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남 /@@8JV6 지식 전달자가 아닌 영감을 주고 싶은 교사. ko Sat, 28 Dec 2024 04:13:13 GMT Kakao Brunch 지식 전달자가 아닌 영감을 주고 싶은 교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7K52sC6kvv4bWNURml3fO4pqndk.jpg /@@8JV6 100 100 공부 욕심이 하나도 없는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 /@@8JV6/878 문제는 학습 동기였다. 우리 반 아이들에게는 3특, 12특이라는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시간만 채우면 서울권 상위대학에 프리패스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있지 않은가. 고3까지 학교에서 적당히 공부하면서 놀다 보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데, 어느 누가 열심히 공부를 하겠는가. 아이들 주변 선배들조차, '공부 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되고, 될 수 있으면&nbsp;많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kltag8EUgK42cmqdPfTzkT0beUA.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13:16:56 GMT 교실남 /@@8JV6/878 학부모 앞에서 울다. /@@8JV6/877 교육과정 설명회가 끝나고, 우리 5학년 학부모님께서 한 분씩 들어오시기 시작했다. '후... 긴장되는군...' 재외한국학교에서의 학부모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마치 초임교사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난 보통 학부모 간담회 때, 분위기를 풀기 위해 학부모님들 앞에서 악기 연주를 하곤 한다. 대부분 어머님들이 오셔서 그런 지 악기 연주를 하면 항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ykRp0xnNDVE9KZD-tbbphii0kpY.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13:56:40 GMT 교실남 /@@8JV6/877 우리 반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 /@@8JV6/876 학습 부진이 절반이나 되다니... 우리 반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오랜 고민 결과, 크게 3가지 이유가 떠올랐다. 첫째,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인한 학습 결손이다. 잦은 코로나 봉쇄 때문에 최근 3년 동안 학교에 등교를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물론 비대면으로 줌이나 텐센트로 수업을 계속 하긴 했지만 다문화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m34a0btqLWJvpUbaamDWG8S2QG4.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11:56:37 GMT 교실남 /@@8JV6/876 우리나라 대통령이 세종대왕이라고? /@@8JV6/873 *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인명은 가명입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3월 새 학기가 되면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6학년까지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친다. 국어, 수학 과목을 치며 보통 100점 만점에 60점 미만이 되면 학습 부진 학생으로 본다. 말 그대로 기초 학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문제가 아주 쉬운 게 특징이다. 내가 있었던 이전 한국 학교들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uK1W6WUXFMeecJdEyk4JnYZAi3g.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11:57:16 GMT 교실남 /@@8JV6/873 30분 만에 결정 내린 해외생활 /@@8JV6/871 단언컨대 저의 25년이 넘는 교직생활 중에 이렇게 예쁜 아이들은 처음 만나본 것 같아요. by 재외한국학교 카페 소개글 中 우연히 재외한국학교 카페(심지어 그날 처음 가입함)를 살펴보다가 한 학교의 소개글을 보게 되었다. 넓은 운동장과 각종 편의시설, 학교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 직원분들, 학교에서 10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해변과 산, 무엇보다 학교 폭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kQr7cRCP3yGaqGz1WqrinO2deiU.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12:56:30 GMT 교실남 /@@8JV6/871 수업시간에 제발 좀 떠들어주세요! /@@8JV6/831 매주 토요일 오전, 우리 학교에서는 주말한글학교가 운영이 된다. 한글학교의 주목적은 한국 국적의 아이들에게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한글을 가르치는 것이다. 주말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대부분은 6~13세의 한국 국적을 가진 다문화 가정 학생으로, 재중이다 보니 부모님 중 한 분이 중국인인 경우가 많다. 한글학교의 반은 수준별로 구분되며 총 5개로 나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JKhMqWUsYPp6fmEUIKXgGmdRiek.jpg" width="500" /> Mon, 13 Nov 2023 07:57:42 GMT 교실남 /@@8JV6/831 요즘 매일 아침 하는 의식 /@@8JV6/828 아침에 눈을 뜬다. 바로 커튼을 활짝 열어서, 아침 햇살을 느낀다. 햇빛을 한껏 받아 뇌에서 치유 물질이자 동기부여 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는 걸 느끼며 오늘도 하루도 잘해보자고 의지를 다진다. 5분 뒤, 샤워를 하러 가면서 요즘 매일 듣는 자기 확언 유튜브 영상을 튼다. 출근 준비를 하며 영상에서 나오는 자기 암시 문장을 같이 따라 하면서 또 한 번 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6NL8u-vhYA5xAw4blBer6ebrSlk.jpg" width="500" /> Fri, 10 Nov 2023 01:50:32 GMT 교실남 /@@8JV6/828 아이가 똑똑해진 이유 /@@8JV6/821 &quot;선생님, 요즘 제가 매일 계획을 세우고 있거든요. 목표를 세울 때랑 달성했을 때 도파민이 나오는 거 같아요.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앞으로는 목표 달성한 뒤에 보상을 추가해서 게임처럼 재미있게 할 일을 해보려고 해요.&quot; &quot;오늘 체육 시간 5분 전에 있는 힘껏 소리를 쳤더니, 갑자기 운동 능력이 좋아진 게 느껴졌어요. 이때 분비된 물질이 노르아드레날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IP25n4Ajb7eifQ9Y8fdIWo85pdM.jpg" width="500" /> Thu, 09 Nov 2023 02:36:12 GMT 교실남 /@@8JV6/821 일을 할 때 티를 내야 하는 이유 /@@8JV6/820 5년 전, 초임교사 시절이었다. 교사 연구실에서 수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옆 반 선생님께서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오셨다. &quot;교실남 선생님. 음... 이거 말해도 되나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자기랑 내가 친분이 있으니깐...&quot; &quot;(긴장한 채로) 네, 편하게 말씀하세요.&quot; &quot;그게... 사실은... 나도 부장님한테 들은 얘긴데... 선생님이 작년에 운영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sQ94bib3TBSZf2Jk2fA0qTTi1BA.jpg" width="500" /> Wed, 08 Nov 2023 06:11:51 GMT 교실남 /@@8JV6/820 교사와 학부모가 모두 만족한 학부모 상담 /@@8JV6/822 2학기 학부모 상담 시즌이 시작되었다. 전원 상담 신청이었던 1학기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총 6명의 학부모님께서 상담 신청을 해주셨다. (우리 반의 학생수는 11명) 상담은 언제나 떨린다. 특히나 2학기 상담은 더 그렇다. 아직 지낸 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nbsp;아이들과 선생님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1학기 상담과는 다르게&nbsp;아이들이 한 학기 동안 얼마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rgIfDuIODzURUGq-APHlQvhQew0.jpg" width="500" /> Mon, 06 Nov 2023 12:11:32 GMT 교실남 /@@8JV6/822 나는 학교의 평등주의 교육이 싫다. /@@8JV6/814 지난 5월 운동회가 끝나고 한 선생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quot;선생님, 이번에 운동회 업무한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근데 아쉬운 게 딱 하나 있는데 얘기해도 될까요? 계주 있잖아. 소수의 달리기 잘하는 아이들만 뛰는 게 좀 그렇더라고. 내년에는 전교생이 전부 뛰는 걸로 바꿨으면 좋겠는데 어때요?&quot; 조심스럽게 내 의견을 말씀드렸다. &quot;음... 전교생이 다 뛰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pGcybsHuLpyAibYw5gX5ko89h7M.jpg" width="500" /> Sun, 05 Nov 2023 08:26:56 GMT 교실남 /@@8JV6/814 나는 아직 주식을 할 그릇이 되지 않는다. - &lt;부자의 그릇&gt; 서평 /@@8JV6/805 &lt;부자의 그릇&gt;은 소설 형식으로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부자의 질문 2장. 부자의 고백 3장. 부자의 유언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주먹밥 사업에 실패해 3억이라는 빚을 지고 낙담해 있는 주인공에게 어느 날 자칭 '조커'라는 노인이 나타난다. 노인은 주인공에게 사업에 실패한 이유를 이것저것 물으면서 주인공의 뼈를 때린다. 노인의 언행이 다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yrClTpBwjBwK98S3OaarLCsutPg.jpg" width="500" /> Wed, 01 Nov 2023 07:48:52 GMT 교실남 /@@8JV6/805 가장 빨리 늙는다는 눈, 관리법은? - &lt;눈이 젊어지는 기적의 눈 건강법&gt; 서평 /@@8JV6/806 직업 특성상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항상 눈이 피곤하다. 퇴근 이후에도 스마트폰으로 SNS 확인하랴 뉴스 보랴, 주식시세 확인하랴,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예능 보랴 눈이 쉴 틈이 없다. 심지어 지금도 나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며 글을 쓰고 있다. 가끔씩 거울에 비친 내 눈을 보면 깜짝 놀란다. 항상 충혈된 눈, 눈동자 주변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S6nR4Pc17uyOTuhAPJfoH1DxyVs.jpg" width="500" /> Wed, 25 Oct 2023 01:21:04 GMT 교실남 /@@8JV6/806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7가지 기적의 물질 - &lt;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gt; 서평 /@@8JV6/804 오늘도 무기력하게 학교에 출근을 한다. 갑자기 아침부터 부장님이 연구실로 나를 부른다. 부장님은 나에게 요새 학급상태가&nbsp;너무 엉망이라고, 정신 좀 차리라고 말한다. 정말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미뤄뒀던 업무는 도대체 언제 할 거냐고 묻는다. 부끄러움과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nbsp;몰려온다.&nbsp;이미 온 몸이 스트레스로&nbsp;가득 차, 뇌 속에서는 아드레날린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fHmNCu48xCJH72oo5dRmDiI-HRo.jpg" width="500" /> Tue, 24 Oct 2023 09:27:53 GMT 교실남 /@@8JV6/804 하루 4시간만 일하기 가능할까? - &lt;나는 4시간만 일한다&gt; 서평 /@@8JV6/803 하루 4시간만 일하면서 시간과 돈에서 자유롭게&nbsp;사는 것이 가능할까? &lt;나는 4시간만 일한다&gt;의 저자인 팀 페리스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nbsp;이를 위한 방법으로 그는 DEAL 4단계를 제시한다. D단계(Definition): 뉴리치가 되기 위해, 기존의 통념을 깨는 사고방식과 개념을 정의하고 설명한다. E단계(Elimination): '제거'를 통해 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86AmpKqoV4TG6PNPQloXSKj2mrg.jpg" width="500" /> Sun, 22 Oct 2023 23:10:41 GMT 교실남 /@@8JV6/803 스마트폰 노예 탈출하기 - &lt;인스타 브레인&gt; 서평 /@@8JV6/801 바야흐로 스마트폰 중독 시대다. 버스나 지하철, 심지어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사람들은 손안의 작은 화면에 집중한다. 그 화면을 통해 뉴스, 웹툰, 게임, Sns, 독서, 음악 감상 등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기 전인 13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모습이다. 이 책에서는 무분별한 스마트기기 사용, 특히 휴대전화 사용이 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du7yBPfpO4ggudwP9a_RRn1DgRk.jpg" width="500" /> Fri, 20 Oct 2023 08:05:48 GMT 교실남 /@@8JV6/801 전자책 읽기 강력 추천합니다. /@@8JV6/789 보통 일선 학교에서는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자,&nbsp;교원이 연수를 들었을 때 연수비용을&nbsp;지원해 준다. 이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학교에서 연수비 지원&nbsp;이외에도&nbsp;밀리의 서재나, 교보샘, 크레마클럽 같은 전자책 플랫폼 신청 지원도 가능하다고 해서, 여태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nbsp;전자책 읽기를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동안 전자책을 읽지 않았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cGI80kUwBT53ha6P3Ietj2E9zmw.png" width="500" /> Mon, 16 Oct 2023 23:26:24 GMT 교실남 /@@8JV6/789 책을 2~3배 빨리 읽는 방법 - &lt;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gt; 서평 /@@8JV6/793 빌 게이츠가 워런 버핏과 함께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한 학생이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quot;한 가지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원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quot; 놀랍게도 빌게이츠는 '책을 아주 빨리 읽는 능력'을 원했다. 워런 버핏 또한 그의 답변에 격렬하게 동의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빌게이츠가 말했다. &quot;사람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GF_5qr-_rk6ralZAD0UMDqlvbpc.jpg" width="500" /> Sun, 15 Oct 2023 23:26:33 GMT 교실남 /@@8JV6/793 인생 공략 7단계 - &lt;역행자&gt; 서평 /@@8JV6/795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살아간다. 사람들은 이들을 순리자라 부른다. 5퍼센트의 인간은 본성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꼭두각시에서 벗어난 자, 사람들은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lt;역행자 본문 내용 中&gt; 인생도 게임처럼 성공의 공략집이 있을까? 이 책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hCGh2SUT5j-CjXGeNC0H1DVmm-8.jpg" width="500" /> Sun, 15 Oct 2023 01:52:34 GMT 교실남 /@@8JV6/795 욕식물이 잘 자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 /@@8JV6/791 &quot;X발!&quot; &quot;X새끼 X 먹어!&quot; &quot;뭐라고, 이 XX놈아!&quot; 8년 전, 초임 발령을 받고 잔뜩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4학년 교실에 들어선 나는 아이들의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말 끝마다 욕설을 하는 아이, 앞에 선생님이 있는데도 습관적으로 욕이 튀어나오는 아이, 친구에게 욕을 배우는 아이 등 총체적 난국이었다. '이 아이들은 자신이 쓰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_MQ30siSoklpaHk-4hjEW1UN2mE.jpg" width="500" /> Sat, 14 Oct 2023 12:04:29 GMT 교실남 /@@8JV6/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