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 /@@aysC 20대 출판 편집자. 고군분투하며 1억 원을 모으는 이야기를 연재한다. 철학, 출판, 노동을 주제로 에세이를 가끔 쓴다. ko Thu, 26 Dec 2024 06:22:09 GMT Kakao Brunch 20대 출판 편집자. 고군분투하며 1억 원을 모으는 이야기를 연재한다. 철학, 출판, 노동을 주제로 에세이를 가끔 쓴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DmNLGwxnfFzLsgzDAS8i7ArHvF0 /@@aysC 100 100 실패를 소리내어 선언하고, 성공에 대해서는 조용히 하라 - 전설적인 투자자, 찰리 멍거의 명언설적인 투자자, 찰리 멍거의 명언 /@@aysC/115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큰소리로 선언하고, 자신이 성공한 것에 대해서는 침묵할 줄 안다.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이제는 고인이 된 찰리 멍거옹의 명언이다. 생각에 잠긴다.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나는 대개 성공에 대해서 떠드는 삶을 살아온 것 같다. 따져보면, 뭐 그리 대단한 일을 했다고 공공연하게 크고작은 성공에 대해 떠들었나 싶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sgD5nkqzCpXg0qGOAm5OUfsIvr8.jpeg" width="500" /> Tue, 19 Nov 2024 08:56:50 GMT 헤르메스 /@@aysC/115 트럼프 업은 테슬라, AI 전쟁에서 승리자가 될 것인가 /@@aysC/114 2021년 11월 테슬라의 주가가 최고점을 갱신하면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향한 인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든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든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러나 캐즘(chasm)의 덫과 엄청난 인플레이션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이슈가 터지면서 테슬라의 상승 랠리는 꺾였다. 테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VfoMSKWrtCkkixEJ2Nx3Q5mDiTU.jpeg" width="500" /> Thu, 07 Nov 2024 03:42:06 GMT 헤르메스 /@@aysC/114 방구석에 자연을 만드는 법 /@@aysC/113 수조에 열대어와 수초를 기르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살아 있는 수초가 자라는 시간이 걸리기에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관리하면서 오랫동안 즐기는 취미여서 갠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 이렇게 수초를 심고 기다리면서, 수초가 자라면 잘라서 다시 흙에 심어준다. 그러면 뿌리가 나오면서 번식이 된다! 3주 정도 기다려보면.....!! 점점 수조가 꽉 차게 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J5DdT64wQu34GktdrWJg9uffJt0" width="500" /> Wed, 30 Oct 2024 13:13:20 GMT 헤르메스 /@@aysC/113 단 하루만에 22% 폭등하다. 테슬라 리부트 - 꼼꼼하게 공부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장기투자하기 /@@aysC/112 21년 11월 415달러 고점을 형성한 후 3년간 40% 이상 하락했던&nbsp;테슬라가 24일 밤 22% 대폭등을 했다. 실적이 컨센을 상회하면서 주가는 날아올랐다. 좋은 회사는 망할 것 같은 분위기, 여러 조롱, 포기하는 투자자들이 있더라도 언젠가는 저력을 보여준다. 최근 국내증시가 매우 안 좋아서 해외증시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보단 기업경영이 훨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Ug-mWTz2HW6DHh3W1fyWbIBBTSo.jpeg" width="500" /> Fri, 25 Oct 2024 14:04:28 GMT 헤르메스 /@@aysC/112 아는 것이 힘? 나는 너무 많이 알아서 약간 괴롭다 /@@aysC/111 *'너무 많이 안다'라는 건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누군가에겐 아는 게 별루 없는 청년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요 ㅎㅎ 오늘은 조금 재밌는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아는 것이 힘이란 유명한 말이 있다. 100% 동의하는 바이다. 정보사회로 세상이 바뀜에 따라서 좋은 정보를 많이 아는 건 정말이지 엄청난 힘이 된다. 내 전공분야를 잘 알면 많은 소득을 올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My9WBYtypGW_bK2jfASzoqERV60.jpg" width="500" /> Tue, 22 Oct 2024 14:35:40 GMT 헤르메스 /@@aysC/111 방구석, 아름다운 자연을 꾸미는 취미 - 아쿠아스케이프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ysC/110 *모든 사진은 터치해서 크게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3년 12월에 첫 직장을 퇴사하고 6개월간 쉬면서, 이직을 준비하면서 몰입했던 취미가 하나 있다. 소위 물생활이라고도 부르고, 좀 더 고급스럽게는 아쿠아스케이프라고 부르는 취미. 단순히 어항을 꾸미는 취미라고 이해해도 무방하다. 사진을 보는 게 이해가 빠르다. 30큐브하이(30*30*35)라고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QeMCwBRA5vMBPT97SU-y7vdpqcM.jpg" width="500" /> Tue, 24 Sep 2024 13:24:40 GMT 헤르메스 /@@aysC/110 퇴사 6개월 만에 원하는 직장에 입성하다 /@@aysC/109 첫 직장을 퇴사한 지 벌써 6개월이 지났고, 이런저런 일들이 정말로 많았다. 지금은 내가 원하는 분야, 원하는 위치에 있는 회사, 좋은 회사에서 일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나는 경제경영 분야, 그 중에서도 재테크책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편집자가 되었다. 이 브런치 채널은, 3년 안에 1억 원을 모으는 프로젝트를 골자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사실 나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l4yn_MpVvo-FEg2SZziwB3BFG_A.jpg" width="500" /> Sun, 21 Jul 2024 14:17:44 GMT 헤르메스 /@@aysC/109 투자 포트폴리오 점검하기(국내/미국주식, 비트코인) /@@aysC/108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쓴다. 오늘은 내가 실제로 투자 중인 중목들을 점검하면서 투자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한창 투자에 열을 올릴 때보다 투자금이 많이 줄었지만 나는 꾸준히 투자에 임하고 있다. 국내주식, 미국주식, ETF, 비트코인, cma통장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어떤 곳에 투자 중인지 공유해보고자 한다. 1. 일반계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KrcuJ9MWlkQxjCTxacQz32M5rNo.jpg" width="500" /> Tue, 16 Apr 2024 16:01:18 GMT 헤르메스 /@@aysC/108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 잘 살기 위해 던져보아야 할 질문 /@@aysC/100 '몸테크'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고급 투자 지식이나 세련된 방법이 아니라, 온갖 절약이나 몸으로 하는 부업 등을 꾸준히 하면서 돈을 모으는 방법을 뜻하는 단어다. 주로 2030 젊은 사람들이 '무지출 챌린지' 등의 방법으로 많이 실천한다. 인터넷에 검색하니 30년 이상된 구주택을 매수해서 셀프 인테리어를 한 후에 재건축될 때까지 버티는 방법에서 이 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4juPi6XZsjMooXesHZmjRjaiP58.jpg" width="500" /> Fri, 08 Mar 2024 09:27:53 GMT 헤르메스 /@@aysC/100 20대에 1억 모으려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 /@@aysC/106 먼저, 나는 이러한 주제로 뭐라뭐라 얘기하기에 자신 있는 사람은 아니다. 20대 나이에 1억원을 모아본 경험이 아직 없으니까. 하지만 3년짜리 장기프로젝트를 기획해본 적이 있고, 2년 4개월 직장생활 동안 계획대로 꾸준히 실천해서 7천만원이 훌쩍 넘는 자산을 형성해본 경험이 있다.&nbsp;아직 미완성이지만 그래도 그간 숱한 경험을 축적해오면서, 20대에 1억원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q1K6ylLGljEEx5N7i_1263w_3eg.jpg" width="500" /> Mon, 04 Mar 2024 05:47:10 GMT 헤르메스 /@@aysC/106 2024 자본시장에 대한 고찰, 돈 벌기 좋은 시절이다 - 기준금리, 비트코인 급상승, 미증시 최고조, 그리고 각종 환율 /@@aysC/104 코로나19사태,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시기를 지나서 다시금 자본시장이 매우 뜨거워지고 있다. 미증시(s&amp;p 500, 나스닥)는 역사상 최고점을 연일 갱신하고,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앤비디아'는 ai 열풍에 힘입어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같은 크립토 시장도 매우 뜨겁다. 옆나라 일본 증시(니케이 255)도 잃어버린 30년이 무색할 정도로 어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zzOJKjzPD1GaCk9i1y1qjcVuWFU.jpg" width="500" /> Sun, 25 Feb 2024 08:21:55 GMT 헤르메스 /@@aysC/104 편집자 지망생들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신입 안 뽑는 출판계에서 살아남기⑤ /@@aysC/105 정해진 방법이 없다는 건 자유롭다는 뜻도 되지만, 답도 없다는 뜻도 된다.&nbsp;sbi나 한겨레출판학교 같은 교육기관에 들어가지 못했을 때, 신입을 받아 줄 여력이 있는 출판사가 몇 없다는 현실을 알았을 때, 그마저도 면접을 가면 연봉 2천 만원을 제시받았을 때, 답없음을 느끼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웠다. ​ ​정해진 길을 잘 따라가는 것도 능력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LFdghxjD1cw9ShXly-r0k3sYeKk.jpg" width="500" /> Wed, 21 Feb 2024 09:15:11 GMT 헤르메스 /@@aysC/105 에디터가 되기 위한, 책의 물성을 이해하는 독서이력서 - 신입 안 뽑는 출판계에서 살아남기④ /@@aysC/103 교정/교열/윤문뿐만 아니라, 책의 물성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앞서 밝혔다. 이&nbsp;관점으로부터, 이런 자료를 만들 수 있고, 이건 그대로 포트폴리오로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독서이력서인데, 문항을 내가 꾸몄다 되도록 '편집자의 관점'에서 읽었다는 점과 '후가공 및 책의 물성'까지 고려한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노력했다.&nbsp;과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2ty9z3JuQxNgDZwYtgzGr8PS_kA.jpg" width="500" /> Mon, 19 Feb 2024 09:56:54 GMT 헤르메스 /@@aysC/103 출판 편집자 취업용 포폴 '기획 기사와 일반서적 서평' - 신입 안 뽑는 출판계에서 살아남기③ /@@aysC/102 지원하고자 하는 출판사에 따라 포폴 구성을 바꿔야 한다. 나는 문학 출판사에 지원할 때는 학부생 시절 쓴 문학평론을 첨부했고, 교육계 출판계에 지원할 때는 기획기사와 일반서적 서평을 첨부했다. 어린이,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독자로 영업하는 교육계 출판사였기에 어린이, 청소년 도서로 포폴을 꾸렸다. ① 기획 기사 학교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출판물 -신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vydBpDyabGW37JxXteq67gJ0UQs.jpg" width="500" /> Tue, 13 Feb 2024 07:23:44 GMT 헤르메스 /@@aysC/102 출판 편집자, 취업 포트폴리오 만들기 - 신입 안 뽑는 출판계에서 살아남기② /@@aysC/101 포트폴리오 만들기 나는 명문대를 나온 것도 아니고, 엄청난 토익 점수나, 많은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다. 평균적인 토익 점수, 컴활 자격증, 운전면허에,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학점 3.5 정도가 있었고, 나는 여기서 자격증을 더 늘리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토익은 점수 갱신을 위해 한번 시험보긴 했지만. 사회에서 말하는 5대 스펙(봉사 활동, 공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08YpD0ND45HtJGBXB1qRyA2LKyU.jpg" width="480" /> Wed, 07 Feb 2024 08:15:42 GMT 헤르메스 /@@aysC/101 출판사 취업, 바늘구멍 뚫기에 도전하다 - 신입 안 뽑는 출판계에서 살아남기① /@@aysC/98 요즘, 아니 꽤 오래전부터 분야를 막론하고 어디든 그랬겠지만, 신입을 뽑는 기업이 참 적다. 방송인 유병재의 유명한 짤처럼 경력이 없는 신입들이 살아남기 참 어려운 세상이다. 내가 출판계로 발을 디딜 때도 마찬가지였다. 출판계는 대표적인 사양산업으로 인력이 내부에서만 도는 걸로 특히 유명하다. 박봉과 열악한 업무환경은 덤이다. 대학교 3학년 때 출판편집자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9_zPMPZ1JFKtPQra1E6GrFM33eA.png" width="470" /> Mon, 05 Feb 2024 04:07:31 GMT 헤르메스 /@@aysC/98 경제, 금융이 어렵다면 청소년책을 펼쳐라! - 경제금융에 입문하는 가장 쉬운 방법 /@@aysC/99 경제, 금융은 어렵다. 2024년, 현대사회를 잘 살아가기 위해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은 자명하지만 전공분야도 아닌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니 막연하고 어려울 수 있다. 누구나 다 그러니 하나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련 책을 찾아보거나 유튜브 채널을 검색해보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랬었고.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러한 방법도 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n1H-MkBmAkVXpRFf4pKEULWNEls.jpg" width="340" /> Thu, 18 Jan 2024 08:43:32 GMT 헤르메스 /@@aysC/99 퇴사하고 3주간 400 쓰면서 느낀 점 - 달콤한 소비의 맛 /@@aysC/97 내 브런치는 26살 사회초년생이 3년 안에 1억 원을 모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개설되었다. 그동안 돈을 모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고군분투했던 기록은 브런치에 그대로 쌓여있다. 이런 내가 첫 회사를 퇴사하고 3주 동안 400만 원을 소비에 태웠다. 누군가에겐 겨우 400만원 플렉스한 걸로 뭐 대수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회사생활 2년 4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cnFgFBVi27EzHx_Vna8ansRRNaI.gif" width="360" /> Mon, 15 Jan 2024 06:35:49 GMT 헤르메스 /@@aysC/97 혼자 가는 해외여행이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 20대 남자의 후쿠오카 여행기 /@@aysC/96 퇴사한 김에 4박 5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난생 처음으로 혼자서 해외여행을 가봤는데, 상상 이상으로 너무나도 좋아서 깜짝 놀랐다. 혼자 가면 심심하진 않을지 걱정되었는데, 그런 거 전혀 없고 오감이 120%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오늘은 간단하게 후쿠오카 여행기를 풀면서 혼자 가는 여행이 왜 좋은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1. 먹고 싶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YGNgVd-S3jSkau7k4cWo2Il03OQ.jpg" width="500" /> Sat, 13 Jan 2024 04:49:08 GMT 헤르메스 /@@aysC/96 퇴사한 MZ청년이 돈 불리는 방법 공개 - cma, 파킹통장, ETF cd금리 세가지만 기억하기 /@@aysC/95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퇴사 2주차라니. 나는 이직할 곳을 미리 확정 짓고 나온 게 아니라, 먼저 나와서 두세달 쉬면서 계획했던 일들을 하기로 했다. 사실상 재취업을 해야 하기에 시간을 정말 잘 써야 한다. 지금까지는 그동안 못 봤던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근황을 나누고, 다음주에 4박5일로 가는 후쿠오카 여행계획을 세웠다. 퇴사 후기는 나중에 적어보도록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sC%2Fimage%2F_RYETfaFTKNnQrhQw3Y6EqDVcZA.jpg" width="450" /> Fri, 05 Jan 2024 03:27:04 GMT 헤르메스 /@@aysC/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