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스 leex /@@enk1 안녕하세요? 조직과 사람을 읽고 쓰고 말하는 릭스leex입니다 ko Sat, 28 Dec 2024 14:23:08 GMT Kakao Brunch 안녕하세요? 조직과 사람을 읽고 쓰고 말하는 릭스leex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yNRdMpWc8zHAP196oWM_iyWr9Yw.jpg /@@enk1 100 100 신입의 직격(格) _ 에필로그 - 錄 Out /@@enk1/707 [신입의 직격]은 퇴사한 사십 대의 '내'가 입사한 이십 대의 '나'에게 전하는 매콤 쌉싸름한 짠소리입니다 달디달디단 '꿀팁'같은 건 없어요 신입이라면 갖춰야 할 세 가지 격(格)을 '직'이라는 동음이의어로 묶었죠 첫 번째 직은 곧을直, 자기 자신으로서 곧게 서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어요. 무엇보다 나 스스로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뭘 잘하고 못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DJMVmchV-UpLQqJRPfHNPP5vfqI.jpg" width="500" /> Thu, 24 Oct 2024 00:19:57 GMT 릭스 leex /@@enk1/707 [신입의 직격] 내 값어치, 함부로 판단하지 말게 하라 - Ⅲ장. 職격 _ 하드웨어 4_ 퍼스널브랜딩 채널 /@@enk1/704 17년 직장생활에서 얻은 게 있다면, 평생 몸담고 싶은 내 분야field를 찾았다는 점이야. 적어도 회사 내에서는 '조직문화' 하면 '릭스'라는 인식은 있었지. 가장 오래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적성에 맞았기 때문이야 회사를 나와 프리랜서이자 작가로서 세상에 서보니 알겠더라고. '우물 안 개구리' 였다는 사실을. 나 정도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은 흔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hrQVmsCJ7idOJ5fs9Z7J4bUsyUA.jpeg" width="500" /> Wed, 23 Oct 2024 05:51:05 GMT 릭스 leex /@@enk1/704 [신입의 직격] 헬스 1년치 긁고 한달도 못 가는 이유 - Ⅲ장. 職격 _ 하드웨어 3_ 피지컬 /@@enk1/701 지금보다는 청춘, 그러니까 2~30대였을 때 나는 내 몸이 무슨 금광불괴쯤 되는 줄 알았어. 교육, 조직문화 업무 특성상 주 3~4일은 뒤풀이를 가장한 회식이 많았는데 거의 매회&nbsp;3차는 기본이었지. 술자리 자체를 좋아하기도 했고 다음날이면 아무렇지 않은 듯&nbsp;출근해 동료들로부터&nbsp;&quot;대단하다&quot;라는 말을 들을 때면&nbsp;일종의 술부심이랄까? 으쓱하는 마음도 있었지.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OBNOaFdhp8wwwkFjOYlLsyiIVOM.jpg" width="500" /> Tue, 22 Oct 2024 04:29:27 GMT 릭스 leex /@@enk1/701 [신입의 직격]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어떻게 아는가 - Ⅲ장. 職격 _ 하드웨어 2_ 피드백툴 /@@enk1/700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의 어느 날, 기업문화실 K상무는 실구성원들에게 이런 메일을 보냈어 [올 한 해도 고생 많았습니다. 부탁이 하나 있는데 여러분의 피드백을 받고 싶어요. 단, 장점이 아니라 단점, '이점만은 고쳐줬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어야 합니다. 실명 피드백도 대환영이지만, 혹시 이름이 노출될까 걱정된다면 비서에게 보내도록 하세요. 익명으로 내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2A9qMO07jA8SnOM9mKM0A-zZSJk.jpg" width="500" /> Mon, 21 Oct 2024 06:27:08 GMT 릭스 leex /@@enk1/700 [신입의 직격] 글이 밥 먹여주냐? - Ⅲ장. 職격 _ 하드웨어 1_ 리터러시 /@@enk1/699 &quot;잘 달리고 잘 멈추는 것&quot; 자동차의 기본기는 꽤나 심플해. 그렇다면 직장인의 기본기는 뭘까? 나는 그 질문에 한치의 주저 없이 '리터러시 literacy'라고 말하겠어 '리터러시'는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해. 단순히 읽고 쓰는 능력뿐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 및 대처하는 능력으로 그 개념이 확대되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SdE-Aym0AHApkb0OeCCgA4YrLRw.jpeg" width="479" /> Thu, 10 Oct 2024 04:25:31 GMT 릭스 leex /@@enk1/699 [신입의 직격] 에어팟을 끼면 정말 업무능률이 오를까? - Ⅲ장. 職격 _ 소프트웨어 4_ 집중력 /@@enk1/698 &quot;업무 중에는 에어팟을 빼요&quot; &quot;저는 노래를 들으면서 일해야 능률이 더 올라가는 편입니다&quot; SNL 맑눈광으로 촉발된 '업무 중 에어팟 착용 논란' 현실은 어떨까? &quot;업무 효율을 높일 수만 있다면 그게 무슨 문제?&quot; vs &quot;그래도 다 같이 일하는 사무실에서 에어팟은 좀...&quot; 전자는 아무래도 스타트업 중심이야.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흥얼거리며 일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YBvve-7v5J3UmRm32VJWCg8aiW8.jpeg" width="500" /> Tue, 08 Oct 2024 06:19:33 GMT 릭스 leex /@@enk1/698 [신입의 직격] 나는요 완전 '멘탈붕괴' 됐어요 - Ⅲ장. 職격 _ 소프트웨어 3_ 회복탄력성 /@@enk1/697 &quot;What dose not destroy me, makes me stronger&quot; 언제부턴가 니체의 이 명언을 가장 좋아하게 됐어. 퇴사 후 4년이 넘는 반백의 시간을 감내하는 동안 '나를 파괴하지 못하는 한, 그 고난은 나를 더 강하게 할 뿐'이라는 이 말을 얼마나 읊조렸는지 몰라 한때 나 자신을 크게 오해했어. 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감정적으로도 무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bbLahhn4igUAhjuZs3QiIX54SzU.png" width="500" /> Fri, 04 Oct 2024 04:36:54 GMT 릭스 leex /@@enk1/697 [신입의 직격] 마스터가 되고 싶어? 3F 하라 - Ⅲ장. 職격 _ 소프트웨어 2_ 의도된 노력 /@@enk1/694 '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봤을 테지? 어떤 분야든 마스터가 되려면 약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개념으로 말콤 글래드웰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를 통해 대중화되었지. 이 법칙은 재능보다는 꾸준하고 집중된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큰 반향을 일으켰어 '1만 시간'은 실제 어느 정도일까? 평범한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러프하게 계산을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GYO-g6vV8CCd-HnTMT1RT51kB1w.png" width="500" /> Wed, 02 Oct 2024 01:10:00 GMT 릭스 leex /@@enk1/694 [신입의 직격] '회사원'이 직업이라는 착각 - Ⅲ장. 職격 _ 소프트웨어 1_ 분야(Field) /@@enk1/692 &quot;꿈이 뭐야?&quot; &quot;대통령이요!&quot; &quot;선생님이요!&quot; &quot;과학자요!&quot; 내가 어렸을 적에는 그랬는데, 요즘도 그럴까? 아! 요즘은 다 '의사'라고?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의대 열풍도 그렇지만, 천진한 아이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꿈을 '직업'으로 말하는 현실이 어쩐지 기괴하다는 생각을 그때는 못했지 나 역시도 '꿈=직업'이라는 공식에 별다른 이견은 없었어 &quot;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veUW3xHeR09RBsEXk-KvEJKjygs.png" width="500" /> Fri, 27 Sep 2024 06:20:55 GMT 릭스 leex /@@enk1/692 [신입의 직격] '명함값' 보다 '이름값' - Ⅲ장. 職격_ Overall /@@enk1/674 &quot;무슨 일 하세요?&ldquo; &rdquo;S그룹 다닙니다&ldquo; 조용히 명함 한 장을 꺼내 내민다 &rdquo;아이고 좋은데 다니시네요&ldquo;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누구나 다 아는 유명 대기업&nbsp;로고가 선명히 박힌 명함은 그 자체로 나를 설명해 주고도 남지.&nbsp;나 역시 그룹 배지를 정장 옷깃에&nbsp;달고 처음&nbsp;출근하던 날,&nbsp;명함과 사원증을 지급받았던 순간을&nbsp;잊지 못해 요즘 시대에 평생직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KVk4YCQAyxC3sTmeTP1ZWkqZ6Q0.jpg" width="500" /> Wed, 25 Sep 2024 06:02:51 GMT 릭스 leex /@@enk1/674 [신입의 직격] '충고하지 말라'는 충고 - Ⅱ장. 織격 _ 관계관리 4_ 오지랖 /@@enk1/691 두 번째 책을 내고 얼마 되지 않은 12월의 어느 날, 중학교 친구 모임이 있었어 마흔 중반이 넘은 아저씨들의 만남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이번 모임도 두어 번 미뤄지다 1년 반 만에 성사된 터였어. 사는 곳도 제각각인 데다 각자 직장에서도 위치가 있다 보니 개인 약속 시간을 따로 잡기가 쉽지 않은 듯 보였어 퇴사한 지 3년 차, 사실상 백수나 다름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lu5LbKdTaypzrpYlYNnk04D7slo.jpg" width="500" /> Mon, 23 Sep 2024 05:04:51 GMT 릭스 leex /@@enk1/691 [신입의 직격] 장전된 권총을 상대손에 쥐어주지 말라 - Ⅱ장. 織격 _ 관계관리 3_ 골디락스존 /@@enk1/690 &quot;언니~ 이것 좀 알려줘&quot; 업무 중 들려온 소프라노톤 발성에 고개를 들어 그 진원지를 확인했어.&nbsp;우리 팀 J를 찾아온 옆팀 S였어 '언니?' 평소 친한 관계인 건 알았지만 한창&nbsp;업무로 바쁜&nbsp;사무실에서 들으니 왠지 낯설고 이질적이라는 생각이 언뜻 들었지.&nbsp;둘은 잠시&nbsp;깔깔거리며 속닥거리더니 팔짱을 끼고 밖으로 나갔고&nbsp;J가 돌아온 건 약 30분 후였어 S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3IUlNaMdogm4FuNxWgEkTNeAT-s.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01:47:28 GMT 릭스 leex /@@enk1/690 [신입의 직격]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 - Ⅱ장. 織격 _ 관계관리 2_ 황금률 /@@enk1/689 '둘리'를 알아? 1983년 창간한 [보물섬]이라는 만화잡지에 연재된 &lt;아기공룡 둘리&gt;라는 작품의 주인공이야. 당시로선 흔치 않았던 '공룡'을 의인화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는 뽀로로와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로도 자리 잡았지. 잊을만하면 장편 TV애니메이션으로, 또 극장용 영화로 개봉되면서 세대를 불문하고 잘 알려진 캐릭터일 거야 워낙 연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210aje6aF1sh_46c1oLH1x409rY.jpeg" width="500" /> Thu, 12 Sep 2024 06:27:39 GMT 릭스 leex /@@enk1/689 [신입의 직격] 내가 찾지 말고, 나를 찾게 하라 - Ⅱ장. 織격 _ 관계관리 1_ 라포(rapport) /@@enk1/687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 대로 되는 게 없어 보이 그룹 TWS(투어스)의 타이틀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가사 중 일부야 노랫말처럼 처음은 뭐든 어렵긴 하지. 첫사랑, 첫 키스, 첫 출근 등등 '첫'자가 들어가는 일치고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하는 묘한 감정을 느끼지 않는 일이 있을까? 첫 만남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라포Rap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MMGmJ5y2lsC_Iv_Ran3BEdTbJeg.jpg" width="500" /> Tue, 10 Sep 2024 07:01:54 GMT 릭스 leex /@@enk1/687 [신입의 직격] 갈등아 놀자 - Ⅱ장. 織격 _ 공감관리 4_ 갈등 /@@enk1/685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 먹을까? 점심 메뉴를 고르는 일도 사실은 갈등의 한 종류야. 내적갈등. 오죽 심각했으면 짬짜면이라는 '중재'안이 턱 하고 나왔을까? 우리 일상에서 크고 작은 갈등은 피할 수 없어. 특히나 성장배경도 성격도 제각각인 사람들이 모인 회사라는 조직에서 갈등은 일상다반사야. 물론 갈등이 긍정적 현상은 아니야. 서로의 의견이나 마음, 스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fpcKdidkz02G7Zhndx50-Rv2Vc.jpeg" width="500" /> Thu, 05 Sep 2024 06:39:36 GMT 릭스 leex /@@enk1/685 [신입의 직격] 의도(刀)라는 무기 - Ⅱ장. 織격 _ 공감관리 3_ 전략적 사고 /@@enk1/682 나는 '순진한' 직장인였어 '순진'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가치중립적이기도 하고 듣기에 따라 긍정적 표현 같지만, 직장인의 언어라면 그다지 좋은 뜻은 아니야 알다시피 회사는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이야. 물론 그 과정에서 고용이라던지, 봉사라던지 여러 사회적 공헌도 하지만 기업의 본질은 시장의 무한경쟁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고 영구히 존속 발전하는 일이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CW1Dzv_Xz__Yiw1lwszbVcicTgk.jpg" width="500" /> Wed, 04 Sep 2024 06:06:06 GMT 릭스 leex /@@enk1/682 브런치, 나한테 왜 그랬어요? /@@enk1/684 요 며칠 올린 글들의 반응이 꽤나 뜨겁다 근 석&nbsp;달 가까이 어떤 글을 써도 메인에 오르는 일이 없었는데, 웬일인지 글 하나가 메인에 오른 모양이다 [퇴사 그 후_ 인생 2회 차 살기]라는&nbsp;제목의 매거진에 이런저런 도전기를 올리고 있는데, 간만에 조회수도 폭발하고, 좋아요도 늘고, 구독자도 1000을 넘어 계속 증가 중이다. 공교롭게도 최근 글에 도통 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mp2DVJ88gE94Vpj_LCCCl-als74.jpeg" width="500" /> Mon, 02 Sep 2024 14:08:55 GMT 릭스 leex /@@enk1/684 원고료 20만원이 들어왔다 /@@enk1/683 리더십, 마케팅기법, 기획력, 보고서 쓰는 법 등 직장생활을 알려주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1년 전쯤이다. 그게 '퍼블리'였다 지금이야 넷플릭스니, 디즈니+니, 어도비니, Office 365니 분야마다 정기 구독서비스가 당연한 일이 됐지만 직장인이던 4~5년 전만 해도 매월 구독료를 내며 뭔가를 받아본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AF4BExcqN0qSCQ3oKHhbVWB_hfE.jpg" width="500" /> Sun, 01 Sep 2024 13:23:05 GMT 릭스 leex /@@enk1/683 브런치 구독자 1000명의 의미 /@@enk1/681 구독자가 999명이 됐다 그동안 3번을 탈퇴하고 4번 재신청한 끝에 2년째 글쓰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린 글도 어느새 164개가 됐다 처음 브런치 작가가 되고 얼마간은 의욕에 불타 열심히 글을 썼다. 초심자의 행운이었는지 브런치 알고리즘의 특징인지는 몰라도 초기 몇 개의 글은 올렸다 하면 메인에 오르고 에디터픽에 선정되면서 조회수 천 단위에서 만단 위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cO9CfbQQv6pV4F966QH4epMAVoI.jpg" width="500" /> Sat, 31 Aug 2024 05:05:36 GMT 릭스 leex /@@enk1/681 [신입의 직격] 극혐을 극혐해 - Ⅱ장. 織격_ 공감관리 2_ 다양성 /@@enk1/677 &quot;OO이 정말 극혐이야!&quot; 엄마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에 탄 꼬마 아이의 입에서 불쑥 튀어나온 말에 잠시 정적이 돌았어 &quot;그런 말 하면 못써&quot; 엄마는&nbsp;당혹스러운 얼굴로 아이를 나무랐지만 아이는 왜 그 말을 쓰면 안 되는지 이해를 못 하는 눈치였지. 아이의 화가 잔뜩 난듯한 표정과&nbsp;말투는&nbsp;'극혐'이 뜻하는 바를 대충&nbsp;알고 있음이 분명했어.&nbsp;OO이라는 친구와&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k1%2Fimage%2FTtLq44Kuls58RCdARDo4T959uFQ.jpg" width="500" /> Fri, 30 Aug 2024 05:34:44 GMT 릭스 leex /@@enk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