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Point /@@9xw SF와 와인 그리고 여행을 즐긴다. 낡아서 곰삭은 책속에서 영롱한 와인 한잔을 구하러 떠난다. 모바일트렌드2018/사물인터넷/모바일트렌드2014/모바일트렌드2015 쓴 작가다. ko Sun, 29 Dec 2024 06:27:08 GMT Kakao Brunch SF와 와인 그리고 여행을 즐긴다. 낡아서 곰삭은 책속에서 영롱한 와인 한잔을 구하러 떠난다. 모바일트렌드2018/사물인터넷/모바일트렌드2014/모바일트렌드2015 쓴 작가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wmYodu6xL8k5blrSiKZQ8rkvAg /@@9xw 100 100 5년, 시간 사이의 틈을 돌아본다 _ prologue - 2019년 중순경, 더 이상 글을 쓸 수가 없어졌다. /@@9xw/173 2019년 중순경, 더 이상 글을 쓸 수가 없어졌다. 브런치에 적어내던 &lsquo;지금 돌아보면 유치했던&rsquo; 그 글들을 적어내지 못하게 되었다. 글을 쓰지 못한다고 삶이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아니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글을 쓰지 못하게 된 이후 책도 읽을 수 없게 되었다. 글을 쓰지 못하는 건 큰 이슈가 없었지, 활자를 읽지 못하는 건 나를 지탱하던 하나 Fri, 28 Jun 2024 09:11:17 GMT South Point /@@9xw/173 공간탐닉, 40대 아저씨 공간에 눈뜨다 _ 9 - 아홉번째 글: 한강을 꿈꾸던 아저씨 /@@9xw/169 고등학교 때까지 경상도에 살았다. 그때까지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거의 벗어나지 못했다. 수학여행을 제외하곤 나의 행동반경은 하나의 도시에 머물렀던 것이다. 인근 도시로 기차 여행을 떠나는 것이 커다란 낙이었다.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큰 기회였다. 물론 혼자서는 아니었다. 대부분 부모님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 댁 또는 친척들을 방문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L15B1zFFQKl5yCERORvWLVyg5k.jpg" width="500" /> Mon, 22 Apr 2019 11:42:06 GMT South Point /@@9xw/169 중세시대 마법이 광화문 출근길을 찾아왔다 - 라일락, 첫 번째 사랑처럼 훅 다가온 아침 향기 /@@9xw/172 아침 출근길, 녹색라인을 따라 천천히 서울을 반 시계 방향으로 휘감는다. 햇살이 좋은 아침, 다행히도 2호선 지하철은 지상을 나긋나긋 걷는다. 지하로 들어가기 전, 깊은 바다로 들어가는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자처럼 천천히 호흡을 들이마신다. 호흡을 들이마시며 햇살을 끝까지 받아들인다. 지하로 들어가면 더 이상 햇살은 없다. 지하철에서 마지막 햇살인 것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5Q8ieVTvfLtTZaHrDfjYMG54io.jpg" width="500" /> Fri, 19 Apr 2019 09:51:07 GMT South Point /@@9xw/172 비너스, 금성의 아름다움 - 태양계 내에서 태양으로부터 두 번째 위치하는 행성 /@@9xw/171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금성은 비너스(Venus)라고 불렸다. 그리스에서는 아프로디테,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미의 여신 &lsquo;이슈타르&rsquo;라고 언급되었다.금성은 흔히 '샛별'로 불린다. 기독교에서는 라틴어로 루시퍼(Lucifer)다. &lsquo;빛을 가져오는 자&rsquo;라는 의미다. 금성은 해뜨기 전 동쪽 하늘이나 해진 후 서쪽 하늘에서 보인다. 2018년 11월 22일과 23일에 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aBq3y_eSGPCccVe8srSbmQ69_M.jpg" width="500" /> Thu, 18 Apr 2019 09:13:43 GMT South Point /@@9xw/171 공간탐닉, 40대 아저씨 공간에 눈뜨다 _ 8 - 여덟번째 글: 조명에 대한 고찰, 밝은 집이 좋다 /@@9xw/168 어릴 때부터 밝은 공간이 좋았다. 햇살이 비추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것이 참 좋았다. 따스한 햇살, 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좋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해가 지면 그 햇살을 대체할 빛을 찾곤 했다. 예전에 부모님과 살았던 공간은 어두웠던 공간도 있었고 충분히 밝은 공간도 존재했다. 나는 부모님에게 더욱 밝은 공간이 좋다고 했지만, 결국 내가 머무는 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VoU_c6AkNPThBBW-T85GAcJNNk.png" width="500" /> Thu, 18 Apr 2019 07:30:59 GMT South Point /@@9xw/168 40대, 수영실력이 더 늘 수 있는 나이인가? - 아저씨, 수영에서 전성기는 몇 년간 유지되는가를 고찰하다 /@@9xw/165 20대 후반, 이 시절에는 &lsquo;누군가에게 수영을 질 자신이 없다.&rsquo;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수영을 잘했다. 수영을 잘했다는 자랑은 수영장 연수반 헤더를 독차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된다. 혹시 옛 추억에 취해서 과거의 운동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맞는 말이다. 그럴 수도 있다. 우물 속에만 살아온 하늘 밖의 하늘을 모른 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tFBxTTWhv9YD5gI86RyIg_Hm0c.jpg" width="500" /> Tue, 16 Apr 2019 08:10:54 GMT South Point /@@9xw/165 사슴뿔로 대표되는 킹스맨 위스키, 달모어 - 사슴뿔은 달모어뿐만 아니라 글렌피딕에도 사용된다 /@@9xw/164 영화 킹스맨으로 유명해졌다고 알려진 달모어.과연 이 말은 국내에서 맞는 말일까?킹스맨을 보고 다른 싱글몰트를 마시려던 사람들이 갑자기 달모어를 선택하게 된 걸까? 싱글몰트에 관심 없던 사람들이 킹스맨 보면서 마시고 싶어 졌을까?&lsquo;나는 킹스맨으로 유명해졌다고 알려진 달모어&rsquo;라는 문장을 다르게 해석한다. 영화에 나온 달모어를 보고 사람들이 달모어를 더 마시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6dDr43aOjXAvCJOO8h4VUzKhtA.png" width="500" /> Thu, 11 Apr 2019 10:03:48 GMT South Point /@@9xw/164 뉴질랜드 자연을 닮은 쇼비뇽블랑, 클라우드베이 -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화이트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한다면, 클라우드베이 /@@9xw/163 누군가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화이트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한다면, 주저 없이 클라우드베이 쇼비뇽블랑을 제안한다. 만약, 과일안주를 선택했다면 항상 어울리는 클라우드베이 쇼비뇽 블랑.매혹적인 꽃향과 사과향이 항상 첫인상으로 다가온다. 마실 때마다 부담 없고 편안하다. 마셔보지 않은 와인을 품종만으로 선택하는 것은 항상 부담이다. 특히나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9nZuk5sgxMBWD5BSBMCNxOJ0JQ.png" width="500" /> Wed, 10 Apr 2019 00:09:58 GMT South Point /@@9xw/163 발베니 트리플 캐스크 16년, 항상 그립다 -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보다 16년이 더 맛있다 /@@9xw/162 발베니 트래플 캐스크 16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lsquo;발베니의 3가지 원액을 적절한 조합으로 합친 후 6개월 오크통 숙성을 거친 싱글몰트&rsquo;다.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발베니 트리플 캐스크 16년 병을 살펴보면 16년 아래쪽에 사인이 하나 있다. 데이비드 스튜어트 몰트 마스터의 사인이다. 데이비드 스튜어트 몰트 마스터가 직접 3가지 퍼스트필 버번, 리필 버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M50NDgDYo1cCtxnkqDcpLVcOIs.png" width="500" /> Tue, 09 Apr 2019 09:27:37 GMT South Point /@@9xw/162 공간탐닉, 40대 아저씨 공간에 눈뜨다 _ 6 - 여섯번째 글: 중문의 미학 /@@9xw/161 우리 집에 처음으로 중문이 생겼다.이 중문을 선택하기 위해 주말마다 다양한 중문을 찾아보았다. 폴딩도어 중문, 2연동 중문, 3연동 중문, 슬라이딩 도어 중문, 대칭 양개형 중문, 비대칭 양개형 중문 등 형태부터 모양까지 다양하게 나뉜다.우리가 중문을 선택할 때 기준은 단 한 가지였다. 디. 자. 인.디자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멋진 중문 디자인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F_9AXyl9QKc-QrAVW_EylzDhKg.png" width="500" /> Mon, 08 Apr 2019 09:28:05 GMT South Point /@@9xw/161 40대 아저씨, 초코머핀 도전기 - 40대,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배워야 할 시기 /@@9xw/160 우선 밝혀야 할 것이 있다.직접 초코머핀을 만든 것은 아니다.와이프가 만드는 것을 옆에서 살펴보았고, 조금의 도움을 주었다. 정말 조금의 도움이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기억하기 위해 글과 사진을 남긴다.다음에는 당연히 홀로 전 과정을 해 볼 것이다.40대 아저씨는 지금까지 배우지 못했던 모든 것을 배울 시기라고 주장하고 싶다.새로운 배움, 그것이 아무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b-j48N225U3JchRRqi59VDOIfw.png" width="500" /> Wed, 03 Apr 2019 13:29:22 GMT South Point /@@9xw/160 공간탐닉, 40대 아저씨 공간에 눈뜨다 _ 5 - 다섯번째 글: 원목마루를 탐하다 /@@9xw/159 6년 전 샀던 우리의 첫 번째 집, 인테리어를 간단히 진행하느라 기존 마루를 그대로 사용했다.그 당시, 언제인지 모르지만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되면 나만의 원목마루를 탐하리라 다짐했고, 드디어 그 다짐을 지켰다. 두 번째 집을 샀다. 이 말은 주말이 주말이 아니다는 말이다.주말마다 새롭게 집을 탐하기 위해 쉼 없이 돌아다녀야 한다는 말이다.와이프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t-7IqT9KqfFW1ktwkfQC-wU-hU.jpg" width="500" /> Tue, 02 Apr 2019 09:31:31 GMT South Point /@@9xw/159 공간탐닉, 40대 아저씨 공간에 눈뜨다 _ 4 - 네번째 글: 첫 번째 우리 집, 색감을 채우다 /@@9xw/158 철거가 진행되었다.하나씩 하나씩.비웠으면 다시 채우는 과정.그것이 인테리어다. 인테리어에서 집안 분위기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키는 4가지는 벽, 바닥, 주방, 화장실이 아닐까?이전 글에서 벽을 페인트로 칠했다고 밝혔다. 안방 페인트 색감과 안방 붙박이장을 살펴보자.항상 하고 싶었던 약간 짙은 파란색이다.지금은 이런 색감의 페인트 느낌 벽지가 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tkPbDSu-FmK-i1l6dGUfkcdrEM.jpg" width="500" /> Thu, 28 Mar 2019 09:26:53 GMT South Point /@@9xw/158 공간탐닉, 40대 아저씨 공간에 눈뜨다 _ 3 - 세번째 글: 첫 번째 우리 집, 철거가 시작되던 그 순간 /@@9xw/157 현재로부터 8년 전, 이미 페인트를 칠했던 경험은 페인트에 대한 진입장벽을 무너뜨렸다.6년 전, 나의 첫 번째 집 인테리어를 고민할 때 벽을 페인트로 칠한다는 것은 기본 전제였다.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가?어떠한 색으로 채울 것인가의 문제였지, 벽지냐 페인트냐의 고민은 전혀 없었다.와이프와 함께 하나씩 내부 인테리어를 결정해 나갔고, 그 핵심은 페인트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G2M5z55o5GzjhqG3XoI-hY9rnA.jpg" width="500" /> Tue, 19 Mar 2019 10:28:51 GMT South Point /@@9xw/157 공간탐닉, 40대 아저씨 공간에 눈뜨다 _ 2 - 두번째 글: 강열한 유혹, 페인트 /@@9xw/156 40대 아저씨가 공간의 색과 본인만의 공간 그리고 인테리어를 하나씩 찾아가는 이야기다. &lsquo;공간취향&rsquo;이 없던 6년 전 어느 날, 드디어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이사 갔다.가족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우리 가족의 첫 번째 집이 마련되었지만, 여기는 &lsquo;우리 가족만의 공간&rsquo;만 존재했고 &lsquo;나만의 공간&rsquo;은 없었다. 돌아보면 첫 번째 집은 철저히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W9S0p7j6CLuNFC9PBSlZkc_bZE.jpg" width="500" /> Thu, 14 Mar 2019 10:10:04 GMT South Point /@@9xw/156 공간탐닉, 40대 아저씨 공간에 눈뜨다 _ 1 - 첫번째 글: 40대 아저씨가 나만의 공간을 찾는 이야기 /@@9xw/155 드디어 두 번째 집으로 이사했다.40대 아저씨가 나만의 공간을 탐하고 우리 가족의 공간을 고민한 이야기를 적고 싶었다.두 번째 우리 집으로 이사하고 난 후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드디어 &lsquo;공간&rsquo;과 &lsquo;인테리어&rsquo;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한다.40대 아저씨에게 나만의 &lsquo;공간&rsquo;이 존재할까?공간이라고 하면 거창하지만 이 글에서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m2ry7ylQtQTXmpPwRVok7pOJN0.jpg" width="500" /> Wed, 13 Mar 2019 12:34:47 GMT South Point /@@9xw/155 너에게 끌린다, 발베니 - 내가 좋아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9xw/154 스카치위스키의 대표적 생산지역인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발베니 1890년대 초 설립된 아주 뛰어난 위스키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정통 스카치 몰트 위스키다. 위스키에서 제일 중요한 몰트를 자체 농장을 이용해 직접 재배, 고유의 수작업 생산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 내 최고의 몰트 마스터인 발베니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BADfS3KAlWSb3uX_u1c9_VZYQA.png" width="500" /> Sun, 14 May 2017 13:33:45 GMT South Point /@@9xw/154 따스한 봄날 만난, 가이서픽와이너리 - 캘리포니아의 오래된 와이너리를 만나다 /@@9xw/153 따스한 봄날, 만났던 그 와이너리 가이서픽(Geyser Peak) 따스한 봄이 지속되던 4월의 어느 날. 아콜레이드(Accolade) 와인 클럽에서 진행된 와인 시음회에 참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인 가이서픽을 마셔보는 자리였다. 가이서픽은 처음 들어보는 와이너리지만, 세상에는 내가 인지한 와이너리의 수보다 몇 백배가 많은 와이너리가 있기에 호기심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2Fimage%2FqzsDZOSY08KE7RgYKz-cvw93deI.jpg" width="500" /> Sun, 14 May 2017 12:00:59 GMT South Point /@@9xw/153 비블리아고서당, 우리 동네에 있다면 - 책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9xw/152 미카미 엔의 &lt;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gt; 한참을 옆에 두고 읽었던 시리즈다. 3권을 읽은 후 4권을 다시 읽으려 했으나 기억이 희미해졌다. 그래서 다시 1권부터 읽어 내렸다. 작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2Fimage%2FM-B8gVuLG_V1QI5A7xoYzhTqaS8.jpg" width="500" /> Tue, 27 Sep 2016 04:17:27 GMT South Point /@@9xw/152 색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 색맹의 섬 - 올리버 색스가 속삭여주는 동화 같은 섬 이야기, &lt;색맹의 섬&gt; /@@9xw/151 색이 없는 세상은 어떠할까?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색이 없는 세상 말이다. 호모 사피엔스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색을 너무나 당연시하며 자랐다. 가시광선 영역의 '빨주노초파남보'의 색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2Fimage%2F8qhfiKza6YRDIh0A2Jw_aa0_-pg.jpg" width="500" /> Wed, 20 Apr 2016 02:32:05 GMT South Point /@@9xw/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