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 /@@d1Xx 글, 그림, 그리움을 씁니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광고회사의 CEO로 밥벌이를 하며 살아갑니다. ko Fri, 27 Dec 2024 08:30:34 GMT Kakao Brunch 글, 그림, 그리움을 씁니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광고회사의 CEO로 밥벌이를 하며 살아갑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UPUesxYmwdYSI8yr9q4HIVbY18I.JPG /@@d1Xx 100 100 개고생은 나를 꿈꾸게 한다 - * 출간 미공개 버전 * /@@d1Xx/494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과거 쿡 QOOK 광고다. 옛날 광고라 잊혀졌지만, '집 나가면 개고생' 광고 카피만은 생생하다. 독립광고회사라는 해괴망측한 말이 있다.&nbsp;아니, 광고회사면 회사지 &lsquo;독립&rsquo;광고회사는 또 뭔가? 우리나라만의 좀 특이한 구조다. 쉽게 말해 삼성,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 계열의 광고회사가 아니라는 거다. 좀 웃긴다. 계열 광고회사를 인하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zu9zraEGXbNXRCcq2HAwYMu5X6g.jpg" width="500" /> Thu, 26 Dec 2024 00:55:07 GMT BOX /@@d1Xx/494 노엘 No&euml;l, 그는 크리스마스 대신 노엘이라 말했다 /@@d1Xx/511 노엘 No&euml;l, 노엘&nbsp;No&euml;l 도시의 골목,&nbsp;​공원,&nbsp;광장은 형형색색의 불빛들로 가득합니다.&nbsp;​ ​ 거리에 몰려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한 해의 마지막 일주일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갑니다. ​ ​어쩌면 가장 상업적이고 화려한 이 도시에서 ​크리스마스의 감정은 ​어쩔 수 없는 상업적인 화려함으로 그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 ​그래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Tzwl7wVYcb5xBkf9NHICWnH1Wvc.heic" width="500" /> Mon, 23 Dec 2024 22:10:06 GMT BOX /@@d1Xx/511 내가 이러려고 회사대신 옥탑방으로 출근한 건가? /@@d1Xx/424 자.유.를 찾아 세렝게티로 뛰어든 중.년.의 임팔라 한.쌍. 산은&nbsp;산이요,&nbsp;물은&nbsp;물이다.&nbsp;山是山&nbsp;水是水 어라?&nbsp;지금 보니&nbsp;유명&nbsp;래퍼의&nbsp;끝내주는&nbsp;라임 같다.&nbsp;너무나도 잘 알려진&nbsp;이&nbsp;법어는&nbsp;성철&nbsp;스님이&nbsp;인용하면서&nbsp;더&nbsp;유명해진&nbsp;말이다.&nbsp;광고로&nbsp;밥벌이하는&nbsp;입장에서&nbsp;봐도,&nbsp;정말&nbsp;귀에&nbsp;쏙&nbsp;들어오는&nbsp;광고&nbsp;카피다.&nbsp;뭐랄까?&nbsp;아주&nbsp;아주&nbsp;찰지게&nbsp;근사하고&nbsp;섹시하다. 아니&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Tfz57CSFUM-4IHopudXYawPq_-c.HEIC" width="500" /> Sun, 22 Dec 2024 22:14:31 GMT BOX /@@d1Xx/424 서사모아의 원숭이 잡는 법 - :&nbsp;내 목표는 세상에서&nbsp;제일&nbsp;잘. 노.는.&nbsp;중.년.이 되는 거다 /@@d1Xx/419 아! 난 충분히 어.른.이 아니었던가? '마흔의 사춘기'라 말한다. 왜일까? 마흔이면 충분히 어른이 아녔던가? 미혹되거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는데... 흔들리고 또 흔들린다. 마흔쯤 되면 사랑하는 가족과 안정적인 직장, 풍요로운 삶이 기다릴 줄 알았다. 젖과 꿀이 흐르는 제법 안온한 인생이 거기에 있을 줄 알았다. 그래서 이렇게 10대, 20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Qw8teihuAJ5TH4euqY4KzFprtmw.HEIC" width="500" /> Sun, 15 Dec 2024 22:26:14 GMT BOX /@@d1Xx/419 인생을 낭비한 죄 - :수도승처럼 일만 하다 죽으라고??? /@@d1Xx/418 그니까! 네 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고.의 죄.야! 옛날&nbsp;옛적&nbsp;호랑이&nbsp;담배&nbsp;피던&nbsp;시절, &lt;빠삐용&gt;이라는&nbsp;영화가&nbsp;있었다. 앙리&nbsp;샤리에르라는&nbsp;사람의&nbsp;자전적&nbsp;소설이&nbsp;바탕이다. 살인&nbsp;누명은&nbsp;쓰고&nbsp;종신형을&nbsp;선고받은&nbsp;주인공&nbsp;빠삐용. 그는&nbsp;억울하다. 분하다. 프랑스령&nbsp;기아나의&nbsp;악명&nbsp;높은&nbsp;감옥에&nbsp;갇힐&nbsp;사람은&nbsp;자신이&nbsp;아니기&nbsp;때문이다. &lsquo;지금쯤&nbsp;난&nbsp;파리의&nbsp;카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U15ji2EVLBem-6-NpbVP6Welp_A.jpeg" width="500" /> Sun, 08 Dec 2024 22:32:52 GMT BOX /@@d1Xx/418 프롤로그 - 나는 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다 /@@d1Xx/417 회사는&nbsp;망.해.가고,&nbsp;아이는&nbsp;커.가.고,&nbsp;인생은&nbsp;막.막.하다. '어라!&nbsp;벌써?' 언제&nbsp;먹었는지&nbsp;어느덧&nbsp;불혹과&nbsp;지천명이란다. 에이~&nbsp;농담이겠지!&nbsp;마음은&nbsp;여전히&nbsp;주유소&nbsp;풍선처럼&nbsp;한없이&nbsp;흔들린다.&nbsp;하늘의&nbsp;뜻을&nbsp;이해하는&nbsp;나이라고?&nbsp;장난하나?&nbsp;당장&nbsp;오늘&nbsp;저녁&nbsp;일조차&nbsp;알&nbsp;수가&nbsp;없다. 그런데&nbsp;어.른.이.란다! 10대&nbsp;땐&nbsp;공부하느라&nbsp;바쁘고 20대&nbsp;땐&nbsp;취업하느라&nbsp;바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wcHv9Kb46HSY-TA4yOwkSwPcTu8.jpeg" width="500" /> Sun, 01 Dec 2024 22:29:23 GMT BOX /@@d1Xx/417 난생처음, 나의 친애하는 편집자에게 /@@d1Xx/504 모든 초고를 넘겼습니다.&nbsp;어쩌면 더없는 행운입니다. 지난 8월 말의 일입니다.&nbsp;'광고와 사람과 인간성에 관한 B급 보고서'라는 컨셉으로 브런치에 글을 연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출판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글이 눈에 들어와, 한.번.&nbsp;만났으면 한다는 내용였습니다. 아!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구나!&nbsp;마치, 길거리에서 우연히 캐스팅된 전설의 어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R-i-PMlCfDKwxBCZWZBvlZmo6SI.heic" width="500" /> Thu, 21 Nov 2024 22:15:49 GMT BOX /@@d1Xx/504 가을은...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랑이었음을... /@@d1Xx/492 뒤돌아 우연히 길가에서 너를 보았다 이제는... 노숙자가 돼버렸네 너도 한때&hellip;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랑이었을 것을... 추워진다...따숩게 입고 다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JobGmQfwpax9yPNStlfbfhpWV24.png" width="500" /> Thu, 24 Oct 2024 22:59:20 GMT BOX /@@d1Xx/492 타인의 삶을 지켜본 하루, 소호 /@@d1Xx/477 블라인드 틈으로 아침은 시작됩니다. 소호의 2층... 전날의 시끌벅적했던 시간은 새벽의 차가운 안갯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한적한 아침 거리는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내어줍니다. 집 앞으로 펼쳐진 낡은 어도비 벽돌 건물들은 세월의 흔적을 차곡하게 쌓아 올려 예스러움을 드러냅니다. 이 아침의 한적함 탓에 나는 오늘도 이방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5-RvU_6m90CttEsyaSI7TPYfhso.HEIC" width="500" /> Mon, 30 Sep 2024 23:00:42 GMT BOX /@@d1Xx/477 나는 함부로 울 권리가 있다 /@@d1Xx/474 아직도 이런 글.귀.를 쓰는구나!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닙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소변기 앞에 붙어 있는 스티커 문구입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처럼 어렸을 적 화장실에서 늘 보아오던 문구라 별다를 건 없지만, 오랜만에 보는 글귀여서 그런지 입안의 가시처럼 계속 맴돌고 신경이 쓰입니다. 왜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TrGVDKqxGLVDtuohzkvvXWBvmNU.jpeg" width="500" /> Thu, 26 Sep 2024 22:05:35 GMT BOX /@@d1Xx/474 로트렉... 물랑루즈의 그리움이 되어 /@@d1Xx/466 어둠이&nbsp;몽마르뜨에&nbsp;내려옵니다. 겨울, 파리의 한낮은 무척이나 짧습니다 르삑가의 좁은 골목사이로&nbsp;파리의 카페들은 하나 둘 불을 켭니다. 이 시간, 이 거리엔 이유 없는 서글픔이 배어납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 삶의 경계선을 살았던 파리의 이방인들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그들의 불안한 꿈을 꾸었을 겁니다. 어쩌면 젊은 날의 고흐를... 발라동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7ZSLd5jdRsh8M1-9rV-d-Vl9z3E.HEIC" width="500" /> Mon, 23 Sep 2024 22:08:05 GMT BOX /@@d1Xx/466 한강을 달릴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d1Xx/467 행운입니다. 그렇습니다. 한.강.을 달릴 수 있다는 건&nbsp;아주 커다란 행운입니다. 슬개골 연골 연화증?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이름입니다. 현생 지구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러니까 아주 먼 옛날 백악기나 무슨 무슨 선캄브리아기 같은 때에... 무슨 무슨 공룡이 퇴화하면서 겪었을 법한 &nbsp;아주 아주 무시 무시하고 낯선 이름의 증상이라 생각했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35K9aV6VzQ_I5OFwBaINw3tsKPQ.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22:10:22 GMT BOX /@@d1Xx/467 스트리트 파이터 - : 우리가 열광했던 나날들 /@@d1Xx/372 우리는 왜&nbsp;스트리트 파이터에&nbsp;열.광.했던가? 류와 켄... 달심, 장기에프, 가일 그리고 남자의 로망 춘리! 폴짝 폴짝이던 그녀의 옆트임 치파오 치마와 갈색 스타킹에 우리는 또 얼마나 많은 밤을 하얗게 불태웠던가? 십원에 한대를 외치던 일진들을 아도겐으로 날려버리고 싶던 야만의 시대 근본도 없이 길바닥에서 싸우던 이들이 뭐 그리 좋다고... 게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AhI8nhDDmZOxS-c7m7xOXrvXwp4.HEIC" width="500" /> Wed, 18 Sep 2024 22:12:14 GMT BOX /@@d1Xx/372 그녀의 새로운 불치병 /@@d1Xx/465 '오빠! 도대체 리모콘 엇따 둔 거야?' '.....' 리모콘을 한 손에 움켜쥐고... 내게 리모콘 찾아내라 소리치는 그녀 심.각.하.다. 요즘...그녀가 점점 무서워진다. 사랑이란 서로를 기억해 주는 것 대신 욕먹어 주는 것 #일요일의 사랑법 #기억의기술 #리모콘은발이달렸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ECoF_GFJjtD85j8JIRYVyZ8gSY0.HEIC" width="500" /> Sat, 14 Sep 2024 23:00:03 GMT BOX /@@d1Xx/465 당신 뭐가 될래? - : 쓸데없이 재미있게 살아볼게 /@@d1Xx/453 당신 뭐가 될래?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도... 아직 듣는 소리입니다 그러고 보니... 아버지는 팔십이 넘었는데도... 어머니에게 이 소리를 들었습니다. 당신 뭐가 될래? 대체 언.제.쯤.&nbsp;그 뭐가 될 수 있을까요?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P.S. 20년 넘게 광고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직업인이 다 그렇겠지만&nbsp;그럴듯하게 뭐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GGQm6Ra5svqjxVWp81FVa-Xy5og.jpeg" width="500" /> Thu, 12 Sep 2024 22:11:18 GMT BOX /@@d1Xx/453 필름 카메라 /@@d1Xx/378 찰깍! 셔터 소리에 매료되고 만다 이 묵직한 무게덕에 무게 치는 헬스장이 부럽지 않다. 카메라 뚜껑을 열고 끝을 말아 필름을 살짝 끼우면... 겨우 36장만 찍을 수 있으니 한 장 한 장 정성을 다해 찍어야만 한다. 흔하디 흔한 연사촬영이나 라이브 포토는 언감생심이다. 그래! 렌즈에 여자친구를 그렇게 정성껏 담았던 건 기껏해야 몇 장 찍지 못하는 필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v7iKXMXqMmDGja83_nSWEi0KoO8.HEIC" width="500" /> Wed, 11 Sep 2024 22:04:32 GMT BOX /@@d1Xx/378 중독이란 이름...지포 라이터 - : 내 손안에 최고의 장난감 /@@d1Xx/375 남자의 서랍에 무조건 하나씩은 있었던 물.건. 지포 Zippo 라이터는 옷 지퍼에서 따왔다. 그니까 따라쟁이라는 말이다. 그런데도 이 폼나는 라이터는 수많은 담배쟁이들을 양산했으니 그 쓰임새가 멋지기 때문이다. 팅! 딸깍~! 경첩 뚜껑을 열 때 나는 소리는 심장의 알피엠을 끌어올린다. 진흙창에서도, 물에 빠졌어도, 토네이도급 바람이 불어도 절대 꺼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8fRPGg2XosRhV1CbdSGAixCLQ4U.HEIC" width="500" /> Tue, 10 Sep 2024 22:00:12 GMT BOX /@@d1Xx/375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찾아 - : 여행, 그리다 /@@d1Xx/450 행복하려면, 익숙해지지 말라 ​ 콜마르 2018년 그리고 2024년 1월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나는 차가운 겨울 이 도시를 찾습니다. TGV를 타고 파리에서 2시간,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합니다. 열차를 갈아타고 또다시 30여분을 달려야만 콜마르를 만나게 됩니다. 파리에서의 풍경과는 전혀 다른 낯섦... 그렇게 나는 알자스의 이 작은 도시에 마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GH36x-qyoH0yD4GAd66J44Guxh8.HEIC" width="500" /> Mon, 09 Sep 2024 22:05:24 GMT BOX /@@d1Xx/450 광고 인문학 쓰다가...내 이럴 줄 알았다 /@@d1Xx/447 광고가 있으라 &lsquo;태초에 광고주가 광고를 창조하시나니, 광고가 있으라 하니 광고가 있었고, 그 광고가 보기 좋았더라&rsquo; 광고주란 광고를 세상에 내는 사람이다. 이 광고주는 직접 광고를 만들 수도 있고 광고회사를 통해 광고 제작을 의뢰할 수도 있다. 차차 이야기하기로 하자. 암튼 세상의 모든 광고는 광고주가 광고를 만들겠다는 &lsquo;말씀&rsquo;에서 출발한다. &lsquo;말씀&r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d14OguJ6dd6xvfWUtzOmYl1zedU.JPG" width="500" /> Sun, 08 Sep 2024 22:10:20 GMT BOX /@@d1Xx/447 일요일의 사랑법 three...질투는 나의 것 - : 썬데이 서울 /@@d1Xx/446 &lsquo;엄머, 엄머...우석이 광고도 찍었네!' &lsquo;.....&rsquo; &lsquo;어머&hellip;어머&hellip;꺄르르&hellip; 꺄르르&rsquo; &lsquo;.....&rsquo; 20년을 넘게 광고회사서 광고 만들고 있는데.. 혹시 내가 만든 광고가 뭔지는 알어??? 영웅이한테 부모를 빼앗기고 우석이한테 짝꿍을 빼앗기고 사랑은, 쟁취하는 것... 사랑은, 질투하는 것... #일요일의사랑법three #사랑너란놈 #우석이너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Xx%2Fimage%2FLLPWntz4GysYltFCmtusax93h7Y.heic" width="500" /> Sun, 08 Sep 2024 00:28:11 GMT BOX /@@d1Xx/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