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호 /@@d9ya 기업체에서 30여년간 관리업무를 하였습니다. 리더십 조직문화 인사정책에 관심을 갖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딸과 함께 광안리에서 북카페 책방온실을 운영합니다. ko Sat, 28 Dec 2024 00:04:09 GMT Kakao Brunch 기업체에서 30여년간 관리업무를 하였습니다. 리더십 조직문화 인사정책에 관심을 갖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딸과 함께 광안리에서 북카페 책방온실을 운영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z22AMJcbszfXHaRjFPYFQ6SkNZE /@@d9ya 100 100 되풀이되는 전쟁 - 인터스텔라_대한민국 편 #8 /@@d9ya/439 20. 태초에 인간이 인간으로서 자각이 들었을 때, 그들의 손에는 돌도끼가 쥐어져 있었다. 그들은 돌도끼를 휘둘러 짐승을 사냥했고 그 고기를 먹으며 목숨을 이어갔다. 그들에게는 당장 그날 가족들과 나눠 먹을 음식이 있으면 그걸로 족했다. 절대로 필요 이상으로 동물의 생명을 해치지 않았다. 먹을 것이 귀해지면 먹을 것이 풍부한 곳으로 이동하여 다시 돌도끼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X20bamOUyysL0Iy_ULSo2PbYFXY.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22:00:40 GMT 이은호 /@@d9ya/439 레드벨벳 파운드케이크의 의미 - 그 남자의 횡설수설 /@@d9ya/434 &quot;아빠, 레드벨벳 파운드케이크는 안되나? 한번 만들어보지.&quot; &quot;왜?&quot; &quot;이벤트 하려고. 네 명 이상 다락방 예약하는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했으면 하는데.&quot; &quot;알겠다. 만들어보지 뭐.&quot; 연말이 되었습니다. 송년 모임의 계절입니다. 때가 때이니만큼 가게 매상을 좀 올려야 하는데,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게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사태로 정국이 엉망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OJvY2dZrrBEITwLOHVh7vTSPt8o" width="500" /> Sun, 22 Dec 2024 22:00:10 GMT 이은호 /@@d9ya/434 전쟁의 서막 - 인터스텔라_대한민국 편 #7 /@@d9ya/437 17. 마을 주민이 그것들에게 잡혀간 이후 김박사는 무엇인가가 주위에 어슬렁거리는 것 같은 느낌을 자주 받았다. 특히 밤이 되면 그런 느낌이 더 심해져 오싹하는 기분과 함께 목덜미가 서늘해지고는 하였다. 그런 기분은 다른 희망호 승무원들도 마찬가지여서 모두가 긴장한 채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반면에 마을 주민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평범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6l9VLw2C3qiEq39V-xORstsdleQ.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22:00:12 GMT 이은호 /@@d9ya/437 지상낙원의 비밀 - 인터스텔라_대한민국 편 #6 /@@d9ya/436 14. 그곳은 지상낙원 같았다. 안락한 보금자리에 자연에서 수확한 먹거리가 풍부하고, 온화한 성품의 사람들. 걱정거리도 신경 쓸 일도 없어 보였다. 그동안 지구가 어떤 변화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그곳 사람들과 어울려 평온한 삶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김박사 일행이 며칠간 머무르며 그들을 지켜보았을 때, 그들은 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_t3poKgEv8HVYYEwd6yCq9jMRuY.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23:00:11 GMT 이은호 /@@d9ya/436 지구인의 정체 - 인터스텔라_대한민국 편 #5 /@@d9ya/435 11. 김태평 박사는 비행선에 있는 의약품으로 여자를 치료하였다. 다친 발목에 소염제를 바르고 압박붕대로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었다. 그러는 동안 여자는 자신을 구해주고 치료까지 해주는 김박사 일행을 보고 마음이 놓이는지 긴장을 풀고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여자는 비행선이 신기하다는 듯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만져보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그때까지 전혀 말이 없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Covhts6PuX5McaWeyPzaUrTxKAw.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23:00:09 GMT 이은호 /@@d9ya/435 우주인과 지구인 - 인터스텔라_대한민국 편 #4 /@@d9ya/433 8.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모습은 폐허 그 자체였다. 무너져 내린 건물들이 만들어 놓은 커다란 돌무덤과 그 주변에 어지러이 널려 있는 잔해물들. 고가차도였음인지 절반쯤 남은 교각 기둥이 드문드문 서 있는 사이에 거의 삭아서 흔적조차 희미한 물체들이 회색 모래에 파묻혀 뒤엉킨 모습. 그리고 바람에 뿌옇게 날리는 회색 먼지. 그 어디에도 움직이는 물체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xpNIvBuPwyB_XLAIEoC-l6sHzAE.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23:00:12 GMT 이은호 /@@d9ya/433 또 다른 별 지구 - 인터스텔라_대한민국 편 #3 /@@d9ya/431 6. 잿빛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벌판, 계곡 그리고 산. 그 위로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언뜻언뜻 반짝이는 검거나 하얀 알갱이들. 그러다 세찬 바람이 불면 모래먼지가 허공에 날려 세상을 온통 희뿌옇게 흐려 놓는 풍경. 풀 한 포기 나무 한그루 보이지 않는 삭막함. 움직이는 생명체라고는 절대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황량한 곳. 그런 곳의 한 언덕에 머리가 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wGt2vnfQVikVFqMHrDSx16T0ZX8.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22:00:05 GMT 이은호 /@@d9ya/431 검은 별과 흰 별 사이 - 인터스텔라_대한민국 편 #2 /@@d9ya/422 3. 우주탐사선 희망호는 여전히 캄캄한 우주공간을 날고 있었다. AI의 분석대로라면 이제 며칠 후면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었다. 과연 그곳에 무엇이 있을까? 정말 외계문명이 있을 것인가? 그동안 항해를 하며 전해오는 신호 분석을 거듭하였지만 여전히 명확한 답을 찾지는 못하였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전혀 경험치 못한 신호였기 때문이었다. 이제 그곳에 도착하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kHv_0rJ554qQJHchVYTB2vvRjrE.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23:00:21 GMT 이은호 /@@d9ya/422 우주탐사선 희망호 - 인터스텔라_대한민국 편 #1 /@@d9ya/421 1. 까만 하늘에 총총히 떠 있는 수많은 별들. 과연 그 별들 사이에 지구처럼 생명체가 사는 별은 없을까? 수많은 우연과 우연이 겹쳐 생명체가 탄생하게 된 지구. 어쩌면 지구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또 다른 우연과 우연이 겹친 별이 있을 거라는 상상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그래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외계인과의 조우를 기대해 왔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우주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_Bdb6c0PKTt0j0IEr-dKDaTE1VU.jpg" width="500" /> Wed, 27 Nov 2024 15:00:08 GMT 이은호 /@@d9ya/421 생각의 싹을 키우세요 /@@d9ya/432 제가 요즘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북카페에서는 책을 구매하는 손님께 책갈피를 하나씩 드리고 있습니다. 가게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 한 책갈피인데 새싹 모양입니다. 그 의미는 이렇습니다. &quot;책 읽으시고 생각의 싹을 키우세요.&quot; 책갈피 모양을 보면 새싹을 틔운 화분도 깊고 토질도 좋아 보여 싹이 무럭무럭 잘 자랄 것 같습니다. 떡잎이 아주 튼실하네요. 책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SFHaKzfLu2qNCuZcP2z6Zhd9woU" width="500" /> Sun, 24 Nov 2024 09:23:41 GMT 이은호 /@@d9ya/432 에필로그, 삶과 죽음에 대하여 /@@d9ya/429 사형제 중에 제일 건강했던 셋째 형님을 갑자기 잃고 나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고전을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글로 옮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음의 평정심을 조금씩 찾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번에는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구십오 세로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 쓰러지시고 딱 열흘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은 참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cpK7PoVp6BCYFj7KQAbZfWdl-UY" width="500" /> Mon, 18 Nov 2024 23:00:15 GMT 이은호 /@@d9ya/429 일요일 아침 가게 문을 열며 - 그 남자의 횡설수설 /@@d9ya/430 일요일은 공휴일. 회사에 다닐 때는 늦잠을 즐기는 날이었다. 그러나 얼떨결에 북카페 점원생활 오 개월 차에 들어선 지금은 아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준비를 해서 49번 시내버스를 타고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내려 가게로 간다. 문을 열면 익숙한 공간이 나타나고, 그때부터는 이미 몸에 익은 순서대로 오픈 준비를 한다. 창문 열고 청소하고 커피머신 세팅하고 커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kW2cn5JDCOBJdzzn5AOIVxeDxFM" width="500" /> Sun, 17 Nov 2024 03:17:03 GMT 이은호 /@@d9ya/430 인생, 요산요수(樂山樂水)의 삶 /@@d9ya/425 子日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자왈 군자구저기 소인구저인 공자왈, 군자는 자기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논어 위령공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타인에게 충고하는 일이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결점은 작은 것도 크게 잘 보이지만, 나의 결점은 큰 것도 잘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BcxAzaEw2wDlWDssp3Zb1WFjDEE" width="500" /> Mon, 11 Nov 2024 23:00:04 GMT 이은호 /@@d9ya/425 숨은그림찾기 - 최명숙 소설집 /@@d9ya/427 숨은그림찾기. 브런치 이웃작가 최명숙 소설가의 단편집이다. 작가님의 책은 산문집 '당신이 있어 따뜻했던 날들'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 산문집을 읽으며 작가님의 어릴 적 환경이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 무척 공감하며 읽었다. 어렵고 힘들었던 집안형편이지만 그래도 '당신'이 있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슬프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다. 이번에 읽은 단편집 '숨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pxbcx14L8rLiLi8nZ3Tuf_EGg2Q" width="500" /> Sun, 10 Nov 2024 23:00:17 GMT 이은호 /@@d9ya/427 인생 과제, 주도적인 삶 /@@d9ya/420 고전을 읽다 보면 공자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유학자들에게 영향을 끼친 선구적인 인물인 공자는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 춘추시대 노나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예(禮)에 밝았고, 30대부터 제자 양성을 시작했으며, 바른 정치를 이끌고자 정치에 참여하였으나 반대파에 의해 좌절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제자들을 이끌고 10여 년 동안 중국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yLiTady-8N9Okz0nR417W5IO9KU" width="500" /> Mon, 04 Nov 2024 23:00:04 GMT 이은호 /@@d9ya/420 공부하기 딱 좋을 나이 /@@d9ya/419 君子之度 己則以繩 接人則用抴 군자지도 기즉이승 접인즉용예 군자는 자기를 헤아리는 기준으로는 목수가 먹줄을 놓듯이 하고, 남을 대하는 기준으로는 사공이 배를 젓듯이 한다. -순자 비상편-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보는 눈은 관대하고 남을 보는 눈은 엄격하다는 것이죠. 내가 잘되면 내 능력이 출중해서이고, 내가 실패하면 남들이 제대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4hKownfIhmNI2CiWa6txRKh2y1M.jpg" width="500" /> Mon, 28 Oct 2024 23:00:12 GMT 이은호 /@@d9ya/419 난세를 지혜롭게 사는 법 /@@d9ya/418 人之性惡 其善者僞也인지성악 기선자위야 사람의 본성은 악하니 그것이 선하다는 것은 거짓이다. -순자 성악편- 순자(荀子)는 중국 전국시대 후기의 철학자로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사람의 본성은 악하니 이를 예(禮)로써 다스려야 한다고 하였죠. 왕(군자)은 어진 마음(仁)으로 백성들을 살피고, 예(禮)라는 사회질서를 통해서 나라를 다스려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6Q6hyLm5veL3vjrQ2R9D02kezOY" width="500" /> Mon, 21 Oct 2024 23:00:22 GMT 이은호 /@@d9ya/418 십 년 만의 소풍 /@@d9ya/416 지난 월요일, 소풍을 갔다. 전에 다녔던 회사의 퇴직임원 모임에서 욕지도로 소풍을 간 것이다. 감사하게도 가게가 쉬는 월요일로 날을 잡아 참석할 수 있었다. 그날 참석 인원은 20명. 아침 7시 반 28인승 리무진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다. 푹신하고 넓은 좌석이 아주 그만이었다. 차가 서서히 출발하자 모임 총무님께서 사모님과 함께 준비한 아침 식사를 나눠주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HAZmtl4zXaNKqrACrQzxbEn_BGA.jpg" width="500" /> Thu, 17 Oct 2024 23:00:24 GMT 이은호 /@@d9ya/416 행복하게 오래 사는 비결에 대하여 /@@d9ya/414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을 면하게 되고, 그칠 줄 알면 위험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하면 오래 살 수 있다. -도덕경(道德經) 44편-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장자의 말대로 아무리 인생이 소풍 나온 것처럼 즐기다 가는 것이라 할지라도, 기왕이면 2박 3일보다는 3박 4일, 3박 4일보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oCLU_q-jBZ9Y4o2qk0FFg8Hxhlo.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23:00:19 GMT 이은호 /@@d9ya/414 사랑도 미움도 놓아줄 때 /@@d9ya/413 惡生於心 還自壞形 如鐵生垢 反食其身 악생어심 환자괴형 여철생구 반식기신 마음에 악이 생기어 도리어 제 몸을 부수는 것은 마치 쇠에서 녹이 생겨나 도리어 그 몸을 파먹는 것과 같다. -법구경(法句經)- 내 마음에 악은 어떤 게 있을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미움, 남을 미워하는 마음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티브이 프로 중 '사랑과 전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ya%2Fimage%2FtviQzJGWhPFZU04R9LSlxTV0Y3I.jpg" width="500" /> Mon, 07 Oct 2024 23:00:05 GMT 이은호 /@@d9ya/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