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CDX 상담심리전문가&amp;미술치료사/컬러풀마인드 소장/전)W사 상담심리사/전)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멘토/생각을 나눕니다. ko Wed, 25 Dec 2024 05:04:43 GMT Kakao Brunch 상담심리전문가&amp;미술치료사/컬러풀마인드 소장/전)W사 상담심리사/전)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멘토/생각을 나눕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rGizDkScTPE7CsYRt2WeF4NCY2Y /@@CDX 100 100 너의 거울들 - 설레는 자책 셋 /@@CDX/99 아이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던 모습이 사라진지 어느새 2년이 지났습니다.&nbsp;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도 잊고 지내던 얼마 전 아이가 말했습니다. &quot;아빠 내가 보기에는 진짜 예쁜데..&nbsp;00이는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고 못생겼다고 해. 그럴 때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어.&quot; &quot;그래서 뭐라고 해?&quot; &quot;그냥..&nbsp;말 안하지?&quot; &quot;솔직하게 진짜 예쁘다고 해줘~ 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zhbDwl1M1i51x_rchduCic20zwU.jpg" width="500" /> Sun, 24 Jul 2022 10:10:22 GMT 컬러풀 /@@CDX/99 설레는 자책 둘 - 내 거울부터 안아줄껄 /@@CDX/98 첫째가 다섯살 무렵 어느 날,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며 &quot;너무 못그렸어&quot;라고 하더군요. &quot;응? 멋진데?&quot;라고 반응해줬지만 아이는 거울을 보더니 대뜸 &quot;너무 못생겼어&quot;라고 말했습니다. 순간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걱정되는 마음에 &quot;왜 그렇게 생각해?&quot;라고 물었지만 이제 네 돌 된 아이에게 '왜'라는 질문은 너무 난이도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iwggij3REUtitaV-g_5ansE4-o.jpg" width="500" /> Thu, 14 Jul 2022 02:18:06 GMT 컬러풀 /@@CDX/98 설레는 자책의 시작 - 첫번째 자책, 아이의 정서발달과 관계 연습 /@@CDX/97 아빠 입문기에 쓴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는 비슷한 처지의 아빠들을 위한 정보서이자 '좋은 아빠 상'에 대한 주관을 담은 한 권의 서약서 같은 책이었습니다. 생각을 글로 정리하면서 초보아빠의 불안이 많이 사그라들었고, 양육을 하면서도 큰 방향성이 있었기에 든든했습니다. 효과를 경험했기에 아빠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서 각자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길 적극&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ZMyy5-fRbl3d0uiznPB4DRVQB9g.jpg" width="500" /> Sat, 09 Jul 2022 05:50:03 GMT 컬러풀 /@@CDX/97 마음 담은 한 표 /@@CDX/86 대선 뉴스를 보다 인상적인 댓글 하나가 눈에 띄었다. '우리가 왜 5월에 선거를 하게 됐는지만 기억하자' 내일은 기다리던 선거날. 옳고 그름을 소리내고 보다 발전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 표! 꽝!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69uZLHCm6PyRn5gduMhrPWM3Swo.jpg" width="500" /> Mon, 08 May 2017 11:18:56 GMT 컬러풀 /@@CDX/86 사랑의 향기 /@@CDX/84 아침 풍경. 할아버지는 자꾸만 혼이 난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별 생각 없이 내뱉은 한 마디에 혹여 자식이 불편해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시는 모양이다. 할머니의 잔소리가 날카로워질수록 할아버지는 그저 '허허' 웃으며 답을 얼버무리신다. 문득 50년 묵은 사랑의 향기를 느낀다. 여전히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마음과 이제는 왠만한 일은 웃어넘길 수 있는 편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XcfpuggdB5nsqTG2lSIhe0SJjK0.jpg" width="500" /> Wed, 03 May 2017 06:54:55 GMT 컬러풀 /@@CDX/84 초보아빠 육아서 출간 후기 -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CDX/83 가족들과 가평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첫 여행입니다. 오기 전엔 이곳에서 출판 축하를 겸하자고 했었지만 저 말고는 모두 잊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기쁩니다. 아이가 첫 물놀이를 즐거워했고, 오는 길에 마트에서 사온 고기가 참 맛있었고, 우리 모두 즐겁게 웃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생애 첫 책을 출간했습니다. 전문 작가가 아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yCONSVPEe5xS0GSRSRyDkMWBprw.jpg" width="500" /> Mon, 10 Apr 2017 04:07:07 GMT 컬러풀 /@@CDX/83 즐겨 봄. /@@CDX/81 '일 할 땐 열심히 일하고, 놀 땐 신나게 놀자'는 말을 실천하기가 왜 이리 어려울까. 반듯한 자로 찌익 그은 선처럼&nbsp;딱 딱 구분할 수 있다면&nbsp;편할텐데 세상사는 참 모호하고 애매하다. 봄이 온 줄 알고 얇은 점퍼를 걸쳤다가 으슬으슬한 바람에 몸을 움츠리게 되고, 아직 겨울인가보다 코트를&nbsp;꺼내입은 날엔 줄줄 흐르는 땀에 등이 흠뻑 젖는다. 때로는 분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ytbmYXlb1FmqTcX9JXt_B-sPl1k.jpg" width="500" /> Tue, 04 Apr 2017 04:36:29 GMT 컬러풀 /@@CDX/81 버지니아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 - Communication theory of Virginia Satir /@@CDX/80 가족상담 쪽에서 심심치 않게 듣는 이름, 버지니아 사티어 Virginia Satir. '의사소통 유형'은 그녀의 대표적인 이론이다. 사티어는 가족 간 의사소통 유형을 회유형, 비난형, 계산형, 혼란형, 수평형의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의사소통 유형을 판단하는 근거는 '말'도 중요하지만 표정, 목소리, 행동, 호흡 등에서 드러나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도 중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ez62jOdOIF3u6GicqG6IqDIumEU.jpg" width="500" /> Fri, 17 Mar 2017 07:04:49 GMT 컬러풀 /@@CDX/80 당신과 함께 /@@CDX/79 나는 참 유치하고 모자란 사람이었는데 그런 나를 받아 준 당신에게 문득 고마운 오늘. 지금의 행복이 깨질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그보다 두려울 만큼 행복할 수 있음에 먼저 감사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UOqLCRY92IwVeJjCBNIZTOHIfHs.jpg" width="500" /> Mon, 06 Mar 2017 07:45:16 GMT 컬러풀 /@@CDX/79 너를 키우는 나의 시간 /@@CDX/77 지금까지 그냥 살던 날들이 이제는 모두 키우는 시간. 감사하고, 영광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G_n0EKTCj03N4LeSswe4D38YBcA.jpg" width="500" /> Thu, 09 Feb 2017 06:39:30 GMT 컬러풀 /@@CDX/77 오늘의 그리움 /@@CDX/75 처음엔 잠시도 혼자 있을 수가 없었다. 늘 무섭고 불안해서 잠시라도 엄마가 곁에 없으면 울음부터 터졌다. 첫 돌쯤 되자 이제는 잠시 엄마가 사라져도 괜찮았다. 여기저기 기웃대며 닥치는대로 쥐고 빠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몇 분 꼴로 엄마와 눈을 마주쳐야 안심이 됐다. 어린이집에 가고 유치원에 다니면서는 반 나절, 학교에 다니면서는 오후까지도 혼자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1_uMbusHtwMkG0FN4VC6n02nYaQ.jpg" width="500" /> Fri, 20 Jan 2017 01:40:25 GMT 컬러풀 /@@CDX/75 /@@CDX/74 책 읽고 싶은 오늘. 그러다&nbsp;그림만 그린 오늘.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KBuXOTS2GkCigvb82k02PlOxfUA.jpg" width="500" /> Mon, 16 Jan 2017 06:37:45 GMT 컬러풀 /@@CDX/74 merry christmas&amp;happy new year -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CDX/73 'merry christmas &amp; happy new year!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네가 조금씩 더 행복하고 빛이 나길 바란다' 상담하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보냈다. 처음엔 그냥 내년에는 더 행복하고 빛나길 바란다고 적었는데 전송하기 전에 '조금씩'이라는 부사를 끼워 넣었다. 갑자기 찾아오는 행복은 수동적이다. 그 말은 언제든 다시 사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9m9i0D47Al92f9xDO2mR5gUyckA.jpg" width="500" /> Sun, 25 Dec 2016 01:58:51 GMT 컬러풀 /@@CDX/73 아이를 변화 시키는 믿음 /@@CDX/72 일 년 가까이 상담을 지속한 아이가 있었다. 부모의 손에 이끌려온 아이는&nbsp;상담의 필요성을 실감하지 못했고&nbsp;당연히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단호하게 상담의 끈을 놓지도 못했다. 아이에게는 이별과&nbsp;상실에 대한 불안이 있었고 상담관계에서도 끝을 두려워했다. 상담의 주체인 아이가 마음을 먹지 않으니 경과는 지지부진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는 속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LjwEKISJywh5ZsMXb_ks3iODreE.jpg" width="500" /> Fri, 09 Dec 2016 05:50:14 GMT 컬러풀 /@@CDX/72 첫 번째 부모교육(feat. 현대백화점) - 엄마, 아빠도 위로가 필요해 /@@CDX/69 지난 월요일 브런치가 맺어준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으로 현대백화점에 부모교육 강의를 다녀왔다. 3개월 전에 제안을 받았지만&nbsp;책 출간에 매진하느라 일정을 연기했고, 그 사이 백화점 담당자가 바뀌며 강의는 살짝 잊혀진 상태였다. 우여곡절 끝에 적은 수강인원으로나마 강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긴장된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엄마, 아빠에게도 위로가 필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JlLRckJdhk9LfXKxlDz_VF4fRpE.jpg" width="500" /> Thu, 10 Nov 2016 01:41:12 GMT 컬러풀 /@@CDX/69 오늘의 소망 - 네가 살 세상은 지금과 다르기를 /@@CDX/67 원고의 1차 수정을 마치고 그림 작업을 시작했다. 원고 내용을 곱씹으며 그림에 그 느낌을 더 담고자&nbsp;기존 그림을 다듬고 있다. 이대로라면 연말, 늦어도 연초에는 출판이 가능할 것 같다. 최근 미팅까지도 책의 방향성을 잡느라 애를 썼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나와 다행이다. 아이의 미래,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떠올리며 그렸던 그림을 어제, 오늘 새롭게 다듬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atjHql51j8_CZXlsqnR7ZhWYwJ0.jpg" width="500" /> Sun, 30 Oct 2016 04:48:13 GMT 컬러풀 /@@CDX/67 우리는 끝까지 한 팀이어야 한다 - 부모-자녀 관계의 기본 /@@CDX/66 육아는 팀전이다. 부모는 감독이자 코치로서 작전을 짜고 훈련을 통해 팀을 강화시킨다. 연습 과정을 거쳐 골을 결정짓는 것은 선수인 아이의 몫이다. 모든 단체 경기가 그렇듯 육아에서도 관건은 개개인의 능력 보다 팀원들 간의 호흡이다. 팀웍 형성의 첫 단추는 아이로 하여금 '엄마, 아빠가 분명한 우리편'이라는 믿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부모-자녀는 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V-n93DR3nHWuulIx5bGTtimYJqQ.jpg" width="500" /> Sun, 09 Oct 2016 06:16:54 GMT 컬러풀 /@@CDX/66 당신을 처음 만난 날 /@@CDX/64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나는 이미 우리가 가까워질 것을 알았고, 조금은 뒤쳐져 걷는 우리의 걸음이&nbsp;비슷해서 좋았다. 브런치에서 선물이 왔다:) '브런치는 작가님의 소중한 꿈을 응원합니다' 감성과 정이 느껴져 든든하니 기분이 좋았다. 고맙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BxV2TcoPQgMxHWPzc5sCI9lVHF0.jpg" width="500" /> Fri, 30 Sep 2016 05:10:13 GMT 컬러풀 /@@CDX/64 우리가 못본채 지나가는 것들 - we already know it /@@CDX/63 상담을 하고, 글을 쓰고, 기획안을 만들며 몸을 해칠만큼 바쁘게 지냈다. 그 와중에 한 장의 그림을 그려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quot;보고도 못본 척 지나가는 것들 있잖아요, 그런 주제로 하나 그려주세요.&quot; 어찌보면 일이 하나 더 늘었지만 일단 주제가 마음에 들었고, 오랜만에 그림 작업을 할 생각을 하니 되레 쉬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처음엔 요즘 이슈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eHNP_1NAudhGUpHmaIwb5y2d214.jpg" width="500" /> Fri, 23 Sep 2016 02:13:57 GMT 컬러풀 /@@CDX/63 생후 3년 부모 버릇, 여든 간다 /@@CDX/62 브런치를 통해 출판의 기회가 찾아왔다. 어설프고&nbsp;부족하지만,&nbsp;부모가 되려는 사람들과 소소한 경험을&nbsp;나눠보려 한다. 생후 3년 간 아이를 중심에 두고 공감적인 육아를 하는 부모가 아이가 네 살이 됐다고 해서 갑자기 공감을 뚝 끊을리 없다는 생각에,&nbsp;세 살 난 아이의 버릇보다 생후 3년 간 부모가 어떤 태도로 아이를 대하는가에&nbsp;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다.&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X%2Fimage%2F0YidZPEW_RQd36u1bldLddfzDaw.jpg" width="500" /> Mon, 22 Aug 2016 07:47:29 GMT 컬러풀 /@@CDX/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