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다 /@@dba0 예민한 엄마가 나로 살아가기 위해 꿈을 꾸며 글을 씁니다. 글쓰기 고민, 성장통 육아 일기, 미니멀 라이프 도전, 미국 생활, 해외 육아 등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 ko Wed, 08 Jan 2025 03:37:22 GMT Kakao Brunch 예민한 엄마가 나로 살아가기 위해 꿈을 꾸며 글을 씁니다. 글쓰기 고민, 성장통 육아 일기, 미니멀 라이프 도전, 미국 생활, 해외 육아 등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ULhqf3rbYbwFbCzh5Ibg56z-fnQ.png /@@dba0 100 100 어김없이 돌아온 새해 목표, 미니멀 라이프. - 당신은 무엇을 남길 것인가. /@@dba0/183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 마음으로 정리정돈을 꿈꾸기 좋은 타이밍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목표로 무엇부터 버려야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도 좋은 때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미니멀 라이프 도전 의욕이 돌아왔다. 미니멀 라이프를 향한 마음이 사라진 적은 없었지만, 실천력이 사그라든 날들이었다. 그래서 도전 의욕이 돌아왔을 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_kI38Eu1j-5hz68pxpYYDWQne-Y.jpg" width="500" /> Tue, 07 Jan 2025 11:25:13 GMT 꿈을꾸다 /@@dba0/183 2024 우리 가족 최고의 순간은? - 조금 더 나은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다짐과 감사 /@@dba0/182 2024년이 가고, 2025년을 맞이하기 전에 아이와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그동안은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 나도 기운이 없어서 생각만 해오던 일이었다. 그 일은 2024년을 돌아보면서 각자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리며, 감사함을 나누는 일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찍었던 사진 중에서 각각 3장씩 골라냈다. 그리고 사진을 훑어보면서 아이와 있었던 일들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Pam7NEgqsCshtGlghiL4VVZWTeo.jpg" width="500" /> Wed, 01 Jan 2025 14:00:54 GMT 꿈을꾸다 /@@dba0/182 미국에서 병원에 간다면? - 미국에서 겪어 본 의료 시스템과 의료비 이야기 /@@dba0/181 미국은 보험료도 비싸고, 의료비도 비싸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제발 병원에 갈 일은 생기지 않기를 바라곤 했다. 어지간히 아픈 게 아니고서는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오죽하면 발가락이 부러졌나 싶을 정도로 퉁퉁 붓고 멍이 들어도 몇 주 동안 버티며 자연치유를 하는 사람도 많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거기다가 한국에 잠시 돌아갔을 때 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LqcJCpD1q4f3LnSN-gUC4klAFcQ.jpg" width="400" /> Wed, 01 Jan 2025 12:40:07 GMT 꿈을꾸다 /@@dba0/181 한해 끝에 적어보는 가족 이야기. - 미우나 고우나, 우리는 서로의 안전바. /@@dba0/180 우리 가족은 나, 남편, 딸 이렇게 3명으로 이뤄져 있다. 아이가 내년이면 5살이 되는데, 둘째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을 여전히 받곤 한다. 내 마음에서 둘째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지만, 아이는 자기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아이의 말을 들을 때면, 시간이 지난 뒤에 후회할까 봐 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마음으로는 가족계획을 세울 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SSJz85xF8RZt7_TVryhdvS5j1_E.jpg" width="500" /> Sat, 28 Dec 2024 15:26:02 GMT 꿈을꾸다 /@@dba0/180 에필로그-당신의 ㄱㄴㄷ은? - 평범한 단어 속의 특별한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dba0/179 2023년 10월 28일에 시작한 이야기를 1년이 지난 뒤에야 끝맺었다. 연재를 시작할 때 44개월이었던 아이는 56개월이 되었다. 이 연재가 끝날 때쯤에는 나의 육아 생활도 달라져 있을까 궁금했었다. 어쩌다 보니 1년이 지나버렸지만, 나는 여전히 엄마라는 자리와 고군분투 중이다. 남편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제는 조금 익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냐며, 안타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EGg1PIyuOUONs3a3INijAMQTkrI.jpg" width="500" /> Sun, 27 Oct 2024 13:28:25 GMT 꿈을꾸다 /@@dba0/179 ㅎ-하루 - 아이와 육아인의 아주 보통의 하루. /@@dba0/178 하루는 대개 자정부터 다음 날 자정까지를 뜻한다.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드는 것이 하루의 시작과 끝이라고 본다. 육아인의 하루는 어떠할까. 육아에서는 먹놀잠의 패턴이 아주 중요하다는 말을 본 적이 있다. 먹고 놀고 자는 순서가 규칙적으로 자리 잡아야 육아가 수월해지고 아이에게도 좋다고 들었다. 먹놀잠은 아이가 어릴 때뿐만 아니라 자라는 동안에도 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LxVgDXUws0EwCIGh6KrbHBB-gkY.jpg" width="500" /> Sun, 27 Oct 2024 12:50:55 GMT 꿈을꾸다 /@@dba0/178 ㅍ-편식 -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dba0/177 편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떤 특정한 음식만을 가려서 즐겨 먹는 것을 말한다. 편식하면 영양 불균형이 이뤄지므로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다. 어릴 적에 반찬 투정하다가 부모님이나 친척 어르신께 혼났던 경험도 흔하다. 학교에서도 특정 요일을 잔반 없는 날이라고 해서 배식받은 것을 버리지 않고 잘 먹도록 지도하기도 한다. 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glHk72M3K-Hu1dLoU47rBDRMjsk.jpg" width="500" /> Sun, 27 Oct 2024 12:45:43 GMT 꿈을꾸다 /@@dba0/177 ㅌ-태도 - 육아의 태도, 무엇이 중요할까. /@@dba0/174 육아에는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 태도는 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를 대하는 마음가짐 또는 그 마음가짐이 드러난 자세를 뜻한다. 태도는 우리 삶 전반에서 강조되며, 일, 인간관계 등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을 대하는 태도는 중요하다. 또한,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육아 태도는 그 어떤 요인보다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육아에 대한 태도 혹은 양육 태도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BzY4AfkmuTrf2ZfcFzod9bPtqqw.jpg" width="500" /> Sun, 27 Oct 2024 07:29:33 GMT 꿈을꾸다 /@@dba0/174 4살 아이와 LA 여행, 여행과 훈련 그 사이 어디쯤. - 돌아보면 결국 추억. /@@dba0/173 미국에 왔을 때부터 언젠가 시간이 맞으면 LA에 살고 있는 남편 동기 부부를 만나기로 했다. 남편의 휴가는 주로 여름이었다. 첫해 여름에는 미네소타 덜루스에 다녀왔고, 그다음 해에는 캐나다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왔다. 세 번째 여름인 올해는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했다. 겨울에 갔던 뉴욕을 갈 것인지, 가보지 않았던 다른 곳을 찾아볼 것인지 등.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nVTtYiQs6vfP4rBtO-gqxjWlZkI" width="500" /> Tue, 20 Aug 2024 19:58:10 GMT 꿈을꾸다 /@@dba0/173 고장인가 불량인가. - 자아도 A/S가 될까. /@@dba0/172 어딘가 고장이 난 게 틀림없다. 이러지 않고서는 이렇게 엉망진창일 리가 없으니. 몸도 마음도 쫓기듯 달리고 있다. 그러나 어디로 달리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른다. 달리고 있으니 숨이 차고 쉬고 싶다. 그러나 멈추는 방법도 잊은 듯 달리기만 한다. 하고 싶은 게 많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 맞는지, 다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a9fimwLjlfK8ORxk9Kb8NJ763w.jpg" width="500" /> Thu, 29 Feb 2024 17:13:53 GMT 꿈을꾸다 /@@dba0/172 ㅋ-카페 - 굳이 아이와 카페를 가는 이유. /@@dba0/171 어린애를 데리고 왜 이런 곳에 오는 거지? 노 키즈 존은 어느 정도 필요한 것 같아. 아이가 있으면 커피는 그냥 집에서 마시는 게 낫지 않나? 남편은 일하러 간 동안, 엄마는 이렇게 카페에 와서 쉴 여유도 있고 좋겠네. 이런 말을 들어보거나 한 적이 있는가. 솔직히 아이가 없던 시절의 나는 이 중 몇몇 문장을 내뱉거나 생각한 적이 있다. 아이와 카페에 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F30aPutGIwyou4hh6c7JG_hlgyw.jpg" width="500" /> Sun, 10 Dec 2023 11:14:02 GMT 꿈을꾸다 /@@dba0/171 ㅊ-충분하다 - 충분과 완벽 그 사이에 서 있습니다. /@@dba0/170 충분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lsquo;모자람이 없어 넉넉하다.&rsquo;이다. 빈틈없이 가득 채워지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뜻이다. 물 잔이 있고, 거기에 절반의 물이 담겨 있다. &lsquo;물이 반이나 남았네.&rsquo;와 &lsquo;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네.&rsquo;라는 관점 차이에서도 충분과 부족을 떠올릴 수 있다. 물 잔이 가득 차 있지 않더라도 우리가 어떤 상황이나 마음인지에 따라 다르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F4hipR2x5RQVep0_MuxLqXnLRP0.jpg" width="500" /> Sat, 02 Dec 2023 18:08:58 GMT 꿈을꾸다 /@@dba0/170 비교는 금물. - 비교 대신 감사. /@@dba0/169 누구네 남편은 이렇다던데, 저렇다던데. 다른 집 아이는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하던데. 내 친구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던데.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게 쉬워지면서, 비교도 쉬워졌다. 알려고 애쓰지 않아도 SNS에 올려진 사진과 영상으로 다른 사람의 삶을 볼 수 있다. 작은 네모 안에서 보이는 부분은 그의 삶에서 아주 작은 부분일지도 모른다. 마치 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HfmJ3o1x1FULiNmbt2pQSQS9ryE.jpg" width="500" /> Mon, 27 Nov 2023 15:31:09 GMT 꿈을꾸다 /@@dba0/169 ㅈ-자립 - 아이도 나도 스스로 서야 한다. /@@dba0/168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육아의 끝이자 그 목적은 아이의 자립 혹은 독립이라 한다. 자립의 사전적 의미는 남에게 예속되거나 의지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서는 것이다. 스스로 서는 것을 물리적인 측면에서 먼저 살펴보자. 인간은 동물과 비교해서 성장이 느린 편이다. 태어난 지 30분만 지나도 혼자 일어서서 걷는 송아지나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혼자 일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xhIwTSjUAE-44yAIdZYkNrTku4g.jpg" width="500" /> Sun, 26 Nov 2023 14:57:31 GMT 꿈을꾸다 /@@dba0/168 ㅇ-예민 - 예민한 게 죄는 아니잖아요. /@@dba0/167 성격 중 예민하다는 표현이 있다. 예민하다는 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나다,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롭다, 어떤 문제의 성격이 여러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중대하고 그 처리에 많은 갈등이 있는 상태에 있다 등을 뜻한다. 유의어로 까다롭다, 날카롭다, 민감하다 등이 있다.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OlVAxvlVzKHrtE_L3mhl7kjoFvA.jpg" width="500" /> Sat, 25 Nov 2023 14:57:39 GMT 꿈을꾸다 /@@dba0/167 오늘도 달립니다. - 엄마가 달리면, 아이도 달립니다. /@@dba0/166 글쓰기 주제를 살펴보면, 내가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보인다. 지난해는 글쓰기에 대한 글을 자주 썼다면, 올해는 달리기에 대한 글을 종종 썼다. 그리고 또 달리기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여전히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 올해 내가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는 달리기를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멈추지 않은 것이다. 1월부터 시작한 달리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OQVv0pVLq7AsV_fEwMuINv6d4p8.jpg" width="500" /> Fri, 24 Nov 2023 14:59:27 GMT 꿈을꾸다 /@@dba0/166 오늘도 베껴 씁니다. - 매력적인 필사의 세계 /@@dba0/165 필사는 책을 손으로 직접 베껴 쓰는 일을 말한다. 명언 필사, 영어 필사 등 각종 필사가 주는 장점은 아주&nbsp;많이 들었다. 그러나 현실은 손편지보다 이메일이나 문자, 나아가 SNS로 연락을 주고받는 게 익숙해졌다. 게다가 어디에 적어뒀는지 찾기 힘든 아날로그 메모보다 키워드 입력만 하면 찾을 수 있는 디지털 메모가 편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손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ESX4umAGSyelkg2wOxoUucQsS1c.jpg" width="500" /> Wed, 22 Nov 2023 12:46:18 GMT 꿈을꾸다 /@@dba0/165 목표 설정이 인생을 망친다고? - 목표 지향형 인간입니다. /@@dba0/164 가만히 있으면 머리에서 와글와글 난리가 난다.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쓰고 싶은 아이디어 등 각종 생각이 앞다퉈 통통 떠오른다. 그러나 현실은 나날이 바쁘고 지쳐가는 남편과 오전 2시간 외에는 종일 함께 하는 아이를 위해 살아가느라 어딘가에 끄적여두고 잠시 접어두기 바쁘다. 한때는 하고 싶은 일은 자꾸 늘어가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할 수 있는 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MfTGQO60fNR2zaLxb5rKQJXLJcY.jpg" width="500" /> Mon, 20 Nov 2023 15:10:26 GMT 꿈을꾸다 /@@dba0/164 ㅅ-성격 - 성격 차이, 괜찮을까? /@@dba0/163 성격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이다. 이 사람은 이렇다!라고 특징짓는 지속적이며 일관된 행동 양식을 말하기도 한다.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영향에 의하여 만들어져 간다. 남과 다른 자기만의 행동 양식이기에 우리는 각자 자시만의 성격을 가진다. 근본적으로 남과 다른 게 성격이다. 하지만 와, 저 사람 성격 있네!라는 표현처럼 그 다름의 정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dqfFwk-rlnfgW69RSML11gT37m8.jpg" width="500" /> Sun, 19 Nov 2023 14:55:54 GMT 꿈을꾸다 /@@dba0/163 ㅂ-부모 - 부모의 역할, 그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dba0/162 부모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임신 혹은 아이의 탄생과 동시에 부부는 부모가 된다. 각자의 삶을 더해 부부가 되었고, 거기에 아이의 삶이 더해져 부모가 된 것이다. 결혼 준비를 할 때, 어디를 가든 신랑님과 신부님으로 불리는 게 참 어색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의 엄마, 아이의 아빠로 불리는 순간이 많아졌다. 내가 엄마라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a0%2Fimage%2FV0UOjQUkYhgrflz-H318s71WcAA.jpg" width="500" /> Sat, 18 Nov 2023 14:58:56 GMT 꿈을꾸다 /@@dba0/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