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 /@@bZ8H 다둥이맘. 책과 피아노, 천문학과 판타지, 영어를 좋아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초등교사입니다.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겪는 시간과 공간의 줄이기도 함께 봅니다. ko Thu, 26 Dec 2024 19:58:20 GMT Kakao Brunch 다둥이맘. 책과 피아노, 천문학과 판타지, 영어를 좋아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초등교사입니다.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겪는 시간과 공간의 줄이기도 함께 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zfv9hr4UTrGVKRUfXZsr-a8Yf6g.jpg /@@bZ8H 100 100 파퓰러 Popular 유명해지고 싶은 이유는 1 - Wiked/Wonder /@@bZ8H/469 거울 속을 들여다 보면서 곰곰히 생각한다. 나는 예쁜가? 예뻐질 수 있는가? 예쁘면 좋은 거겠지? 어떻게 해야 예뻐지는 것일까? '미'와 '추'에 대한 이야기는 하도 넘쳐나고 넘쳐나기에 소재 자체는 딱히 새롭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항상 흥미롭다.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고 되풀이 되는 이 주제는 결국 나의 내면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외모가 아름답다고 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vu1jqZ0oKmRHTWK6CKWlkPAx_M8.jpg" width="500" /> Thu, 26 Dec 2024 08:14:20 GMT 여울 /@@bZ8H/469 헬기가 날아가던 그 밤. 갈색 밤. 갈색 아침. /@@bZ8H/468 잊고 싶은 책이 있다. 기억나지 않으면 좋은 책이 있다. 하지만 한숨도 잠을 자지 못했던 그날 밤, 이 책이 떠올랐다. 갈색 아침. Brown Morning. 어두운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헬기를 아이들과 함께 보던 그 밤이었다. 매년 봄,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꺼내는 책이 몇 권 있다. 그중 두 권이 갈색 아침, Brown Morning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eCoUO9V11HLF5ceoT1_TopcpBqA.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06:24:37 GMT 여울 /@@bZ8H/468 모아나 2 길을 잃어 볼 용기 /@@bZ8H/467 눈부시게 반짝이는 푸르른 바다 위에 솟은 섬. 부드럽고도 힘이 실린 고둥 소리가 울린다. 햇살이 부드럽게 부서지는 평화로운 정경의 바다는 상상만 해도 아름답지만 때로는 고립과 단절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영국이나 일본과 같은 거대한 섬나라 라면 다르겠지만 태평양과 같은 거대한 대양 가운데 작은 섬들이라면 바다로 멀리 나가는 것조차 쉽지 않을 것은 당연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zptx8WzSB_GjKIHwj-H7RFhPsJw.jpg" width="248" /> Sat, 07 Dec 2024 07:28:21 GMT 여울 /@@bZ8H/467 조모(JOMO) 소외되는 것의 즐거움 /@@bZ8H/466 하늘은 어두워지고 곧 비가 내릴 것 같다. 시간은 이미 오후 다섯 시를 넘어가고 있다. 종종종 후관과 본관을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퇴근 시간을 넘기는 줄도 몰랐다. 연말이 되어갈수록 아이들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져만 간다.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한 해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친해질 만큼 친해졌다. 그래서 사건도 사고도 조금 더 많이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FZnmNX5T-QZpUWdVJZFUJQ_Kee4.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08:34:38 GMT 여울 /@@bZ8H/466 '울면 안 돼'는 영어로&nbsp; -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bZ8H/465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이고 화려한 장식이 반짝이는&nbsp;겨울날 밤. 맑은 하늘에서는 종소리가 차르르 울리는 것 같다. 열두 마리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을 미끄러지듯 나타나 굴뚝으로 들어가 잠든 아이를 살펴보고 선물을 놓아주는 산타 할아버지의 모습. 이 이야기는 나를 포함한 많은 부모님들에게 아이를 도닥이기, 혹은 은근하게 으름장 놓기에&nbsp;참 좋은 소재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Sr8iR2UYf1e8fTZxibx4he5IObI.png" width="500" /> Tue, 03 Dec 2024 02:20:07 GMT 여울 /@@bZ8H/465 다시는 눈 놀이 안 한다 /@@bZ8H/464 눈이 오면 한 번은 나간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게 해 주어야 서로가 행복하다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았다. 눈 속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저 때가 좋았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것이다. 어제는 밤새 눈이 왔다. 자는데 창 밖이 번쩍번쩍하는 것이 느껴지고 천둥소리도 들렸다. 빗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번개와 천둥만 느껴지니 그것도 나름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jmVkZHbjKT8nX6YTOkNOpgHz_NE" width="500" /> Wed, 27 Nov 2024 07:55:08 GMT 여울 /@@bZ8H/464 외로운 아이, 책에서 세상을 만나고 이기다 - Matilda /@@bZ8H/463 마틸다를 원서로 읽고 있다. 로알드 달의 독특하면서도 재치 있는 문장과 표현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이 책은 호불호가 갈린다. 그의 유머는 어두운 면이 있어서 가끔은 좀 지나치지 않은가 싶은 부분이 있는 것이다. 너무도 총명해서 3살에 스스로 글을 깨우친 아이, 마틸다는 아빠에게 책을 사달라는 부탁을 한다. 아빠의 대답은? &quot;A book?&quot; he said<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CbCRXSZZbKr1NbGRwgTecudr6eI.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07:52:49 GMT 여울 /@@bZ8H/463 아이들도 월급을 받으면 플렉스 한다 /@@bZ8H/462 우리 반은 학급 화폐 제도를 운영한다. 예전에는 스티커나 도장을 활용해서 보상 시스템을 운영했는데 여러 가지로 불편하고 참여도가 낮았다. 도장을 모으는 것이 귀찮았던 아이들은 그냥 대충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스티커는 떨어지거나 몰래 떼기도 했다. 거기에 잘못을 했을 경우에도 애매했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학급화폐제도이다. 우리 반에서만 통용되는 가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N7gHqkPxwjTXYMdd1_b0rl3PCm0" width="500" /> Fri, 22 Nov 2024 02:21:33 GMT 여울 /@@bZ8H/462 19금 영어소설 읽기 After /@@bZ8H/461 나는 영화를 잘 보지 않는다. 영상도 잘 보지 않는다. 유투브 알고리즘에 뜨는 것은 필라테스 관련된 영상과 영어 공부 관련된 영상들 뿐이다. 그것도 정말 어쩌다 보는 정도이다. 영상 보다 문자로 된 텍스트를 선호하는 탓이다. 강제로 영화관에 들어가 2시간 정도 머무르지 않는다면 영상을 끝까지 보는 일은 별로 없다. 책이 훨씬 생생하게 즐거운 것도 있지만 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KxVGFvGOc2UsQJ-PtK3C_XpD4YE" width="500" /> Wed, 20 Nov 2024 07:14:41 GMT 여울 /@@bZ8H/461 이기는 야구를 보는 감격 /@@bZ8H/460 아들이 속해 있는 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는 경우가 많았다. 어쩌다 이기면 그날은 축제 분위기였다. 정말 가뭄에 콩 나듯 겨우겨우 그렇게 한 번씩 이겼고 대부분은 &quot;오늘도 졌어.&quot;가 당연했다. 이기는 것이 욕심인 것이 당연했다. 올해 6학년은 7명. 그 중에서 야구를 제일 오래한 아이도 그래봐야 2년 남짓. 심지어 세 명은 아직도 채 만 2년이 되지 않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kqMDnIq9ZCvluhlKti2OWSl36rU.jpg" width="500" /> Mon, 11 Nov 2024 11:40:52 GMT 여울 /@@bZ8H/460 몬스터 차일드 작가님을 만나다 2 /@@bZ8H/459 물론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는 아주 짧고 - 시작과 마무리 진행 정도로만 -&nbsp;&nbsp;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서 만났다. 아이들이 올린 질문은 겹치는 것들이 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왜 작가가 되었는가 하는 질문이다. 작가님은 그냥 좋은 대학교 가는 것이 꿈이었다고 했다.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다 떨어지고 나니 아버지가 교대를 한 번 가 보면 어떻겠냐고 Fri, 01 Nov 2024 04:58:00 GMT 여울 /@@bZ8H/459 몬스터 차일드 작가님 만나던 날 /@@bZ8H/458 난생처음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다른 학교와 다른 학년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자주 한다는데 정작 나는 한 번도 겪어 보지를 못했다. 그전에는 코로나로 어려웠고 그 이후로는 교과 교사를 했고 작년에는 그냥 학급 도서 행사로 조용히 넘어갔다. 올해도 그냥 넘어갈까 싶었는데 학년 선생님들이 원하셔서 감사하게도 할 수 있었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actMCk1g90FbXv6MPtkwBHXjHzc" width="500" /> Thu, 31 Oct 2024 09:14:42 GMT 여울 /@@bZ8H/458 도서 구입의 계절이 되었다 /@@bZ8H/457 나는 학년에서 도서 담당 업무를 맡고 있다. 학년마다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들이 있다. 인사관련도 있고 평가도 있고 준비물 구입 등등 업무들이 최소한 열 가지는 된다. 물론 그 이상이지만 크게 나누면 그렇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학년은 딱 10개반이 있어서 업무를 모두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 그 말은 학급의 수가 적으면 한 선생님마다 서너 개 이상의 업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k2UNxBXHN-P3LOFyy5S9flayZbU.jpg" width="500" /> Tue, 29 Oct 2024 08:02:35 GMT 여울 /@@bZ8H/457 영어회화 처음 시작하기 좋은 책들 /@@bZ8H/456 하루에 한 문장으로 시작해서 점점 확장해 가면 좋은 책들을 순서 대로 몇 권만 추려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좋은 책들이 많이 있겠지만 제가 본 여러 영어회화 및 문장 공부에 관련된 책들 위주로 적어봅니다. -기초 편- &lt;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아는 영어로 말하기&gt; 하루에 하나의 표현을 가지고 공부합니다. 예를 들어 go out이라는 표현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JB0TdIjfSKhYJSIz_V6vlXGZaOM" width="500" /> Thu, 24 Oct 2024 16:26:26 GMT 여울 /@@bZ8H/456 영어공부, 오늘부터 한 문장으로 시작하기 /@@bZ8H/452 영어가 막막했다. 막막한 마음에 한 문장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nbsp;이제는 영어책 읽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까지 오는 데 5년이 넘게 걸렸다. 작은 단톡방에서 열 명 남짓 모여서 시작했는데 현재는 여섯 개의 단톡방에 백여 명이 모여서&nbsp;네 개의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2019년에 한 문장 외우기로 시작한 영어 공부의 규모가 이 정도로 확장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Yz0faG1t-55YW9vCQnYdl9u8qqI.jpg" width="500" /> Thu, 24 Oct 2024 05:52:23 GMT 여울 /@@bZ8H/452 영어원서 읽기 수업을 진행하게 되다 /@@bZ8H/454 작년까지는 영어원서 한 권 읽기, 줄여서 영원한 읽기라는 프로그램만 진행했다. 책을 한 권 정하고 분량과 수준을 살펴보면서 진도를 정한다. 진도에 따라서 혼자서 각자 읽고 마음에 남는 부분은 필사를 한다. 필사를 하고 나의 생각을 한글로 덧붙인다. 그리고 단톡방에 사진을 찍어서 인증을 한다. 다른 분들의 필사와 생각을 적으신 부분을 보는 것이 하이라이트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zwM9Fk1bXDvAfDbI2hoY8No9fJw.jpg" width="500" /> Wed, 23 Oct 2024 06:14:40 GMT 여울 /@@bZ8H/454 다시 듣기로 돌아간다 - 외국어를 배우는 추천 방법 - 섀도잉 /@@bZ8H/450 마흔이 되어서 시작한 영어 공부는 언어의 네 가지 영역을 포함하고 있었다. 하루에 한 문장을 외우는 말하기로 시작했다. 몇 달 후 영어책을 읽으면서 읽기로 이어졌다.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말하기와 듣기가 되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쓰기가 제일 적게 이루어지긴 했다. 본격적으로 쓰기를 시작한 것은 이 모든 과정이 지나고도 몇 년이 지난 불과 1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61KmOO4lf18dsXNDOa8jOchDT-A.jpg" width="500" /> Tue, 22 Oct 2024 06:20:47 GMT 여울 /@@bZ8H/450 발음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 /@@bZ8H/451 80년대, 90년대에 학교를 다니신 분들이라면 기억이 나실 것이다. 외국인의 입모양을 앞과 옆에서 보면서 단어를 아주 또박또박 읽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사실 나쁜 방법은 아니다. 다만 이것만 통해서는 혀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부분이 아쉽다. 무료로 발음을 공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에 충분히 많이 있다. 또 샤론 강 선생님이 지은 발음을 부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vDAz_v_TSEf8c-hdfaDJjA4vVkA.jpg" width="500" /> Mon, 21 Oct 2024 15:25:51 GMT 여울 /@@bZ8H/451 발음 공부, 해 두면 좋은 이유 /@@bZ8H/440 영알못이던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접한 영어발음은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다. 한국어의 자음이 영어의 자음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지만 모음조차 그렇게 다를 줄은 몰랐다. 영어의 모음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안 쓰던 혀와 입술의 근육을 움직여야 했다. 쥐가 날 정도로 쉽지 않았다. 우리말의 [이] 모음은 하나이다. 하지만 영어 단어 핑크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fRQXbL3YVAhCNqbYtILJ0crBBVg.jpg" width="500" /> Mon, 21 Oct 2024 07:07:45 GMT 여울 /@@bZ8H/440 영어 발음, 공부할 것인가 말 것인가 /@@bZ8H/435 이제 한 번은 영어 발음에 대한 부분을 짚어볼 때가 되었다. 발음에 대한 이야기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 조금 애매했다. 말하기와 듣기와 읽기가 진행되는 시점 중반 정도에 발음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영어의 다른 부분에 대한 의견은 비교적 동일한데 유독 발음에 대한 부분은 의견이 갈린다. 어느 정도 알아만 들을 수 있으면 된다는 의견과 그래도 원어민의 정확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8H%2Fimage%2FNJrCGgPM5NzOehkUK00yYR72DeY.jpg" width="500" /> Sat, 19 Oct 2024 06:32:33 GMT 여울 /@@bZ8H/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