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츄 /@@7v8 인테리어디자이너가 얘기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이야기 ko Wed, 25 Dec 2024 08:26:45 GMT Kakao Brunch 인테리어디자이너가 얘기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이야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g-9DfkkUDPWLCGnLWMAxiTfmo28.jpg /@@7v8 100 100 #5. 무거운 고요_앤트러사이트 연희점 - #소곤소곤 #어두운 #침묵 #잔잔한 /@@7v8/44 서울에 살고 있다면, 카페 좀 가봤다 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지 않았을까 싶은 앤트러사이트 연남, 합정, 한남점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지만 각 지점마다 색깔이 달라서 체인 같지만 체인 같지 않은 브랜드인 것 같다. 외근을 나와서 디자이너 미팅을 하기 전에 잠시 앤트러사이트 연희점에 들렀다. 주중 오전이라 사람이 없었다.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1oRP7SHjEB4R6tmQbC6J6tKyrZc.jpg" width="500" /> Tue, 06 Oct 2020 07:57:57 GMT 김시츄 /@@7v8/44 #4. 산골짜기 신선놀음 평창_이화에 월백하고 카페 - #내추럴 #수공예 #작가 #시인의까페 #자연속힐링 /@@7v8/43 풍경소리가 들리는 강원도의 산속 카페 '딩 - 딩 - 댕' 하는 풍경 소리가 울려 퍼졌다. 코로나 덕분에 국내여행을 반 강제적으로 하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사람이 북적이는 곳을 피해 평창의 어느 골짜기 골짜기를 따라 올라오다 보면 점점 길이 좁아지는 산골짜기 길목 끝에 고즈넉한 산자 같은 카페 하나가 기다리고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_AsCDAf9LjET7r3crShjSe9iV7o.jpg" width="500" /> Fri, 24 Jul 2020 05:51:21 GMT 김시츄 /@@7v8/43 #3. 건축가의 카페 용산 3F/LOBBY - #내추럴 모던&nbsp;#젊은 건축가들 #서부이촌동 #얼음 맛집 /@@7v8/39 용산 서부이촌동은 아직 개발이 많이 일어나지 않아 예전의 용산의 색깔이 묻어나는 곳이다. 최근 1~2년 사이에 용산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내가 이사 온 이후로 신축 오피스텔과 아모레퍼시픽이 완공을 했다. 한산했던 용산의 거리가 회사원들로 북적이고 새로운 도로가 개통이 되기도 했다. 한데, 이렇게 삐까번쩍한 동네로 탈바꿈되는 동안에 이마트 옆의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wXoQ11vupE1Opbxr3qUbCMlFYUg.jpg" width="500" /> Mon, 20 Jul 2020 08:12:54 GMT 김시츄 /@@7v8/39 #2. 우리 남산으로 피크닉 가자 남산 피크닉 카페 - #샹들리에 #대형 스피커 #전시공간 #복합 문화공간 /@@7v8/42 샹들리에가 포인트 남대문 언덕 어딘가로 올라가다 보면 '여기에 뭐가 있어?' 하는 곳에 &nbsp;오래된 건물의 전시 공간이 하나 나온다. '피크닉' 이라는 이름을 가진 전시 공간으로 1층에는 카페 피크닉이 있다. 평일 오후 디자인 서치를 위해 나온 외근 덕분에 좋은 공간을 또 하나 발견하였다. 전시를 보러 온 김에 카페를 들려도 좋지만 카페만 즐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_QILjcIhKU8T3pypfpfRRSAEMJM.jpg" width="500" /> Sat, 20 Jun 2020 09:21:27 GMT 김시츄 /@@7v8/42 #1. 웬 양파가 카페야?! 성수동 어니언 - #인더스트리얼 #공장 #빈티지 #베이커리 #패브리커 /@@7v8/38 근로자의 날이었다. 나보다 먼저 유부녀의 길로 접어든 동생과의 간만의 데이트였다. 요즘 핫한 성수동으로 향했다. 폐 공장의 변화 성수동은 수제화 거리로 유명했던 한 때를 뒤로하고 어느덧 인테리어 카페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공장들은 빠져나가고 그 빈자리에는 공장을 감각적으로 개조한 예쁜 카페들이 즐비하다. 처음 가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bIfa0FhZv-HPz1tsYzAxmgEgtFg.jpg" width="500" /> Tue, 16 Jun 2020 02:21:35 GMT 김시츄 /@@7v8/38 아름다운 곳으로 닿는 발길 - 누군가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공간들 /@@7v8/41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한지 어언 10년이 가까이 되었다. 직업이 직업이라서보다 어려서부터 인테리어를 좋아했고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았기에 남들이 그냥 가는 공간도 허투루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한 군데를 가더라도 꼭. 제대로.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가는 일이 어느새 습관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요즘처럼 SNS가 발달해서 너무 많은 정보가 흘러넘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F-OOdmpvOgkAAPkT2C4KeY_S5Wc.JPG" width="500" /> Tue, 16 Jun 2020 02:12:33 GMT 김시츄 /@@7v8/41 시츄 살롱 .완성 - 2년만에 공개하는 시츄 살롱 /@@7v8/37 시츄 살롱 완성 완성된지 오래됐지만 포스팅이 너무 오래 걸렸다. 회사일도 바쁘고 개인적인 일도 많아서 한동안 포스팅을 너무 멀리했다. 창가에 앉아서 가끔씩 작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이케아 소파를 중고로 구입했다. 그레이 패브릭 소파가 주는 편안함을 8만원에&nbsp;&nbsp;들여놓았다. 침대 머리맡에는 커튼 처럼 패브릭을 드리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tI6WolZpoAtx-7tz-zst9sMc-R8.JPG" width="500" /> Sun, 08 Dec 2019 09:50:02 GMT 김시츄 /@@7v8/37 네버, 절대, 다시는 하지 않을 망한 타일 시공!&nbsp; - 나에게 하는 셀프 인테리어 재능기부 #4. 타일시공 /@@7v8/35 악몽 같은 타일 시공 누리끼리하게 반찬 국물들로&nbsp;물들어있던 상판을&nbsp;어떻게 리폼하면 좋을까&nbsp;고민을 하다가&nbsp;시트지 보다 타일이 낫다고&nbsp;결정을 하고집에 있던 모자이크 타일을&nbsp;활용해서 시공을 하기로 했다. 라미네이트상판의 최후 지난번 포스팅에서도&nbsp;간단히 언급했지만&nbsp;라미네이트 상판은&nbsp;PB(일명 파티클 보드)라는톱밥을 합성수지로 합쳐놓은판재 위에 시트지를 고열로 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CsWpNyfDE5VgBCKPBmvgYSzrwSU.JPG" width="500" /> Mon, 27 Nov 2017 02:26:58 GMT 김시츄 /@@7v8/35 너의 속살(?) 같은 우!윳!빛!깔! _ 시트지작업 - 나에게 하는 셀프 인테리어 재능기부 #3. 시트지리폼 /@@7v8/34 아이보리도, 체리도 참을수가 없다. 이 정도 주방이면 그냥 쓰겠다고? 댓츠 노노 나는 못쓴다. 누래서 .애정이 안가서 저 부엌에서는&nbsp;요리를 하고 싶지 않을거 같았다.어차피 창틀도 바꿔야하고내친김에 주방도 깔끔하게&nbsp;시트작업을 하기로 했다. 누리티티한 하이그로시 도어 조명이 비춰지는 부분은 더욱&nbsp;누리끼리한 부분이 부각됨. 음식물로 누렇게 변한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Jf0bFqpS1vtTXrl_gmWiAQErhDY.JPG" width="500" /> Thu, 23 Nov 2017 06:35:04 GMT 김시츄 /@@7v8/34 페인팅: 가장 극적이고 가장힘들어! - 나에게 하는 셀프 인테리어 재능기부 #2. 페인팅 /@@7v8/33 언제나 느끼는거지만페인트 작업은 효과가 &nbsp;가장 극적이고&nbsp;가장 힘들다. 하지만&nbsp;셀프 인테리어인들에게&nbsp;페인트 작업이란 빠질 수 없는&nbsp;숙명같은 관계이므로&nbsp;나는 이번 집에서도 페인트 칠을 하기로했다.한동안 고민을 좀 했다.벤자민 무어 매장에가서 색을 골라보고&nbsp;비싸게 구매를 할지&nbsp;아니면 노루페인트 같은 약간 저렴이&nbsp;버젼의 페인트를 살지.결국에는 매장에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8WtsXKyinIHar087l3uWBO3YmzE.JPG" width="500" /> Thu, 23 Nov 2017 05:56:07 GMT 김시츄 /@@7v8/33 나의 새 보금자리&nbsp; - 나에게 하는 셀프 인테리어 재능기부 #1. Before /@@7v8/32 나에게 하는 셀프 인테리어 재능기부 드디어 5년간 살던 집에서 이사를 했다.&nbsp;동생도 곧 시집을 가고 회사도 사옥 이전을&nbsp;하면서 굳이 방배동 집에서&nbsp;살 필요가 없어졌다.5년간 살던 동네를 떠나야 하니&nbsp;약간 마음이 적적하기도 했지만그래도 뭔가 새로운 시작을&nbsp;한다는 느낌이 들어서&nbsp;또 설레기도 했다.새로운 집을 직방 앱으로&nbsp;미친 듯이 검색을 하고 결정한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1k1o4yiGAvgwvzjpTFWrDuXOgsY.jpg" width="500" /> Mon, 16 Oct 2017 13:38:45 GMT 김시츄 /@@7v8/32 불금에는 꼭 나가야만 하나? - 집이 최고의 술집이야 /@@7v8/29 혼술 , 혼밥, 혼커족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금요일만 되면 아직도 지인들에게서 불금 잘 보내고 있어? 라는 카톡이 오곤 한다. 이런 문자를 받고 나면 잠시 고민에 빠진다. 나는 집에서 혼밥, 혼술 하는 중인데... 잘 보낸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못 보낸다고 해야 하나. 불금에 집에 와서 혼밥,혼티 (혼자 TV 보는), 혼술&nbsp;하는 나는 문제가 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Bjfi9XvW2n1UQ4PnngNpgAyPnLU.jpg" width="500" /> Fri, 12 May 2017 16:14:30 GMT 김시츄 /@@7v8/29 엄마의 소원을 이뤄주세요. - 두번째 인테리어 재능기부 이야기 #1 /@@7v8/28 재능기부를 시작하고 아침에 출근을 해서 메일을 열어 보면 가끔 사람에게서 (?) 메일이나 쪽지가 와 있다. (요즘은 사람한테서 메일이 오면 그렇게 반갑다.) 재능기부에 관련된 의뢰인들의 다양한 사정들과 함께 간절함이 묻어있는.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아주 간절하고 마음이 가는 메일이 한 통 와 있었다. 어느 엄마의 이야기 어느 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rEx-xG4-LR_G2fCCVM4B0SNKMA.jpg" width="500" /> Thu, 11 May 2017 15:55:02 GMT 김시츄 /@@7v8/28 싱글남의 집이 완성됐습니다! - 싱글남의 집은 작업중 #6 _온라인 집들이 /@@7v8/27 꼬박 2달 정도의 주말을 반납해가며 만든&nbsp;싱글남들의 집 완성!첫 집이라서 실수도 많았고&nbsp;얘기치 못한 일도 많았지만그래도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다! 오늘은 구구절절한 글보다 사진으로 집들이 시작 BEFORE AFTER 거실-현관-상우씨방-친구방-드레스룸-다이닝 거실Living room 라이트 그레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xTp-NJCIcEmfpEetB78GGSL8HRo.jpg" width="500" /> Thu, 04 May 2017 17:15:23 GMT 김시츄 /@@7v8/27 매장에선 본 그 가구가 아니잖아? - 싱글남의 집은 작업중 #5 _가구를 고르는 꿀팁 /@@7v8/26 오늘은 인테리어의 꽃!스타일링에 대한 얘기로 시작하겠다.가구를 사는데 젤 힘든 게 매장에서는 이쁜데 ...우리 집에 가져오면 왜 안 예쁘지? 이거 아닙니꽈 아...?(아니 이건 누구야...;;) 참 신기하다... 왜 매장에서는 이뻤는데 우리 집에 오면겁나 후줄근 해지는 건가!!!오늘은 그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드리겠다.가구회사를 다니는 1인으로, 공간디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mfOir84Ph5jIY_fayfxScJvW0M0.png" width="500" /> Sun, 30 Apr 2017 11:11:13 GMT 김시츄 /@@7v8/26 라이프 스타일? 공간에 녹여줘! 2 - 싱글남의 집은 작업 중 #4 /@@7v8/25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공간배치 이야기를 쭉 이어 나가보도록 하겠다. 두 싱글남의 라이프 스타일을 녹인 침실 2개를 포스팅했는데 오늘은 나머지 공간. 거실, 다이닝, 드레스룸 배치에 대한 얘기! 30평형대 거실은 4인용 이상의 소파가 들어갈 수 있다. 싱글 남들의 라이프에 빠질 수 없는 소파 라이프! 이렇게 멋진 남자가 앉아서 TV나 책을 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OafCh4lJTmMQeTbhIv4UjkmwoHU.JPG" width="500" /> Sun, 23 Apr 2017 08:57:35 GMT 김시츄 /@@7v8/25 라이프 스타일? 공간에 녹여줘! - 싱글남의 집은 작업 중 #3 /@@7v8/23 #1에서 인테리어의 기본인 벽, 바닥, 필름 작업 #2에서 조명공사 #3에서는 공간배치다! 도화지 준비하고 밑바탕 깔았으니 이제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일단 가구를 사기 전에 우리는 고민이 많다. 이쁜 건 너무 많은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게 모든 이가 겪는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맞다. 가구를 산다는 건 매년&nbsp;철마다 사는 옷 같은 게 아니다.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3OyZ_AfckqjOK6i0RePETWS0f9I.JPG" width="500" /> Sun, 16 Apr 2017 16:36:06 GMT 김시츄 /@@7v8/23 싱글남들의 집은 작업 중_ #2 - 작업 과정을 기록하다 _조명 교체 /@@7v8/21 인테리어를 할 때 조명 교체만으로도 집이 달라질 수 있다. 전구는 갈아봤지만 조명 교체란... 당신에게 멀고도 먼, 우주 밖 저 세상 얘기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조명 교체, 이거 생각보다 쉽다. 초등학교 때 배운 색깔 다른 전선 두 개를 다른 접지에 연결해주는 기본만 알고 있다면. 이미 조명 교체의 50%는 섭렵한 것이다. 자세한 연결방법은 나중에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dKNRdRaTc0xKY2q4gLH5W6KPPDE.jpg" width="500" /> Wed, 25 Jan 2017 17:14:33 GMT 김시츄 /@@7v8/21 싱글남들의 집은 작업 중_ #1 - 작업 과정을 기록하다 _도배,필름,페인팅 /@@7v8/20 첫 의뢰인 상우 씨(가명)와 친구 분은 많은 부분을 수리하기를 원했다. 오히려 전문 인테리어러(?)인 내가 남의 집인데 왜 이렇게 많이 고치고 들어가냐고 뜯어말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내 집수리한다 생각하고 (의뢰인의 돈이 곧 나의 돈이다 하는 심정으로... ) 꼭 수리해야 할 부분들만 쏙쏙 골라봤다. 건자재 &gt; 가구&gt; 소품 순으로 일단 , 집에 돈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iJIa89JvLXbXUcSAFWq_UAOxD68.JPG" width="500" /> Sat, 21 Jan 2017 09:05:16 GMT 김시츄 /@@7v8/20 남자 둘, 결혼 전 화려한독립을 꿈꾸다 - 인테리어 재능기부 1탄 /@@7v8/19 인테리어 재능기부를 한다고 당당히 선언하고 내심 걱정이 많았다. '아무도 신청을 안하면 어쩌나'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지?' '정말 주말에 할 수 있을까?' 등등... 성향상 저질러놓고 수습하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덜컥 저질르고 또 걱정이 많았던것이다. 띠리링 첫 알림이 왔다. 남자 둘이 사는 집 결혼 전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꿈꾸고싶어서 두명이 돈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8%2Fimage%2Fvn4g3ng2mWba62f2H5VVCw4ekaE.JPG" width="500" /> Thu, 22 Dec 2016 07:23:23 GMT 김시츄 /@@7v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