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중 /@@Qb0 더 편리하고 쉬운 한국어를 꿈꿉니다. 틈틈이 자전거여행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아직도 1950년대입니다(2024), 민법의 비문(2022), 품격 있는 글쓰기(2017) 저자 ko Mon, 30 Dec 2024 20:01:30 GMT Kakao Brunch 더 편리하고 쉬운 한국어를 꿈꿉니다. 틈틈이 자전거여행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아직도 1950년대입니다(2024), 민법의 비문(2022), 품격 있는 글쓰기(2017) 저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JJqraickrFr6tUip-IIxxuEAQB0.jpg /@@Qb0 100 100 상하이 기행 (10) - 루자쭈이 /@@Qb0/2790 수향마을 七寶古鎭을 떠나 이번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로 간 곳은 루자쭈이였다. 그곳에 중국에서 제일 높은 상하이타워가 있고 동방명주탑이 있다. 지하철을 40여 분 타고 世纪大道역에서 내려 2호선으로 갈아타고 루자쭈이역에서 내렸다. 이곳은 여행 첫날 공항에서 나와 맨 먼저 온 곳이다. 그곳을 출국 직전 다시 찾았다. 이곳에서 두 군데를 보고자 했다. 먼저 황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rPuZXsyFHRKWjfxJ0qEoMJi6mg" width="500" /> Mon, 23 Dec 2024 07:33:55 GMT 김세중 /@@Qb0/2790 상하이 기행 (9) - 칠보고진(七宝古鎭) /@@Qb0/2789 눈을 뜨니 새벽 5시였다. 잘됐다. 딱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짐 챙기고 체크아웃하고 지하철역에 나가면 5시 50분 무렵 첫 지하철을 탈 수 있으니까. 방을 정리한 후 프런트로 가서 체크아웃하겠다고 하니 잠시 뒤 됐다는 게 아닌가. 두 차례 아침 뷔페 중 첫날은 계산을 안 했는데 그걸 달라 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 그 정도는 그냥 서비스로 주나 보다. 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J9TTgZ0ncnEhUGTYTMALPkCjRCo" width="500" /> Mon, 23 Dec 2024 05:16:44 GMT 김세중 /@@Qb0/2789 상하이 기행 (8) - 대양정전천안천수,&nbsp;上海M50创意园 /@@Qb0/2788 호텔에 들어와 스마트폰 충전을 충분히 한 다음 방을 나섰다. 이제 大洋晶典&middot;天安千树로 간다. 그곳은 여행 준비하면서 상하이에 대해 이것저것 보았을 때 가장 나를 사로잡았던 곳 중 하나였다. 영상에서 보니 마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 듯했는데 직접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지하철을 타고 江宁路역에서 내렸다. 꽤 걸어야 大洋晶典&middot;天安千树에 이를 거라고 생각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QcavBGTMQnQyxKo70zDIsyZE9Xk" width="500" /> Mon, 23 Dec 2024 02:56:34 GMT 김세중 /@@Qb0/2788 상하이 기행 (7) - 루쉰공원과 1933老场坊 /@@Qb0/2787 두 밤을 잤고 셋째날을 맞았다. 역시 아침은 호텔 2층 식당에서 먹었다. 든든히 먹고 호텔을 나섰다. 전날은 하루 종일 걸었지만 이날은 지하철과 버스를 많이 이용하기로 했다. 먼저 오전에 루쉰공원과 1933老场坊을 가기로 했다. 오후엔 大洋晶典&middot;天安千树와 그 옆 上海M50创意园을 보는 거로 계획을 잡았다. 루쉰공원은 가기가 쉽다. 호텔 부근 老西門 지하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OjFkJzjnD_mWesAM9rxWhn1owZU" width="500" /> Sun, 22 Dec 2024 14:26:59 GMT 김세중 /@@Qb0/2787 상하이 기행 (6)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Qb0/2786 遇园路를 되돌아나와 이제 난징시루역으로 향한다. 그 귀퉁이에 유명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있다. 이미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한편으로 용변이 나를 압박했다. 그런데 화장실이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꾹 참으며 걷고 있는데 마침 공공화장실이 나타났다. 중국에서 화장실이란 말은 여럿이다. 洗手间, 卫生间, 厕所가 그것이다. 드디어 公共厕所가 보인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KFoYusQ1m3B4I2qQN4Az0LN1bCk" width="500" /> Sun, 22 Dec 2024 08:14:35 GMT 김세중 /@@Qb0/2786 상하이 기행 (5) - 우캉맨션, 징안스 /@@Qb0/2785 사실 티엔즈팡에서 우캉맨션까지는 걸어가기가 좀 애매하다. 너무 멀기 때문이다. 걷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택시를 타거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야 한다. 그러나 걷기로 했다. 걸으면서 하나라도 더 보기로 했다. 택시를 타는 것보다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걸으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오히려 두 눈으로 똑똑하게 뭔가 더 볼 수 있다. 다만 거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lZ8qv-ijavtL7-DerdTBh03_Ccg" width="500" /> Sun, 22 Dec 2024 06:33:02 GMT 김세중 /@@Qb0/2785 상하이 기행 (4) - 신티엔디와 티엔즈팡 /@@Qb0/2784 大世界를 지나 新天地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마침 묵고 있는 호텔 앞을 지났다. 호텔이 신티엔디에서 멀지 않은 것이다. 신티엔디가 가까워짐을 느꼈다.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눈앞에 나타났다. 上海博物館이란 데가 있었는데 아주 자그마하다. 인민광장에 있는 거대한 박물관과는 다른 上海博物館이다. 들어가보지 않고 지나쳤다. 부근에 공원이 있었다. 호수공원이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zoFjSBcYvxqO_uf_alNyLoHDvSg" width="500" /> Sun, 22 Dec 2024 04:40:28 GMT 김세중 /@@Qb0/2784 상하이 기행 (3) - 예원(豫园) /@@Qb0/2783 12월 13일(금) 아침이다. 이 날 하루는 줄기차게 걷기로 작정했다. 걸어서 상하이를 둘러보고자 했다. 먼저 아침을 먹어야 했다. 2층 식당의 아침 뷔페는 6시 30분부터 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시간에 맞추어 2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식당 입구 안내대에 직원이 없다. 배식구 쪽에만 분주히 몇 직원이 일하고 있다. 헛기침 소리를 내니 그제야 나를 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eqdRKKIqIL-nc-P3t1ZwqiLamOM" width="500" /> Sat, 21 Dec 2024 07:19:31 GMT 김세중 /@@Qb0/2783 상하이 기행 (2) - 난징루(南京路) 보행가와 와이탄 /@@Qb0/2782 益丰外滩源 상하이 한복판이라 할 수 있는, 인민공원에서 시작되는 난징루보행 가는 약 2km가 된다. 그걸 따라 끝까지 가면 황푸강이 나온다. 그리고 그곳에 와이탄(外灘)이 있다. 2km 되는 난징루 보행자 전용로를 걷기로 했다. 초입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물은 新世界城으로 쇼핑몰인데 외양이 고풍스럽고 화려하다. 길 건너는 第一百貨商店으로 이 또한 백화점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54HKugUgZcW27WZZV2v2KU5ypso" width="500" /> Fri, 20 Dec 2024 04:38:53 GMT 김세중 /@@Qb0/2782 상하이 기행 (1) - 입국 /@@Qb0/2781 지난 11월 초 대한항공으로부터 마일리지 유효 기간 안내라는 메일이 왔다. 올 연말까지 쓰지 않으면 얼마가 소멸될 거라는 예고였다. 얼마 후 더 놀라운 소식이 떴다. 중국 정부가 한국을 비자 면제 국가로 포함시켰다고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중국이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 아무튼 이 두 가지 일이 나의 상하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2MM0l8CCgK0KMDW862NYgWmEgmc" width="500" /> Wed, 18 Dec 2024 04:15:50 GMT 김세중 /@@Qb0/2781 상하이 기행 - 여행기를 시작하며 /@@Qb0/2780 무척 가고 싶었던 상하이[上海]였다. 마일리지 소멸을 예고하는 메일이 항공사로부터 날아온 데다 느닷없이 중국이 한국을 비자 면제 국가로 지정하면서 상하이 여행을 마음먹었고 실행에 옮겼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박 4일 상하이를 방문하고 돌아와 이제 여행기를 차근차근 써볼까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nbsp;풀어놓겠지만 전반적인 인상 몇 가지는 이렇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brkyF-kwRmYcxCcgqCQl8uqYiaM.jpeg" width="500" /> Mon, 16 Dec 2024 02:01:38 GMT 김세중 /@@Qb0/2780 베르너 사세 - 귀 기울일 가치가 있는 조언 /@@Qb0/2779 한 조간신문에서 독일인 한국학자 베르너 사세 교수의 긴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모처럼 매우 유익하고 인상 깊은 기사를 만나&nbsp;기뻤다. 살짝 흥분되기까지 했다. 베르너 사세라는 이름은 이미 40년 전부터 들었다. 1941년생인 그는 20대 청년 때인 1960년대 중반에 나주에 와서 일하다 독일로 돌아갔고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한국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보훔대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REiHijL-4E9C6SyUBFfZC3VSxLQ.jpeg" width="500" /> Mon, 09 Dec 2024 06:32:54 GMT 김세중 /@@Qb0/2779 갈팡질팡하는 외래어 표기 - 통신사가 왜 이러나 /@@Qb0/2778 일본의 도장문화는 옛말이고 일본이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한단다. 그래서 한국의 핀테크, AI기업의 일본 진출이 활발하단다. 그런데 이를 보도하는 기사의 제목이 눈을 의심케 한다. '러쉬'라니 말이다. 외래어 표기법은 sh[ʃ]가 어말에 올 때 '시'로 적으라 돼 있다. 브러시, 슬러시, 캐시, 대시가 다 그렇다. 브러쉬, 슬러쉬, 캐쉬, 대쉬가 아니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zOrfS1TqcVLp-ZiwtPUo1DtizTU.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23:55:24 GMT 김세중 /@@Qb0/2778 컨트롤 타워는 없는가 - 말은 정돈돼야 소통에 편리하다 /@@Qb0/2777 외래어는 본시 표기가 다양한 법이다. 원래 외국말이다 보니 발음을 옮기는 방법이 여럿일 수밖에 없다.&nbsp;버스, 뻐스, 뻐쓰는 다 같은 말인데 표기가 다른 것이고 초코렛, 쪼코렛, 초콜릿도 매한가지다. 한 저명한 원로 아나운서는 반듯한 표준어를 쓰기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방송에서 늘 레디오라고 했다.&nbsp;라디오라고 하지 않았다. 레디오나 라디오나 같은 말인데 형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dgc-isIK3fqEQHtaf5kMZfwj37M.jpeg" width="500" /> Fri, 29 Nov 2024 01:35:24 GMT 김세중 /@@Qb0/2777 스마트폰을 컴퓨터로 -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nbsp;키보드 덕분이다 /@@Qb0/2776 접이식 키보드를 오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했다. 벌써 여러 해 전에 용산전자상가에서 사 온 키보드인데 그동안 묵혀 두었었다. 이제 폰과 연결하고 보니 내 갤럭시 폰은 컴퓨터나 다름없게 되었다. 그동안 뭐 하나 스마트폰에서 작성하려 해도 타자가 느려서 여간 답답하지 않았다. 긴 글은 아예 쓸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아니다. 스마트폰에&nbsp;키보드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IbpnKCTuY2KzAmv6vlatR_9wAlA.jpg" width="500" /> Thu, 28 Nov 2024 13:25:27 GMT 김세중 /@@Qb0/2776 리한나 vs 리아나 - 외래어 표기를 생각한다 /@@Qb0/2775 빌보드가 &lsquo;21세기 최고 팝스타&rsquo;를 25위부터 역순으로 발표해 왔다고 한다. 한꺼번에 발표하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한 명씩 발표한 것도 특이하고 21세기는 아직 채 1/4도 안 지났는데 지금 21세기 최고 팝스타를 정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어쨌든 1위만 남기고 24명은 다 발표를 했다. 과연 1위는 누구인지 궁금하다.(비욘세가 유력하단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Zbah2ceUH1YeHQBZtEWfYaLCYAM.jpeg" width="500" /> Thu, 28 Nov 2024 05:56:02 GMT 김세중 /@@Qb0/2775 상하이 탐방 - 배낭여행을 계획하며 /@@Qb0/2774 12월에는 3박 4일 중국 여행을 하려고 한다. 외국 여행은 1년여 만이다.&nbsp;혼자 떠나는 여행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스스로&nbsp;해결해야 한다. 목적지는 상하이이고 3박 4일 온전히 시내를 구석구석 살피기로 했다. 아직 숙소 예약만 하지 않았을 뿐 어딜 방문할지 사전 공부는 얼추 마쳤다. 지도가 머리 속에 들어 있다. 될 수 있으면 걸어서 다닐 참이다. 공공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z8fY7KTI_TLgjwVs_DUoEg4j7Qg.jpeg" width="500" /> Tue, 26 Nov 2024 06:45:27 GMT 김세중 /@@Qb0/2774 에이태킴스와 에이태큼스 - 통일이 필요하다 /@@Qb0/2773 우크라이나전쟁은 천 일이나 지났지만 종전될 조짐이 안 보인다. 북한은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인데 거기 군인 이 만 명이나 전쟁에 투입됐다고 한다.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 전쟁과 관련해 필자의 눈길을 끈 기사가 있었다. 다음과 같았다. 에이태킴스가 의아하다. 원어는 ATACMS이고&nbsp;Army Tactical Missile System의 약자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g2ogArxxzQWRm0nUHraFK0e7C7g.jpeg" width="500" /> Thu, 21 Nov 2024 07:06:55 GMT 김세중 /@@Qb0/2773 선정적 보도를 경계한다 - 현지폰이 없으면 물도 못 산다? 현지폰의 정의가 뭔가 /@@Qb0/2772 한 신문이 중국에서는 &quot;현지폰 없으면&quot; 물도 한 병 못 산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한국인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실시했지만 정작 여행이 불편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이 기사를 읽고 무척 놀랐다. 과연 이렇게 보도해도 되는가 싶어서다. '현지폰'이라는 말에 주목한다. 이거 과장 내지 오류 아닌가. '현지폰'의 정의가 무엇인가. 중국 통신회사에 가입해 중국 전화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FKLPVnZVR7cfkaDA8jWet9mGMjA.jpeg" width="500" /> Thu, 21 Nov 2024 01:52:43 GMT 김세중 /@@Qb0/2772 위난을 피하지 못할 책임? - 법조문이 잘못됐다 /@@Qb0/2771 정당방위를 모를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을 죽였더라도 그것이 정당방위라면 처벌을 받지 않는다. 이는 무엇에 근거하나. 형법이다. 형법 제21조가 정당방위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다음과 같다. 제21조(정당방위)&nbsp;①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法益)을 방위하기 위하여 한 행위는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벌하지 아니한다. 그런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vYeEZJoVMEqWch3sZElmUhFGp5M.jpeg" width="500" /> Wed, 20 Nov 2024 05:47:21 GMT 김세중 /@@Qb0/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