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YZF 고객의 관심도를 높이는 B2B 세일즈 솔루션 OnboardRoom 을 만듭니다 ko Wed, 25 Dec 2024 05:00:42 GMT Kakao Brunch 고객의 관심도를 높이는 B2B 세일즈 솔루션 OnboardRoom 을 만듭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TOGMPPKVZhJV1Unt1WSqIObOQqE.jpg /@@YZF 100 100 무엇을, 얼마나 책임지며 사는가? - 내 책임감 수준의 변천사 /@@YZF/339 책임이라는 단어가 무겁던 날들이 있었다. 아들 둘 경상도 집안의 장남으로 많은 기대와 책임을 앉고 살았고, 특히나 외가에서는 8명의 손자 중 첫 손자여서 동생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자랐다. 뿐만 아니라, 내 어머니는 지금까지도 내가 본 그 어떤 사람보다 삶에 많은 책임감을 높은 수준으로 가지고 살아가는 분이셨고, 그 슬하에서 그 책임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Z63yx4h_XNwHN5WzYeX5yAvjoYE.heic" width="500" /> Sun, 28 Jan 2024 09:29:46 GMT 마르코 /@@YZF/339 나의 하루는 당신의 하루와 다르다 - 생산성 덕후의 근황 업데이트 /@@YZF/338 사람들마다 저마다의 집착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내가 오랜 기간 집착해 온 것 중의 하나는 생산성이다. 나에게 생산성의 정의는 얼마나 많은 결과물을 내어놓는가인데, 이 생산성을 바라보는 방식과 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집착은 다양한 단계를 거쳐왔다. 1) 수험생 우선 수험생 때는, 어차피 다른 걸 마음 편하게 못할 바에 이 순간 해야 하는 것이 공부 밖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mKnXafziCMExVRdtaRFr0liaVz0.heic" width="500" /> Thu, 18 Jan 2024 16:15:43 GMT 마르코 /@@YZF/338 EO 출연: 해외 취업과 정착기 정리 - 어느덧 7년의 세월이 흘렀다 /@@YZF/337 EO 팀에서 동남아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연락을 주셔서 인터뷰를 하고, 최근에 영상 최종본이 EO 채널에 올라갔다. EO 채널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주로 스타트업과 IT 업계에 일하는 분들을 인터뷰하는 전문 뉴미디어다.&nbsp;IT 업계에서는 모르는 분이 없는 유명한 채널이어서 올려주신 영상&nbsp;많은 분들께서 연락을 주셨고, 덕분에 오랜만에 많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QrDwCXxonSCeqrFaZbeOTCvk11E.jpg" width="500" /> Tue, 12 Sep 2023 03:59:02 GMT 마르코 /@@YZF/337 육아를 통해서 배우는 리더십 - 우리 안의 어린아이에게 /@@YZF/336 3살, 1살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 육아를 하다 보면 참 난감한 상황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예를 들면, 첫째인 단이와의 대화는 이런 식이다. &ldquo;단아, 우리 저녁 먹었으니까 얼른 샤워할까? 씻고 나면 엄청 개운해!&rdquo; 그러면 단이는 이렇게 대답한다? &ldquo;싫어요, 조금만 더 놀다 샤워할게요.&rdquo; 그런데 방점은 조금 뒤에 샤워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단 지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85Ana4jrTTejIyQutx206XW3gH0.jpg" width="500" /> Wed, 01 Feb 2023 16:43:17 GMT 마르코 /@@YZF/336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계세요? - Drop, Defer, Delegate, Do /@@YZF/335 무력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없지 않겠지만, 내 주위에 훨씬 많은 한국 사람들은 일상을 너무 많은 것들로 채워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회사 일, 취미 생활, 가족과의 시간, 수업, 운동 등 삶이 많은 것으로 가득 차있다. 그 과정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자기 효능감을 얻는 것은 좋지만, 많은 경우에 몸을 바쁘게 만들어서 고민 없이 혹은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L-hmwmWwblEW1_uJqiwReUk2XPU.jpg" width="500" /> Thu, 29 Dec 2022 03:57:46 GMT 마르코 /@@YZF/335 사람은 자신이 받아들인 수준의 삶을 살게 된다 - You get what you tolerate /@@YZF/334 다양하게 자극받는 요즘의 일상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처음과 달리 안주하게 된 삶 싱가포르에 온 지 벌써 6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간 삶은 정말 많이 바뀌어서, 나는 아이 둘의 아빠가 되었고, 싱가포르 영주권자가 되었다. 모든 도전이 그렇듯 처음 2년 정도는 새로운 나라의 삶에서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계속 이사를 다녀야 했고, 거기에 직장도 계속 바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H2qVCgPnpch02AzrClNLHRoW7DM.jpg" width="500" /> Wed, 28 Dec 2022 04:06:37 GMT 마르코 /@@YZF/334 아들 둘 아빠가 되었다 - 귀여움이 넘치는 우리 집 /@@YZF/333 브런치에 1년 만에 쓰는 글이다. 그간 글을 쓰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했는데, 여러 일로 바빠서 글쓰기를 미루다가 이번 주부터 12주간 육아휴직을 시작하면서 짧은 근황 업데이트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1월 3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왕절개 예정일을 참지 못하고, 작년 12월 31일에 자정에 가까워 부인님이 진통을 시작했고, 1월 1일 새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SLxxgqdrYFKRCIyTiToJGepf36c.JPG" width="500" /> Thu, 10 Feb 2022 03:44:41 GMT 마르코 /@@YZF/333 7년 차 유부남이 말하는 결혼 하면 좋은 점 - 가족이 늘어나면서 생긴 좋은 변화들 /@@YZF/332 이 글은 따지자면 2016년에 썼던 아래 글의 다음 편이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분명하게 하고 싶은 점은, 결혼도 출산도 모두의 본인이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문제지 다른 사람이 등을 떠밀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이 글은 개인적으로 결혼과 출산 후에 경험한 지극히 개인적인 행복감을 공유하기 위함이지만, 다른 선택을 한 분들께서 나의 행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cOMf4H_Uetugg90TO7NIJi7OZss.jpg" width="500" /> Thu, 17 Dec 2020 03:51:58 GMT 마르코 /@@YZF/332 줌터뷰와 함께한 인터뷰 - 경력 전환과 해외 생활 /@@YZF/331 브런치에서 @외쿡인노동자라는 아이디로 실리콘벨리에서의 개발자 삶과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에 대해 나눠주시는 준용님과 비교적 최근에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매체를 통해서 몇 번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었지만, 준용님과는 실제로 싱가폴에서 여러 번 뵐 기회가 있어서 그간 이야기를 많이 나눠와서 그런 지, 너무나도 유쾌한 인터뷰였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3trdYt3S2YYRhmEgZGMfAanA8HU.jpg" width="500" /> Mon, 14 Dec 2020 09:51:57 GMT 마르코 /@@YZF/331 싱가폴 영주권자가 되었다 - 내가 영주권자라니 /@@YZF/330 싱가폴 영주권자가 된 지 약 2달 정도 시간이 지났다. 싱가폴에 처음 도착해서 작성한 글을 보니 2017년 8월에 처음 싱가폴에 도착해서 이곳의 삶을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 부부는 약 3년 2~3 개월이 정도 기간 동안 싱가폴에 살면서 영주권을 받게 된 셈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그로 인해 싱가폴 경제도 타격을 받으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4HcR_Zwf4oyGoxTBTNRB68IWxAI.jpg" width="500" /> Mon, 14 Dec 2020 09:35:29 GMT 마르코 /@@YZF/330 벌써 아빠가 된 지 1년이라니 - 단이 첫 생일을 맞아 /@@YZF/329 지난주 단이 생일을 맞아서 한 주 휴가를 썼다. 코로나 시대에 어디 여행도 못 가고 쌓여만 가는 휴가를 보니, 필요할 때 몰아서 써야겠다 싶어서 썼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침 회사가 전 직원에게 10일간의 추가 유급 휴가를 지급했고, 덕분에 연말 휴가를 당겨 쓰지 않고도 편한 마음으로 쉴 수 있었다. 단이 생일 주간은 환상적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RdifH3yuduPO8pZRmqRZ3etz80c.jpg" width="500" /> Sat, 19 Sep 2020 08:40:29 GMT 마르코 /@@YZF/329 제품을 파는 엔지니어가 되어보니 - 솔루션 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할까? /@@YZF/328 개발자로 6년을 넘게 일하면서, 한 번도 솔루션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해서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거 같다. 대체로 개발자로 일하면서 가까이 만날 수 있었던 개발자 외 직업군은 기획자(Product Owner/Product Manager)나 UX/UI 디자이너가 전부였다. 지금은 싱가폴에서 한 미국계 IT 회사의 솔루션 엔지니어로 1년 가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s3HX1j7-C2ALtbEVPLSK-qlvETU.jpg" width="500" /> Fri, 07 Aug 2020 09:28:35 GMT 마르코 /@@YZF/328 끊임없이 욕망하는 아기 - 육아일기 - 246일 차 /@@YZF/327 아기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건 참 경이로운 일이다. 제대로 눈도 못 뜨는 아기가 모유를 먹는 것에서부터, 뒤집고, 기어 다니는 매 순간이 정말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요즘 단이는 한참 일어서기 시작했는데, 하루에도 정말 수백 번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게 단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으니, 처음에는 물건을 짚고 서있어도 불안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t0Xs-WHpSOcf_MpBElOeWLn9Dw0.jpg" width="500" /> Mon, 11 May 2020 09:19:20 GMT 마르코 /@@YZF/327 싱가폴의 상주 도우미 - 같은 집에서 함께 살아갈 사람을 정한다는 것 /@@YZF/326 상주 도우미 아주머니(싱가폴에서는 주로 도우미 언니라고 부른다. 한국적 맥락을 감안하여 아래에서는 &ldquo;도우미 아주머니&rdquo;로 부르겠다.)와 함께 생활한 지 8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의 생활과 가장 큰 차이점이 이 도우미 제도라고 생각하는데, 이것과 관련된 글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한 번 써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글을 시작해 본다. 만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dzUiP_JpwBUdao9IuACUZe1ukA4.jpg" width="500" /> Sat, 25 Apr 2020 09:54:59 GMT 마르코 /@@YZF/326 싱가폴에서 경력 전환 돕기 - feat. 개발 스터디 /@@YZF/325 싱가폴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한국인 분들을 대상으로 개발 스터디를 운영해왔다. 지금은 스터디 1기를 마치고, 2기를 운영을 하고 있다. 1기는 한국인 분들만 대상으로 했고, 2기부터는 따로 제한을 두지 않았는데, 외국인 친구들은 다 떠나고 한국인 분들만 남아계신다. 역시 근면성실, 의지의 한국인. 이전까지는 싱가폴에서 한 번도 개발 교육을 진행한 적이 없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4hY0W_zZyD9ayVhSeE_i-1krbEc.jpg" width="500" /> Wed, 01 Apr 2020 22:25:51 GMT 마르코 /@@YZF/325 개발자에서 세일즈맨으로 - 이직했다 /@@YZF/323 싱가폴에서 두 번째 이직을 했다. 이번에는 회사 뿐만 아니라 직업도 바꿨다. 이제는 더&nbsp;이상 개발자가 아니라 솔루션 엔지니어가 되었고, 영어 포지션은 Software Engineer 에서 Solutions Engineer / Architect&nbsp;가 되었다. 이름만 보면 &quot;여전히 개발자가 아니냐?&quot;고 질문 할 수 있는데, 전체 업무 시간의&nbsp;절반 정도는 고객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SNX8JDIj2dYmEyOCiwGkGTAY2tg.jpg" width="500" /> Tue, 17 Dec 2019 13:14:37 GMT 마르코 /@@YZF/323 독박 육아는 학대다 - 단이 탄생 4~5주 차 /@@YZF/322 장모님께서 싱가폴을 떠나시고 2주 넘게 야간 육아를 하고 있다. 육아 경험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의 사전 지식을 나누자면, 신생아는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모유/분유의 양이 제한적이고 야간에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밤낮 구분을 못하고 배가 고프다고 일어난다. 밤새 내내 울지 않고 보채는 아기도 많다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MDWHJNK-xIuqyY1maRKZYMczuvk.jpg" width="500" /> Thu, 17 Oct 2019 08:30:17 GMT 마르코 /@@YZF/322 출산과 육아에 대해 몰랐던 것들 - 단이 탄생 3주 차 /@@YZF/321 경험해보지 않은 것은 알기 힘들다. 출산과 육아 과정을 경험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정말 조그마하고 제한적인 세상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자연스레 고개가 숙여지는 요즘이다. 결혼을 하고 5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임신하기 전 4년이나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임산부나 아이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거나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하지만 요즘은 길에서 걸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S4noXnVLv-qDuaMALiuO7ot4Vas.jpg" width="500" /> Wed, 02 Oct 2019 08:01:48 GMT 마르코 /@@YZF/321 행복한 책임감 - 단이 탄생 2주차 /@@YZF/320 메인 사진 출처 https://unsplash.com/s/photos/baby &lsquo;책임&rsquo;이라는 단어는 더 어린 시절 나에게 너무나도 무거운 단어였다. 한 회사에 36년을 일하신 아버지와 그 뒷바라지와 아들 둘을 양육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책임을 지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 생각이 바뀌게 된 건 결혼을 하면서였다. 많은 사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BC5PaqGR1bscCZ-2M-JhuUjLo_M.jpg" width="500" /> Mon, 23 Sep 2019 09:58:36 GMT 마르코 /@@YZF/320 아기를 품에 처음 안았을 때 - 아빠 1주차 - 초보 아빠 육아 일기 /@@YZF/319 기다리고 떨리던 &lsquo;단&rsquo;이의 출산일이 되었다. 지난 많은 기대들처럼, 아이를 기다리며 보낸 하루하루가 쌓여 그 순간은 순식간에 찾아왔다. 함께 들어간 수술실에서 아이의 머리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아이가 부인님의 가슴 위에서 잠들었을 때, 그리고 처음 아이를 내 가슴에 안았을 떼 세상의 배경이 바뀌는 것을 느꼈다. 마치 아이가 이 세상이 없던 순간이 존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F%2Fimage%2FsBR-mh0je7DI-tQEF2XFzimctiU.jpg" width="500" /> Sun, 15 Sep 2019 22:47:45 GMT 마르코 /@@YZF/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