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진 /@@aCTK PD말곤 할 줄 아는게 없는 사람, 예술가인지 직장인인지 구분 잘 안되는 직업. 예능PD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책한권 만들고 싶습니다. 예능프로듀서가 되어 평생 대놓고 덕질하세요! ko Sat, 28 Dec 2024 11:05:51 GMT Kakao Brunch PD말곤 할 줄 아는게 없는 사람, 예술가인지 직장인인지 구분 잘 안되는 직업. 예능PD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책한권 만들고 싶습니다. 예능프로듀서가 되어 평생 대놓고 덕질하세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85lDWcG_snzHQJiwNsecLm0rLvo.jpg /@@aCTK 100 100 런던에서 가야금으로 케이팝 떼창을 만들다. - 진한 국뽕맛, 소름돋았던 자부심 /@@aCTK/37 https://youtu.be/4XdOdyD3byc?si=btv-MoY1ugM-b-O1 1년 전이다. 처음으로 이국땅에서 공연녹화를 떠난 날. 영길리로 간 조선밴드라는 컨셉트로 단순 케이팝공연 아닌 한국문화 그 자체를 놓고 오고싶었다. 캐스팅도 쉽지않았고 심지어 공연 몇주전엔 같은 도시에서 타사의 케이팝쇼가 캔슬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자체의 신뢰가 떨 Fri, 27 Sep 2024 12:57:29 GMT 고국진 /@@aCTK/37 딴따라JYP 제작후기 - 그는 어쩌면 한국의 데이비드 보위와 같았다. /@@aCTK/36 여느 특집준비와는 마음가짐이 달랐던 것 같다. 피디로 일하면서 박진영과는 언젠가는 한 번 일을 해봐야 되는거 아닐까? 늘 마음속으로 쟁여두고 있었는데 좀처럼 기회가 없었다. 막상 실제로 함께했을땐 두근거림보다 두려움이 앞섰다. 이 30년 구력의 댄스가수에게 그 어떤 재료를 드려도 만족시켜 드릴 수 있을까? 작가들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수정하고 수정했다.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QIZ7Ppx774uorciEYp5gbzQAy2o" width="500" /> Sun, 22 Sep 2024 15:21:51 GMT 고국진 /@@aCTK/36 형을 부장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무너지는 수평적 직장문화에 대해 /@@aCTK/35 &quot;부장님은 무슨...앞으로 형이라 불러&quot; &quot;네 부장님!&quot;&nbsp;&nbsp;;;; KBS는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면 3개월간 예비사원 제도라고 해서 이른바 수습사원이라고 불리우며 여기저기 이 프로, 저 프로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프로그램 녹화장이나 편집실 등을 졸졸 쫓아다니는 시기가 있다. 이럴 때는 보통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와 가벼운 술자리까지 동행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EK-QWB_7o8Xqhgk0554szGfs6UE.jpg" width="500" /> Tue, 28 Mar 2023 18:58:53 GMT 고국진 /@@aCTK/35 예능PD는 빚쟁이입니다.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상파 프로듀서 /@@aCTK/34 1인 예능이 판을 치고 유튜버가 지상파를 넘나드는 이 시기에 정통 지상파 예능 프로듀서는 한 없이 작아집니다.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회사안에선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컨텐츠를 만들면 되지 않냐라는 반문이 있을 수 있겠으나 4천명이 근무하는 이 곳에서 언제까지 나 혼자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공공의 즐거움도 생각해야하지만 협업의 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z7JBY5WpIEG37IbF6ZngSr3c0UU.jpg" width="500" /> Mon, 27 Mar 2023 15:22:34 GMT 고국진 /@@aCTK/34 50년동안은 분명 사랑받아왔다. - 과거 50년을 보고 미래 50년이 두려워졌다. &lt;프로그램 제작기&gt; /@@aCTK/33 &quot;만약 내가 외로울때면...누가 나를 위로해주지?&quot; &quot;바로 여러분!&quot; 뮤지컬계의 대부, 대한민국 최초의 미니스커트 (26) 윤복희 - 여러분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 KBS 230303 방송 - YouTube 윤복희의 &lt;여러분&gt;으로 시작되었던 나의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lt;당신의KBS 우리의 50년&gt; 좀 그럴싸해야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SGRfS7iLvhWj6PUXKsZCwzFV8ac.jpg" width="500" /> Mon, 20 Mar 2023 19:04:35 GMT 고국진 /@@aCTK/33 차라리 사표를 내거나 승진을 하세요! - 보통사람이라 생각하는 당신들에게... /@@aCTK/32 방송국, 트렌드에 민감한 곳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일터...꿈의 직장. 월급을 받는 형태는 영락없는 회사원이지만 녹화 후 술자리에서 문화를 논하고 자기보다 뛰어난 연예인의 외모와 패션을 지적하고 유행을 선도하며 셀럽과의 친분으로 나름의 주류로 살아가고 있다고 떠들어대는 착각에 취해사는 방송국놈들이 무리지어 사는 곳이다. 방송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mY5JI83K4MIZzVvd5YXDAt3VAMM.jpg" width="323" /> Thu, 16 Mar 2023 20:12:58 GMT 고국진 /@@aCTK/32 이런 가수가 잘되야 K팝이 정상입니다. - 생각해보면 우리는 모두 장미였다. /@@aCTK/31 (가사 중) 거센 바람이 불어와 내 살을 베려 해도 자꾸 벌레들이 나를 괴롭히고 파고들어도 No 언제나 굴하지 않고 쓰러지지 않아 난 어렵게 나왔잖아 악착같이 살잖아 가사다. 노랫가사다. 그냥 노래도 아니고 걸그룹 댄스 음악의 가사. 너무 신이나서 오히려 역설적이고 신이나서 가사가 더 구슬프게 들린다. 꿈이 있을 때 현재의 내 위치를 한탄하며 스스로 위로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xxdxmpjScKNc00jjpf99swWmVlE.jpg" width="500" /> Tue, 14 Mar 2023 14:20:42 GMT 고국진 /@@aCTK/31 예능도 이젠 예뻐지면 안돼? - 프로그램이 아닌 작품으로 불려지길 바라며 /@@aCTK/30 과외처럼 소수정예반으로 일하고 싶다. 한 때는 1박2일 하면서 문득문득 나는 작은 쩜(?)하나로 느낀 적이 많았다. 물론 메인피디로서라면 그런 생각을 할 틈도 없었겠지만 멋도모르고 해야만 했던 조연출 시절엔... 마냥 좋을 수 없었다. 자책과 안심과 쪼그라듬 뭐 그런것들... 녹화현장에서 때 피디의 시선은 주로 출연자를 향해있다. 그런데 가끔 뒤를 돌아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9sPxGr1iI-svAWfMgr9Ow8_Obtw.jpg" width="400" /> Tue, 21 Feb 2023 18:03:47 GMT 고국진 /@@aCTK/30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부담스럽다. - 나는 언제든 방 뺄 준비가 되어있다. /@@aCTK/29 그들의 당당함이 좋다. 나도 그랬다. &quot;안녕하십니까, 50기 신입사원 예능PD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quot; &quot;환영합니다!&quot; 어려운 전형을 통과하고 입사한 후배들의 당당함에 즐겁고 반갑다. 올해는 공사창립50주년의 해다. 그러고보니 후배들의 기수가 50기인 것이 당연스러운데 나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10년차이 후배를 받고 나서부터는 후배들 기수도 가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430XZpZCpEQD28U7Lv2B7dsWCH8.jpg" width="496" /> Wed, 18 Jan 2023 18:38:24 GMT 고국진 /@@aCTK/29 웃기지 않는 요즘 예능PD들 - 웃음제조사, 뿅망치를 내려놓다! /@@aCTK/28 웃기지 않는 예능피디들이 많아진다. TV에서 뿅망치가 사라졌다. 과도한 분장이 사라지고 게임이 사라지는 자리에 강아지와 놀고 돈을 벌러 다니고 연예인 대신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을 만든다. 예능피디가 교양적인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만들고 교양피디가 예능을 하고 드라마 피디가 예능을 하는 세상이 왔다. 웃기고 있던 예능피디가 이제는 울리고 있다. 방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wjuOS3T3umaRTkrXf3WiZpFR5Bg.jpg" width="500" /> Thu, 12 Jan 2023 18:44:46 GMT 고국진 /@@aCTK/28 던질까? 나도 사표? - 모르면 걍 그대로 있어요. 그게 나아요...요즘같아서는 /@@aCTK/27 평생직장 사라지다! 모든 회사원들의 희망. 퇴사와 더 좋은조건으로의 이직. 이번 주 예능피디들의 이른 바 엑소더스가 있었다. 이명한, 나영석, 신원호 피디의 tvn퇴사...그리고 제작사행, 환승연애와 팽수피디의 jtbc행, 그리고 KBS 1박2일의 방글이 피디 tvn 이적. 알게 모르게 작년에도 유명하든 그렇지 않든 메이저 플랫폼에서 OTT로 케이블 방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yTW00hrm4asn_ynsQXNtFNPy_CE.jpg" width="500" /> Thu, 12 Jan 2023 15:50:08 GMT 고국진 /@@aCTK/27 성공에는 부정하고 실패에는 인정하자 - 2023년이후의 목표 /@@aCTK/26 성공에는 부정하고 실패에는 인정하자! - 남들이 성공했다고 할 때 스스로 부정하며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거나 넘어서기를 바라며 결과와 선택이 실패했을때는 부정하며 질질 끌어 더 처참해지기 전에 빨리 인정하고 대안을 찾자! 어느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도 공통된 의미일 수 있겠으나 하루하루 트렌드가 바뀌고 옮겨다니기 바쁜 예능 트렌드에서 시청자에게 호소할 수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h6-8QL04xZ_RSQ2OYDzl_0FpjqQ.jpg" width="500" /> Tue, 10 Jan 2023 12:30:26 GMT 고국진 /@@aCTK/26 요즘 여의도 트렌드-걸그룹 - 닥치고 트렌드 /@@aCTK/25 나의 직업은 어쩌다 예능PD 회사주소는 여의도동18번지 신 주소는 여의공원로13 그... AKA 뮤뱅 이다. 내가 없어도 방송국은 불이 꺼지지 않는데 말이야 망할 애사심... 1년만에 쓰는 글이다. 입사 준비를 했던 2003년 2004년에는 그렇게도 PD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어 아쉬워했고 그래서 브런치에 기록을 남겨 혹시나 혹시나 같은 직업을 꿈꾸는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mINuG49OZNiQHMV48el6Ejsuw4A.jpg" width="500" /> Mon, 29 Aug 2022 18:17:36 GMT 고국진 /@@aCTK/25 오마이뉴스 인터뷰입니다 - 윤동주가 바꾼 나의 인생 /@@aCTK/24 기사는 미래 PD를 꿈꾸는 최고은 님이 써주셨습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746669 &quot;'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루하루가 행복해요.&quot; KBS 고국진 PD는 &lt; 1박2일 &gt;, &lt;유희열의 스케치북&gt;, &lt;연예가중계&gt;, &lt;출발드림 Sun, 30 May 2021 09:51:00 GMT 고국진 /@@aCTK/24 엄마의 카드 - &lt;월간에세이 청탁글-2021년 5월호&gt; /@@aCTK/23 저의 브런치를 보시고 창간34주년이 된 &lt;월간에세이&gt;에서 이달의 에세이 원고청탁을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예능피디로 일하며 느낀 아이돌에 관한 저의 시선입니다. 모두가 공감해주시길 바랍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한 친구와 얼마 전 회사 앞에서 점심을 먹었다. 고등학교 친구였던 그는 어느덧 과장이 되어 나에게 밥과 커피를 법인카드로 당당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Zu-Sfy4hpI7a415coAo3GKPCO-w.jpg" width="350" /> Tue, 04 May 2021 17:51:45 GMT 고국진 /@@aCTK/23 존버해서 고마운 두 그룹에게 - 모두가 안된다할때 뒤통수를 크게 쳐라! /@@aCTK/22 하니와 유정이는 존경스럽다 이제 대한민국에 롤린을 모르는 이 없고 코로나가 극복되면 여행 플레이리스트에 이 곡이 추가되겠지? 브레이브걸스 이야기다. 특히 꼬북이라 불리우는 유정이란 멤버는 나와 연예가중계 리포터와 피디로 만난 인연이 있다. 역주행의 대명사 EXID도 마찬가지. 멤버가 교체되고 수많은 활동에도 반응이 없을때 유튜브에 오른 멤버 하니의 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Iny0br4_pkuzS28GVQyN507AVXc" width="500" /> Fri, 09 Apr 2021 16:53:22 GMT 고국진 /@@aCTK/22 풀샷을 잡으면 욕 먹는 PD - 발카메라라고 말해도 놓치지 않을거에요! /@@aCTK/21 몇년 전 회사가 총파업을 했을 때 뮤직뱅크는 프로그램 담당부장이 직접 생방송 연출을 한 적이 있었다. PD뿐만 아니라 카메라맨 엔지니어등 대부분의 직원들이 시니어로 구성되어 그야말로 떼우는 방송을 했다. 하지만 의외의 반응이 나왔다. &quot;짬에서 느껴지는 안정감, 깔끔해진 연출력 등...&quot; 파업집회 후 몇몇의 예능피디들은 쓴웃음을 지었다. 밤새 공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MmZCu6a_SYo1B_doYwa2pR0ppOk" width="500" /> Wed, 03 Mar 2021 09:34:01 GMT 고국진 /@@aCTK/21 가수는 직장인인가 학생인가? /@@aCTK/20 점점 어려지는 연예계 아이돌 가수의 등장으로 k팝은 우뚝섰다. 팝송, J락을 즐겨듣던 20세기 트랜드는 이제 전세계에 걸쳐 대한민국 가요로 확실히 자리를 바꾸었고 10년이상 흐름은 유지될 것이다. 정치계, 언론계, 경제계, 예술계 등 많은 계층은 이제 조금만 검색해도 대부분 노출되어 정의를 내리기 쉽지만 흔히 말하는 &quot;연예계&quot;는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nfx4IPOjAQn9ITBJptX8LCAY0mk.jpg" width="500" /> Mon, 25 Jan 2021 06:52:25 GMT 고국진 /@@aCTK/20 그냥 내버려두는 게 더 잘될텐데 - 당연한 것들이 부당해지는 세상 /@@aCTK/19 얼마 전 방송된 가요시상식에서 출연진간의 차별이 있었다는 논란이 있었다. 물론 시상자, 수상자의 잘못은 있을 수가 없다. 단지 논란을 예상못한 준비한 자들의 세심함 부족이 원인이겠지. 뮤직어워즈라면 가수들이 수상을 하는, 무대위 주인공은 가수인것이 분명하고 그들을 호명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시상자 초청 등 다른 일종의 장치들이 세련되게 세팅이 되는냐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EdBkW49Vzkt9ztl1kc6Ra7NoKzo.jpg" width="500" /> Wed, 09 Dec 2020 18:09:38 GMT 고국진 /@@aCTK/19 방송국 놈들의 책무는 추억이다! - 유미가 나를 다시 채워주다 /@@aCTK/18 &quot;아.....&quot; 싱어게인에 나온 33호 가수의 전주를 듣자마자 규현이 지른 탄성이다. 그가 아니지만 저 반응은 3가지로 얘기해볼 수 있겠다. 첫째,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둘째, 왜 나는 유미선배를 잊을 정도로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었나? 셋째, 왜 대중가수는 이렇게 수명이 짧은가... 규현이 느꼈다기 보다 내가 느낀것이라 해도 될 것같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TK%2Fimage%2FUg6TwAsDCVQ5Y9n61Wtk488uiN8.jpg" width="500" /> Sat, 28 Nov 2020 06:48:13 GMT 고국진 /@@aCTK/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