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또 /@@BP0 #적어내려가는건과거와현재 #저는매일변한답니다 ko Wed, 25 Dec 2024 04:59:38 GMT Kakao Brunch #적어내려가는건과거와현재 #저는매일변한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9mc1SSrxk2n-1UMSIhi4pSxkO9s.png /@@BP0 100 100 만지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꼭 너같은 딸 낳아서 키워라! /@@BP0/46 지금의 나를 아는 사람들이 들으면 믿지 않겠지만, 어릴적 나는 꽤나 엄마의 골칫덩어리였다. 참새가 날아가는 모양이며 민들레 홀씨가 날아가는 방향을 구경하며 걷다가 넘어지기는 일쑤였고 모르는 아주머니한테 냅다 똥침을 날린 적도 있어서 엄마는 매일같이 사고뭉치를 잠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사실, 네 살 먹은 아이가 넘어지거나 놀이공원에서 모르는 아주머니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pgaKTBte4c72X2pZj8hqlhAcr4M.jpeg" width="470" /> Sat, 22 Jul 2017 21:40:44 GMT 유니또 /@@BP0/46 캠퍼스의 낭만고양이 - 고양이를 돌보는 대학생들 /@@BP0/33 가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신촌의 서강대학교. 수업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온 그곳엔 따스한 햇빛을 받아 털이 황금색으로 빛나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다. 남들보다 커다란 덩치에 일명 찹쌀떡이라 부르는 하얀 발을 가진 그 고양이는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고의로(?) 퍼질러 앉아서 갸르릉댔는데, 그 자태가 어찌나 늠름하던지 사람들은 밀림의 왕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YEks7uTovX_ZZ6NQPCrR-yRxoFk.jpg" width="500" /> Sat, 01 Oct 2016 01:28:27 GMT 유니또 /@@BP0/33 한 늦깎이 학생의 백일장 - 당신의 세상 /@@BP0/32 야학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교육봉사를 한지도 2년이 다 되었다. 흔히 야학이라 하면 쓰러져가는 가건물, 넘쳐나는 아이들, 분필가루가 덕지덕지 묻어있는 칠판에 ㄱ, ㄴ, ㄷ, ㄹ을 쓰고 있는 하얀 한복 저고리의 선생님을 떠올리곤 한다. 아마 국어 교과서에서 읽었던 일제 강점기 소설 &lt;상록수&gt;에 나온 야학의 모습 이리라. 한국 야학은 일제 강점기의 민족 실력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xkQprIj2r4GXuHrUO8kfP9ApE7I.jpg" width="500" /> Tue, 27 Sep 2016 22:52:43 GMT 유니또 /@@BP0/32 가장 사랑받는 이탈리아의 시인 - Google Doodle 3/21 : Alda Merini 탄생 85주년 /@@BP0/28 (※ 이 글에 나오는 알다 메리니의 시는 이탈리아어 원문을 영어로 번역한 글을 제가 다시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저는 전문 번역가가 아니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알다 메리니(1931.3.21 &ndash; 2009.11.1)는 이탈리아의 작가이자 시인이다. 그녀의 작품은 이탈리아의 모든 기차역 가판대와 서점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RXCEWY-yN-b_XHUncJltMJkSimA.jpg" width="500" /> Mon, 21 Mar 2016 13:10:09 GMT 유니또 /@@BP0/28 애니메이션이 담론을 함부로 건드려도 되는 이유 - 영화 &lt;주토피아(2016)&gt; /@@BP0/26 이 글은 &lt;애니메이션이 담론을 함부로 건드려선 안 되는 이유 : 영화 &lt;주토피아(2016)&gt;에 대한 필자의 반박글이다. 따라서 이 글을 읽기 전에 위 글을 먼저 읽길 권한다.위 글은 &lt;주토피아&gt;가 인간의 얘기임을 명시하며, &lt;주토피아&gt;를 경계해야 할 다섯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원 글에서 제시한 각 이유를 요약하고 그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달도록 하겠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_waY_FpULcOvcr9HEglhsBgoJlg.jpg" width="500" /> Thu, 17 Mar 2016 16:35:41 GMT 유니또 /@@BP0/26 인생의 일 년은 화장실에서 보낸다 - 화장실은 언제까지 더러워야만 하는가 /@@BP0/24 화장실은 더럽? The Love?영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20분을 화장실에서 보낸다고 한다. 일주일에 2시간을 오롯이 화장실에서 지내는 것이다. 수명을 80세라고 가정하면 평생 동안 1년이 조금 넘는 13개월가량을 화장실에서 보내는 것이다! 당신은 '화장실'이란 단어를 들으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가? 이런 말이 머릿속에 떠올랐다면 정상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ZI9Y_FKWRT_XCnHeSJoMrNDWjng.jpg" width="500" /> Thu, 03 Mar 2016 11:13:20 GMT 유니또 /@@BP0/24 악어를 지배하는 여자 - 걸어다니는 걱정덩어리가 되지 않는 법 /@@BP0/23 누구나 하루에 한 번 이상 걱정을 한다. 저녁에 비가 내릴까, 출근길 차가 막힐까 염려한다. 일상적인 걱정만 있으면 다행이다. 아픈 가족이 있다면 안부를 걱정하고 며칠 후에 결혼 프로포즈를 계획한다면 연인이 승낙할까 안절부절한다. 우리는 걸어다니는 걱정덩어리다.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세상 - 여섯번째이 애니메이션은 우리를 따라다니며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6zF-IkTa92XU7Z475Kim0nnyaiY.png" width="500" /> Wed, 02 Mar 2016 17:34:51 GMT 유니또 /@@BP0/23 윤달, 공짜로 생긴 하루 - 불완전한 2월을 애도한다 /@@BP0/22 2월 29일을 기념하는 구글의 화면이다. 올해는 4년마다&nbsp;돌아오는 윤년이다. 윤년이란 365+1일이 있는 해를 뜻하며 2월에 하루가 추가된다. 윤년은 왜 생길까? 지구의 공전 주기는 정확히 365.2422 일이다. 그래서 4년마다 한 번씩 하루를 추가해서 4년간 연평균 일수를 365.25로 맞춘다. 이러면 1년에 0.0078일이 더&nbsp;길어지기 때문에 윤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MxWqR7dYdbI0DY_nDtOXQ4BK-oo.jpg" width="500" /> Mon, 29 Feb 2016 10:58:32 GMT 유니또 /@@BP0/22 세상에서 가장 긴 여정 - 부모의 세계를 허물기 시작했다 /@@BP0/21 살다보면 나의 가치관이 부모의 그것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정면으로 갑작스레 마주한 듯 깨달음은 너무나 선명하면서도 충격적이다. 그 찰나부터 우리는 부모로부터 벗어나 나를 찾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세상 - 다섯 번째&lt; The Longest Road (가장 긴 여정) &gt;재생시간 : 4분부모로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TJdoqPBzAragZ0JWU7ShHdGlcLc.jpg" width="500" /> Mon, 29 Feb 2016 08:18:50 GMT 유니또 /@@BP0/21 자투리의 미학 - 현대적인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하다 /@@BP0/20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조각보를 몬드리안의 그림에 비유했다. 조각보가 백남준 작품의 뿌리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버려질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자투리는 한국 문화의 원형이다.자투리는 천이 귀하던 시대에 의복을 만들고 남은 옷감을 모아두는 데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지금은 물질적으로 너무나 풍요로워져서 자투리가 생기는 것 조차 힘들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5w18BsyLyR3W8wuOLxGWG4FuSHY.JPG" width="486" /> Sat, 27 Feb 2016 22:14:52 GMT 유니또 /@@BP0/20 만화는 허무맹랑하지 않다 - &lt;주토피아&gt;, 애니메이션이 변했다 /@@BP0/16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quot;허무맹랑해!&nbsp;현실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유토피아가 아니야.&quot; 사실이다.&nbsp;애니메이션은 현실과 동떨어졌다.&nbsp;현실에서&nbsp;백마 탄 왕자는 오지 않는다. 어린이는 언젠간 어른이 되어야만 한다. 펀치 한번 날렸다고 해서 사람이&nbsp;대기권 밖으로 날라가지 않는다. 현실은 고소장일뿐. 애니메이션이 바뀌기 시작했다. &quot;렛잇고&quot; 열풍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8rr7Wffpu-ZvxoTRA9J0acw-buQ.jpg" width="500" /> Wed, 24 Feb 2016 13:08:42 GMT 유니또 /@@BP0/16 허언증 갤러리, 새로운 놀이의 등장 - 무엇이 우릴 웃게 하는가 /@@BP0/15 최근 SNS를 통해&nbsp;유행하는 '허언증 갤러리',&nbsp;혹시 들어보셨는지? 이름&nbsp;그대로 온갖 허세와 거짓말을 일삼는 커뮤니티 게시판이다. 몇 가지 대표 작품(?)을 살펴보자. 당신이 픽 웃었다는 데에 필자의 손모가지를 건다. 웃기다. 그런데 왜 웃길까? 사람들은 왜 허언증 갤러리에 열광할까? 새로운 놀이문화, 허언증 허언증 갤러리(이하 허갤) 유저&nbsp;중 실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fOuJJjX0cyKcAB8c5LazsZkzo3Q.jpg" width="390" /> Sun, 21 Feb 2016 22:41:31 GMT 유니또 /@@BP0/15 초록이가 보고싶다 - 친구의 갑작스런 부재는 쉽게 설명할 수 없다 /@@BP0/13 초록색 옷을 잘 입는 친구가 있었다. 나는 그 친구를 '초록이'라고 별명 지었다.초록이가 조금 아프다는 소식을 사흘 전에 들었다. 초록이는 최근에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말했다. &quot;그러게 밤에 게임 그만하랬지!&quot; 나는 친구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초록이가 병원에 좀 있어야 할 것 같단다. 수술을 한다기에 금방 괜찮아질 줄 알고 다행이라 생각하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gmZZneptDRUrfC1voxsY0pXwbGQ.jpg" width="500" /> Sat, 20 Feb 2016 04:15:17 GMT 유니또 /@@BP0/13 당신속의 전쟁 콤플렉스 - n포 세대는 누구의 잘못일까 /@@BP0/12 저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서둘러 일어나 교통카드를 찍습니다. 기사님이 문을 빨리 닫아버릴까 불안하거든요.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러시나요?&nbsp;저는 9층에 삽니다. 9층에서 내려가려고 버튼을 눌러놨는데 엘리베이터가 12층까지 올라갑니다. 순간 화가 치솟습니다. 혹시, 당신도 그러시나요? 왜 이렇게 너나 할 것 없이작은 일에도 불안해하고 화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14V_YHB4KM_t4pRbPaQYRJ2-Kq0.jpg" width="400" /> Tue, 16 Feb 2016 02:43:30 GMT 유니또 /@@BP0/12 마돈나를 춤추게 한 사진작가 - 세종문화회관 허브릿츠 사진전: 할리우드의 별들 /@@BP0/8 2월 14일&nbsp;발렌타인 데이.&nbsp;스스로를&nbsp;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날이다.&nbsp;허브&nbsp;릿츠(Herb Ritts)의 사진을 찾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으로 향했다. &lt;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 할리우드의 별들&gt; 전시&nbsp;안내 -&nbsp;전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 전시기간 : &nbsp;2016.02.05 ~&nbsp;2016.05.02-&nbsp;관람시간 :&nbsp;오전 11시&nbsp;&ndash; 오후 9시&nbsp;(마지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N3RlHPNnkAUr-L28dGh3XbaAGe8.jpg" width="500" /> Sun, 14 Feb 2016 10:32:00 GMT 유니또 /@@BP0/8 비 오는 날의 여우를 아시나요? -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세상 3 : 여우가 빗물을 모으는 이유 /@@BP0/6 오늘 비가 내린다.&nbsp;어릴 땐&nbsp;비를 좋아했다. 우산을 빙글빙글 돌리며 물비린내를 한껏 들이마시면 기분이 어찌나 상쾌하던지! 비가 그친 후 길거리 곳곳에 있는 물웅덩이에 우산&nbsp;꼭다리를 질질 끌면 나타나는&nbsp;잔잔한 물결을 좋아했다. 물론 꿈틀거리는&nbsp;지렁이 부비트랩을 요리조리&nbsp;피하는 것은 상당히 고역이었다. 오늘 소개할 단편 애니메이션은&nbsp;빗물을 모으는&nbsp;여우와 한 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meosTAkdjSQfNbTEeprwk9bCMxc.jpg" width="500" /> Sat, 13 Feb 2016 10:14:12 GMT 유니또 /@@BP0/6 나는 얼굴이 없습니다. - 볼리비아의 구두닦이 - 볼리비아 판 &lt;빅이슈&gt; 팔아 희망을 사는 사람들 /@@BP0/5 이것은 검정 방한후드로 얼굴을 가리고, 캡모자로 눈빛마저 가려버리는 3500명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세상에서 가장 높은 수도에서 살아가는 가장 낮은 사람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LaPaz)의 구두닦이다.2013년이 시작할 무렵, 볼리비아를 방문했다. 자연의 거울이라 불리는 우유니 사막으로 유명한 국가.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자락에 위치한 볼리비아의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1geh8hZG1LI8O8ECPl4eKIC-e_A.jpg" width="431" /> Fri, 12 Feb 2016 20:19:43 GMT 유니또 /@@BP0/5 귀여움을 즐겨라 -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세상 2 : 오믈렛, 뮤(Mew)지션, 도토리 /@@BP0/4 처음 봤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본 단편 애니메이션이 있다.&nbsp;오믈렛(Omelette)&nbsp;이라는 단편&nbsp;애니다. 영상을 볼 때마다&nbsp;피식 웃음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검색하다가 &lt;오믈렛&gt;&nbsp;제작자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몇&nbsp;개 더 봤는데 참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절로 미소가&nbsp;지어지는 영상들이어서 소개하고 싶다. 나도 모르게&nbsp;&quot;아이고 귀여워죽겠네&quot;를 남발하지도 모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ioK2N52rFR6ewmHUcKx92jiZpWc.jpg" width="500" /> Fri, 12 Feb 2016 08:11:45 GMT 유니또 /@@BP0/4 사무라이의 사랑 - SHUDO -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세상 1 : SHUDO /@@BP0/3 이 글은 다음 애니메이션에 대한 글이다. 애니메이션은 시체가 곳곳에 놓인 눈밭에서 사무라이가 한 남자를 죽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긴 머리의 사무라이는 일본식 변발(촌마게)을 한&nbsp;남자와 눈이 마주치고, 둘은&nbsp;흠칫 놀라면서도 칼을 다잡는다. 자세히 보면 두 남자의 옷에는 다른 문양이 새겨져 있다. 서로를 죽여야&nbsp;할&nbsp;운명인 것이다.&nbsp;칼이 부딪치면서 그들이 사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0%2Fimage%2FVklo2JqqGJ_TCuu281pRSg6oZcY.jpg" width="500" /> Fri, 12 Feb 2016 06:59:31 GMT 유니또 /@@BP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