯하다. 그래서인지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E_jd4sW4J2aL3C7uMONSFHsXRPM.jpg" width="500" /> Sat, 24 Aug 2024 16:00:00 GMT 자유를그리다 /@@gTDp/11 비만 오면 무릎이 시큰거려 - 엄마 어렸을 적엔 -9- /@@gTDp/10 &quot;아고... 무릎이야. 오늘 비가 오려나?&quot; 옛날 할머니들이 비만 오면 그렇게 여기저기 쑤신다고 하시더니 40이 넘고 나니 나도 딱 그렇다. 이상하게 무릎이 유난히 시큰 거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것이다. 몇 달 전 뒤차가 정차하고 있는 내 차를 박아서 한의원을 좀 다녔었는데 그때 의사 선생님께 혹시 예전에 다친 곳이 이제 와서 아플 수 Sat, 17 Aug 2024 15:27:25 GMT 자유를그리다 /@@gTDp/10 박쥐고기를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고요? - 엄마 어렸을 적엔 -8- /@@gTDp/9 집안 종친들과 캄보디아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캄보디아 여행 중 현지 수상시장 방문일정도 있었다. 수상시장에는 각종 싱싱한 과일들과 다양한 야채 등 먹거리를 팔고 있었다. 걔중에는 신기한 것들을 팔기도 했는데 바로 각종 곤충튀김과 박쥐구이였다. 대부분이 60세 이상으로 이뤄진 종친회 어르신들이었던 우리 일행들은 너도나도 박쥐가 몸에 좋다며 박쥐구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LCP3vPvPEDMbfH0NRgIk6N9SKBU.jpg" width="500" /> Sat, 10 Aug 2024 16:13:00 GMT 자유를그리다 /@@gTDp/9 죽음 앞에선 누구나 동등하다 - 엄마 어렸을 적엔 -7- /@@gTDp/12 누구나 1년에 몇 번씩은 지인들의 경조사에 갈 일이 있다. 친구들 중에서도 비교적 늦게 결혼한 편인 남편과 나는 언젠가부터 결혼식보다는 장례식을 가게 될 일이 더 많아졌고, 어느 날 장례식의 손님이 아닌 상주가 되어버렸다. 우리 가족이 상주가 된 첫 장례식은 바로 시아버님의 장례식이었다. 여든이 한참 넘어 돌아가셨기에 아주 예상 못한 죽음이라 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Txw9Zwg39WvQOi18uN6e5Ap3NUk" width="500" /> Sat, 03 Aug 2024 17:30:00 GMT 자유를그리다 /@@gTDp/12 아이들은 뛰어노는 게 최고지! - 엄마 어렸을 적엔-6- /@@gTDp/4 이사 후 아이들의 불평은 화장실뿐만 아니라 놀이터에 놀 것도 없고 밖에 차가 많아서 뛰어놀 수도 없다 것도 있다. 몇 개월 전 이사한 몇십 년 된 낡은 아파트인 우리 집은 그네와 시소가 전부인 모래놀이터에 지하주차장도 없는 그런 곳이다. 실외주차장밖에 없는 데다 노령인구가 대부분의 입주민을 차지하는 동네라 주말에도 외출하는 차가 거의 없는 듯 주차장은 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Dp%2Fimage%2FEB-4y4HjkUdie0HpzbQWAApeBjY" width="500" /> Sun, 28 Jul 2024 00:44:14 GMT 자유를그리다 /@@gTD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