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진 /@@bBlg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합니다.성장과 변화와 도전하는 삶을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일본생활의 막연한 두려움을 글과함께 극복하고 싶습니다. ko Thu, 02 Jan 2025 20:32:52 GMT Kakao Brunch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합니다.성장과 변화와 도전하는 삶을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일본생활의 막연한 두려움을 글과함께 극복하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63AuS6s1XUw6cVzsAaphvNDSAdc /@@bBlg 100 100 나는 녹슬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기를 원한다 /@@bBlg/247 몇 시간 뒤에 눈을 감는 나를 생각해 본다. 지금까지의 삶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노. 남들과 비슷하게 사는 것이 가장 무난한 삶이라고 생각했었다. 정확히 말하면 생각하지 않았다. 다들 그렇게 사니까 그래야 하는 거구나 싶었다. 오늘 고명환 작가의 강의를 들었다. 그에게 진짜 삶이란 내일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있는 삶이라고 했다. 여행이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gKCgJQRiE2aNhtPPO6meT8OdBUA" width="500" /> Tue, 03 Dec 2024 06:32:13 GMT 정효진 /@@bBlg/247 망한 시간은 없다.&nbsp; /@@bBlg/246 쇼핑몰에 갈 일이 생겼다. 볼일을 본 후 쇼핑몰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 사실 쇼핑몰 안의 스타벅스는 좁고 사람이 많은 곳이라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꽤 오래 자전거를 탔던지라 많이 지쳐있었다. 게다가 발에 맞지 않는 운동화를 신었으니 피로감은 두배로 점프. 다행히 구석진 곳에 남겨진 자리가 하나 있었다. 얼른 가방을 던져놓고 주문을 했다. 핫 오트라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OSL1rSTKssKC-alq5MTbsDEKoqs.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03:52:35 GMT 정효진 /@@bBlg/246 [필사] 지금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bBlg/245 계속 강조했듯이 지금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그러니 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라. 이것보다 정확한 방법은 없다. &lt;위대한 12주&gt;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중요한 건 책을 읽고 배운 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 책만 읽거나 읽고 자기만족에서 끝내지 말자. 나에게 중요한 건 쓰는 것. 하루에 한편, 한 페이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gN62PJLdkp-hOYBjQx1oHKJjh1U" width="500" /> Tue, 26 Nov 2024 11:14:14 GMT 정효진 /@@bBlg/245 스타벅스에서 생각하는 나의 가치 /@@bBlg/244 연말이면 열리는 모든 신문사들의 신춘문예 공모전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같이 공모전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겐 수능과 같은 공모전이기에 열일을 제쳐두고 글쓰기에 매진 중이다. 라고 하기엔 여러 사적인 일들과, 잡생각들로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지내는 날들이었다. 가장 결심을 많이 한 지난주에는 겨우 한편을 마무리했다. 결심을 대충 한 그 전주까지는 4편을 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nqgAGvyetv7xuZB3BuFyDPrQycY" width="500" /> Mon, 25 Nov 2024 05:25:53 GMT 정효진 /@@bBlg/244 필사 - 자아의신화찾기 /@@bBlg/243 매일이 평안하고 집중할수 있는 날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어제의 좌절과 불안을 오늘까지 끌고 올수는 없다. 나의 글을 찬찬히 살펴보면 매일 따라오는 불안, 두려움, 의심, 내 마음의 부정적인 것들과의 싸움이다. 마음이 평안해야 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집착하고 있나보다. 이제는 마음이 흔들릴때 몸을 움직이려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3VTf0qCn_1O0tq_Q9f2K4BNALhk" width="500" /> Tue, 19 Nov 2024 05:17:51 GMT 정효진 /@@bBlg/243 [필사]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bBlg/242 불안의 파도가 점차 잦아들고&nbsp;그러다 보면 미묘한 무언가를&nbsp;감지할 수 있는 여백이 생겨난다.&nbsp;바로 그때 우리의 직관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스티브 잡스- 다독보다 정독. 초보 독서가였을 때는 무조건 다독이었다. 다독이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꽤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은 지금의 나에겐 쉬이 책 한 권이 읽히지 않는다. 시간을 투자할 만한가?라는 의구심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LdpPNFHX6yMfKuuB0WKfGDpQ-vI.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21:12:52 GMT 정효진 /@@bBlg/242 행운을 잡은 날의 스타벅스&nbsp; /@@bBlg/241 2주 만에 스타벅스에서 쓰는 스타벅스 일기이다. 오늘의 메뉴는 드립커피 벤티사이즈와 초코 스콘. 솔직히 이야기해 보자.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철저히 혼자였다. 그래서 뭐든 별로&nbsp;거리낌이 없었다. 하지만 치킨쿠폰을 얻을 만큼의 발걸음이 쌓이다 보니,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도 드러나고, 알음알음 알게 된 인연으로 얽힌 말 못 한 사연이 더해져 행동거지에 조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3cqDoQ7vsqjWxAPrBDzHL3qYdzg.jpg" width="500" /> Mon, 11 Nov 2024 04:10:02 GMT 정효진 /@@bBlg/241 필사 - 결국은 해야 되는 거예요. /@@bBlg/240 4년도 더 되었나. 야심 차게 시작했던 새벽기상은 바람과 함께 조용히 내 인생에서 사라졌었다. 그리고 요즈음 문득문득 새벽에 잠에서 깨었다. 눈을 뜨서 핸드폰을 확인하면 4시, 5시 언저리. 하지만 그뿐. 곧장 잠에 빠져 허둥지둥 일어나는 일상이었는데, 오늘 눈이 떠진 4시 30분에 난 다시 눈을 감지 않았다. 일어나 따뜻한 커피를 타서 노트북 앞에 앉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1PjIq6Pk9YO6Qd31-Qs_lKAbEuc.jpg" width="500" /> Mon, 04 Nov 2024 21:49:03 GMT 정효진 /@@bBlg/240 일본 스타벅스에서 글을 굴리는 시간들. /@@bBlg/239 약속을 안 지켜도 너무 안 지킨다. 이미 만들어놓은 일본 스타벅스 일기 브런치북이 민망하다. 몸이 바쁜 게 아니라 마음이 바쁘니 온갖 핑계로 밀려나는 글쓰기.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우중충한 하늘을 뚫고 오랜만에 스벅이다. 꽤 오랫동안 띄엄띄엄했던 글쓰기였지만 앉자마자 잃어버린 고향에 온 듯 쓰고 또 썼다. 문득 한강 작가의 인터뷰 한 구절이 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cBbTBN3BFtIudLxswoVIJ3atstw.jpg" width="500" /> Mon, 28 Oct 2024 05:06:55 GMT 정효진 /@@bBlg/239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bBlg/238 아이 학교문제로 2주간의 폭풍 같은 시간을 보냈다. 결국 시간의 힘이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모든 것을 여며준다. 끝날 것 같지 않던 방황과 고뇌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다행히 지금은 잔물결만 남아있다. 잔물결이 몸과 마음을 적시지만 태풍에 휘청이지 않는 지금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뭐든 겪어봐야 성장하고 깨닫는다. 마음이 고통에 있는 순간들에는 쓰기도 Thu, 24 Oct 2024 04:27:43 GMT 정효진 /@@bBlg/238 힘든 터널을 지나며, /@@bBlg/235 내가 호~~하고 날린 작은 나비가 태풍을 일으켜 그 사이을 관통하는 중이다. 어찌보면 사소하고 별거 아닌 일들이지만, 나에게는 태풍을 정면으로 맞은듯한 정신없고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날들의 연속이다. 익숙한 것은 편하다. 가보지 않은 길은 불편하고 어렵다. 불확실하고 안개투성이인 길 앞에서 쉽게 내 마음은 쉽게 바스락거리며 없어질 나뭇잎같다. 하지만, Wed, 16 Oct 2024 05:41:13 GMT 정효진 /@@bBlg/235 일본 스타벅스 일기 /@@bBlg/234 일본에 서운한 일 중 하나가 카페가 정말 없다는 것이다. 동일한 공간에, 한국에는 10군데의 카페가 있다면 일본은 한 두개 정도가 있다. 커피와 까페를 애정하는 나에겐 그야말로 대좌절. 다행히 발품을 팔다보니 자전거로 10분 거리에 있는 스타벅스를 발견했다. 그때부터였다. 한국이 그리울때, 커피향이 생각날때, 글에 집중해야할때마다 내 발길은 스타벅스를 향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L6zU8deaVyXyA6xZ_4mAWjwoMHM" width="500" /> Mon, 07 Oct 2024 11:44:56 GMT 정효진 /@@bBlg/234 통필사-맡겨진 소녀 /@@bBlg/233 매일 한페이지씩 필사를 시작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징검다리로 시작해서 요즈음은 매일 필사성적이 꽤 좋다. 키건의 문장을 천천히 필사하다보면, 마치 그 공간속에 들어와 늘어진 주전자의 그늘까지 생생하게 보고있는 듯하다. 깔끔하고 간결하고 군더더기를 용납하지 않는 문장. 위대한 작가의 문장은 단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고 하는데, 왠지 고개가 끄덕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Yg0JlbTr0Qf8Euv53CS2e3zf_c4.jpg" width="500" /> Fri, 04 Oct 2024 09:55:03 GMT 정효진 /@@bBlg/233 잠깐의 기분으로 하루를 망치지 말 것. /@@bBlg/232 글을 쓰고 나를 되돌아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잠깐의 기분으로 하루를 자주 망친다는 것. 유리멘털인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떨어지는 낙엽처럼 쉽사리 흔들렸다. 감정적으로. 부정적인 대화들, 불편한 사람과의 어색했던 순간들, 그리고 가시 돋친 눈빛과 말들이 오갔던 시간들. 일상 또한 파도처럼 행복과 슬픔과 평온과 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7TIMRDloku391Carmg4K5cw5gPQ.jpg" width="500" /> Thu, 03 Oct 2024 00:28:12 GMT 정효진 /@@bBlg/232 스벅에서 쓰지 못한 날 /@@bBlg/230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이다. 나에게 주말을 통과한 후의 월요일 아침은 설렘이다. 월요일 아침, 아이들과 남편은 각각 학교와 일터로 떠나보내고, 간단히 집안을 정리한 후 노트북을 챙겨 스벅으로 향하는 길이 참으로 가볍다. 꽤 오래 있을 다짐으로 커피에 베이글을 추가한다. 그리고 노트북을 열어 와이파이를 세팅하는 것을 시작으로 쓰기의 세계로 들어간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agP7jLEYoWvexhowz_Zdsn_1oXQ.jpg" width="500" /> Mon, 30 Sep 2024 08:07:47 GMT 정효진 /@@bBlg/230 행운일까, 불행일까. /@@bBlg/229 나는 현재 일본에 살고 있다. 나에게 일본이라 함은, 지구를 한 바퀴 여행하고자 결심할 때 마지막에나 가볼까 말까 고민해 볼 만한 몇몇 나라 중 하나였다. 매년 수만의 한국인들이 가까운 일본으로 신나게 여행을 간다고 해도 소 닭 보듯 하던 사람이었다. 그런 내가 일본에 살고 있다. 내 여동생은 독학으로 일본어를 배워 어느 정도 회화가 가능하다. 일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_e_JKVKt2hPnq8IglMFIE1uPw2E.jpg" width="500" /> Thu, 26 Sep 2024 04:04:17 GMT 정효진 /@@bBlg/229 [필사] 맡겨진 소녀 /@@bBlg/228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한국에 있을 때 호기심으로 읽어본 책이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었다. 시끌벅적한 서점때문었는지, 나의 낮은 문해력 때문인지 솔직히 엄청난 감흥은 없었다. 그리고 일본으로 돌아온 후, 무언가 나를 쿡쿡 찌르고 있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던 무엇이 나를 그녀의 다른 소설로 이끌었다. 그것들이 한데 합쳐져서 하나의 삶을 이루었다.&nbsp;&nbsp;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nsOflG8b1N5gmQ02vK96svjIy7A.jpg" width="500" /> Wed, 18 Sep 2024 10:36:46 GMT 정효진 /@@bBlg/228 습관 들이기 /@@bBlg/227 눈이 떠져 핸드폰을 보니 새벽 5시 10분 전. 자기 아까운 시간이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빨간 날(일본에선). 애들과 남편에겐 쉬는 날이고 나에겐 근무일이다. 즉, 읽고 쓰고 생각하고 상상할 시간을 포기해야 하는 날이다. 안 반갑다. 쓰기를 결심한 순간부터 이렇게 바뀐 내가 나도 놀랍다. 아무튼, 나만의 고요한 2~3시간을 생산적으로 써야 한다며 밀리 Sun, 15 Sep 2024 21:59:27 GMT 정효진 /@@bBlg/227 이처럼 사소한 친절 /@@bBlg/226 이날도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날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도시락을 전달하러 가는 중이었는지 스벅을 가던 중이었는지 기억조차 안나는 걸 보면. 너무 평범해서 내 삶이 이래도 되는 건지 속상할 지경이었다. ​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다 문득 아래를 내려보니 자전거 앞바퀴가 땅과 뽀뽀하기 직전이었다. 공기가 빠져 달릴 때마다 바퀴가 물컹물컹해지는 게 눈으로도 확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l1QBZGqVVFpYq0cFUPQXsVCS3us" width="500" /> Fri, 13 Sep 2024 04:41:59 GMT 정효진 /@@bBlg/226 &nbsp;공모전 응모하나 제대로 못하니? /@@bBlg/225 동서문학상 공모전을 보았다. 꽤 유명한 공모전으로 알고 있다. 살펴보니 단편동화 2편 제출이다. 원고지 30매, A4용지로 4장 정도 분량이다. 몇 번 써보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막막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전 의식이 불끈불끈 솟아올랐다. 이제는 꽤 습관이 들어서 지난주부터 매주 한편씩 두 편의 단편동화를 완성했다. 수정과 퇴고를 마치고 나서의 뿌듯함이란.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lg%2Fimage%2FQZQ2Yihua1QTOROM7qIHVWHNN6A.jpg" width="500" /> Wed, 11 Sep 2024 04:12:26 GMT 정효진 /@@bBlg/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