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비 /@@7rBk 1급 언어재활사(언어치료사)이자 기질분석상담사. 그리고 '내 자식 육아'는 여전히 어려운 엄마입니다. ko Sun, 05 Jan 2025 22:09:00 GMT Kakao Brunch 1급 언어재활사(언어치료사)이자 기질분석상담사. 그리고 '내 자식 육아'는 여전히 어려운 엄마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U3Zswfm4Gs-QCRpFYmTrvKuCnb8 /@@7rBk 100 100 나 옛날 어린이집 친구들이 기억 안 나 /@@7rBk/62 요즘 나는 첫째 아이와 함께 잠을 잔다. 70여 일 된 둘째가 있지만 평일에는 친정어머니가 간밤에 데리고 주무셔서 누리는 호사(?)이다. 갓난아이 둘째에게 많은 걸 양보하는 첫째도 이 시간만큼은 엄마를 온전히 독차지한다. 5세가 된 아이는 언어가 더 깊고 넓어졌다. '수다를 떤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어떤 활동을 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lvGT2sH557qDXe8ExP_1po5jc8c" width="500" /> Mon, 10 Jun 2024 05:58:28 GMT 겸비 /@@7rBk/62 드디어, 둘째가 태어났다 /@@7rBk/61 지난주 금요일이었다. 오후 1시 40분쯤으로 기억한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옆구리에서 뭔가 투둑하면서 터지는 느낌이 들었다. 곧이어 따뜻한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급히 화장실로 갔다. 물은 멈추지 않고 흘렀다. 직감했다. '양수가 터졌구나!' 첫 아이 때는 조기진통이 찾아와 출산을 했는데, 이번에는 양수가 터지다니! 급히 병원에 연락하고 짐을 챙겨 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TNHQthlAOpyo8F-NxG08BOw7iMA.jpg" width="500" /> Thu, 28 Mar 2024 14:31:46 GMT 겸비 /@@7rBk/61 임신 후기, 나를 둘러싼 힘의 세계를 느끼다 /@@7rBk/60 어느덧 임신 35주에 접어들었다. 첫째 아이를 36주 차에 출산했었는데, 배는 그때보다 더 나온 것 같고 몸도 더 무겁게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첫 아이를 낳으면서 10kg가 찌고,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또 10kg가 쪘으니...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라 진짜 중력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 것은 맞다. 첫 아이 때는 조산기로 누워만 있어서 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xm-BAUm6ybJ0qCzctKHsYr4jNaU" width="500" /> Thu, 14 Mar 2024 04:21:42 GMT 겸비 /@@7rBk/60 오늘, 아이가 네 번째 어린이집에 등원합니다 /@@7rBk/59 3월의 첫 평일은 긴장감이 가득하다. 그렇다. 학교와 기관을 다니는 아이들과 엄마에게 1년의 첫 시작은 1월이 아니라 3월이다. 치료실에서 근무할 때에도 1월부터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긴장감이 고조되다가 2~3월 초에 정점을 찍고, 점차 새 기관에 적응하면서 내려오는 패턴을 많이 경험했었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몇 달 사이에 새로 등록하는 케이스도 많아진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JWV-YkezgcwvN1wth32YyorOBNc.jpg" width="500" /> Mon, 04 Mar 2024 02:42:52 GMT 겸비 /@@7rBk/59 &quot;여기는 몇 차 병원이에요?&quot; /@@7rBk/58 &quot;엄마가 언어재활사면 아이도 말을 잘하겠네요.&quot; 그 이후 이야기 아이가 얼마 전에 영유아검진을 받으러 가서 간호사 선생님께 &quot;여기는 몇 차 병원이에요?&quot;라고 질문을 했다. 병원과 관련된 책에 잠깐 나왔던 내용이 궁금했던 차에 선생님께 바로 질문을 했던 것이다. 간호사 선생님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처음이라며 놀라워하시면서도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GdYUDGhT06ZHTP8L_5PQUTZLf4Q" width="500" /> Mon, 26 Feb 2024 05:06:22 GMT 겸비 /@@7rBk/58 나는 소망한다, 고위험 임부에게 금지된 것을 /@@7rBk/52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폴 엘뤼아르가 쓴 시 &lt;커브&gt;의 전문이다. 이 간결하지만 도발적인 시는 국내 작가의 한 소설 제목으로 우리에게 더 친숙하기도 하다. 처음 이 시를 읽었을 때에는 큰 감흥이 없었다. 생각해 보면 나는 내게 금지된 것에 큰 소망을 품지 않고 살아왔다. 고작해야 목회자의 자녀로 살면서 술, 담배, 외박, 뭐 이런 것 정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ua1-7cSEErc8xDxOpU562CLDH9I" width="500" /> Thu, 22 Feb 2024 04:01:04 GMT 겸비 /@@7rBk/52 딸을 둔 엄마가 아들 육아서를 읽는 이유 /@@7rBk/57 나는 두 딸의 엄마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첫째는 만 5세이고 둘째는 올해 4월 출산 예정이다. 딸이 둘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대개는 호의적인 반응이다. 경상도 지역에서 90년생으로 태어나 '백말띠 여자는 드세다'는 말을 들으며 자란 나로서는, 새삼 시대가 바뀌었다는 느낌도 든다. 첫 아이의 이름을 지어줄 때 몇 가지 고려했던 조건이 있었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F99GPfQjWfsJUirrmListIkSghA" width="500" /> Tue, 20 Feb 2024 05:56:17 GMT 겸비 /@@7rBk/57 타고난 기질, 그보다 더 중요한 것 - 에필로그 /@@7rBk/56 지금까지 16개의 주제를 가지고 기질(temperament)의 세계를 안내했습니다. 마지막 종착지에서 나눌 이야기는 기질을 바라보는 '관점'에 관한 내용입니다. 나는 내가 왜 마음에 안 들까? 대학교 수업 때 저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쭉 적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흰 종이 앞에서 저는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몇 줄 써 내려간 종이에는 저의 장점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YWrZtQiAG5Gl9VWpbYLNblQdE5o" width="500" /> Fri, 16 Feb 2024 14:38:34 GMT 겸비 /@@7rBk/56 기질 검사,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7rBk/55 나 자신 또는 자녀, 주변 사람들의 기질이 궁금한데 어떤 종류의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어디에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현재 국내에서 받을 수 있는 기질 검사 중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하는 세 종류의 검사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임상심리 또는 아동발달 분야의 전문가에 의해 개발된 검사 - 검사 해석 관련 교육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GKov_lJ2sFZwoDhs-PBELJtGJs4" width="500" /> Tue, 13 Feb 2024 08:28:45 GMT 겸비 /@@7rBk/55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일까? - 기질과 장애 /@@7rBk/54 기질적 성향이 강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발달장애 등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합니다. 저 또한 활동적이고 주의집중을 어려워하는 딸아이를 키우기에,&nbsp;이러한 이슈에&nbsp;관심이 많았습니다. 만 5세를 막 넘긴 현재도 아이를 계속 관찰 중이고요. 강한 기질과 장애의 유사점 우리는 '(신체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tf2zPmEZufXzsTKi71JRyCTb08I" width="500" /> Fri, 09 Feb 2024 06:41:12 GMT 겸비 /@@7rBk/54 &quot;엄마, 나 자퇴하고 싶어요.&quot; /@@7rBk/36 나는 어려서부터 순한 편이었다. 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돌 전 아가였던 나를 데리고 주일날 교회에 가면, 교회 성도들이 예쁘다며 나를 돌아가며 안아도 낯을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 오후쯤 되어 누군가 나를 어머니에게 건네주면 그렇게 집에 갔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작은 교회의 목회자였다. 규모는 작지만 성도들 앞에서 모범을 보여야 했기에, 부모님은 &quot;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ZISjPpwL7SDo9C7-D-VNxXBwVqw" width="500" /> Thu, 08 Feb 2024 13:25:21 GMT 겸비 /@@7rBk/36 행동과 감정을 억누르는 아이 /@@7rBk/53 현장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시는 양육자분들이 있습니다. &quot;아이가 순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까다로워요.&quot; &quot;집에서는 잘 하는데 사람들 앞에서는 못 해요.&quot; &quot;아이가 잘하고 싶어 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quot; &quot;아이가 밖에서는 모범생인데, 집에서는 엄마한테 자꾸 짜증을 내요.&quot; &quot;아이의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질문을 해도 입을 꾹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cD6w0onGKrBxoSXadvkONZeF2ps" width="500" /> Tue, 06 Feb 2024 08:22:43 GMT 겸비 /@@7rBk/53 '까다로운 아이'?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 /@@7rBk/38 이전에 토마스(Thomas)와 체스(Chess)의 세 가지 기질 유형-순한 기질, 까다로운 기질, 더딘(느린) 기질-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04화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더딘 아이 (brunch.co.kr) 이 중에서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difficult child)'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nbsp;설명한 바 있습니다. - 생활습관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Lmn19qMk8H31BgdOCHGq1Fz4hhg.jpg" width="500" /> Fri, 02 Feb 2024 04:45:31 GMT 겸비 /@@7rBk/38 감각이 예민해서 괴롭고 외로운 아이 - 감각 민감성 /@@7rBk/51 어떤 여러분은 어떤 감각에 민감하신가요? 저는 청각이 많이 민감한 편입니다. 특히 갑자기 큰 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몸이 굳어 버립니다. 아이의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신경이 너무 쓰여 귀마개를 하고 나서야 잠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후각은 둔해서 아무 향이나 잘 씁니다. 입덧을 하면서 '이런 냄새도 있구나' 알았었지요. 반면에 저희 아이는 후각이 예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E4-0DCUAgvb0TkE6NVKqeiw5XKg" width="500" /> Tue, 30 Jan 2024 01:34:47 GMT 겸비 /@@7rBk/51 비유하자면, 아이는 '나의 취향과 다른 선물'이었다 - 아이의 다섯 번째 생일에 부쳐 /@@7rBk/50 그럴 때가 있다. 엄청 고대했는데, 가끔 나의 취향이 아닌 선물을 받는 때 말이다. 1.대학생 때, 친구가 중국 여행을 갔다가 재스민차를 선물로 주었다. 내가 생각나서 사 왔다고 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나는 학창 시절 잠이 너무 많아 &quot;(또) 잤어?&quot;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고, 내 성과 합쳐져 별명이 '재스민'이 되어버린 슬픈 사연이 있다.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pvUk4YvDNS3vlMIAKeKJb3sQAss" width="500" /> Sun, 28 Jan 2024 08:20:42 GMT 겸비 /@@7rBk/50 햇살 같은 아이, 화산 같은 아이 - 긍정 정서/부정 정서 기질 /@@7rBk/49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면 같은 자극에도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이 다 다릅니다. 늘 웃는 얼굴인 사람, 덤덤한 사람, 화를 강하게 내는 사람... 이렇게 감정이나 정서 등을 느끼고 드러내는 기질적 성향을 '정서성(emotionality)'이라고 합니다. 유전학 및 심리학 교수이자 &lt;차일드 코드&gt;의 저자인 다니엘 딕에 따르면, '정서성'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unsX7VWReMPQMjpXoX1nCAJ2w_Q" width="500" /> Fri, 26 Jan 2024 11:21:10 GMT 겸비 /@@7rBk/49 다운증후군 아이를 낳은 엄마에게 의사가 건넨 첫마디 - &lt;아름, 다운 증후군&gt;을 읽고 /@@7rBk/48 몇 달 전, 뱃속에 있는 둘째 아이의 1,2차 기형아 검사에서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결과를 받았다.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가 정상보다 많이 발현될 경우에 나타나는 질병이다. 1866년에 이 병을 발견한 영국인 의사 존 랭던 다운(down)의 이름을 따서 'Down syndrome'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가장 흔한 염색체 질환으로, 약 700-8<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FiXAEQlJYrjs4U9MAShCRdlIcLE" width="500" /> Thu, 25 Jan 2024 03:13:20 GMT 겸비 /@@7rBk/48 인내력이 강한 기질도 약점은 있다 - 인내력/의도적 조절 /@@7rBk/47 이전 시간에 '사회성이나 공감 능력은&nbsp;타고날까?'를 주제로 글을 썼었는데요.&nbsp;오늘은 '끈기,&nbsp;인내력,&nbsp;자기 조절력'에 대한 기질적인 고찰이랍니다. 사실 발달적으로&nbsp;어린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이고&nbsp;조절력이 약한 경향이&nbsp;있습니다. 그래서 인내력(의도적 조절) 기질이 높은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눈에 띕니다.&nbsp;끈기&nbsp;있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는 과연 어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z6GkCuuHxLsPTQvYegtcHn1EscM" width="500" /> Tue, 23 Jan 2024 07:30:46 GMT 겸비 /@@7rBk/47 사회성이나 공감 능력도 타고날까? - 사회적 민감성/보상 의존성 /@@7rBk/46 &quot;내가 우울해서 빵을 샀어.&quot; 친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quot;왜 우울해?&quot; &quot;무슨 빵을 샀어?&quot; 이 질문은 어느샌가 MBTI의 감정형(Feeling)과 사고형(Thinking)을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다는 일종의 인터넷 유행이 되었습니다. 이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지는 영상들도 있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다 달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ogW_0Y6vZmrNg-O6mRwnInTMvEI" width="500" /> Fri, 19 Jan 2024 05:54:05 GMT 겸비 /@@7rBk/46 수줍음과 두려움이 많은 아이의 잠재력 끌어내기 /@@7rBk/44 위험회피가 매우 높은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는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가 너무 소심하고 수줍어요.' '엄마 껌딱지예요.' 사실 위험회피 기질이 높은 아이는 대부분 자기 자신의 기질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nbsp;다만 기질을 다루는 것이 아직 어려울 뿐입니다.&nbsp;위험회피 성향이 매우 높으면&nbsp;평범한 자극도 적색 신호로 인식될 때가 있어요. 특히 아이들은 아직 기질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Bk%2Fimage%2FJJurEzTw55JqNaTGMVSZsPyi7wc" width="500" /> Tue, 16 Jan 2024 04:39:17 GMT 겸비 /@@7rBk/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