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umnlist /@@cti0 K-Pop 칼럼, 음악 추천, 사운드로 음악 듣는 법. 문장은 아름다워야한다. ko Thu, 26 Dec 2024 16:59:57 GMT Kakao Brunch K-Pop 칼럼, 음악 추천, 사운드로 음악 듣는 법. 문장은 아름다워야한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NnaBiGZ78DuNS4rN4V8L2yRykZU.PNG /@@cti0 100 100 쓰레드를 시작했습니다 - 맞팔해요~ /@@cti0/136 짧은 단상을 적는 건 쓰레드가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쓰레드에 글을 쓰려 합니다. 브런치 동인 분들도 쓰레드 이용 중이라면, 주소 알려주세요 팔로우 하러 갈게유! I'm on Threads as @w.ryu.iter_94. Install the app to follow my threads and replies. https://ww Mon, 23 Dec 2024 15:03:51 GMT kolumnlist /@@cti0/136 아무런 의미 없는 글입니다. /@@cti0/135 공무원이 본인의 민원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국민 청원에 글까지 올리면서,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뽑아놓은 국회의원이 일 처리를 제대로 안 하면 그저 '그런 게 국회의원이지'라고 넘어갈 거 아니시죠? 배달 좀 늦게 오면 별점 1점 주면서 '내 권리지'라고 합리화하면서, 우리의 권리를 앗아가는 국회의원한테는 별소리 안 하는 사람이신 건 아니시죠? 투표 안 Sat, 07 Dec 2024 13:26:59 GMT kolumnlist /@@cti0/135 [범죄도시 4] 1,000만 관객 돌파 기념 리뷰 - 단 거 주문했다고 생설탕을 주시면 어떡합니까? /@@cti0/130 저는 상업영화와 예술영화의 기준을 거시와 미시로 봅니다. 도식화를 싫어하지만, 설명을 위해 굳이 예를 만들어 비교해 말하자면, 상업영화가 &lsquo;보편적 권선징악&rsquo;을 주제로 삼는다면, 예술영화는 &lsquo;보편적 윤리의 모순&rsquo;을 주제로 삼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을 보여주는 상업영화는 직접적이고 일반적이지만, 미시적인 관점을 보여주는 예술영화는 간접적이고 개인적입니다. 바나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Dq2wtuTgvmrotvfx73KF7Fj-8to.jpg" width="500" /> Wed, 15 May 2024 06:24:10 GMT kolumnlist /@@cti0/130 오랜만에 써보는 글 - 죽음이 두려워요 /@@cti0/129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제목은 &lsquo;피동형 인간&rsquo;. 주로 글을 먼저 쓰고 제목을 붙이곤 했는데, 이번 소설은 제목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제목이 떠오르니 글이 술술 써지더라구요. 역시 큰일을 해결하면 작은 일은 저절로 해결된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소설엔 죽음을 두려워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저 역시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모든 게 다 끝난다는 것, Tue, 02 Apr 2024 16:47:28 GMT kolumnlist /@@cti0/129 문체 만들고 오겠습니다. /@@cti0/128 불안합니다. 원래 삶이란 게 불안한 것이라 믿고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하네요. 내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참 혼란스럽습니다.&nbsp;이 불안함을 이길 수 있는 건, 오직 폐관수련 뿐이죠. 문체를 정립하고 오겠습니다. 공모전도 합격해서 오겠습니다. 둘 다 실패해도 다시 오겠습니다. 그간 제 글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밭에 뿌린 씨앗이 열매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fvLNQJEgmoYRhjzdvfFiZHWzC6M.jpg" width="500" /> Wed, 21 Feb 2024 13:39:11 GMT kolumnlist /@@cti0/128 아웃트로 : 모든 건 사실 여러분이 상상하는 대로입니다 - 사운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cti0/116 자, 오늘부터 앞으로 배웠던 말들을 다 잊어버리세요. 프리퀀시니 패닝이니 볼륨이니 소리의 원리니 톤이니 하던 것들을 모두 잊어버리면 됩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현상 이후에 나온 이론은 편의를 위해 붙인 이름일 뿐입니다. 근데, 이론에만 너무 몰두하면 현상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현상에 대한 의문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거니까요. 만유인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vIdi_dR3d6whiU0DbnBwk2ZNb3I.png" width="500" /> Tue, 20 Feb 2024 11:50:14 GMT kolumnlist /@@cti0/116 공간을 상상하게 만드는 음악 - [radiohead - weird fishes/arpeggi] /@@cti0/115 제가 사랑하는 라디오헤드. 그들의 곡 중에서도 [Werid Fishes / arpeggi]를 참 좋아합니다. 가녀린 소리들이 서로 부딪치며 깨지고, 상처 입고 서로 결합하더니, 종국엔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거든요. 크게 보면 인생, 작게 보면 추상적인 사랑이 연상됩니다. 아, 추상적이면 안 되는데 말이죠. 추상적인 느낌을 &lsquo;완벽&rsquo;하게 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4qdz-mznOhTW0RsPJbrdOnRZU_8.png" width="500" /> Wed, 14 Feb 2024 15:08:03 GMT kolumnlist /@@cti0/115 공간이 갑자기 변하네? - [disclosure - Running] /@@cti0/114 자, 참 먼 길을 왔습니다, 그쵸잉? 오늘의 곡은 Disclosure의 [Running]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길 겁니다. &lsquo;왜 계속 일렉트로닉 음악만 해요?&rsquo; 그 이유는 일렉트로닉 음악이 사운드로 음악 듣기에 최적화된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렉트로닉 작곡가들은 믹싱과 마스터링을 본인들이 합니다. 사운드의 움직임까지도 작곡이라 생각하기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1Eo6MBwHEsFdBlkwFyEPSL4qTrQ.png" width="500" /> Wed, 14 Feb 2024 12:54:47 GMT kolumnlist /@@cti0/114 프리퀀시의 상승, 위치의 변화 - [flume - You &amp; Me] /@@cti0/113 저번 시간엔 사운드의 울렁거림(?), 움직임을 들어봤습니다. 그 움직임이 어떤 그림, 어떤 장면을 연상시키는지까지도요. 제 해석뿐 아니라, 각자의 해석도 생겼을 겁니다. 이번에 함께 들어볼 곡은 베니 베나시의 곡처럼 역동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다만 사운드의 움직임이 직관적입니다. 그래서 그림도 더 쉽게 연상되죠. 거두절미하고 가보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xo1Do0F8NBGndq2gTEEP9axlCfw.png" width="500" /> Mon, 12 Feb 2024 15:05:57 GMT kolumnlist /@@cti0/113 역동적인 사운드의 움직임 - [Benny benassi - Satisfation] /@@cti0/112 자, 이제 실전입니다. 실제로 노래를 들어봅시다. 제일 처음 들어볼 노래는 Benny Benassi의 [satisfation]입니다. 절대 Radio Edit 버전이나 Remix 버전을 듣지 마세요. &lsquo;benny benassi presents the biz&rsquo;가 발매한 &lsquo;Hypnotica&rsquo;에 수록된 [satisfation]을 들어주세요(유튜브 청취 금지!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8e3FYsSgaf8dWKwsU_jZ6cGT9Xk.png" width="500" /> Wed, 07 Feb 2024 16:46:55 GMT kolumnlist /@@cti0/112 저 지금 에펠탑 앞에 있는 거 맞죠? - 내가 살짝 좋아'만' 하는 프랑스 음악 추천 /@@cti0/126 뭐, 샹송을 특히 좋아하진 않습니다. 사실 프랑스 음악을 듣고도 이게 샹송인지 칸초네인지 볼레로인지 구별 못합니다. 그런데도 뭔가... '이건 프랑스 음악이야!'라고 필이 오는&nbsp;프랑스 음악들이 있단 말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가 살짝 좋아'만'하는 프랑스 음악(어쩌면 관심 정도만 있는...?). 사족으로 이런 부제를 달고 싶네요. 멜로디는 떠오르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aTlARQgdTtatoxFtA-LT7EtpJ5M.png" width="500" /> Wed, 07 Feb 2024 14:18:03 GMT kolumnlist /@@cti0/126 톤이 주는 느낌을 물체로 연상해 봅시다 - 사운드로 음악 듣는 법 (6) /@@cti0/111 톤이란 뭘까요? &lsquo;너 참 목소리 톤이 좋다?&rsquo; &lsquo;난 피부 톤이 어두워서 그런 컬러 안 어울려.&rsquo; &lsquo;톤 좀 낮춰서 얘기해 줄래? 너 때문에 나도 열받아.&rsquo; 등등. 톤이란 카멜레온처럼 모든 경우에 다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톤의 사전적 의미 역시 너-무 다양한데요. Tone [명사] : 1. 어조, 말투 2. (글 등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xhO72MyJmXnme0bHtMIHLDS3N7A.png" width="500" /> Mon, 05 Feb 2024 16:12:04 GMT kolumnlist /@@cti0/111 [정산] 1월을 정리해 봅시다 - 1월에 발매된 신곡 추천 /@@cti0/125 아니, 근데 있잖아요. 토끼처럼 빠르게 지나간 2023년의 잔향이 채 사라지지 않았는데, 왜 벌써 2024년 2월인 거죠? 제 생각엔 시간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선조보다 우리가 수명이 긴 게 아니라, 선조들의 시간이 우리의 시간보다 느리게 흘러가서 수명이 짧아 보이는 것뿐인 거죠. 그럼 83세에 돌아가신 영조는 지금 나이로 환산하면 몇 살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1URrTuwgEmCUe0nPemDLatP4veM.png" width="500" /> Sun, 04 Feb 2024 07:42:09 GMT kolumnlist /@@cti0/125 금연 10주 차... 과연 결과는!?!?!? - 중독 해방일지, 그 마지막 발걸음. /@@cti0/124 10년간 피워온 담배를 10주간 끊어보려고 한 이번 프로젝트. 과연 저는 담배를 끊었을까요? 아니면 중간에 한 번이라도 피웠을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피우고 있었을까요? 결과는.... 담배는 한 대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이건 기적입니다. 항상 '담배 끊어야지, 담배 끊어야지.' 입에만 달고 살던 말을 실행했고, 그리고 실천했고, 그리고 성공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mkzMhTiqWth7MWG8-EXwkbgaERQ.jpg" width="500" /> Thu, 01 Feb 2024 15:10:18 GMT kolumnlist /@@cti0/124 [아이유] 아... 울어버렸습니다. - 아이유 싱글 [Love wins all] 감상 후기 /@@cti0/123 제가 원래 홍대병이 좀 있는지라, 남들이 '와... 이거 진짜 예술이야.'라고 칭송(?)하는 작품이나,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잘 보지 않습니다. 음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뮤지션이 유명해지기 전엔 많이 듣다가, 그 아티스트가 유명해지면 안 듣습니다. 그래서 아이유 음악을 안 들었습니다. 아이유가 대단한 아티스트라서요. 그랬는데... 오늘 무슨 연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2AK3qS2ioIVrryImXcNLZmj7PGM.jpg" width="500" /> Wed, 31 Jan 2024 15:23:46 GMT kolumnlist /@@cti0/123 장소를 만들어줘! 공간계 이펙터 - 사운드로 음악 듣는 법 (5) /@@cti0/110 본문에 앞서 귀여운 토끼 그림 한 번 보고 가실까요? 출처 : https://kimkrans.com/ 혹시 이 그림 아시는 분 있을까요? Kim Krans라는 작가가 그린 &lsquo;How a Bunny Sounds&rsquo;라는 작품입니다. 이펙터를 표현하기 아주 적합한 그림이어서 한 번 가져와 봤습니다. 작곡가와 믹싱 엔지니어들은 사운드를 잘 가공하기 위해 위와 같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LvVTh3Ey9p_vkqcMZ4Xbf9ejOJQ.png" width="500" /> Wed, 31 Jan 2024 15:03:12 GMT kolumnlist /@@cti0/110 A형 독감 호전될 때 듣는 노래 -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들 /@@cti0/122 A형 독감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완쾌한 건 아니지만, 많이 나아졌습니다. 안 아프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기분 좋을 때 듣는 음악을 준비해 봤습니다. 1. Chuck Mangione -&nbsp;Feels So Good 기분이 안 좋을 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77년도에 발매된 척 맨지오니의 [Feels so good]입니다. 1940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kNRqkwfOpsKwpxs9BL4rWpt2BBI.png" width="500" /> Wed, 31 Jan 2024 11:16:04 GMT kolumnlist /@@cti0/122 프리퀀시와 패닝, 볼륨의 역할 - 사운드로 음악 듣는 법 (4) /@@cti0/121 저번 시간 소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프리퀀시와 패닝, 볼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프리퀀시는 전에 설명했다시피 주파수입니다. (프리퀀시 = 헤르츠 = 주파수) 소리가 높을수록 고음, 낮을수록 저음. 다시 말해 소리의 상하 위치를 담당합니다. 상하 위치? 네. 상하 위치. 거의 모든 음악엔 베이스를 담당하는 악기가 있죠. 베이스 기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_mtn7DjHT9K8oZhkps82WrvfXso.png" width="500" /> Mon, 29 Jan 2024 15:53:42 GMT kolumnlist /@@cti0/121 [(여자)아이들]이번에도 완벽한 컨셉 -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 리뷰 /@@cti0/120 확실한 컨셉과 화려한 비주얼, 완벽한 음악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던&nbsp;아이들이 2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왔습니다.&nbsp;전 곡이 다채롭습니다. 신기한 게, 다채로운데도 결이 같습니다. 메인 요리부터 반찬까지 전부 빨간색이지만, 맛은 각각 다른 느낌 같달까요. 정규 1집 'I NEVER DIE'에서 보여준 메시지가 2집까지 이어졌습니다. 더욱 확실하게. 짧은 곡이 트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7ZsXwbOSnKZ_zHlluCQ325VJaUg.jpg" width="500" /> Mon, 29 Jan 2024 12:58:10 GMT kolumnlist /@@cti0/120 인생에는 중용이 필요하다 - 햄버거랑 도넛이랑 치킨이랑 피자랑 마구 흡입했습니다. 아파서 그랬습니다. /@@cti0/117 저번 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자려고 눕자마자 느낌이 왔다. &quot;아, 모르긴 몰라도 내일 무진장 x됐다.&quot; 사람의 감이라는 게 참 무섭다. 그간 쌓여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견하다니.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아니, 눈을 떴다기보다는 정신만 깨어났을 때 느꼈다. &quot;몸살이구나.&quot; 점심을 먹어도 배가 고팠다. 서점으로 출근하는 길에 이런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i0%2Fimage%2FT50kU7JGkZ63KjVLOQrOpegF7To.jpg" width="500" /> Fri, 26 Jan 2024 04:41:32 GMT kolumnlist /@@cti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