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튜 /@@GEd 육아와 개발, 그 중간을 추구하다. 실리콘밸리 개발자 메튜입니다. ko Wed, 15 Jan 2025 17:30:53 GMT Kakao Brunch 육아와 개발, 그 중간을 추구하다. 실리콘밸리 개발자 메튜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iBw6X0WzzAWgOKadvpO2VfKUf8A.png /@@GEd 100 100 단조로운 삶 속의 AI의 침공 - 한 실리콘벨리 개발자 아빠의, AI와 공존하는 방법. /@@GEd/78 하루가 머다 하고 들리는 AI의 사람의 일자리에 대한 대처를 들은 것은 엊그제 일이 아니다. 이미 내 개발자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은 AI는 내 영어 문서를 다듬어주고, 한글로 러프하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디자인 문서 규격에 맞게 적절하게 만들어준다. 보안, 테스트, 배포 등에 대해 적절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적어줘서 딱히 보안할 필요도 없다. 내게 그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xICTtBpqs5Ah80bzjdaYypBtNck.png" width="500" /> Wed, 15 Jan 2025 03:59:30 GMT 메튜 /@@GEd/78 &quot;잘 하고 있다&quot; 라는 말. - 한기용 님의 커리어 코칭 11기 후기 /@@GEd/77 지난 몇 년간 회사에서 나는 내가 계획한, 정해진 expectation대로 하루, 한달, 분기별로 해나가는게 중요했고 몇 번의 위기아닌 위기를 나는 잘 헤쳐나갔다. 하지만 생각처럼 프로모션(승진)이 쉽게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승진하고 바로 레이오프 당하는 팀원보다 나았다. 내 커리어가 '잘되고' 있다는 것은 그냥 매니저와 내가 aligned된 것만 확인하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50fVHYgk3gU8Qs-9F_u5URjgPmE.jpeg" width="500" /> Sun, 05 Jan 2025 06:12:20 GMT 메튜 /@@GEd/77 2025년 새해, 브런치의 재시작. - 브런치를 일년간 쉰 이유, 그리고 다시 쓰는 이유. /@@GEd/76 2025년이다. 시간 참 빠르다. 그리고 내 브런치는, 많이 방치되어 있었다. 처음 이 브런치를 시작했을 때에는 미국에 처음 와서 스타트업을 외롭게 하고 있었을 때이다. 영어도 잘 못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졌을 때 브런치에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많이 적곤 했었다. 몇몇 글들이 감사하게도 호응을 받았었고,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이어졌다. 몇년 Thu, 02 Jan 2025 03:35:21 GMT 메튜 /@@GEd/76 그저 신념속, 외로운 글쓰기. - 결론은 혼자만의 조용한 생각속에서 나오는 것을 알기에. /@@GEd/74 언제부터인가, 아마도 미국에 와서였을 것이다. 행복해야 할 나는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아이가 생기고 나서도 분명 나는 행복하지만 외로웠다. 적어도 내가 뭔가를 추구해야 할 상황에서, 나는 오로지 나 스스로를 믿어야 했다. 스타트업을 할 때에도, 그리고 꽤나 선두업체의 최전선에서 개발을 하는 지금도, 또 하나의 실험을 하고자 하는 미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bdggd9hKFor6SKAtYYnYhoa_ljQ.JPG" width="500" /> Thu, 28 Mar 2024 02:33:08 GMT 메튜 /@@GEd/74 육아속에서의 글쓰기가 가져오는 도파민, - 더는 쉽게 충족되지 않은 행복감과 글쓰기 그 사이. /@@GEd/73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 (그리고 오랜만에 글을 쓴다.) 사실 육아때문에 좀 정신없다 싶었는데, 육아를 하면서 뭔가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많은 시간적 할애를 요하는 느낌이다. 결혼하고나서도 아이 없는 생활동안 어느정도는 잉여하게, 어느정도는 바쁘게 살아왔는데 그 중에 잉여한 시간을 대부분 없애야 하는, 즉 심심할 틈이 없는 삶을 보내게 된다. 20대나 3<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pWdvOQKbMSkGZrOe1IAIJGh2M3Q.JPG" width="500" /> Wed, 27 Mar 2024 15:21:22 GMT 메튜 /@@GEd/73 유라임 개발환경 설정완료. 다음단계를 위한 생각. - 죽은 프로젝트 되살리기. /@@GEd/72 유라임의 개발환경 설정을 완료했다. 일단 어디서든 개발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Cloud Editor를 생각했는데, Chrome browser에서 좀 제대로된 지원이 안되는 것과 함께 설치해둔 환경 (sbt, node등)이 permanent한게 아니라서 지워지는 것도 좀 그랬다. 결국 어떤 개발 서버에 접속해서 작업을 해야할텐데, 그렇게 따져보면 Sat, 23 Mar 2024 00:38:58 GMT 메튜 /@@GEd/72 Google Cloud SQL을 삭제하다. - 혼자하는 개발환경 세팅 (ft. Cloud Shell Editor) /@@GEd/71 개인개발을 위해 이번주에 시간이 될 때마다 조금씩 손봐서 일단 지금 이 블로그만 일단 새로운 compute engine 괜찮은 사양으로 만들어다가 거기다 nginx, php8.1, mysql 깔고 옮겼다. 우분투도 이참에 24버전으로 올리고.. 서버를 손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본업을 하다보니 하루에 30-1시간 정도 내서 했는데 3일정도 걸렸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hsjgwb6Y6LN0as25ctqFSBEIk-o.jpeg" width="500" /> Sat, 27 Jan 2024 01:01:15 GMT 메튜 /@@GEd/71 백엔드 개발자의 핵심은 무엇인가. - 단순 코더에서 백엔드 개발자가 되던 핵심. /@@GEd/70 2009년도, 신입 개발자(=병특) 시절때의 일이다. 회사에 파견나온 모 프리랜서 과장님이 Spring으로 회사에서 발주받은 정부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던 때이다. (그 때도 나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긴 하지만..) Spring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프레임워크들이 들어갔는데 그중 기억나는게 ibatis라는 ORM(Object-relation Mappin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gyJJDU9B19XSfzYNdMulZBfwQ9M.jpg" width="500" /> Wed, 30 Aug 2023 23:37:30 GMT 메튜 /@@GEd/70 어느 순간의 사라진 글. - 사라진 기록은, 사라진 인생인가. /@@GEd/68 정말 언제 왔는지도 돌아보기 전에 곧있으면 올해의 중반을 달려가는 시간이 오는 것 같다. 삶의 안정을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던 순간들이 점차 마무리되며, 다시금 뒤를 돌아본 그 길에는 무엇보다, 내가 그토록이 좋아하던 기록의 공백만이 남았다. 그 누구보다도 기록을 좋아하던 나였다. 적절한 익명성에 가려서 불특정다수에게 글을 쓰는 것이 단순히 일기를 쓰는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0SCMwfpjVpXR-_KMOpCimcnnELk.jpeg" width="500" /> Tue, 24 May 2022 01:43:09 GMT 메튜 /@@GEd/68 애플 다니는 친구를 위한 이직 컨설팅을 하면서 느낀점. - 개발자로써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찰. /@@GEd/66 최근에는 몇차례 이직 및 취직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컨설팅 및 mock interview를 하면서 약간은 느끼게 되었다. 정말 직업이란 자체는 Fit이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말이다. 나도 오랫동안 개발자로써 공부를 해왔지만 정작 제대로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공부를 했던 것은 작년이다. competitive programming도 했었고 이게 꽤나 재밌긴 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PNvdEQ7l2BA-dNHJpjy_Ecud5DQ.jpeg" width="500" /> Thu, 17 Feb 2022 13:44:30 GMT 메튜 /@@GEd/66 구글 클라우드 해킹당하다 - 13분만에 42만원. - 깃헙에&nbsp;API KEY가 노출된지 13분만에 42만원 청구 및 보상기록. /@@GEd/65 열심히 일하고 잠시 쉬고있던 점심시간에 갑자기 이메일로 내 계정이 아마도 크립토 마이닝에 사용되고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 비슷한 이메일을 SendGrid에서도 받았다. 내용인 즉, 내 SendGrid API Key가 Github 저장소에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SendGrid에서 찾아준 저 저장소를 살펴보니 예전에 같이 팀프로젝트를 하던 중국 친구가 나한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Q0wspIC6WjF3601XzMarxQwvorg.png" width="500" /> Sat, 29 Jan 2022 16:02:55 GMT 메튜 /@@GEd/65 원하는 삶 속의 욕심. - 저물어가는 2021년, 헤이헤진 마음 미리 가다듬기. /@@GEd/64 연말, 요즘은 마음이 편해진 것인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것인지 모르겠다. 회사를 다니고 나서, 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거의 사무실을 못가고&nbsp;있는데 업무효율은 극도로 높아짐과 별개로 개인적 목표는&nbsp;마음이 헤이해짐을 느낀다. 마음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마음이 정리가 안되면 삶이 관리되지 않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수준에 오게 된다. 난 그런 상황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3vOO-uahQBeHKpIGzBnYHV-d4DM.jpeg" width="500" /> Tue, 21 Dec 2021 18:41:09 GMT 메튜 /@@GEd/64 리엑트 vs 플러터 - React/Redux/Next.js vs. Flutter /@@GEd/63 꽤 오랜 시간을 리엑트로 작업을 해왔던 것 같다. 미국에 와서 유라임을 만드는 데에 처음에는 pure한 JS로 개발을 하다가 AngularJS를 알게되고, 처음으로 backend/frontend의 분리를 알게 되었다. 난 당시만 해도 이게 최선인 줄 알았다. 그러다가 dom에 더덕더덕 붙이게 되는 앵귤러에 특히나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질리고 나서는 대안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_SCglo54ALtxOWERoz_vk_8vsLs.jpeg" width="500" /> Mon, 20 Dec 2021 14:12:48 GMT 메튜 /@@GEd/63 올 한해, 머신러닝 공부를 접다. - 머신러닝 공부 2년만에 느끼는 현타. /@@GEd/60 난 사실 머신러닝과는 크게 가까운 놈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금융권 백엔드 개발자로 뭐 당시 (2010년 경) 뻔한 스프링으로 복붙 비슷한 일을 다뤄왔고, 그게 질려서(?) 미국에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공부하러 왔다. 스타트업을 할 때에는 빅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다뤘지만, 머신러닝을 도입하지는 않았다. 그러다 작년에 카네기에 입학하면서 계속해서 머신러닝을 공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2cfVFoL5NPNGqBNiFiQpadcUZ10.png" width="500" /> Mon, 09 Aug 2021 20:32:11 GMT 메튜 /@@GEd/60 웹개발자에게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 필요한가. - 웹개발 10년차의 현타 /@@GEd/59 미국에 와서 스타트업 창업과 CTO생활을 포함, 5년의 방황아닌 방황을 했다. 나도 배운게 엄청나게 많지만, 결론적으로 내게 크게 남은게 없다. 특히나, 혼자서 하는 &lsquo;코딩&rsquo;의 방향은 그리 빠삭하게 잡히지 않았다.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했고, 기본에 집중하기보다는 (아니, 기본에 집중할 시간도 없었다.) 난 그저 어떻게든 되게 만들었지만 결론적으로 기초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zXCsgQZ1n5fdmbv9GPvxlBR9z-M.jpeg" width="500" /> Fri, 06 Aug 2021 21:22:09 GMT 메튜 /@@GEd/59 가볍게 쓰기 - 개발자 취준 /@@GEd/57 뭔가 브런치에는 글을 거창하게 써야할 것 같은 느낌이 나서 그간 글을 거의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은 그냥 정말 아무생각없이 브런치를 잡게된다. 난 개인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중시한다. 요즘엔 그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는 추세이지만. 이 말이 무엇인고 하니, 그냥 좀 오프라인에서 알고지내는 사람들한테 내 생각이나 삶이 공개되는걸 원치 않다고 해야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wviK7A_AR-CToKn2xHHdLVhkusc.PNG" width="500" /> Thu, 15 Apr 2021 13:00:57 GMT 메튜 /@@GEd/57 EXPERIENTIAL FUTURIST,실험적미래주의 - AI, 블랙미러와 소셜딜레마로 보는 미래 디자인 /@@GEd/56 학교 과제를 수행하다가 Speculative Everything이란 책을 보게 되었다. 온갖 종류의 특이한 연구 내지는 아웃풋을 내는 사람들의 결과를 모아둔 책이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미래연구라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미래는 결정지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종류로든 탄생될 수 있다. 그래서 디자인이라는 것이 이 책을 지은 Dunn &amp; Raby 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C0sED54mpuJ5-jcH6ARakLBguh8.png" width="500" /> Tue, 27 Oct 2020 16:53:55 GMT 메튜 /@@GEd/56 1-2주차, '원격' 줌 수업 (+미국 입국) - 카네기멜론 소프트웨어 경영대학원 적응기 /@@GEd/55 9월 2일, 드디어 학교가 개강하였다. 사실 개강한지는 꽤 되었는데 하도 학교에 '적응'을 하는데 왜이리도 오랜 시간이 걸리던지 몰랐다. 처음 개강을 했던 첫주에는 한국에 있어서 한주간을 시차에 허덕이면서 보냈다.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MSSM (Master of Science in Software Management)과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DM9Q4HjGh338CWcs4YnfZu9uMwc.png" width="500" /> Wed, 23 Sep 2020 21:41:24 GMT 메튜 /@@GEd/55 AI, 머신러닝, 수학, 개발, 모두다 좋아하는 나에게 - &quot;인공지능 투자가 퀀트&quot;라는 책을 읽고하는 개발자의 커리어 고찰 /@@GEd/54 지난주, 유라임(필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일차 마무리하고 나서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는 웹 프로그램이 나오자 희열을 감추지 못했다. 마음이 너무나도 편했다. 벌써 수개월을 프로그래밍에 공을 들였었다. 마음이 어째 이리도 편해졌을까.. 수 년간 질질 끌던 개발을 끝내서 그랬을까. 살짝 눈물이 돌기까지도 했다. 그러다 보니 문득 내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dQsoyiQRJmr57K-21Ff8rYfFdm0.jpg" width="500" /> Mon, 29 Jun 2020 21:39:07 GMT 메튜 /@@GEd/54 개발중독에서 벗어나기 - 유라임 일일 개발시간 7시간 미만으로 줄이기 /@@GEd/53 이번주 내내 유라임 개발에 공을 많이 들였다. 테스트 서버에 올리고 어느정도 테스트를 했고, 물론 아직도 보이는 버그가 너무 많긴 한데 이대로 또 지체하다간 대체 언제 오픈할지 몰라서 일단 일차적으로 오픈을 하려고 했다. 한번 개발을 했다 하면 적어도 세시간은 책상에 앉아서 버그랑 씨름을 했다. 하지만&nbsp;생각해보니 이런 삶이 슬슬&nbsp;질렸다. 이렇게 평생 개발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d%2Fimage%2FWr5WcjS_8EW6NToRt8xtONO9xj0.png" width="500" /> Sun, 14 Jun 2020 11:53:32 GMT 메튜 /@@GEd/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