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fJm &lsquo;내가 무엇을 가장 잘 할까?&rsquo;라는 질문의 답은 엉뚱하게도 &lsquo;꾸준함&rsquo;이었습니다. 나만의 꾸준함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회사에서는 HR 업무로 밥벌이를 합니다. ko Thu, 26 Dec 2024 17:13:26 GMT Kakao Brunch &lsquo;내가 무엇을 가장 잘 할까?&rsquo;라는 질문의 답은 엉뚱하게도 &lsquo;꾸준함&rsquo;이었습니다. 나만의 꾸준함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회사에서는 HR 업무로 밥벌이를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CeJBlxDstuCbrEImXrlnCN0kjoA.png /@@fJm 100 100 쉼표와 느낌표 - 2024년 연말 회고 /@@fJm/400 1. 24년 총평: 일은 숨 고르기(,) 가족은 새로운 행복(!) 올해 있었던 가장 큰 사건이라면 아이의 탄생이다. 7월 이후 아이가 삶의 중심이 됐다. 올해 12월까지 육아휴직을 선택한 덕에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기저귀 갈기, 분유 타기, 목욕시키기 등이 제법 손에 익었다. 아이와 함께 웃으며 적게 힘들고(아마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1dLOnKDwP1AhlzzIGPypkeo3pUo.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13:00:13 GMT 이지안 /@@fJm/400 커리어를 어떻게 발전시킬까 - 신수정 님의 &lt;커넥팅&gt;을 읽고 /@@fJm/399 원래도 SNS를 통해 신수정 님이 올려주는 글을 읽고 있었다. 책 &lt;커넥팅&gt;은 평소에 SNS에 올렸던 글을 수정&bull;보완한 글과 새롭게 쓴 글이 함께 묶여 있었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책에는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 발전시켜 갈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팁이 가득했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조언을 자연스럽게 내 상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CbKS-EuJgr5TfSRPfE_kTqaLAGQ.jpg" width="500" /> Tue, 19 Nov 2024 11:11:53 GMT 이지안 /@@fJm/399 아이 탄생 한 달 후 - 새로운 챕터의 시작 /@@fJm/398 오늘은 아이&nbsp;탄생 이후 근 한 달(정확히는 29일)되는 날이다.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느낄 만큼 바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 달은 과거의 정신없던 때와는 또 달랐다. 삶의 풍경이 한 달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고, 그 새로운 풍경 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내의 출산을 노심초사 기다리다가 아이를 만났고, 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sFnoRtlEqO8DYvUHtDOhOKf6_d4.jpg" width="500" /> Wed, 21 Aug 2024 02:32:09 GMT 이지안 /@@fJm/398 올해의 마지막 출근 - 균형감이 중요해지는 시점 /@@fJm/397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출근일이었다. 12월 말까지 육아휴직으로 자리를 비운다. 약 5개월. 길다면 길다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친한 회사 동료, 리더분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드렸다.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고, 육아 잘하고 돌아오겠다고 이야기했다. 감사하게도 다들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회사 생각 말고 육아에 전념해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hOJnrSjxdeN9jeGplbbhsiZyMKI.jpg" width="500" /> Fri, 02 Aug 2024 13:17:33 GMT 이지안 /@@fJm/397 영어 공부를 1년 동안 지속할 줄이야 - 한 때는 영어가 콤플렉스였다 /@@fJm/396 작년 7월부터 시작한 영어공부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살면서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해서 그 일을 1년 동안 꾸준히 한 적이 있었나? 고등학교 시절 강제로 시켜서 했던 야간자율학습이나, 취업을 위해 했던 스터디를 제외하고 내 기억 속에 무엇인가를 1년 동안 지속한 일은 없다. 특히 외부적인 요인(ex. 수능, 취업) 없이, 순수하게 자발적인 의지로 시작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f4HMpvA4d3twRHC_tg_ks3ud85g.JPG" width="500" /> Mon, 22 Jul 2024 07:21:02 GMT 이지안 /@@fJm/396 HR은 외줄 타기 - 양쪽의 균형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 /@@fJm/395 인사 파트에 오고 나서 뼈저리게 느끼는 건 '조정' 능력의 중요성이다. 인사에서 하는 일 중에는 회사 내 여러 이해관계자의 입장이 다른 일이 왕왕 있다. 경영진, 중간리더, 구성원, 노조 각자의 생각이 조금씩 다르다. 심한 경우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충돌한다. 경영진의 요구를 그대로 따르자니 구성원의 반발이 예상되는 경우가 하나의 예다. 각 조직과 그 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S13QOw3tLDDUORzlJtUug3XICII.JPG" width="500" /> Mon, 15 Jul 2024 10:14:35 GMT 이지안 /@@fJm/395 코인 대신 꾸준함을 권합니다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을 마무리하며 /@@fJm/394 &ldquo;최근 비트코인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고점을 조만간 돌파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개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rdquo; 잊을만하면 비트코인과 관련된 뉴스가 언론에 나온다. 코로나 시기 투자 광풍의 시기를 지나 잠잠해지나 했는데, 사람들의 코인 사랑은 멈출 줄 모르나 보다. 이렇게 언론에서 시끄럽게 떠들면 주변 지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IzjeIPNmro8OmaEDOJC1MaV-U90.jpg" width="500" /> Sun, 26 May 2024 00:35:37 GMT 이지안 /@@fJm/394 꾸준함 정체기를 건너가는 방법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20화 /@@fJm/393 회사를 다니며 처음 해외법인과 화상 회의가 잡혔다. 현지 직원들도 참석하는 회의여서 진행은 100% 영어로 진행됐다. '그동안 영어공부를 했으니 하고 싶은 말은 막힘없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졌다. &quot;I think... um... so.... um...&quot; 기대감이 산산이 부서지는 데는 회의 시작 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첫 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PHMphy_dLBJa7isTblIi2tcykX4.jpg" width="500" /> Sat, 25 May 2024 00:42:05 GMT 이지안 /@@fJm/393 나의 꾸준함이 강박의 결과물은 아니길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9화 /@@fJm/392 꾸준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음 상담을 받은 해이기도 하다. 1년 동안 총 2번의 마음상담을 받았다. 첫 번째 마음 상담은 번아웃 증상이 심해 SOS 구조 신호를 보내는 심정으로 받았다. 두 번째 마음 상담은 건강검진받듯 현재의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받았다. 다행히 첫 번째 상담 이후로 마음 체력이 많이 회복되어 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uu9iuhwL4iB1bJq2FBQqpf5nE4M.jpg" width="500" /> Thu, 23 May 2024 22:54:05 GMT 이지안 /@@fJm/392 강철 같은 의지 대신 강철 같은 의지를 만드는 환경을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8화 /@@fJm/391 회사 연수원에서 2박 3일 동안 먹고 자며 일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내리 달려야 하는 바쁜 일정이었다. 출장을 가기 전 &lsquo;평소처럼 영어공부와 운동 습관을 유지할 수 있을까?&rsquo; 약간의 걱정은 있었다. 하지만 한 번 만들어진 꾸준함의 힘을 믿어 보기로 했다. 어떻게 만든 꾸준함인데, 환경이 바꾸었다고 단번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7pNAc131SSnmfJ3mG_VzaC4MUSI.jpg" width="500" /> Wed, 22 May 2024 23:56:18 GMT 이지안 /@@fJm/391 의지는 변해도, 기록은 변하지 않으니까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7화 /@@fJm/390 180. 영어공부를 시작한 23년 9월부터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4년 4월까지 영어 공부를 한 횟수다. 총 8개월 동안 공부를 했으니 월평균 17회 영어 공부를 했다. 도대체 어떻게 영어공부한 횟수를 그렇게 정확히 기억할 수 있냐고? 모든 건 기록의 힘 덕분이다. 작년부터 매일 하루에 한 행동을 간단히 앱에 기록해 놓는다. 특히 영어공부처럼 내가 꾸준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CZo0kVMSz-sYznESNPaQkTwI66I.jpg" width="500" /> Tue, 21 May 2024 23:31:45 GMT 이지안 /@@fJm/390 내적 동기는 꾸준함의 원동력이다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6화 /@@fJm/389 근 10년 만에 영어 시험을 봤다. 그것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몇 개월 동안 꾸준히 공부한 영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궁금했다. 마침 회사에 영어 시험을 볼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신청했다. 시험은 원어민이 묻는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답하는 방식이었다. 며칠 뒤 시험 결과가 메일로 발송됐다. 시험 결과를 클릭하자 총평이 가장 먼저 눈에 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ATqpOWEEKxxjBXys9aizCxPlh_I.jpg" width="500" /> Mon, 20 May 2024 23:42:31 GMT 이지안 /@@fJm/389 꾸준함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덧붙이는 것이다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5화 /@@fJm/388 영어 공부를 시작한 지 5개월쯤 지났을까? 영어 실력이 일정 수준에서 더 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하루에 30분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없었다. 투입하는 시간과 실력 상승의 속도는 비례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기존 시간 외에 더 많은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입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려면 아내와의 산책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C0bqvOVRw8tmKPCkdIpakm7Gwu0.jpg" width="500" /> Sun, 19 May 2024 23:00:20 GMT 이지안 /@@fJm/388 영어 공부를 지속하게 만드는 신호 만들기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4화 /@@fJm/387 한동안 나에게 영어는 트라우마와 같은 뜻이었다. 내가 다녔던 대학교는 신입생이라면 필수로 원어민에게 영어 수업을 들어야 했다. 고등학교에서 듣기와 독해만 했던 터라 내 영어 말하기 실력은 엉망이었다. 원어민 선생님의 간단한 질문에도 어순이 뒤죽박죽이 된 말도 안 되는 영어로 답변했다. 마침 그날 수업은 데스크톱 컴퓨터가 있는 강의실에서 이뤄졌다. 내 옆자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MgpqzYUuKDWKkeBW90ltD8vnDtM.jpg" width="500" /> Sat, 18 May 2024 23:15:13 GMT 이지안 /@@fJm/387 운동 시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기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3화 /@@fJm/386 운동을 1년쯤 하니 몸이 건강해지는 걸 느낀다. 원래 좋은 걸 남에게 권하는 성향이라 만나는 사람마다 운동을 추천했다. 그럴 때 자주 돌아오는 대답은 &ldquo;도무지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rdquo;다. 물론 정말로 시간이 없는 사람도 있다. 회사가 너무 바빠 매일 야근에 시달리거나 육아로 바쁜 경우다. 하지만 이런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는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R3W38_JAMQu0bGehjSYHosWrPak.jpg" width="500" /> Fri, 17 May 2024 23:38:11 GMT 이지안 /@@fJm/386 크고 불확실한 목표보다는 작지만 확실한 목표가 낫다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2화 /@@fJm/385 과거 다이어트에 실패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항상 이런식이었다. 치킨과 맥주, 족발과 야식을 즐기다가 어느새 늘어난 체중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다짐한다. &lsquo;더 이상은 안 되겠어. 이번에는 꼭 3kg 뺀다&rsquo; 야심 차게 식단 조절과 운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초반에 불타올랐던 다짐은 1-2주가 지나면 한겨울 시베리아 기단처럼 차갑게 식는다. 결국 일상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0xTuGB_Q0gpQ4QzNFYgZGYErx98.jpg" width="500" /> Thu, 16 May 2024 22:41:22 GMT 이지안 /@@fJm/385 거리만 줄여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1화 /@@fJm/384 간단한 퀴즈 하나. 다음 중 어느 헬스장을 등록했을 때 꾸준히 다닐 확률이 가장 높을까? ① 최신 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서 원하는 근육을 자극하는데 최적화된 헬스장 ② 뛰어난 코치가 있어서 정확한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헬스장③ 경쾌한 노래가 흘러나와서 운동 의욕을 불어넣는 헬스장④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어서 언제든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adlC70igkqDK-7lvrGw_vc5_chU.jpg" width="500" /> Wed, 15 May 2024 22:57:53 GMT 이지안 /@@fJm/384 마찰력을 이해하면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10화 /@@fJm/383 23년 6월, 몸무게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최고 몸무게를 기록했다. 원래 입던 바지는 하나 둘 벨트 버클이 잠기지 않았다. 몇 달간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시도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결국 그 해 건강검진에서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는다. 고혈압 직전이라는 결과였다. 30대 밖에 되지 않았는데 고혈압을 걱정하게 될 줄이야. 건강을 위해서 살을 빼야 했다. 단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5zbVxM1Mx3g2wMSm0gfLPDD1pnw.jpg" width="500" /> Wed, 15 May 2024 00:21:45 GMT 이지안 /@@fJm/383 꾸준함을 위한 피드백 루프 만들기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9화 /@@fJm/382 만약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다면 책을 낼 수 있었을까? 블로그에 쓴 글이 페이스북에서 바이럴 되어 출판사 대표님 눈에 띄었고, 출간 제안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책 출간에 블로그가 무엇보다 도움이 됐던 건 책 원고의 상당 부분을 블로그 글로 충당할 수 있었던 점이다. 만약 블로그 글 없이 책을 내기 위해 처음부터 글을 써야 했다면&hellip;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RWONak4SArD11MLNP9ffHnSniYc.jpg" width="500" /> Mon, 13 May 2024 23:05:39 GMT 이지안 /@@fJm/382 혼자보다는 함께일 때 꾸준함을 만들 수 있다 - &lt;꾸준함의 천재가 되는 법&gt; 8화 /@@fJm/381 아내는 내 모든 글의 첫 독자이다. 평소에 글을 쓰면 아내에게 가장 먼저 글을 보낸다. 대체로 잘 썼다고 칭찬해 주지만 &ldquo;마무리가 아쉽다&rdquo;, &ldquo;전보다는 별로이다&rdquo; 같은 냉정한 피드백도 가끔 돌아온다. 아내의 당근과 채찍은 책 원고를 쓸 때 더욱 효과를 발휘했다. 하루는 &lsquo;오늘 피곤한데 글쓰기를 쉴까&rsquo;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참에 아내와 평소처럼 대화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m%2Fimage%2FyF_nis_gNLGoJO88xVGoLPZA4MI.jpg" width="500" /> Sun, 12 May 2024 23:00:20 GMT 이지안 /@@fJm/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