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빈 /@@9wzv 케이팝 전문 매거진 IDOL&Eacute; 前 에디터 박정빈의 거침없는 케이팝 평론 시리즈! '케이팝도 음악이다.' &lt;박정빈의 케이팝읽기&gt; ko Tue, 07 Jan 2025 11:38:06 GMT Kakao Brunch 케이팝 전문 매거진 IDOL&Eacute; 前 에디터 박정빈의 거침없는 케이팝 평론 시리즈! '케이팝도 음악이다.' &lt;박정빈의 케이팝읽기&gt;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FTRMZECCOfIxgtqpb6gItlUEViM /@@9wzv 100 100 4세대 케이팝 음악의 포스트모더니즘적 속성에 대한 연구 - 프레드릭 제임슨의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을 중심으로 /@@9wzv/288 지난해 다른 곳에서 작성한 소논문인데, 다소 길지만 브런치에도 올립니다. 1. 서론 케이팝(K-pop)은 199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한국의 대중음악 장르로, 시대마다 독특한 특징을 지닌 여러 세대로 구분된다. 그 중 4세대 케이팝이란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아이돌 그룹들이 주도한 케이팝의 새로운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ZzhY7tUpPd7uTlj0Fx7wQqx8jjE.jpg" width="500" /> Fri, 03 Jan 2025 05:37:01 GMT 박정빈 /@@9wzv/288 로제&nbsp;첫 정규 앨범, 어땠어? [W] /@@9wzv/285 [2024년 12월] 로제 - toxic till the end 뷔, 박효신 - Winter Ahead 스트레이키즈 - Walkin On Water 트와이스 - Strategy NCT DREAM - When I'm With You 아이린 - Like A Flower 투어스 - 마지막 축제 이즈나 - IZNA 트리플에스 - Untitled 로제,&nbsp;&quot;tox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zv4iOItYCF83D2doMKs9_vsuCdU.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4:00:01 GMT 박정빈 /@@9wzv/285 아일릿에게 일본 대중까지 '슈퍼 이끌린' 이유 /@@9wzv/284 12월 31일에 TV 앞에 온 가족이 모여 '가요대전'을 보며 새해를 맞이하던 그리운 기억이 있는가? 일본에도 비슷한 연말 시상식이 있는데, 바로 '홍백가합전'이다. 일본 음악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행사는 일본 대중문화계에서 매우 중요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홍백가합전에 초청된다는 것은 그 해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j3HkIm4vur9I8YDScJxdg-oobbE.jpeg" width="500" /> Thu, 05 Dec 2024 10:36:23 GMT 박정빈 /@@9wzv/284 지드래곤 vs 로제, 케이팝 스타들의 컴백 대전 [W] /@@9wzv/282 [2024년 11월] 지드래곤 - Power, HOME SWEET HOME 로제 - number one girl 태연 - Letter to Myself 미야오 - TOXIC,&nbsp;BOD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Over The Moon 에이티즈 - Ice On My Teeth 아이브 &amp; 데이비드 게타 - Supernova Love 스테이씨 - GPT 베이비몬스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_Fm1dNTRJMDmNMzHcwll8rkvZjs.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05:29:37 GMT 박정빈 /@@9wzv/282 '제이팝 붐'은 왔다! 당신이 알아야 할 제이팝 이야기 /@@9wzv/283 사람은 자신의 세계를 넓혀 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lt;데미안&gt;의 한 구절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을 처음 음악에 빠지게 한 그 가수의 이름을 잊지 못할 것이다. 처음 제이팝(J-POP)을 접하게 된 건 아이돌 그룹 퍼퓸(Perfume)을 통해서였다.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2000년대의 한국은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불모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zLR3EaOXvT6zfp8wM2s2S54TQOY.png" width="500" /> Thu, 28 Nov 2024 06:21:54 GMT 박정빈 /@@9wzv/283 '아파트' 세운 로제와 '위플래쉬' 찍는 에스파 [W] /@@9wzv/280 [2024년 10월 4주차] 로제 &amp; 브루노 마스 - APT. 에스파 - Whiplash 제니 - Mantra 아일릿 - Cherish (My Love) 세븐틴 - Love, Money, Fame 키스 오브 라이프 - Get Loud 있지 - GOLD 트리플에스 - Hit The Floor 빌리 - 기억사탕 WEEKLY PICK! 로제&amp;브루노 마스, &quot;A<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_rlnbVbhDf7WPs9fedsVtFMZ0ag.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02:00:05 GMT 박정빈 /@@9wzv/280 칸트와 리오타르로 읽는 에스파 '아마겟돈' - 현대 대중문화 속에서 숭고미의 발현은 가능한가? /@@9wzv/279 프리드리히의 그림 속 펼쳐진 장엄한 자연을 내려다보며 느끼는 감정과 케이팝 걸그룹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느끼는 감정이 같을 수 있을까? 얼핏 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린다. 특히 경직된 미적 기준에 예속되어 평면적인 성적 판타지를 공장식으로 양산하는 케이팝 산업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가끔씩 드물게 케이팝에서도 숭고미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 배출되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xWzyob27yDRtplQLi89LYy8MGoQ.jpg" width="500" /> Tue, 22 Oct 2024 03:00:04 GMT 박정빈 /@@9wzv/279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당신을 속이고 있다 - '공정한 경쟁'이라는 환상이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 /@@9wzv/278 요즘은 어딜 가나 &lt;흑백요리사&gt; 이야기뿐이다. 스타 셰프들이 재야의 고수들과 맞붙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대중의 유서 깊은 서바이벌 사랑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참가자들이 정해진 규칙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방송이다. 특유의 자극적이고 드라마틱한 몰입감 덕분에 매년 히트작이 탄생하고 있는데, 넷플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9QQP9enRjESBv1olucoCAylTFhY.jpg" width="500" /> Fri, 18 Oct 2024 05:46:23 GMT 박정빈 /@@9wzv/278 나는 생각도 노력도 딱 질색이니까 - 케이팝 가사 속에 숨겨진 현대 한국인의 절망과 좌절 /@@9wzv/276 현대 사회의 정서를 가장 생생하게 드러내는 매체를 꼽자면 아무래도 매일 대중이 소비하는 음악일 것이다. 특히 대중음악의 가사는 시대의 흐름을 기록하는 일종의 문화적 증언이라 할 수 있다. 대중음악의 가사 속에는 개인적 감정이 담겨 있기도 하지만 집단적 의식과 사회적 기류가 함축적으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상업적 성장을 이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Tjk-W5DHYu6I7QC1iWkklyH_6Xw.jpg" width="500" /> Sat, 05 Oct 2024 06:15:38 GMT 박정빈 /@@9wzv/276 '독기 뺀' 르세라핌에게 지금 필요한 세 가지 /@@9wzv/275 1. 르세라핌에겐 무엇이 필요했나 ▲ 르세라핌 코첼라 공연 ⓒ Natt Lim 최근 몇 개월간이 르세라핌의 커리어 최대 고비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코첼라 무대에서의 라이브 논란부터 앵콜 무대 논란, 홍은채의 언행 논란,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이브-민희진 분쟁까지. 개중에는 뮤직비디오의 장면들을 짜집기한 친일 음모론과 같이 억지스러운 비난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vQlNusadzIT3WAVeAnxdB8CSqxI.png" width="500" /> Mon, 02 Sep 2024 04:19:25 GMT 박정빈 /@@9wzv/275 QWER, 아일릿, 투어스&hellip; &lsquo;오타쿠&rsquo; 트렌드가 뜬다 /@@9wzv/252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의 대중문화 산업을 가장 크게 바꿔놓은 것은 바로 코로나바이러스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가 전세계인의 일상으로 자리잡았으며, 기업의 재택근무나 아이돌의 영상통화 팬사인회와 같은 &lsquo;비대면성&rsquo;의 개념 역시 친숙해졌다. 이 영향으로 서서히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가 있으니, 바로 재패니메이션 (Japan+A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IkLZRK9z5Td_5sRfIqgpmx7ye6A.jpg" width="500" /> Fri, 28 Jun 2024 03:06:09 GMT 박정빈 /@@9wzv/252 일본 팬들까지 사로잡은 뉴진스, 그 이면의 파격 전략 - 일본 시장을 공략할 열쇠는 이미 우리 안에 있었다 /@@9wzv/269 일본 시장은 케이팝 산업의 오랜 타겟이다. 보아를 시작으로 동방신기, 빅뱅 등 수많은 아이돌이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과업으로 삼았다. 서구권에서 케이팝의 인기가 높아지며 일본 외의 선택지가 많아진 지금도 일본 팬덤은 가장 든든한 캐시카우다. 그 예시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lt;걸스플래닛999&gt;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 케플러는 일본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z4JIEBkMID3mitQiaBIurdgPxzY.jpg" width="500" /> Mon, 24 Jun 2024 06:40:14 GMT 박정빈 /@@9wzv/269 뉴진스의 전성기는 'Right Now' [WEEKLY] - 뉴진스, 라이즈, 나연, 정국 등 9곡 /@@9wzv/264 [2024년 6월 2,3주차] 뉴진스 - Supernatural 뉴진스 - Right Now 라이즈 - Boom Boom Bass 정한X원우 - 어젯밤 트리플에스 - 내적 댄스 우아 - POM POM POM 정국 - Never Let Go 나연 - ABCD XG - WOKE UP WEEKLY PICK! 뉴진스, &quot;Supernatural&quot; : 8.5 컬러풀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aGcbXBCuPaXvB9DLy0pRTDyfql8.jpg" width="500" /> Sat, 22 Jun 2024 02:56:01 GMT 박정빈 /@@9wzv/264 민희진 vs 빌리프랩,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나 - '아일릿-뉴진스 카피 의혹'에 대한 빌리프랩(하이브 레이블)의 대응 분석 /@@9wzv/267 &lsquo;일시 휴전&rsquo;인 줄만 알았던 전쟁이 느닷없이 다시 시작됐다.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하이브-민희진&nbsp;분쟁의 이야기다. 민희진에 의해 카피 의혹이 제기된 걸그룹 아일릿의 기획사 빌리프랩은 며칠 전 자사 유튜브 채널에 약 30분 길이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현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화제를 모은 민희진의 첫 기자회견 이후 두 달 여의 시간이 흐르며 대중의 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plAWa1rNGIJ2TOIuWxrYvGCHYAQ.jpg" width="500" /> Sun, 16 Jun 2024 04:51:14 GMT 박정빈 /@@9wzv/267 이 주의 발견, 에이티즈와 아르테미스 [WEEKLY] /@@9wzv/263 [2024년 6월 1주차] 투어스 - hey! hey! 에이티즈 - WORK 케플러 - Shooting Star 배드빌런 - BADVILLAIN WayV - Give Me That ARTMS - Virtual Angel 투어스, &quot;hey! hey!&quot; : 5.1 좋은 콘셉트가 항상 좋은 음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에이티즈, &quot;WORK&quot; : 7.4 타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WuqVbrGucTwWUeCEHBoay6DZUEM.jpg" width="500" /> Thu, 06 Jun 2024 03:10:31 GMT 박정빈 /@@9wzv/263 올 여름은 납량특집! 에스파가 선택한 호러 장르 3가지 /@@9wzv/260 에스파가 돌아왔다. 항상 그랬지만 이번에는 더욱 범상치 않다.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공포영화 같다는 의견도 많다. 막연한 감상인 것 같지만 사실 예리한 지적이다. 실제로 에스파는 이번 컴백에서 세 가지의 호러 장르를 차용했기 때문이다. 1. 코스믹 호러 속 에스파 지난주 공개된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quot;아마겟돈&quot;의 뮤직비디오 중 한 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fdH2LPZOxtU_qLxvgm3LcB0kCac.jpg" width="500" /> Tue, 04 Jun 2024 02:13:47 GMT 박정빈 /@@9wzv/260 뉴진스-에스파 사이 뜻밖의 승자는 RM [WEEKLY] /@@9wzv/258 [2024년 5월 3, 4주차] 뉴진스 - How Sweet 에스파 - Armageddon RM - LOST! 마크 - 200 트레저 - KING KONG 박재범 - Taxi Blurr 뉴진스, &quot;How Sweet&quot; : 7.7 많은 것을 덜어냈지만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는 뉴진스식 미니멀리즘의 저력 에스파, &quot;Armageddon&quot; : 7.4 그 모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1ahG4Ci7-Zi_lND0bBXAm33SXe8.png" width="500" /> Sat, 01 Jun 2024 02:06:34 GMT 박정빈 /@@9wzv/258 올해 가장 충격적 작품, 에스파 뮤비 속 비밀 코드 /@@9wzv/259 곤충을 닮은 기괴한 형태의 오브제들, 탁하고 불쾌한 색감, 기묘하고 섬뜩한 연출. 어느 모로 보아도 크리쳐물이나 코스믹 호러 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놀랍게도 한 걸그룹의 뮤직비디오다. 현재 케이팝 산업의 가장 강력한 슈퍼노바적 존재, 에스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quot;Armageddon&quot;의 이야기다. 1. 그로테스크의 미학이란 지금까지 이런 케이팝은 없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kuDePTZcK0OPi6fj1LRWKYSZ2es" width="500" /> Fri, 31 May 2024 03:40:21 GMT 박정빈 /@@9wzv/259 미래의 케이팝은 AI 음성 기술과 함께 [아웃트로] /@@9wzv/244 지금까지의 연재를 통해 AI 음성 기술이 케이팝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살펴보고, AI 음성 기술의 잠재적 위험성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짚어 보았습니다. 최근 미국 할리우드 작가 길드(Hollywood Writers Guild of America)는 AI 글쓰기 대본을 처리하기 위한 문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AI의 발전에 발맞추어 조직의 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FXHtwXhRYIi51VZ0-YQOohnMSic.jpg" width="500" /> Thu, 23 May 2024 04:12:05 GMT 박정빈 /@@9wzv/244 &quot;오빠 멋져요&quot;는 올바른 감상평일까? - 임마누엘 칸트식 케이팝 감상법 /@@9wzv/256 인기 아이돌의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되면 댓글창은 매번 극찬 일색이다. &quot;멋지다&quot;, &quot;예술적이다&quot;, &quot;역시 OO이는 아티스트다&quot; 등등 비슷한 호평이 반복되는 광경을 보고 있자면, 한 가지 의문이 생겨난다. 그들은 정말 이 영상이 순수히 예술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댓글을 남기는 것일까? 만약 그들이 해당 아티스트의 팬이 아니었다면, 그(혹은 그녀)의 외모나 매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zv%2Fimage%2FPKj8DJ8yTsLnBObnqKx8TymlF8M.jpg" width="500" /> Mon, 20 May 2024 08:38:08 GMT 박정빈 /@@9wzv/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