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담 /@@esJO 새벽독서 6년째, 브런치 매일 5:00a.m.발행 3년째. '건율원'운영, 박사/교수, '리얼라이즈'외 8권 출간, SSWB-ACT코칭개발 및 마스터코치, 새벽북클럽, 글쓰기, 코 ko Thu, 26 Dec 2024 18:00:48 GMT Kakao Brunch 새벽독서 6년째, 브런치 매일 5:00a.m.발행 3년째. '건율원'운영, 박사/교수, '리얼라이즈'외 8권 출간, SSWB-ACT코칭개발 및 마스터코치, 새벽북클럽, 글쓰기, 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puB1Jik2ba2KmhSpy3XAyKbN774 /@@esJO 100 100 잠시 후 딸은 [엄마의 유산]을 들고 독일로 갑니다. /@@esJO/1273 이 글은 인천공항에서 발행합니다. 딸이 잠시 후면 독일로 떠나거든요. 새벽에 공항에 와 노트북켜고 앉아 있네요... 얼마전 출간한 [엄마의 유산]은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발단이 된 브런치연재글이었는데 지난주 30편으로 꽉 차버렸습니다. 오늘부터 또 새롭게 시작한 [엄마의 유산]. 우연같은 필연으로 딸의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저는 연년생 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6_qOkBjP__ib9S5ieuydisBD-_c.png" width="500" /> Wed, 25 Dec 2024 20:01:29 GMT 지담 /@@esJO/1273 태양마중, 태양배웅 /@@esJO/1270 오늘도 태양은 하늘에 구멍을 냈다. 온통 구름으로 덮여 낮인데도 어두컴컴... 눈은&nbsp;꽝꽝 얼뻔했는데태양이 얼마나 찔러대고 얼마나 찢어댔는지, 하늘에&nbsp;구멍이 났다. 그 사이로 강렬하게 자신을 내리꽂는 태양.... 이 강렬한 의지에 땅위의 눈, 눈위의 햇살... 눈은 곧 사라질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며&nbsp;모든 힘을 다해 반짝이고 땅은 곧 드러낼 자신의 채비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F1bmX40h2q2467DkFh9cGXdb--0.png" width="500" /> Tue, 24 Dec 2024 20:00:19 GMT 지담 /@@esJO/1270 내 심장을 둘러싼 물음표 /@@esJO/1267 '이른바 훌륭한 객관적 진리라고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자. 또는 철학의 체계를 세웠다 하자. 그러나 그것이 어쨌단 말인가. 내가 그 속에서 살고 있지 않는 것이 아닌가. 남의 구경거리를 제시하는 데 불과한 것이 아닌가. 객관적인 것은 그 때그 때마다 결코 본래적인 내 것이 아니다. 나의 실존의 가장 깊은 뿌리와 서로 얽히어 있는 것, 말하자면 그것을 통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Jl0DLobCCnvKt48Z7gDitrForLk.png" width="500" /> Mon, 23 Dec 2024 20:02:12 GMT 지담 /@@esJO/1267 좋아도 좋다 말하지 못하고 싫어도 싫다 말하지 못하는 /@@esJO/1263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었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았다가 창밖을 보는데 땅위에 눈이, 눈위에 햇살이, 햇살위에 빛이... 반짝반짝... 너무 아름다웠다... 내가... 이렇게 호강을 누려도 될까... 이 벅찬 감동은&nbsp;제 아무리 춥다지만 더&nbsp;세세하게 땅을, 눈을, 햇살을 보게끔&nbsp;날 밖으로 끌어내었다. 세상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았다. 바람도 없고 사람도 없고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xqZOl9dUnfwywIBuP71KpVsCJ1w.png" width="500" /> Sun, 22 Dec 2024 20:00:43 GMT 지담 /@@esJO/1263 시골에서 만난,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2 /@@esJO/1262 9/20일에 시골로 왔으니 이제&nbsp;3달이 되었다. 시골생활 3개월간 내가 만난 이들 가운데 '어떻게 이런 분이 계시지??????????'하며 날 놀라게 한!!! 내 관념을 완전히 파괴한!!!! 2분을 소개하려 한다. 글이 많이 길어질 듯해 지난 수요일&nbsp;1분 소개드렸고 오늘&nbsp;1분 소개한다. 역시 마찬가지로 이 분을 대할 때&nbsp;상황의 극디테일과 내 마음에 처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asdTKkuywMg6ZcUBhSCEEJnTgAI.png" width="500" /> Sat, 21 Dec 2024 20:00:18 GMT 지담 /@@esJO/1262 경험의 가치가 마이너스(-)라면 가지마세요. /@@esJO/1260 블랙스완 잠깐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니콜라스 나심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의 &lsquo;블랙스완&rsquo;에 등장한 얘기지요. 칠면조가 한 마리 있다. 주인은 매일 먹이를 가져다 준다. 먹이를 줄 때마다 &lsquo;친구&rsquo;인 인간이 순전히 &lsquo;나를 위해서&rsquo; 먹이를 가져다주는 것이&nbsp;인생의 보편적 규칙이라는 칠면조의 믿음은 확고해진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JNm9HFTWaBNAMTl8NqylwrYsI_c.png" width="500" /> Fri, 20 Dec 2024 20:00:43 GMT 지담 /@@esJO/1260 '구독자 4000'의 의미는 신호로, 신호는 조짐으로. /@@esJO/1242 구독자 4천명. 물론, 이 숫자가 뭐라고... 숫자에 현혹되지는 않지만 숫자 이면에 담긴 의미에 가슴이 조용하지는 않다. 분명 이들 가운데 내 글을 진심으로 읽는 독자가 1/10,&nbsp;1/100, 아니, 1/1000일지라도 누군가 읽는 확률은 높아진다.&nbsp;지금...&nbsp;내 글은 누군가의 정신으로 흡수되고 있다. 혼(魂)을 담아 쓴 글은 읽는 이의 혼으로 접속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LYxIJo9ybf-Wh1yQaZ4FdjoPSUA.png" width="500" /> Thu, 19 Dec 2024 20:06:47 GMT 지담 /@@esJO/1242 평생 겪을까말까한 일이 1달간 7건 / 구독자 4천명 - 브런치 성장기록일지 - 26개월째 /@@esJO/1254 본 매거진은 브런치를 시작한 22.9.18일부터 매달 19일, 한달을 기록하는 '브런치성장일지'입니다. (따라서 오늘 연재글은 본글로 대체됩니다.) ------------- 이번 한달은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무겁고 무서운 사태들을 겪으며 내 글은 아주 다양한 관점에서 가열찬 용기를 필요로 했던 시간들을 보냈다. 첫째, 11.22. 글 1,000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uxIdqaDuLdaxvgUFrcaJOitKsMc.png" width="500" /> Wed, 18 Dec 2024 20:00:55 GMT 지담 /@@esJO/1254 시골에서 만난,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1 /@@esJO/1256 9/20일에 시골로 왔으니 이제 거의 3달이 다 되어간다. 시골생활 3개월간 내가 만난 이들 가운데 '어떻게 이런 분이 계시지??????????'하며 날 놀라게 한!!! 내 관념을 완전히 파괴한!!!! 2분을 소개하려 한다. 글이 많이 길어질 듯해 오늘 1분, 다음편에 1분 소개하겠다. 이 분들을 대할 때마다의 상황의 극디테일과 내 마음에 처음 느낀 감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U21LmCf9ODVvALC1Y2Y6s2SZ2Yg.png" width="500" /> Tue, 17 Dec 2024 20:00:47 GMT 지담 /@@esJO/1256 온 나라에 독가스가 살포됐다. /@@esJO/911 내가 어떤 언어를&nbsp;내게 적용하는가에 따라&nbsp;그 언어가 대변하는 가치로 내 중심이 채워지고 그러한 가치기준에 따라&nbsp;나의 판단, 선택, 선택이 이끄는 행동, 행동이 드러낼 결과는 아주 달라진다. 지금 내가 주로 내게 적용하는 3개의 언어가 있는데... '아마도' '마땅히' '그럼에도 불구하고'다. 왜 요즘&nbsp;자꾸만 불안과 위기감에 이리 쩔쩔맬까... 오늘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a2aNSgeBOL2U_dgLufCP92yWimY.png" width="500" /> Mon, 16 Dec 2024 20:00:58 GMT 지담 /@@esJO/911 위기감 가치를 잃어가는 불안감이 아니라... /@@esJO/1251 요 며칠 날 휘감고 있는&nbsp;감정은 위기감... 이다. 위기감. 그러니까 '위기'를 감지한 의식이란. 내가 지니고 있는 가치를 잃을 것 같다는 불안감에서 오는 것일텐데 내가 나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했지? 내게 이 가치를 실현할만한 질서에서 뭔가 엉켰나? (아직 컴컴한 새벽, 창에 비친 불빛에 시선을 고정하고 한참을... 가만...히 나를 주시해봤다.)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j_pB1Fl4ccikn8PDDz4RhRrt45U.png" width="500" /> Sun, 15 Dec 2024 20:00:13 GMT 지담 /@@esJO/1251 사치스럽게 살.고.있.다! /@@esJO/1232 이렇게 매일 사치를 누려도 될까? 과거 '사치스럽게 살고 싶다'는 글을 썼었는데 오늘 '사치스럽게 살고 있다'라는 제목이 딱 어울려 마치 지난 글에 이어진 글이 된 듯하다. 사치스럽게 살고 싶었던 내가 온갖 사치를 다 누리고 있구나.를 느꼈기 때문이다. 오래전 '사치스럽게 살고 싶다'를 썼을 때 나는 '시간'을 없애고 '자연'에게 구속당하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sRpOKahJZF2nbLIAFX1OEKgMej8.png" width="500" /> Sat, 14 Dec 2024 20:00:37 GMT 지담 /@@esJO/1232 세상은 내가 아니라! 내 꿈에 반응합니다! /@@esJO/1252 간절함은 &lsquo;되면 좋은 것&rsquo;이 아니라 &lsquo;안되면 안되는 것&rsquo;입니다! 나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nbsp;누군가를 만나면&nbsp;느닷없이 이런 질문을 종종&nbsp;합니다. &lsquo;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rsquo; '당신은 꿈이 있습니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특별히 갖고 싶은 게 없는데...' '꿈같은 건 잊은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_X5Bi-ilVKCEYodNvftA-rD7_sY.png" width="500" /> Fri, 13 Dec 2024 20:00:50 GMT 지담 /@@esJO/1252 지금부터 4년만 더... 새벽독서 10년을 채운다면. /@@esJO/1248 감정에 취약해서 정신의 각도가 흔들렸던&nbsp;나 정신이 경직되서 감정의 온도가 들끓었던 나 근육이 흐물거려 관계의 습도에 절여졌던&nbsp;나 이런 나를 지금의 나는 얕보고 있다. 성장이란 거대한 것이 아니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책을 읽기 시작한지 이제 두어달 후면 6년이 된다. 매일매일의 변화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몇개월이 지나 뒤돌아보면 나는 어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6ARp5aYBBgtcRkwTS-A2rLdVGBw.png" width="500" /> Thu, 12 Dec 2024 20:01:08 GMT 지담 /@@esJO/1248 네가 잘못했을 때, 누군가가 네게 잘못했을 때. - Encore '엄마의 유산' - 15번째&nbsp;편지 /@@esJO/1250 살다 보면 숱하게 많은 잘못을 저지르게 돼. 인간은 영원히 완전할 수 없거든. 그렇다고 매번 &lsquo;잘못했다.&rsquo;. &lsquo;어쩔 수 없었다.&rsquo;로 일관할 수는 없겠지? 그래서 오늘은 이미 저지른 '잘못'에 대해 네가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 또 하나는 되도록 '잘못'의 양을 줄여야 하는 문제.이 두 가지에 대해 말해보려 해. '잘못'은 잘하지 못한 것이지. 그렇다면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VVzWMBQnfL4cNF98ksbvf3sJbWc.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20:00:15 GMT 지담 /@@esJO/1250 보이는 벽을 허물고 내면의 성을 쌓는중 /@@esJO/1217 본 브런치북은 2024.9.20일, 무엇엔가 이끌리듯 후다닥 시골로 이사한 나,&nbsp;낡은 집과 낡은 내가 변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여러번 공개했듯이 이 집을 처음 봤을 때는 그야말로 밀림이었다.&nbsp;마당 전체를 주목, 측백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어 집으로 들어오는 햇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그러다 보니 집이 차고 눅눅하고 축축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GPoFwKLAMpIzY19z8fInGRE05rU.png" width="500" /> Tue, 10 Dec 2024 20:01:10 GMT 지담 /@@esJO/1217 너그러움을 포기하고 냉정해져야 할 때 /@@esJO/1243 어떤 면에서 나는 너그럽지 않다. 여태 나는 몰랐다. 나는 오지랖이 넓고&nbsp;글로도 이래서 이렇고 저래서 저러니까 구구절절 쓰기 때문에 난 상당히&nbsp;너그러운 성향인줄 알았다. 그런데 항상 현상에는 대립된 이면이 존재하듯 나는 결코 너그럽지 않은 나를 최근, 급격히 빠르게 발견하고 있다. 이런 순간을 언어화하는 것에 내 지식이 여전히 곤궁하지만 순간 어떤 느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rr1pALaJmg4wAGVNOoUrN2BmP4s.png" width="500" /> Mon, 09 Dec 2024 20:01:02 GMT 지담 /@@esJO/1243 인간은 '반성'에 예속된 하나의 추상물 - '반성'의 이면 /@@esJO/1247 본 브런치북은 '나는 나의 장난감이며 나의 인생은 내 임상실험장'이라는 본질에 맞게 나 스스로 지금껏 내가 내려놓지도, 잘 다루지도, 그렇다고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는 나의 감정들을 파악, 분석, 분류, 연계, 추출, 혼합, 용해를 시도하는 글입니다. -------- 여의도에 다시 촛불이 켜졌다. 한사람 한사람, 개인의 힘은 미약할지 모르지만 다수의 인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OG_jESepQC10HDZGWBknD3nfFHY.png" width="500" /> Sun, 08 Dec 2024 20:00:15 GMT 지담 /@@esJO/1247 시골생활 50일 두려움의 진화 /@@esJO/1239 여기 시골에 이사온지 약 50여일. 도시와 여기의 극명한 차이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당연히 보여지는 풍경이 다르고 그로 인해 느껴지는 감각이 다르다. 이미 예상한 것외에 지난 50일간 내가 느낀 도시와는 다른 극명한&nbsp;차이가운데 하나는 '두려움'의 속성과 질이다. 처음엔 시골 자체가 두려움이었다. '시골'에서 살 수 있을까? 태어나서 지금까지 도시에서만 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gUUhEd4wrmbY-avXKZ4W0kTxzwE.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20:00:35 GMT 지담 /@@esJO/1239 성공매커니즘 - 호기심에서 운, 통찰까지! /@@esJO/1246 성공한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정말 궁금하지 않습니까?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성공을 이뤄낸 미래의 나의 모습 말입니다. '성공'이란 나만의 가치를 실현시킨 결과죠. 그 모습을 가지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면에서 강렬하게 끓어오르는&nbsp;호기심. 내 안에서 나를 향한 엄청난 질문들이 계속 넘쳐 납니다. 매일매일 매순간 자신에게 물으세요. 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PcwPx-VW1i5AF0fpngIJYXxgTAk.png" width="500" /> Fri, 06 Dec 2024 20:00:58 GMT 지담 /@@esJO/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