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라떼 /@@dmdN 글을 즐기며 쓰고 싶은 저는 세 아이를 기르는 엄마이자 중학교 교사입니다. 글쓰기, 독서, 절약에 관심이 많습니다. ko Sat, 28 Dec 2024 15:08:34 GMT Kakao Brunch 글을 즐기며 쓰고 싶은 저는 세 아이를 기르는 엄마이자 중학교 교사입니다. 글쓰기, 독서, 절약에 관심이 많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tJDXYNcvcnBP2xTOPV76OpUQL2g.png /@@dmdN 100 100 밤마다 폰을 보며 혼밥 하는 아이들 - 세대차이일까 소통의 부재일까 /@@dmdN/113 요즘 저는 중 1 도덕 수업 시간에 '가정'에 대한 내용을 가르칩니다. 효, 자애, 우애 등 뻔하고도 당연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중1 아이들의 실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수업을 이어나가기도 해요. 교과서의 한 페이지에는 &lt;탐구활동&gt; 문제가 있어요. 유태인의 식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우리나라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더라고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r04OP3sjcXxKYR6s5Zo-biVCkIY.jpg" width="500" /> Sat, 31 Aug 2024 08:34:10 GMT 어흥라떼 /@@dmdN/113 3년 동안 글을 쓰고 나서 한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 꾸준함이 가져다준 선물 /@@dmdN/112 브런치에 이런 글을 올리려니&nbsp;꽤 쑥스럽네요.&nbsp;그렇지만 지금부터&nbsp;용기를 내어 씩씩하게 써보렵니다. 안녕하세요? 어흥라떼입니다. 한 때 푹 빠졌던 애정하는 공간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제가 3년 전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출발했어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글쓰기'가 좋아질 무렵 브런치를 알게 되었고 이곳에 열심히 글을 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KYSaavUYUVOg-2CWXz4rL955cFM.jpg" width="500" /> Sun, 04 Aug 2024 14:58:29 GMT 어흥라떼 /@@dmdN/112 경험해 보기 전에는 절대 알지 못했던 것들 - 카페를 다녀와서 얻은 삶의 지혜 /@@dmdN/111 집에서 가까운 부산대 근처를 갈 때마다 자주 지나치는 카페가 하나 있다. 처음에는 그곳이 카페인 줄도 알아채지 못했다. 보통의 카페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 ​ 어느 날엔가 그 앞을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무언가를 마시기에 '아,,,, 카페인가?' 잠시 생각만 하고 지나칠 뿐이었다. 그곳은 내 취향도 아니었고 가고 싶은 마음도 전혀 들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sYcWwyPY5iV2PX51iRGj7lULUqQ.jpg" width="500" /> Thu, 06 Jun 2024 00:58:04 GMT 어흥라떼 /@@dmdN/111 친구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시작된 첫째 - '고작' 초2라고 생각했던 아이인데 /@@dmdN/110 최근 어느 한 날 저녁, 첫째가 아주 사소한 일에 격한 감정을 표했습니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더라고요. 엄마인 저의 말과 행동이 속상하다고요. 저는 아이의 낯선 반응에 당황했고 일단은 지켜보기만 했어요. 아이는 계속 울었고 결국 하루 네 쪽 공부도 거부한 채로 거실에 무기력하게 벌러덩 누워있기만 했어요. 한편으로는 억울했습니다. 제가 뭘 했다고 아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270OeYKqyOGbHvSFnfdJnBEdBrU.jpg" width="500" /> Sat, 23 Mar 2024 06:23:13 GMT 어흥라떼 /@@dmdN/110 아이가 처음 만난 담임선생님을 좋아하지 않을 때 - 교사엄마가 아이에게 내준 숙제 한 가지 /@@dmdN/109 작년 한 해, 첫째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는 방학이 되면 좋아하는 담임 선생님을 만나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하고 개학을 하면 뛸 듯이 기뻐했어요. 그 덕에 저도 참 감사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같은 교사로서 좋은 선생님이 되는 비결이 무엇인지 아이와 담임선생님을 통해 어렴풋하게나마 알게 됐던 시간이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mWfmZS0bTsVHW3WWhlBhdUBH6kA.JPG" width="500" /> Sun, 17 Mar 2024 08:11:52 GMT 어흥라떼 /@@dmdN/109 아이의 초등학교 생활 적응, 이렇게 돕는 건 어떨까요? - 세 아이 엄마의 꿀팁 5가지 /@@dmdN/108 어제 오후부터 극심한 몸살을 앓고 몸 져 누워있다가 이제야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어흥라떼입니다. 다들 무탈하신가요? 새로운 기관, 새로운 반에 적응 중인 아이들, 그리고 학기 초라 여러모로 신경 쓸 일이 많은 부모님들도 무사히 3월 첫 주를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희 가족은 막둥이를 제외하고 모두 감기몸살 중이랍니다. 흑흑 오늘은 삼 남매 엄마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PgcooSfm9-j1qkVhSpPh2eePhpg.jpg" width="500" /> Sat, 09 Mar 2024 13:23:44 GMT 어흥라떼 /@@dmdN/108 문제집 사면 설레서 좋아하는 아이가 둘이나 있다고? - 빨리 공부하고 싶다고 조르는 아이 /@@dmdN/107 오늘은 저희 딸 둘의 집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만 2세인 막둥이는 제외!) 얼마 전 저희 딸들은 그동안 풀던 문제집을 끝냈답니다. 저희 집의 집 공부 원칙은 하루에 문제집 4페이지를 푸는 거예요. 오늘은 필수 집 공부인 &quot;하루 4쪽 공부&quot;에 대해서 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1. 집공부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필수 준비물 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wcKF7pjy9n9Gn-DI5jzfkeX_CE0.jpg" width="500" /> Mon, 05 Feb 2024 04:45:40 GMT 어흥라떼 /@@dmdN/107 빨리 강00 선생님 만나러 학교 가고 싶어요. - 2023 선생님 자랑대회 '고마우신 학부모상' 수상작 /@@dmdN/106 아이는 올해 유치원생에서 한 단계 도약해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여느 학부모들처럼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홀로 독립하여 스스로 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지, 교우관계는 원만하게 잘 맺어갈지, 또 선생님의 설명은 잘 들을지 등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초보 학부모로서 입학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Iz4pkT2BV66V1s71ADhqG8kleU8.jpg" width="500" /> Fri, 29 Dec 2023 22:53:23 GMT 어흥라떼 /@@dmdN/106 나누지 못해 안달 난 둘째의 이야기 - 따스한 마음을 표현하고 기꺼이 나눌 줄 아는 귀여운 아이 /@@dmdN/105 어제 저희 가족이 다니는 교회 유치부에서는 달란트 잔치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모은 달란트로 선물을 이것저것 사다 보니 17 달란트 정도가 남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무얼마저 살지 고민하다가 결국 1개를 1 달란트에 파는 막대사탕 17개를 구입했어요. 이 많은 사탕을 왜 샀냐고요? 아이가 한 말 때문이었어요. 엄마, 유치원에 우리 반 친구들한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XNHCvs28okkAQjDEYsRbr7Fubmg.jpg" width="500" /> Mon, 04 Dec 2023 05:39:40 GMT 어흥라떼 /@@dmdN/105 어제저녁, 화장대를 자리를 바꾸며 깨달은 것 한 가지 - 고정관념이 이렇게 눈을 어둡게 하다니 /@@dmdN/104 #1. 저희 집에는 신혼 때부터 함께 해온 화장대이자 서랍 역할을 하는 가구 하나가 있습니다. 어제 그 화장대의 &nbsp;자리를 옮겼어요. 갑자기 왜 화장대 자리 옮긴 걸 이야기 하나 싶으시죠? 저는 이 화장대를 옮기면서 크게 깨달은 바가 하나 있거든요. 그걸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요. #2. 신혼 첫해에는 원룸에서 &nbsp;살았어요. 그다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0wo9ZhNZes-rsvmxN0UH411li20.jpg" width="500" /> Fri, 01 Dec 2023 02:46:31 GMT 어흥라떼 /@@dmdN/104 방과 후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건 00입니다 - 안전한 바운더리 내에서 아이들에게 주어져야 할 가치 '자유' /@@dmdN/103 저희 아이들의 방과 후 루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다 보니 제목을 이렇게 짓게 되었어요. 방과 후의&nbsp;아이들에게&nbsp;진짜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제목의 00자리에는 많은 말들이 들어갈 수 있겠지요. 사랑, 놀잇감, 부모, 함께하는 시간, 정서적 안정, 자존감을 채울 시간, 독서시간, 루틴 등등이요. 아마 지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 육아 분야의 특정 키워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rZun_94nmNYimQqxwEpCGDNIKOo.jpg" width="500" /> Thu, 09 Nov 2023 03:47:37 GMT 어흥라떼 /@@dmdN/103 '엄마의 삶'으로 세 아이를 가르칩니다 - 30대 후반, 오일 파스텔과 달리기가 내 삶에 들어오자 생겨난 일 /@@dmdN/101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이 분명한 아이였습니다. 그중 가장 싫어하는 과목은 바로 미술이었어요. 저는 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박물관은 가도 미술관은 잘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lt;방구석 미술관&gt;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제 생각이 조금씩 바뀌어요.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utBWdh2TJm6hfXVCHhtX-8mdiq0.JPG" width="500" /> Wed, 25 Oct 2023 21:16:32 GMT 어흥라떼 /@@dmdN/101 소아과 가는 일이 이렇게 즐거울 인인가 - 병원을 오가는 길도 아이와 함께라면 데이트 /@@dmdN/100 어제는 둘째 딸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생일을 위한 준비를 미리 했었어요. 평일인 데다 도서관 수업까지 있는 날이라 거창한 파티를 하지는 못했어요. 집에서 파티할 때 필요한 케이크는 지난 주말에 백화점 빵집에 가서 골랐고요. 외식이 아닌 집밥을 먹어야 할 상황이라 저녁 식사 때 꼭 먹고 싶은 메뉴 2가지만 미리 이야기해 달라고 했어요. 여기서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l2cV2RGBpLCMktmaqUqawe0xtic.jpg" width="500" /> Wed, 25 Oct 2023 05:59:01 GMT 어흥라떼 /@@dmdN/100 '칭찬스티커' 효과 극대화하는 우리집 만의 비법 - 아이의 성향에 맞게 잘 활용하면 좋은 제도 /@@dmdN/99 저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칭찬 스티커판을 활용해서 생활습관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8살인 첫째, 그리고 6살인 둘째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셋째는 잘못 인쇄된 종이 한 장을 누나들 종이 옆에 같이 붙여줬어요. 누나들이 칭찬 스티커판에 표시할 때 막둥이도 옆에서 함께 표시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ㅋㅋ) 칭찬 스티커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9AxbWID8muHs72zlsdZ4e89WfAI.jpg" width="500" /> Wed, 18 Oct 2023 07:09:54 GMT 어흥라떼 /@@dmdN/99 만 2세 아이도 참여하는 우리 가족의 긍정루틴 - 자존감을 높여주는 &lsquo;감사말하기&rsquo; /@@dmdN/98 저는 8,6,3세 딸, 딸, 아들을 키우는 삼 남매의 엄마입니다. 이 중 글을 쓸 줄 아는 첫째와 시작했던 감사 일기가 난관에 부딪혀 결국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감사말하기로 응용된 사연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처음에는 '감사 일기'로 시작 첫째 아이 기질이 조금 예민하고 완벽주의적 성격이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여러 가지 방법을 찾다가 제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009DHv1ITI5ospXvALVfxvxQQzk.jpg" width="500" /> Wed, 11 Oct 2023 03:36:00 GMT 어흥라떼 /@@dmdN/98 두 아이 한글을 직접 가르친 노하우 5가지 - 돈 안 들이고 힘 안 들이는 한글 가르치기 /@@dmdN/97 오늘은 아이들의 한글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 8, 6, 3살 삼 남매를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첫째, 둘째도 모두 집에서 제가(그리고 때때로 남편도 함께) 한글을 가르쳤답니다. 생각보다 집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가 그동안 두 아이에게 한글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6uYDeOLUKypyXNeUj0Oh3Lndd-A.jpg" width="500" /> Wed, 20 Sep 2023 02:45:14 GMT 어흥라떼 /@@dmdN/97 세 아이 엄마의 남다른 루틴 - 아이 셋 엄마가 구청 홈페이지를 매일 드나드는 이유 /@@dmdN/96 세 아이를 기관으로 들여보내고 특별한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느 직장인들이 업무메일함이나 업무사이트에 접속을 하듯 저는 핸드폰으로 제가 사는 지역의 구청, 도서관 등 관공서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 육아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예요. 처음부터 제가 이렇게 지자체 홈페이지를 드나든 구민은 아니었습니다. 계기는 이렇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HOF4GuQEpGxQ2LiEdsxTDA0ltCU.jpg" width="500" /> Mon, 11 Sep 2023 04:40:29 GMT 어흥라떼 /@@dmdN/96 티백 하나에 2500원인 차를 구매하게 만든 책 - 나의 새벽기상 돌아보기 /@@dmdN/95 저의 새벽 기상을 이끈 작가를 한 명 꼽자면 바로 김유진 변호사 님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로 김유진 변호사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이후 &lt;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gt; 책까지 읽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약 2년 동안 새벽 기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lt;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gt;를 읽고 그림책 &lt;슈퍼 거북&gt;과 연계하여 블로그에 글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SQgYQf9m7r32obZ8eJDza-aCOTo.JPG" width="500" /> Fri, 08 Sep 2023 02:35:29 GMT 어흥라떼 /@@dmdN/95 아파트 입주 예정자입니다, 단톡방 보기가 무섭습니다 - '내돈내산' 수 억 짜리 집 사고 아파트 무너질까 걱정해야 하는 현실 /@@dmdN/94 무더운 여름날 남편이 바람을 좀 쐬고 오겠다며 집을 나섰다. 바람 한 점 없는 뙤약볕에 무슨 바람을 쐰다는 건지 의문이긴 했지만 일단 잘 다녀오라고 말했다. 30분 뒤쯤 핸드폰으로 전송된 사진 두 장. 알고 보니 남편은 입주가 1년 2개월 남은 아파트가 잘 지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확인을 하러 간 것. 그날 본 공사 현장 사진을 찍어 보낸 것이었다. ​셋<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Z2HvosfgVUMRFgSrcQSsDedDiFA.JPG" width="500" /> Sat, 19 Aug 2023 02:00:21 GMT 어흥라떼 /@@dmdN/94 필사한 나태주 시를 초1 딸에게 보여주었더니 -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감상평을 듣고 뭉클했던 순간 /@@dmdN/93 지난주 월요일부터 새로운 글을 쓰고 있다. 나는 새로운 글쓰기를 시작하며 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픈 마음에 필사도 시작했다. 방식은 이렇다. 좋아하는 시집 한 권을 뒤적뒤적하며 그날 내 마음에 쏙 드는 시 한 편을 고른다. 필사를 위해 새로이 마련한 작은 노트에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적으며 시를 읽고 또 읽는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나의 감상을 한두 줄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dN%2Fimage%2FX5fOj6jhGqa3mBTsAc7IJXERcYc.jpg" width="500" /> Mon, 14 Aug 2023 00:52:56 GMT 어흥라떼 /@@dmdN/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