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파파 /@@89NP 네 아이의 아빠로서 공무원교육원 교수를 지나, 현재는 다시 일선으로 복귀하여 밥벌이중입니다.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살아가야할 세상, 부모들의 삶을 늘 고민중입니다. ko Thu, 26 Dec 2024 19:57:04 GMT Kakao Brunch 네 아이의 아빠로서 공무원교육원 교수를 지나, 현재는 다시 일선으로 복귀하여 밥벌이중입니다.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살아가야할 세상, 부모들의 삶을 늘 고민중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m1h3gn-PKbQNvGuYnU5WSp5RixI /@@89NP 100 100 18. 에필로그 /@@89NP/507 밤새 폭풍이 몰아치고 난 뒤 고요한 새벽. 새들도 곤히 잠들었다. 멀리 남한산성의 산새들도 아차산의 새들도 선정릉의 새들도 밤새 잠 못 이루고 푸드덕거리며 나무를 옮겨 다닌 까닭이었다. 비가 오면 새들은 물에 젖을 뿐이지만 인간들은 시시때때로 물에 잠긴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인재(人災)라 부른다. 역시나 갑작스러운 폭우에 강남의 어떤 사거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1tPI-olxYJt1Mv7XGhbpFlLQFi4" width="500" /> Sat, 19 Oct 2024 04:00:04 GMT 지성파파 /@@89NP/507 17. 기억을 보관할 수 있나요?-기억유지 테라피 /@@89NP/508 그대 안의 시간을 초월한 자는 생명이 시간을 초월한 것임을 안다. 어제는 다만 오늘의 기억이며, 내일은 오늘의 꿈임을 안다. - 칼릴지브란, &lt;예언자&gt; 중에서. 오늘은 목요일. 명주네 가족들 모두 일주일에 두 번은 저녁을 함께 먹기로 한 날이다. 명주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엄마는 전화통화 중이었다. 얼핏 느껴지는 통화분위기가 침울해 보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SJe5jSuQHP2EomB08vPCqLHEi4c" width="500" /> Fri, 18 Oct 2024 04:00:05 GMT 지성파파 /@@89NP/508 16. 추적탐사 119(2) - 앵무새 프로젝트 2 /@@89NP/506 TV방송을 본 정피디는 다음날 오후 다시 생각나무를 방문했다. 호프집에서 같이 안대표의 답변을 들었던 팀원들의 뜨거운 격려 때문이었다. 저녁 9시에 실례를 무릅쓰고 안단태 대표에게 다음날 방문하겠다는 문자도 보냈다. 안대표로부터 즉시 오케이라는 답변이 왔다. 팀원들로부터 쿨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동안 불도저나 망치병정 등 거친 별명에서 꽤나 정제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rcuf2NPpaY11z9gTwqxWAgwLf4Q" width="500" /> Wed, 16 Oct 2024 04:00:02 GMT 지성파파 /@@89NP/506 16. 추적탐사 119(1) - 앵무새 프로젝트 2 /@@89NP/505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 조지 오웰, &lt;1984&gt; 중에서. &ldquo;아니, 형님. 그러니까 국장님 말씀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취재를 멈추라고요. 지금 제정신으로 하신 말씀입니까? 저번에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도 된다고 하셨잖아요.&rdquo; 방송국 8층에 위치한 제작국장실 오전 11시. 밖으로 고성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oke9D98j5mWcF-RcxrE3BqI6u-8" width="500" /> Mon, 14 Oct 2024 04:00:05 GMT 지성파파 /@@89NP/505 15. 앵무새 프로젝트 /@@89NP/504 일산 호수가의 한 카페. 멀리 김포 쪽에서 비행기가 날아올랐다. 구름과 지평선이 그림처럼 펼쳐져있었다. 호수가 훤히 내다보이는 창문 쪽에서 아이스커피를 홀짝거리던 정민태의 스마트폰이 으르렁거렸다. 슬쩍 보니 문자가 하나 와있었다. 모르는 번호였다.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고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모처럼 휴가를 내고 쉬고 있던 중이었다. 정민태는 추적탐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eWSqILA1O1TFc8EPsrtgJ-gjswg" width="500" /> Sat, 12 Oct 2024 07:00:02 GMT 지성파파 /@@89NP/504 14. 마인드컨트롤 주식회사(2) /@@89NP/503 안대표는 종이신문 두세 개를 꾸준히 구독했다. 인터넷 포털에 떠있는 뉴스는 내용이 제한적이고 가독성이 떨어져서 어떤 기사들은 종이신문이 읽기 편했다. 출근하는 날이면 오전에 신문을 뒤적거린다. 보수적 관점의 한 신문을 펴다가 1면에 나온 광고가 확 눈길을 끌었다. 푸른 하늘에 날개 돋친 말 한 마리가 비상하고 있는 배경그림이 인상적이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sahuBuvBDJl3Ql0fLr192j4rm4M" width="500" /> Fri, 11 Oct 2024 02:00:04 GMT 지성파파 /@@89NP/503 14. 마인드컨트롤 주식회사(1) /@@89NP/502 오전 10시 뉴스에서 속보가 떴다. 용감한 군인 프로젝트 일파만파, 국방부 장관 사퇴... &ldquo;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최근 국방부에서 용감한 군인 프로젝트라는 명목으로 인간병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 사안은 국내외에 많은 논란과 문제제기를 받고 있습니다. 인권과 전쟁윤리 등에서 우리에게 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vKF4QxejH82WRDhu88Qs0F9q8Ao" width="500" /> Wed, 09 Oct 2024 02:00:08 GMT 지성파파 /@@89NP/502 13. 용감한 군인을 주문합니다!(2) - 용감한 군인 프로젝트 /@@89NP/501 그로부터 일주일 뒤, 무기정밀화학에서 다시 실무진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평범한 회사원들이 아닌 컴퓨터공학자 김종인 박사와 심리학자인 최명현 박사였다. 그들의 명함에는 무기정밀 연구소 선임연구원 직함이 적혀있었다. 이들은 실무진이라기보다는 생각나무와 협동연구에 참여할 연구진으로 보였다. 최근 뉴스에서는 국방부에서 강군육성이라는 기치아래 임전무퇴의 용감한 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ndeaLWwGwyOH2qMoEGmoJyKo0zE" width="500" /> Mon, 07 Oct 2024 02:00:05 GMT 지성파파 /@@89NP/501 13. 용감한 군인을 주문합니다!(1) - 용감한 군인 프로젝트 /@@89NP/500 인간세상의 모든 불행은 인간으로부터 나온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미숙한 인간의 충동과 어리석음에서 나온다. 특히나 정치 분야 쪽에 이런 부류들이 많다는 것은 인간세상의 아이러니다. 벌써 1년 넘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인류가 만들어낸 최악의 갈등인 전쟁은 그 시작과 끝을 아무도 모른다. 이 전쟁 또한 무슨 이유로 시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wA0EJdmdyZ-I0ZS5acM9gQ4C8e4" width="500" /> Sat, 05 Oct 2024 03:00:04 GMT 지성파파 /@@89NP/500 12. 베짱이 프로젝트(2) /@@89NP/499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있는 기획회의. 주로 팀장급 이상이 모이지만 희망하는 직원들도 참석 가능했다. 오늘은 기획팀의 서미연 과장도 자리를 잡았다. 명상음악이 조용히 BGM으로 흘렀다. 회의실 둥근 탁자 위에 간식으로 한과 종류 여러 개와 커피와 수정과가 책상 위에 놓여있다. 구내카페는 물론 구내식당인 뿌리 깊은 집밥에서도 틈틈이 직원들의 간식거리를 준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xkp3tHLrUz9urcSrHj0He7mdYYc" width="500" /> Fri, 04 Oct 2024 02:00:09 GMT 지성파파 /@@89NP/499 12. 베짱이 프로젝트(1) /@@89NP/498 고민정 팀장의 목요일 퇴근시간. 별도로 정해진 퇴근시간은 없지만, 특별한 일이 없으면 5시 30분 정도에 사무실을 나간다. 오늘은 로스쿨 동기들 모임 때문에 종로로 가는 길이다. 교대역에서 환승한 대화행 3호선 지하철은 퇴근 피크타임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붐볐다. 재빠르게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숄더백에서 책을 꺼내 들고 살짝 창가에 기댔다. 지하구간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LpRTgvcSJcYoyazzZeVlZO6ldtQ" width="500" /> Wed, 02 Oct 2024 02:00:09 GMT 지성파파 /@@89NP/498 11. 건강하게 불행을 건너가는 방법- 마음치유 테라피 /@@89NP/497 상처는 당신에게 빛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 잘랄루딘 루미(페르시아 시인) 27살 최윤정. 2014년 4. 16. 남도의 바다 위에서 절친을 잃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만난 단짝 친구였는데.... 그 후로 수없는 밤을 울며 뜬눈으로 보냈다.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그 뒤로 십 년이 지났다. 고2 때 수학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6yEB8_8i-nOa2P-3dKreBFxXX3E" width="500" /> Mon, 30 Sep 2024 03:00:10 GMT 지성파파 /@@89NP/497 10.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할까-자존감UP테라피(2) /@@89NP/496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 고민정은 민철이 얘기했던 주제를 소가 되새김질 하듯 계속 곱씹고 있었다. 이걸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술 취한 취객 여러 명이 꾸벅이고 졸고 있었고, 창밖은 짙은 어둠에 싸인 한강 위를 지나고 있었다. 어둠의 심연과 도도히 흐르는 강물. 고민하기 좋은 밤이었다. 이튿날 출근하자마자 고민정은 안대표를 찾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JU-IYtQcsIKbg10uDr2Xys2K7bE" width="500" /> Sat, 28 Sep 2024 02:00:07 GMT 지성파파 /@@89NP/496 10.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할까-자존감UP테라피(1) /@@89NP/495 그대들은 이웃을 그대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선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라. - 니체 광화문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고층빌딩의 옥상 정원. 오후 4시. &ldquo;아! 씨... 내가 작성한 거를 자기가 했다고 하니까 겁나 빡치는거지. 너도 저번에 그랬잖아. 3주 내내 야근하고 제안서를 만들어놓으니까 팀장님이 몇 자 수정해 놓고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A2yyrIk42pRdGdMjQJwCT98POgA" width="500" /> Fri, 27 Sep 2024 02:00:09 GMT 지성파파 /@@89NP/495 9. 우리의 정치성향을 심어주세요!(2) /@@89NP/494 대한당 팀이 돌아간 뒤에 회의실에는 김도윤 기획팀장과 고민정 팀장, 안대표가 자리를 잡았다. 안대표가 두 사람의 허탈한 표정을 보고는 방긋 웃었다. &ldquo;어땠어요? 그쪽 사람들은?&rdquo; &ldquo;전형적인 정치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이 강하던데요. 특히 노덕술인가 하는 그 정책위 의장은 나쁘게 보면 거의 사기꾼 인상이고, 좋게 보면 화술과 처세술이 능할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QTU22Dt-OTag3O5APe4y52QHZXI" width="500" /> Wed, 25 Sep 2024 02:00:05 GMT 지성파파 /@@89NP/494 9. 우리의 정치성향을 심어주세요!(1) /@@89NP/493 &ldquo;대표님, 별난 부부 이야기 아세요?&rdquo; 퇴근길에 우연히 만난 고민정 팀장이 장난스럽게 물었다. 선정릉 안쪽 큰 소나무의 해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고 있었다. 오래되고 아늑한 풍경이었다. 느리게 걷고 있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여유로운 오후 6시. 안단태 대표는 머리가 무겁던 차에 반갑게 다가오는 고민정에게 속내를 숨기며 심드렁하게 되물었다. &ldquo;무슨 얘긴데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Au-zl4e3D9uJV2Fi-ADUpt_3TCo" width="500" /> Mon, 23 Sep 2024 01:00:08 GMT 지성파파 /@@89NP/493 8. 공감능력을 주문합니다 - 공감능력 테라피(2) /@@89NP/492 개발팀에서는 생각의 원천을 활용해서 공감능력과 관련된 인간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분석을 시작했다. 학자들의 실제 연구결과부터 각종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데이터를 추출해서 공감능력이 부족한 이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데이터를 비교 연구했다. 그 결과물에 대해서 저명한 심리학자와 신경과학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최종 데이터를 다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zlbA_fz-zk-90VOzEOpunx6SwHw" width="500" /> Sat, 21 Sep 2024 02:00:05 GMT 지성파파 /@@89NP/492 8. 공감능력을 주문합니다 - 공감능력 테라피(1) /@@89NP/491 생각나무 구내카페 생각의 숲, 나른한 오후 3시. 앞쪽이 훤히 트인 카페에는 따뜻한 햇볕 여러 자락이 손님으로 앉아있다. 창가의 라벤더 화분과 제라늄 화분에서 은은한 향이 고루 퍼지고 있었다. 레몬, 생강, 초콜릿향이 서로 섞여있다.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선율의 클래식 음악이 카페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서미연 과장과 고민정 팀장이 카페 한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DOyT5A1ADoN11RGOA8VRO-1sqjU" width="500" /> Fri, 20 Sep 2024 01:00:07 GMT 지성파파 /@@89NP/491 7. 개인 맞춤형 생각을 주문하세요!(2) /@@89NP/490 안대표는 짙어진 어둠처럼 취기가 올라오자 고팀장에게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AI를 둘러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오늘도 보안팀에서 생각의 원천에서도 낯선 디지털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했다. 세계적인 빅테크 업체 해킹공격에서 생각의 원천도 어떤 식으로든지 공격을 받았을 것이라는 게 안대표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생각나무 자체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F6rFr8w7rJ4o8tU2assYGxpMbFc" width="500" /> Wed, 18 Sep 2024 01:00:07 GMT 지성파파 /@@89NP/490 7. 개인 맞춤형 생각을 주문하세요!(1) /@@89NP/489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묘사한 세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 폴 호건(화가) &ldquo;여러분의 생각을 주문하세요? 생각나무가 해결해 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문제였던 중2병과 중년의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인생숙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NP%2Fimage%2Fu0V0qsJV5l1MocN8Rsc_Jmpeogw" width="500" /> Mon, 16 Sep 2024 01:00:12 GMT 지성파파 /@@89NP/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