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cdXa 50대 미니멀리스트, 단순한 삶을 살다 ko Sun, 05 Jan 2025 00:50:37 GMT Kakao Brunch 50대 미니멀리스트, 단순한 삶을 살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m3fqmGx8tcGK_42aiwOFAaQGgNk.jpeg /@@cdXa 100 100 추억의 옛날 도넛 - 너의 기억 속의 나 /@@cdXa/70 어릴 적 명절날 외갓집에 가면 숙모가 미리 만들어 둔 도넛을 꺼내주셨는데 겉은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포근하게 부서지던 고소한 그 맛이 지금도 생생하다 짐작엔 버터가 귀했던 시절이었으니 쇼트닝이 들어간 도넛이었으리라 지금은 팔순이 넘은 숙모 그리고 나 딸에게 이어지는 추억을 부르는 옛날 도넛 주말 오후 나는 모양 만들고 딸아이는 튀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SLIMHnD1hlEfIjW4zNqOavuHq8o.jpg" width="500" /> Thu, 26 Dec 2024 12:52:17 GMT jw /@@cdXa/70 감자 계란 양배추가 맛있는 아침 - 내일의 한끼를 준비한다 /@@cdXa/65 소금 살짝 넣고 감자를 삶으면서 계란은 타이머 설정해 두고 다른 일 하기 감자가 익으면 물을 따라내고 약불 위에서 뒤적여 주면 수분이 마르면서 포근포근해진다 편리해 보이는 조리 기구다 싶을 땐 의심부터 해본다 시작도 전에 감자 삶기가 귀찮아질지도 모르니까 으깨는 도구는 부엌에서의 나의 의지에 방해가 될 뿐 대충 으깨주어도 버무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ZLJCH5fHJfaa31WkveAn1OtoGqc.jpeg" width="500" /> Sun, 21 Jan 2024 13:29:04 GMT jw /@@cdXa/65 소형 가전은 복불복 - 쓰임에 충실한 소비 /@@cdXa/64 언제부턴가 굉음을 내기 시작 한 드라이기 3년밖에 못 썼는데 이런 ~ 너무 하네 가만... 아니네 아니야 ~ 단돈 만 원짜리로 매일 두 여자 머리를 말렸는데 너무한 건 난가? ^^ 주저 없이 드라이기를 검색하기 시작 의도치 않게 샛길로 빠지는 눈길 음이온 바람? 효과 보기엔 내 머리가 너무 짧고 거치대랑 왁스를 준다는데 사은품은 절대 사절이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l4f8CTG1Gd7hyBMHQwid6-TUcSA.jpeg" width="500" /> Fri, 19 Jan 2024 08:47:39 GMT jw /@@cdXa/64 미니멀은 진행 중 - 작은 삶을 위한 여정 /@@cdXa/63 볼수록 신기한 게 짝꿍 같다 어딜 봐도 얻어 온 것 같지 않다 지름 12센티 냄비 뚜껑은 흔치 않다 나이는 자그마치 20년 원래는 미니법랑냄비뚜껑 그렇게 완전체가 된 편수냄비 미니멀리스트가 되면 새로운 눈이 생기는 것 같다 미니멀 습관이랄까 작은 공간 1분에 노동이라도 물건에게 허투루 쓰이는 게 마음이 쓰인다 필요 이상 큰 냄비를 쓰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UgTcs5vmcJ5xBT_ChY_S_dPb5k8.jpeg" width="500" /> Wed, 17 Jan 2024 14:21:44 GMT jw /@@cdXa/63 반찬 없이 3일 지내기 - 소박하게 매일 잘 먹기 /@@cdXa/62 양배추와 양파면 충분하니 호박은 빼야겠다 녹말 풀어 준비 기름에 달달 볶아 넣는 춘장 맛을 포기 못하는 나 미니멀해져라 제발 가루 짜장이 편하단 말이다! ^^ 오이에 양념하는 반찬은 하지 않기로 했다 쉽잖아? 짜장에 곁들인 오이는 김치보다 맛있다는... 다음날 아침 그랬다 모든 것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냉장고에 남은 건 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t-Klk9KtUSwSA6nTmtr48d7wtZs" width="500" /> Tue, 16 Jan 2024 12:09:47 GMT jw /@@cdXa/62 모닝 닭죽, 모닝 번 - 하루의 시작 따뜻한 아침 /@@cdXa/61 살금살금 눈 뜨고 나오자마자 닭을 꺼낸다 출근 전 닭죽을 끓여 먹는다는 건 미니멀리스트에겐 너무 쉬운 일 비움이 준 여유랄까 ^^ 사실 볶음밥 정도의 과정과 시간이면 충분하다 아침에 볶음밥은 되고 닭 삶기는 안되고 그런 게 어디 있나 안되는 거 빼고 다 되지 ~ ^^ 둘이 먹으면 모자란다는 500그램 닭한마리 참쌀을 씻어 두고 건져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rSxpAo4IsTdE_a08Lxxkjz5Spww.jpeg" width="500" /> Mon, 15 Jan 2024 11:35:46 GMT jw /@@cdXa/61 완벽하지 않아서 더 단순한 수납 - 수납은 또 다른 수납을 낳는다 /@@cdXa/57 보이지 않는 수납만큼이나 그 언젠가를 지키지 못할 게 뻔한 약속은 없다 본래 역할 보다 생활용품 수납장이 된 우리 집 신발장에서 자잘한 물건들을 흐트러지지 않게 담아 두는 용도의 제과점 박스 내 물건들의 크기에 맞는 수납함을 찾기 어려워서 꼭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그래서 더 오래 쓰고 싶은 마음으로 누런 종이봉투를 바닥에 깔아 주었다 필요 이상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cKZnTQQLLNNfYJ851mqNgwEQXUA.jpeg" width="500" /> Sun, 16 Apr 2023 10:32:02 GMT jw /@@cdXa/57 쉽게 만드는 또띠아, 브리또 - 맛도 있고 재미도 있고 /@@cdXa/56 또띠아에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 감자 소시지 치즈 계란 등 뭘 싸서 먹어도 맛난 브리또 과거 거하게 한 살림했을 땐 시판 또띠아의 유통기한이 몇 달씩인 게 싫어서 반죽을 해서 동그랗게 밀어 기름 없는 팬에 구워 냉동해 두고 먹기도 했었다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질긴 듯한 또띠아 식감이 좀 별로다 봉지에 든 또띠아를 살까 말까 만들까 하다가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kGCHgDKC69Te0a4Q9oBFTEOZoTY.jpg" width="500" /> Sat, 25 Mar 2023 12:39:14 GMT jw /@@cdXa/56 미트볼과 떡갈비 /@@cdXa/55 돌리다 돌리다 결국 궁해지는 집밥에 작은 보탬이 될 만한 미트볼과 떡갈비 생각보다 쉽고 일단 만들어 두면 들인 시간 대비 활용도가 높다 양푼에 고기를 담고 차례로 양념을 넣었다면 다 된 거나 다름없는 ^^ 미트볼 소고기 400그램 + 돼지고기 400그램 (다짐육) 계란 1개 녹말가루 2큰술 다진 파 2분의 1 공기 마늘 1큰술 소금 1 티스푼 (계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TCbhuE8evBOdoJTyhk49tNV3iXI.jpeg" width="500" /> Sun, 05 Mar 2023 06:12:04 GMT jw /@@cdXa/55 패브릭 미니멀 - 없으면 더 좋고 모르면 더 좋을 것들 /@@cdXa/54 쓰윽 쓸어내니 단순 개운하다 집집마다 가구 다음 큰 짐 패브릭이 아닐까 옷장 이불장 벽장 수납함 가득 이불 옷 수건 방석 쿠션 인형 커튼 각종 덮개 미니멀라이프 후 옷과 이불을 줄이고 쟁이던 패브릭과 덮개들을 비우고 기부했다 패브릭 인테리어 ... 꽃무늬와 레이스 하양하양 천들 물건들이 꼬리를 물듯 한번 덮기 시작하니 덮을 것들만 보이고 걸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1OI3kav6V1beHQcWQzrNp8M8zek.jpg" width="500" /> Sun, 26 Feb 2023 08:24:51 GMT jw /@@cdXa/54 2인 가구 한 달 생활비, 그 후 /@@cdXa/53 /@4f8136ee066e412/46 /@4f8136ee066e412/47 2인 가족 기본 한 달 생활비 55만 원 + @ 생활비에 관한 글을 올린 지 시간이 한참 흘렀다 나는 여전히 은퇴 아닌 자진 백수로 별다른 경제활동 없이 1년 6개월째 생활 중인데 그때 보다 나라 안팎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w10J574-m85B0WM_IU80xpwUfI0.jpg" width="500" /> Sat, 18 Feb 2023 10:24:38 GMT jw /@@cdXa/53 빵 생활 일지 - 밥을 하듯이 빵을 굽는다 /@@cdXa/52 아침에 눈 뜨면 밤새 조용하게 느릿느릿 발효된 반죽이 반긴다 이리저리 손에 굴려 구워 낸다 익숙한 과정이 주는 기분 좋은 설레임 요즘 식사빵으로 프랑스빵을 굽고 있는데 프랑스빵 레시피를 찾다가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파다 보니 뭐 하나 건진 건지 이제 다른 레시피들은 다 버려야겠다^^ 혹시 구워 보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 200미리 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u6Oe5v3S1O4OS6dkQ_WGdv3-vwY.jpg" width="500" /> Sun, 12 Feb 2023 04:53:47 GMT jw /@@cdXa/52 난방비 폭탄? 구축빌라에서 겨울나기 /@@cdXa/51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 70년대 초 생인 내가 어릴 때 흔하게 듣던 말이다 올 해로 22년 차에 접어든 구축 빌라 탑층 18평에 살고 있는 우리 집 겨울 난방비 이야기다 남향인 우리 집은 해가 있는 시간엔 난방 없이 영하의 강추위에도 19 ~22도 이상 유지 된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구축 탑층의 특성상 실내온도는 훅 떨어진다 단열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It31y9j7ucpA6kihQoWaemPWfIg.jpg" width="500" /> Wed, 08 Feb 2023 14:14:45 GMT jw /@@cdXa/51 미니멀라이프 소감 일기 /@@cdXa/49 2015년 12월의 어느 날 나는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 적힌 물건을 비워 집안일을 줄인다는 글을 홀리듯 읽고 있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매체를 접한 이상의 강력한 메시지가 나를 파고들었다 당시는 오래된 가구를 처분하고 새 집으로 이사 온 지 두어 달이 되었을 때라 그야말로 우리 집은 텅 빈 상태였다 드디어 나도 새 가구를 들여 그럴듯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wAnWs65TQkOIpv_iQlQJZs7t9Go.jpg" width="500" /> Sun, 05 Feb 2023 12:12:46 GMT jw /@@cdXa/49 특별하진 않아도 하루 세끼 - 소박한 집밥의 매력 /@@cdXa/48 과일만큼은 다음 차례를 미리 즐길 필요가 없다 겨울 내내 껍질째 먹기 좋은 사과 아삭한 달기가 가장 최고일 때 열심히 먹으면 된다 두 쪽 남은 김장 심어 두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했다는 이웃 미니멀리스트의 배추는 갈무리해 둔 우거지까지 맛이 참 좋았다 노지에서 연하게 자란 요즘은 귀해진 파란 배춧잎 시어져도 볶아먹고 끓여 먹기 아까웠다 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tCT9WKKUraG5oWygRInKjyn90iY.jpg" width="500" /> Sun, 29 Jan 2023 06:10:02 GMT jw /@@cdXa/48 생활비 절약이 가능한 이유 /@@cdXa/47 *2021. 11. 2 ​ 각자 가진 환경 직업 가족 구성원 생활 수준 가치관에 따라​ 500만 원이 부족할 수도 100만 원이 넉넉할 수도 있는 게 생활비라고 생각한다​​ ​ 지난 글에서 우리 집 2인 가족 생활비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4f8136ee066e412/46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도 또 가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cMoVg91BAHI1zP-a35d3x35r-Jo.JPG" width="500" /> Fri, 13 Jan 2023 13:34:59 GMT jw /@@cdXa/47 2인 가구 한 달 생활비 /@@cdXa/46 *2021.10.29 꼬박꼬박 가계부를 기록했었다 ​ 늘 그게 그거였지만 내가 가진 작은 경제에서 약속과 이행 같은 그런 의미가 있었다 ​ 미니멀을 만나고 나는 오히려 가계부 적는 걸 때려치웠다 ​ 눈 감고도 행동하는 몸에 익은 습관 같은 거라 이제 그만 편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부분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 이번 퇴사 후 4개월간 아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gKrKzUwGwzPIwIXexAdSKeDsJes.JPG" width="500" /> Fri, 13 Jan 2023 13:24:21 GMT jw /@@cdXa/46 다정한 팬케이크 - 시간을 기억하는 것은 /@@cdXa/40 *2021.04.25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는 동시에 섞어준다 기름 없는 팬에 은은히 익히면 고운 브라운 빛을 볼 수 있다 200미리 컵과 찻술 기준 호떡만 한 크기 4장 분량(2인분) 밀가루 1컵 (박력분이나 중력분) 계란 + 우유 섞어 1컵 베이킹파우더 0.5 작은술 소금 0.5 작은술 설탕 2~3 큰술 식용유나 녹인 버터 2큰술 거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04B9eyHOjZwyVXtbw4znRPT9TWg.jpg" width="500" /> Sun, 08 Jan 2023 07:18:55 GMT jw /@@cdXa/40 입맛이 없어서 - 먹는 재미가 사는 재미 /@@cdXa/39 *2021.04.14 갑자기 생긴 고구마 덕에 여러 번의 아침을 해결했다 구운 고구마는 수분이 줄어 더 달고 보관성도 좋아진다 이런 단 음식엔 달달한 과일은 빼고 토마토나 삶은 계란과 먹으면 좋다 밥 국 반찬을 벗어나는 식단을 좀 더 늘려 보고 싶은데 잘 안된다 ^^ 점심은 거의 밥 도시락을 싸기 때문에 아침은 되도록 가볍게 먹는다 토마토 달걀 볶<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ILyOBwgPlu2X5TRk22pWJHpzXCs.jpg" width="500" /> Sat, 07 Jan 2023 07:31:23 GMT jw /@@cdXa/39 빵을 위한 블루베리 사과잼 - 나를 위한 작지만 깊은 즐거움 /@@cdXa/38 *2021.04.04 젤라틴으로 묽기를 잡고 과육 보다 설탕이 많은 그런 잼이 싫었다 돈 주고 사도 허접하다면 차라리 만들어 먹는다 사과 블루베리 조합 만들어 놓고 보면 이만한 잼도 없다 공장 출신 잼들에 비하면 고급진 향에 럭셔리한 맛이 난다 사과 껍질을 벗겨야 식감이 좋겠지만 되도록 음식쓰레기를 만들지 말자는 주의이므로 껍질째 만든다 (하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a%2Fimage%2FQXyJPRdVkzaJeuJiCrlb5NG0Su8.jpg" width="500" /> Fri, 30 Dec 2022 12:28:31 GMT jw /@@cdXa/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