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 오늘 /@@bc9k 취미로 영시를 번역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 온 시가 들려준 이야기와 의미를 한글로 적으려고 애씁니다. ko Sun, 29 Dec 2024 04:29:33 GMT Kakao Brunch 취미로 영시를 번역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 온 시가 들려준 이야기와 의미를 한글로 적으려고 애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P7FAkxw3nCqy9M1ZRBw7avdgcSU /@@bc9k 100 100 Forever &ndash; is composed of Nows - By Emily Dickinson /@@bc9k/64 Forever &ndash; is composed of Nows &ndash; BY EMILY DICKINSON 영원함은 - 현재가 짓는 것 - 무한함과 - 삶의 시작을 제외한 &ndash; 다른 시간이 아니라 - 현재를 &ndash; 바탕으로 - 이런 &ndash; 날짜들을 지우고 - 달은 더 먼 달 속으로 녹이고 - 해는 - 해로 증발시키고 - 논쟁의 나날이나 &ndash; 쉬는 날 - 또는 기념일이 사라지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4qDgh5al-rJ7-Q-3OSIN4xkDwIo.jpg" width="500" /> Sun, 25 Feb 2024 12:03:46 GMT 좋은데 오늘 /@@bc9k/64 Taylor Swift, Cruel Summer 가사 - Written By: Taylor Swift &middot; Jack Antonoff /@@bc9k/63 Cruel Summer 고요한 밤, 열기로 가득한 꿈. 내가 고통받고 있다는 걸 넌 알아. (맞아, 난 그걸 원해) 빛나는 비싼 장난감 같은 넌 나쁜 남자. 내가 그 장난감을 샀다는 걸 넌 알지. (맞아, 난 그걸 원해) ​ 난 서서히 죽어 가며​ 네가 창밖 아래에서 날 기다리고 있기를 항상 기다리고 있어. ​악마들은 주사위를 굴리며 내기를 하고 천사들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cB0cRsBMfEg59wOiZl5whHl9zgo.jpg" width="500" /> Fri, 09 Feb 2024 11:41:46 GMT 좋은데 오늘 /@@bc9k/63 미드 &quot;1883&quot;의 기억할 만한 명대사 - 에피소드 3, 엘사의 대사 중에서 /@@bc9k/62 미드 1883,&nbsp;에피소드 3 엘사의 대사 중에서 신을 만난다면 제일 먼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왜 이 같은 세상을 만들고 그 속을 괴물들로 채우셨냐고 왜 꽃을 심으시고 그 속에 뱀을 숨겨 두셨냐고 토네이도는 왜 불어오느냐고 그러다 문득 떠올랐다 신은 우리를 위해서 세상을 만든 게 아니었다 I told myself, when I meet 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iKCaVM9BTqNfz5bwqYF4rrcnANY.jpg" width="500" /> Wed, 07 Feb 2024 13:58:00 GMT 좋은데 오늘 /@@bc9k/62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해도 - By Emily Dickinson /@@bc9k/61 If your Nerve, deny you&mdash; By Emily Dickinson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해도&mdash; 용기를 넘어서야 해&mdash; 무덤에 기대질 수도 있어, 초월을 두려워한다면&mdash; 위인이 만든&mdash; 황동 무기를 쥔&mdash; 결코 굽히지 않는 한결같은 자세로&mdash; 영혼이 고뇌한다면&mdash; 육신을 들어내야 해&mdash; 그 겁쟁이가 원하는 것은&mdash; 산소뿐일 테니&mdash; If your Ne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DlqIKYzMuUe8_LiN69Y3aptzeTw.jpg" width="500" /> Sat, 20 Jan 2024 17:44:59 GMT 좋은데 오늘 /@@bc9k/61 사람들은 &mdash; 밤에 &mdash; 이별을 하지만 - By Emily Dickinson /@@bc9k/59 사람들은 &mdash; 밤에 &mdash; 이별을 하지만 By 에밀리 디킨슨 사람들은 &mdash; 밤에 &mdash; 이별을 하지만 저는 낮에 합니다 &mdash; 제가 쏟아낸 &mdash; 인사말들은 &mdash; 잘 자라는, 말이 되도록 맴돌고 있어요 &mdash; 그대와 헤어지는 것은, 밤과 같고, 그대와 함께함은, 새벽 &mdash; 그것은, 언덕 위 고결한 광채라고 불리는 여명입니다. Some say goodnight &mdash; at n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cWn1I_QlhmiTBBnVZ1RTnv47D2w.jpg" width="500" /> Wed, 26 Apr 2023 13:02:38 GMT 좋은데 오늘 /@@bc9k/59 여름이 싸우는 곳을 알고 있어요 - By Emily Dickinson (337) /@@bc9k/58 I know a place where Summer strives by Emily Dickinson (337) I know a place where Summer strives With such a practised Frost &mdash; She &mdash; each year &mdash; leads her Daisies back &mdash; Recording briefly &mdash; &quot;Lost&quot; &mdash;<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2PDsxF5D3fY38S_3nV1UA2Gtmv8" width="500" /> Thu, 25 Aug 2022 23:35:44 GMT 좋은데 오늘 /@@bc9k/58 자작나무 - By Robert Frost /@@bc9k/57 로버트 프로스트는 간결한 내용의 시속에 깊은 의미를 담는 시인으로 유명합니다. 제가 영시 번역을 시작하게 된 것도 이런 프로스트 씨 덕분이었습니다. 그의 시 &lsquo;눈 내리는 저녁 숲 가에 서서&rsquo; 를 만나고부터니까요. 사실 그 후로는 주로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번역하긴 했지만 (사실 그건 에밀리 디킨슨의 시가 너무 수수께끼 같아서 그걸 푸는 맛이 장난 아니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Ii54pQjLognvRmis8l3s5zeVDr8.jpg" width="500" /> Sun, 20 Mar 2022 07:41:14 GMT 좋은데 오늘 /@@bc9k/57 바라나시를 꿈꾸는 도시 - By 좋은데 오늘 /@@bc9k/56 바라나시를 꿈꾸는 도시 바라나시를 꿈꾸는 도시 인도를 떠올리면 갠지스(Ganges) 강이 생각났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 강어귀에 있는 영혼의 고향 바라나시(Varanasi)가 떠올랐다.&nbsp;이는 인도를 사랑하는 시인 류시화나 여행 작가 한비야의 인도 여행기 속 바라나시의 장엄하고 엄숙한 광경이 인도의 대표적 이미지가 돼버린 탓일 것이다. 그래서&nbsp;브라만의 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4ZK3xdNHp0Q7FntkzsOyo9YB5t0.jpg" width="500" /> Fri, 18 Mar 2022 15:14:46 GMT 좋은데 오늘 /@@bc9k/56 앨라배마에 별이 떨어졌지 - lyrics by Mitchell Parish /@@bc9k/55 Jazz 명곡 &quot;Stars fell on Alabama last night&quot;의 가사를&nbsp;새롭게 해석해 봤어요. 이 곡은 원래 앨라배마에 내린 유성우를 보고 적은 가사로 유명하고,&nbsp;엘라 피츠제럴드와&nbsp;루이 암스트롱(Ella Fitzgerald and Louis Armstrong)이 불러서 유명해 진 곡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감성으로는 페티 페이지(Patti Pa<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eEPcqF0GXI3rJ8Jg7Vzw3m0UUA4.jpg" width="500" /> Sun, 13 Mar 2022 05:44:04 GMT 좋은데 오늘 /@@bc9k/55 눈 내리는 저녁 숲 가에 서서 - by&nbsp;Robert Frost /@@bc9k/54 눈 내리는 저녁 숲 가에 서서 로버트 프로스트 누구의 숲인지 알 것만 같다 그의 집은 마을에 있어서 내가 눈 덮인 숲 앞에 서 있다는 걸 알지 못한다 가장 어두운 밤 숲과 얼어붙은 호수 사이 인적하나 없는 이곳에 우두커니 서 있는 걸 내 사랑스러운 말이 이상하게 여기고 작은 방울을 흔들며 뭔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려 하지만 내게 들리는 건 스치는 바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FK-wsTPE5tlplVqc9IfA4Vzev9Q.jpg" width="500" /> Sun, 13 Mar 2022 02:37:56 GMT 좋은데 오늘 /@@bc9k/54 당신을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요? - by&nbsp;윌리엄 셰익스피어 /@@bc9k/48 소네트 18 : 당신을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요? 윌리엄 셰익스피어 당신을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더 사랑스럽고 따스한걸요: 거친 바람이 오월의 사랑스러운 꽃봉오릴 흔들어요, 여름이란 계절은 너무 짧군요; 때로 천국의 눈동자는 너무 뜨겁게 빛나고, 그 금빛 얼굴은 자주 어두워지지요; 때로 어여쁜 것들은 아름다움 속에 저물고, 우연이나 자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wCwHrkh-6Vh6SO66FiYHfgWvY5w.jpg" width="500" /> Tue, 04 May 2021 15:04:32 GMT 좋은데 오늘 /@@bc9k/48 나태주 시인의 돌려까기 시 - featuring &quot;풀꽃&quot; /@@bc9k/47 나태주 시인의 돌려까기 시,&nbsp;&quot; 풀꽃 &quot; 나태주 시인은 고은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 유명세를 지닌 시인이다. 그의 유명 시에는&nbsp;행복과 풀꽃이 있는데,&nbsp;행복은&nbsp;사람들이 생활 속에서&nbsp;자주 말하게 되는&nbsp;흔한 말들을 모아&nbsp;하나의 시로 엮은 시다. 집이 제일 좋다든지,&nbsp;힘들 때면 너를 생각한다든지,&nbsp;외로울 땐 노래를 부른다든지&nbsp;(이 부분은 개구리 왕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0vWumphj0ZsUHjnk_1eA04L8ohA.jpg" width="500" /> Mon, 03 May 2021 11:57:33 GMT 좋은데 오늘 /@@bc9k/47 나무 계단 사이를 한 걸음씩 걸었지 - By&nbsp;에밀리 디킨슨 /@@bc9k/46 나무 계단 사이를 한 걸음씩 걸었지 에밀리 디킨슨 나무 계단 사이를 한 걸음씩 걸었지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머리 위론 별들이 발아래로는 바다가 느껴졌지. 나는 그다음을 알지 못했어 이게 마지막 걸음인지조차도 - 그건 날 불안하게 걷도록 했는데 어떤 이들은 그걸 경험이라고 부르더군. I stepped from Plank to Plank ​ Emil<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m57NX0tbJ5mTGOMbuvvvXhZxBJg.jpg" width="500" /> Sun, 02 May 2021 12:19:03 GMT 좋은데 오늘 /@@bc9k/46 독 나무 - By 윌리엄 블레이크 /@@bc9k/45 독 나무 윌리엄 블레이크 화가 났어 친구 때문에; 그걸 말했지 분노가 사라지네. 화가 났어 당신 때문에: 말하지 못했지 분노가 자라네. 그리고 거기에 물을 주네 두려움으로, 밤이나 낮이나 흐르는 눈물로: 그리고 거기에 빛도 주네 작은 미소로, 가볍게 속이기 쉬운 술책으로. 낮에도 밤에도 분노는 자랐지. 밝은 빛 사과 하나 맺힐 때까지. 당신은 그 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JxXBGhLiDiT1woJz94bzMdmWKOk.jpg" width="500" /> Sat, 17 Apr 2021 11:58:05 GMT 좋은데 오늘 /@@bc9k/45 푸른빛 상처 - By Emily Dickinson /@@bc9k/44 &quot;A slash of Blue&quot;가 보여주는 죽음에 대한 통찰 &quot;A slash of blue&quot;는 색채감이나 표현력이 단연 돋보이는 시이면서도 해석이 어려운 시중에 하나였다. 에밀리 디킨슨은 시를 지을 때 중의적 표현과 개인적 사색의 결과물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선호했기 때문에 - 아마 그렇게 하는 것이 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xsZ6jePIcFDbiy4cLvtDI1DDtl8.jpg" width="500" /> Wed, 24 Mar 2021 14:19:02 GMT 좋은데 오늘 /@@bc9k/44 밤은 천 개의 눈이 있으나 - By Francis William Bourdillon /@@bc9k/43 밤은 천 개의 눈이 있으나 프랜시스 윌리엄 보딜론 밤은 천 개의 눈이 있으나, 낮은 하나뿐; 그러나 태양이 지고 나면 밝은 세상의 빛도 사라지리. 마음은 천 개의 눈이 있으나, 가슴은 하나뿐; 그러나 사랑이 지고 나면 온 삶의 빛도 사라지리. The Night Has a Thousand Eyes Francis W<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CCTV1dmFP2CiWh7Jv52IjeHaLEI.jpg" width="500" /> Fri, 19 Mar 2021 11:34:02 GMT 좋은데 오늘 /@@bc9k/43 명성이란 머물러 있지 않는 것 - by 에밀리 디킨슨 /@@bc9k/42 명성이란 머물러 있지 않는 것 에밀리 디킨슨 명성이란 머물러 있지 않는 것&nbsp;&ndash; 그걸 가진 사람에게는 죽음뿐이니 가치를 끊임없이 올려 지금보다 훨씬 높아지거나&nbsp;- 전적으로 미숙한 초기에 아주 빠르게&nbsp;&ndash; 거의 사라져 버리거나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빛나길 원하지 Fame is the one that does not stay&nbsp;&mdash; BY EMILY DICK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fbb7ZBIGmbEVdqwv6ZsBZ708_-Q.jpg" width="500" /> Mon, 08 Mar 2021 13:35:22 GMT 좋은데 오늘 /@@bc9k/42 명성이란 상하기 쉬운 음식 - by 에밀리 디킨슨 /@@bc9k/41 명성이란 상하기 쉬운 음식 에밀리 디킨슨 명성이란 한 번은 주지만 두 번은 제공되지 않는 식탁을 돌아가는 접시 위에 놓인 상하기 쉬운 음식 그 찌꺼기를 살펴본 까마귀들도 빈정거리며 비웃고는 농사용 옥수수로 날아가 버리는데 사람들은 그걸 먹고 죽지 Fame is a fickle food BY EMILY DICKINSON Fame is a fickl<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Mozra-PXrUlo1Z6MIxpn_8qdbpg.jpg" width="500" /> Mon, 08 Mar 2021 13:18:24 GMT 좋은데 오늘 /@@bc9k/41 명성은 꿀벌과 같은 것. - BY EMILY DICKINSON /@@bc9k/40 명성은 꿀벌과 같은 것. 에밀리 디킨슨 명성은 꿀벌과 같은 것. 노래가 있고&nbsp;- 침도 있지&nbsp;- 아,&nbsp;그러고 보니,&nbsp;날개도 있네. Fame is a bee. BY EMILY DICKINSON Fame is a bee. It has a song&mdash; It has a sting&mdash; Ah, too, it has a win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vJssElAVQj6hPHnqSTlYwS81dAU.jpg" width="500" /> Mon, 08 Mar 2021 13:01:13 GMT 좋은데 오늘 /@@bc9k/40 달은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 BY EMILY DICKINSON /@@bc9k/39 달은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에밀리 디킨슨 달은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nbsp;- 여전히,&nbsp;황금빛 손길로&nbsp;&ndash; 아이처럼 순진한&nbsp;-&nbsp;그를 이끄네&nbsp;- 늘어선 백사장을 따라서&nbsp;- 그리고 제 분수를 아는 바다는&nbsp;- 그녀의 눈길에 순종하여&nbsp;&ndash; 마을 앞으로&nbsp;-&nbsp;아주 살짝 왔다가&nbsp;- 살며시&nbsp;-&nbsp;사라지네&nbsp;- 오,&nbsp;세뇨르,&nbsp;당신의,&nbsp;황금빛 손길&nbsp;&ndash; 그리고 나의&nbsp;&ndash;&nbsp;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k%2Fimage%2F6MWC0FuYWcv3m7gsvQsA_Gsn8JY.jpg" width="500" /> Sat, 06 Mar 2021 18:33:45 GMT 좋은데 오늘 /@@bc9k/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