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 궁금한게 너무 많은 &quot;프로배움러&quot; 제2의 고향에서 귀농귀촌하며 남자셋과 미니멀한 살림육아 중 ko Wed, 25 Dec 2024 16:04:21 GMT Kakao Brunch 궁금한게 너무 많은 &quot;프로배움러&quot; 제2의 고향에서 귀농귀촌하며 남자셋과 미니멀한 살림육아 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BMxnrKSZfcuPBiIjk93ytQEU2Ls /@@ay0m 100 100 귀차니즘 덕분에 미니멀 해졌다 - 귀찮아서 미니멀 /@@ay0m/174 나는 게으르다. 귀찮은 일이라면 애초에 피하고 싶다. 꼭 해야 한다면 최대한 간단하게 빨리 끝내고 싶다.&nbsp;청소가 귀찮아서 물건을 줄였다. 빨래가 귀찮아서 입는 옷을 줄였다. 요리가 귀찮아서 냉장고를 텅텅 비웠다. 쇼핑이 귀찮아서 사야 할 것들만 메모해서 냉큼 산다. 꼭 해야 할 일은 귀찮아지기 전에 냉큼 해치웠다.&nbsp;귀찮음은 게으른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가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26UC6ddVhsphtFpz5VrvQ3R2qKk" width="500" /> Tue, 24 Dec 2024 07:29:05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74 공부하는데 쓰는 돈이 아깝다 - 미니멀한 학습법 /@@ay0m/185 나는 남편과 아이들이 출근한 오전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살림과 아들 둘 육아와 교육을 전담하느라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데 제약이 있다. 그리고 나는 잠이 많다. 하루 8시간 수면을 못 채우면 하루가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 여유롭게 공부하기를 선택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복합적인 상황을 기반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Ll6iXMhMZj-shl_s_xG9ahHjqSk" width="500" /> Mon, 23 Dec 2024 15:09:42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85 공인중개사 합격을 축하합니다 - 조금씩 천천히 3수생 합격후기 /@@ay0m/156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많은 도전거리를 찾았다. 생산적인 일을 고민하다가 눈에 띈 공인중개사 인강도 그중 하나였다. 농사, 토지거래 벼농사를 하며&nbsp;토지를 매매하는 경험을 했다.&nbsp;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수수료 액수가 꽤 컸다.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는 직업으로&nbsp;매력적이게 보였다. 농사를 직접 지어본 경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YLjHpf-VbOh53LunX5zTaTzri7Y.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2:16:00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56 청소는 대충 해도 깨끗하게 산다 - 미니멀의 착시효과 /@@ay0m/172 나는 미니멀라이프를 산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 청결의 미완성 상태와 주말의 대환장파티 현장은 늘 나의 양심을 찌른다. 이것도 미니멀 맞다고!! 책, 영상으로 배운 미니멀 예전 글에도 적은 적 있다. 미니멀해지길 도전하면서 가장 고민되었던 것은 책 속의 미니멀리스트처럼 될 자신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유튜브 속의 미니멀한 집처럼 물건이 고급지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Bw8nlaZ027aBKpRlNasDR9qsTMM.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04:15:01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72 옷 좀 없어도 괜찮다 - 미니멀한 옷장 /@@ay0m/168 남편과 함께 외출하는 어느 날이었다. 차를 타고 가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오늘 착장이 모두 남편 옷이다. 구입했다가 사이즈미스로 작아서 물려받은 남편의 운동복 바지, 세탁 후 사이즈가 줄어들어서 안 입는 남편의 면티셔츠, 남편의 큼직한 집업 잠바와 양말, 캡모자까지 다 남편 것이다. 이런 .. 익숙한 듯 갑자기 낯설다. 난 옷이 없다. 나도 이쁘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D1ecgdimtK52uYUD13GbXb0Wt5A" width="500" /> Fri, 06 Dec 2024 08:37:12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68 4년 만에 내복을 버렸다 - 미니멀과 쇼핑 귀차니즘 /@@ay0m/176 그렇다. 아이들 실내복을 4년 만에 바꿨다는 소리다. 큰애 1학년 때 산 내복을 4학년까지 입고 드디어 버렸다. 그게 가능해? 가능했다 ㅋ작년부터 고비가 왔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우연한 기회에 새 잠옷을 장만했다. 예전에 입던 내복을 버리려고 다시 보니 걸레로 써도 될 만큼 꽤나 꼬질꼬질하다. 엄마가 게을러서 미안하다, 얘들아. 쇼핑 참 힘들다 큰애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nB9YU2FR-Y6lzV-uMcl1KyL0uLk.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06:25:32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76 설거지가 밥을 부른다 - 미니멀한 주방 /@@ay0m/178 전날 저녁식사 설거지와 오늘 아침식사 설거지가 싱크대에 모여있다. 더 미루고 싶지만 배고프다고 성화인 아들 둘 때문에 결국 설거지를 시작한다. 저녁밥을 하려면 반드시 설거지를 해야 하는 나만의 주방살림 시스템이다. 설거지 미룬이 설거지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집안일이다. 어렸을 적 냄비에 물 팔팔 끓여 설거지하던 추억 때문일까? 대학생시절 피자집 아르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vfAB3FznyYemQ9ds6rTowrR8hlI" width="500" /> Thu, 28 Nov 2024 14:20:32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78 경험이 돈이 되는 경험을 했다 - 기회를 경험으로, 경험을 경력으로 /@@ay0m/110 2023년 여행준비로 한창 바빴던 2월. 반가운 연락이 왔다. 충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민기자단을 위한 강의 요청이었다.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현,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에서 블로그기자단으로 1,2기 활동을 했다. 그때 열심히 활동한 기자로 소개받았다며 연락을 주셨다.&nbsp;처음 모집 운영하는 주민기자단을 위해 경험담과 글쓰기방법을 강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aO7bNoWBJPzBUSxOWXaEDVpVcWo.jpg" width="500" /> Wed, 17 Apr 2024 11:29:50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10 이불개기로 아침을 시작하자 - 미니멀한 아침루틴 /@@ay0m/161 우리 집에는 침대가 없다. 누군가는 귀찮게 왜? 허리 아프게 왜?라고 하지만 침대를 비우고 미니멀해진 방이 난 너무 좋다. 침대를 비운 지 7년 차. 매일 밤 이불을 깔고, 매일 아침 이불을 갠다. 덕분에 미니멀한 집과 좋은 습관을 만들었다. 단, 주말은 쉰다ㅋ 강제 바닥 취침 결혼 전에도 침대를 썼고 결혼 후에도 침대를 사용했다. 첫째를 낳고도 계속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rKh30RxuwaXiZESEnSDkcG9bSWo.jpg" width="500" /> Thu, 04 Apr 2024 12:18:28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61 영수증을 비우면 돈이 된다 - 미니멀과 경제적 자유 /@@ay0m/165 돈을 쓰면 영수증이 생긴다. &quot;영수증 드릴까요?&quot;하고 물어보면 나는 꼭 &quot;주세요&quot;하고 받아온다. 돈 쓰고 받은 영수증은 누군가에겐 쓰레기이지만, 누군가에겐 돈이 된다. 영수증 생산 하루에도 몇 개씩 영수증이 생긴다. 영수증 만들 일을 안 만들면 좋겠지만 집 밖에만 나가면 돈 쓸 일이 생긴다. 아이들 방학 동안 수영하러 일주일에 6일을 체육센터에 나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iOvsDonkJp172PZffKfWSIIawNs" width="500" /> Sun, 24 Mar 2024 06:44:26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65 내가 만든 수세미가 좋다 - 미니멀한 취미생활 /@@ay0m/167 다이소엔 정말 없는 게 없다. 진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다양한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우리 집 살림살이의 대부분은 다이소에서 왔다. 하지만 다이소에서 절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수세미. 1천원, 2천원이면 다양한 소재와 크기의 수세미를 살 수 있지만 나는 수세미를 자체 생산해서 사용한다. 코바늘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ZLXhLs3sdOuhYMk7a04es-LAcl4" width="500" /> Tue, 27 Feb 2024 18:51:06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67 스트레스받을 땐 물건을 버리자 - 미니멀과 물건줄이기 /@@ay0m/84 미니멀하게 살고 싶었다. 물건 줄이기 물건을 많이 줄였다. 사실 나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쓸만한 건 중고로 팔거나 무료로 나눔 했다. 쓰던 물건은 용도가 다 할 때까지 버텼다가 비웠다. 비운 자리를 새로운 물건으로 채우지 않았더니 물건을 쉽게 줄일 수 있었다. 맘먹었다고 며칠 만에 후다닥 해치울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최소 1년 이상, 끈기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JLDrToliWs-wrfvnatHDRNANEDQ.jpg" width="500" /> Sun, 18 Feb 2024 07:50:15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84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2회 차를 마쳤다 - 학교에 적응하는 과정 /@@ay0m/107 2023년, 둘째의 초1 생활도 무사히 끝났다.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로서 2회 차&nbsp;경험이지만 1년 내내 긴장감이 넘쳤다. 근심걱정 많은 성격 탓도 있겠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시골학교로 전교생이 100명도 안 된다. 각 학년이 1반 뿐이고, 각 반의 정원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24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은 10명이라고 한다. 장단점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DCabbxzLkv_dr-P1pnUo0qxyc2w.jpg" width="500" /> Sat, 17 Feb 2024 05:20:53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07 커피 한잔의 여유도 치열하구나 - 시골쥐의 서울여행 /@@ay0m/87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도시농부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았다. 1월 동안 집중 모집기간이라고 한다. 군청 홈페이지에선 귀농귀촌을 하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해 주는 사업도 보였다. 농촌 체험 사업을 운영할 마을이나 단체를 모집한다는 글도 보인다. 도시 사람들을 농촌으로 끌어당기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이런 모집글을 보다가 문득 작년 겨울 서울에 놀러 갔다가 경험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UV0XBA7uGrGKscFa1_Nirn0bpqM" width="500" /> Mon, 15 Jan 2024 14:52:43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87 농사가 돈이 되나요? /@@ay0m/130 농사는 후불제이기 때문에 1년 치 자금을 미리 준비해서 사용한다. 후불제가 무서워 신용카드도 안 쓰는 내가 큰돈을 관리하려니 두려웠다. 무엇이 언제 어떻게 얼마나 사용되는지 잘 따져야 했다. 잘 따지려면 농사가 돌아가는 흐름을 알아야 했다. 흐름을 읽으려니 궁금한 게 많았다. 아니, 모르는 게 참 많았다. 남편에게 1대 1 과외받으며 묻고 또 물었다. 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Dejeiq5uq4a0ECkmEHiRbFK15Ls.jpg" width="500" /> Tue, 09 Jan 2024 03:54:22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30 벼농사 도전 : 고민해야 하는 것들 /@@ay0m/160 남편은 직장생활&nbsp;중이던 20대&nbsp;때,&nbsp;월급만으로&nbsp;갚을 수 없는 큰 대출을 갑작스럽게&nbsp;상속받았다.&nbsp;농사를 이어받아 유지하는 것이 대출을 갚을 유일한 방법이라 판단했다. 그렇게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농업에 뛰어들었다. 농사 지을 준비가 다 되어있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농사지어서 대출만 갚으면 되니까.&nbsp;임대계약이 남은&nbsp;토지가&nbsp;있었고 농기계가 종류별로 있었다. 남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rUf3ZFhJkvejQa-tVhpPbToqUwQ.jpg" width="500" /> Mon, 08 Jan 2024 06:04:17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60 벼농사 12월 : 수입지출 정산하기 /@@ay0m/159 11월 공공비축미 수매 및 방앗간 볍씨판매가 끝났다. 진짜 2023년 벼농사 종료. 내년 3월까지 본격 농한기이다.&nbsp;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풍요롭다. 내년 수매품종 12월 초면 내년도 공공비축미 볍씨 품종이 결정된다.&nbsp;볍씨 품종을 미리 알아야 내년에 못자리 볍씨종자를 준비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종자신청을 받기도 하고 국립종자원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2uBFjuZVg6kEx3bTS09uA4kivxo.jpg" width="500" /> Sun, 07 Jan 2024 10:39:31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59 벼농사 11월 : 볍씨 판매 /@@ay0m/154 11월에 공공비축미 수매를 한다. 수매를 하고 남은 볍씨는 방앗간에 판매한다. 창고에 그득 쌓여 있던 톤백을 싹 비우고 나면 속이 후련하다. 창고는 비우고 통장은 채운다. 파렛트 구입하기 농사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려면 돈이 든다. 돈이 들지만 투자하면 몸이 편해지고 시간이 빨라진다. 공공비축미 수매준비 하면서 톤백을 지게차로 여러 번 옮겨야 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UMm31V-8QnMtyPC55aJKR2KcIpo.jpg" width="500" /> Sun, 07 Jan 2024 06:30:50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54 벼농사 10월 : 벼수확 /@@ay0m/153 10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벼수확철이 왔다. 모내기할 때는 언제 이걸 다 심나 싶어서 심난한데, 수확할 때는 어디 더 밸 때 없나? 하고 신난다. 볍씨 판매방법 벼농사에서 수익창출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나라에 팔거나, 개별로 방앗간이나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에 팔거나.&nbsp;판매형태에 따라 또&nbsp;2가지로 나뉜다. 수확하자마자 볍씨를 바로 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y5F6in_VTcjuDCQ24GXJC-bVA0U" width="500" /> Sun, 07 Jan 2024 03:14:13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53 나는 왜 하고 싶은 게 많을까? - 딴짓 질량 보존의 법칙 /@@ay0m/64 예전에 적어둔 글을 정리했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고민을 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미니멀하게 살고 있다. 덜어내고 비우면 삶의 목표에 더 곧게 나아갈 수 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프로배움러 독서치료 할 때였다. 나의 현재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을 할 때였다. 나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프로배움러'에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bQsb5ruh-uNpd6Clt0WX87jk9FI" width="500" /> Tue, 02 Jan 2024 17:18:18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