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다움 /@@7qU2 전 에미레이츠항공 승무원, 현재 주한미군 병원 간호사 이희원입니다. 자기답게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 독자들도 저와 함께 그렇게 살기를 바라며 글을씁니다. ko Thu, 26 Dec 2024 03:21:08 GMT Kakao Brunch 전 에미레이츠항공 승무원, 현재 주한미군 병원 간호사 이희원입니다. 자기답게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 독자들도 저와 함께 그렇게 살기를 바라며 글을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DET8Zw7-vb2NAYUQC_W37meYG18 /@@7qU2 100 100 못마땅한 이번 생, 망하기 싫다면 '이것'하나만 기억해 /@@7qU2/1520 올해가 시작됐을 무렵, 진로를 탐색할 때 쓰이는 진단도구 중 하나인 프레디저라는 툴을 배웠다. 배우고 써먹지를 않아 결국 다 까먹어버렸지만 말이다. 얼마 전 갑자기 생각이나 관련 책을 빌려보던 중 일반적으로 우리는 진로를 고민할 때 '너 자신을 알라'라는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며 자기 자신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즉, 자아 'Self'를 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l3e2i8rYig11b-mZMB-9eOyvGE8" width="500" /> Fri, 20 Dec 2024 07:59:26 GMT 희원다움 /@@7qU2/1520 '기브 앤 테이크'법칙 따위 잊고 기브하면 생기는 일 - 내가 도움을 준상대에게 뭘 기대하지 않는 이유 /@@7qU2/1512 유튜브, 브런치, 인스타, 블로그 등 SNS 채널을 가지고 있다 보니 답하기 쉽지 않은 상담글이 자주 댓글로 달린다. 간호사 진로에 관한 이야기, 면접, 취업, 학교선택에 관한 이야기라 직관적으로 답하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몇 날 며칠 고민하거나 직접 리서치해서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찾아보고 고민해 알려주는 것까지는 오케이다. 댓글 질문에 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bMKfXQHcRHKv89agHa6nWsQckGo" width="500" /> Mon, 16 Dec 2024 09:02:47 GMT 희원다움 /@@7qU2/1512 이렇게 사는게 맞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 실패가 고마운 이유 /@@7qU2/1507 나는 어렸을 때부터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 말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 말고 사건사고 없이 학창 시절을 보냈다.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문제집 푼 기억밖에 없는데 그마저 공부도 썩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언어는 반타작, 그나마 수학을 열심히 했지만 그마저도 뛰어나지는 않았다. 애초에 예체능에 소질이 없는 건 깨달았는데 손재주마저도 없는 똥손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g1dzkpwbxgrbMkITrrOyxyWvOd0" width="500" /> Fri, 13 Dec 2024 02:02:49 GMT 희원다움 /@@7qU2/1507 깔끔함도 실력이다. 정리 루틴을 만드는 법 - 1년간 정리를 안하면 생기는 일: 공간은 자신의 마음을 보여준다 /@@7qU2/1504 미군부대 병원에 취업한 2016년,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평택 도시형 생활주택을 덜컥 사버렸다. 정확히는 엄마가 사주셨다. 말이 좋아 생활주택이지 6평 남짓한 원룸이었다. 비록 코딱지만 한 방 하나였지만 평생 먹고살 수 있는 직장과 집이 동시에 생겨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 작년 아파트로 이사오기 전까지 도합 7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1z8DYiPV33winmzifQ1YFIfJjk8" width="500" /> Mon, 09 Dec 2024 08:17:41 GMT 희원다움 /@@7qU2/1504 마음의 여유를 갖는 4가지 방법 - (미군부대 딜레마) 빨리빨리 vs 세월아 네월아 /@@7qU2/1501 미군부대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성향으로 갈린다. '빨리빨리 vs 세월아 네월아' 척 보면 알겠지만 '가뜩이나 성질도 급한데 손도 빠른 한국 사람들 vs 여유로움이 디폴드 값으로 장착되어 적절한 수다에 농담도 즐기는 미국 사람들'이 있다. 나는 급한 성질에다 조급증까지 가지고 있어 환자가 밀려있는 꼴을 못 본다. 대기자가 한 명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yXtVvAo7UH9774-4D66EHpIZJxM" width="500" /> Fri, 06 Dec 2024 06:03:22 GMT 희원다움 /@@7qU2/1501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 삶의 방향성, 자신의 북극성을 찾는 방법 /@@7qU2/1493 나는 진로에 관심이 많다. 이유는 선택의 여지없이 공부만 하고 살았던 학창 시절이 끝나고 처음으로 주어진 자유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진로가 꼬였다. 꼬일 대로 꼬여버린 상황을 정리하려다 보니 온 정신과 마음이 진로에 쏠릴 수밖에 없었다. 타인에게 중요한 선택을 맡겼고 그 선택이 잘못됐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 내가 가지고 있는 한정된 에너지는 상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avy1JACcR6B2lcoNnwivBvAGEvE" width="500" /> Thu, 28 Nov 2024 09:33:33 GMT 희원다움 /@@7qU2/1493 왜 자꾸 뭐가 되려고 하는가? - 그 자체로 이미 완성품인데... /@@7qU2/1489 서울에서 고등학생에게 진로강의를 하는 날이다. 보통 강의를 가는 날은 휴가를 내기 때문에 강의가 없는 오전이나 오후 일정이 빈다.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 나는 이 시간을 가만두지 않는다. 늑장 부릴까 봐 대부분은 아침 일찍 코칭연습을 한다. 7시쯤 코칭을 시작하려면 운동하고 씻고 준비하기 위해 5시에 일어난다. 빈 시간이 빡빡하면 빡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rtt9QN5zyem8Xy2Bf-Mamzv5KQ" width="500" /> Fri, 22 Nov 2024 23:28:41 GMT 희원다움 /@@7qU2/1489 간호학과 불취업, 불안한 대학생들은 어쩌나 - 반수? 재수? 어떻게 할까? /@@7qU2/1476 간호사 취업란이 난리도 아니다. 힘들어도 취업하나 잘된다는 이야기에 간호학과에 들어간 많은 학생들이, 장기화된 의료파업으로 생긴 불취업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새 부쩍 학교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오는 댓글이 늘었다. 재수, 반수를 고민하는 구독자의 댓글과 내가 실제로 대답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불취업'을 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jnxOfoXN8Zevq0cITZSCDu10gmo" width="500" /> Thu, 14 Nov 2024 07:36:14 GMT 희원다움 /@@7qU2/1476 난감하지 않게 '잘 거절하는 법' - 영어로 욕을 들어도 정신만 차리면 ok /@@7qU2/1473 예방접종실에서 근무한 지 딱 두 달 되었다. 이 전에는 의사와 두 명의 동료 간호사들과 한 팀을 이뤄 환자를 봤다면 지금은 나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하고 책임진다. 내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주체성'을 가지고 업무 할 수 있어 좋지만 그 이상의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다. 물론 이런 사정을 다 알고 도전했고 후회는 없다. 예상치 못한 일은 미국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sRoTOr2jFpkcH0BCCSzI3mUEa-g" width="500" /> Wed, 13 Nov 2024 09:17:39 GMT 희원다움 /@@7qU2/1473 나에게 맞지 않은 일을 알아차리고 소명을 발견하는 법 - 인생의 과업, 자신의 소명을 찾는 방법 /@@7qU2/1469 오롯이 혼자가 된 시간, 나는 주로 글을 쓴다. 점심이 시작되는 오후 12시 전까지 10분 간격으로 바뀌는 환자들, 수시로 들어오는 동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오가던 대화 속 미처 하지 못한 내 마음속 이야기를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책상 앞에 앉아 정리가 되지 않을 때면 산책을 나간다. 어느 날은 병원 앞 화단을 거닐다 쉼 없이 꽃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c9T791qGeP4ZVrDlJhswpr9SmtM" width="500" /> Sun, 10 Nov 2024 00:06:31 GMT 희원다움 /@@7qU2/1469 삶의 질을 3배 올리는 현실적인 방법 - 당연한 건 당연한게 아니었다 /@@7qU2/1466 불편함에 대응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불편한 부분을 고쳐 편하게 만드느냐 혹은 불편함에 적응해 익숙해지느냐 하는 것이다. 나의 대응법은 후자다. 예를 들어 화장실 전구가 나가서 불이 안 들어오면 불편함을 고쳐 바로잡는 사람은 전구를 사다 갈던지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하지만 혼자 살 때의 나는 화장실 맞은편에 있는 방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화장실을 사용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nUt_CWzVT8Bn0efL0ZTImw9R-F4" width="500" /> Thu, 07 Nov 2024 03:42:33 GMT 희원다움 /@@7qU2/1466 운전이 너무 두렵지만 포기하지 않는 이유 - 길치가 운전하는 것 보다 더 무서운건... /@@7qU2/1463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 중학교에 진로강의를 다녀왔다. 주로 경기도와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의뢰가 오는데 여주는 개인적으로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강의를 갈 때 보통 자차를 운전하는데 솔직히 나에게 초행길 운전은 굉장한 도전이자 모험이다. 운전자의 대부분은 내비게이션을 읽고 다음을 예측해 운전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나는 옆과 뒤에 있는 거울을 보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vSteWU5MkIeHjKW8iUtts69uabM" width="500" /> Wed, 06 Nov 2024 07:44:59 GMT 희원다움 /@@7qU2/1463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하면 생기는 일 - 내 일을 했을 뿐인데... /@@7qU2/1457 미군부대 환자들은 군인과 그들의 가족들이다. 그중에는 미군과 결혼해 사별하고 미국시민권자로 한국에 사시는 어르신도 많다. 이런 분들은 한국에 계시지만 미국 시민권자로 부대 병원을 이용하신다. 이들 중 일흔이 넘으신 분들 중에는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 영어로 소통이 힘드신 어르신들은 병원에 오실 때마다 긴장을 하신다. 물론 나처럼 한국인 간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5-eh-E2XJXL844onThICe0I9Ya8" width="500" /> Fri, 01 Nov 2024 04:02:09 GMT 희원다움 /@@7qU2/1457 자신의 일상에 진심을 다하는 방법 - 변우석이 물었다. &quot;당신은 무엇에 진심인가요?&quot; /@@7qU2/1458 아침 홈트를 하며 배경처럼 틀어놓는 TV에서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 광고가 있었다.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몰이중인 변우석 배우가 운동을 하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전 저에게 진심을 다하는 편입니다. 당신은 무엇에 진심인가요? 일상에 진심 iloom', 생활 가구 브랜드인 일룸 광고였다. '나에게 진심, 일상에 진심' 우리는 어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moxUR185VIT_xK8yEJe_FeCkTnM" width="500" /> Tue, 29 Oct 2024 01:22:17 GMT 희원다움 /@@7qU2/1458 당신이 꾸준하지 못한 단 한 가지 이유 - '이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7qU2/1447 술을 한참 즐겼을 때가 있었다. 그때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술을 마셨다. 그 순간만큼은 '인생 뭐 있냐. 그냥 편하게 살아도 된다'하는 자기 합리화가 통했기 때문에 온갖 걱정들이 사라졌다. 대신 평소에 자제했던 '엉뚱한 짓들'을 했다. 그때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기분파가 돼버렸기 때문이다. &quot;기분이다. 오늘은 내가 쏜다.&quot;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9xNh7hkn0IWeqdeDL-E7Gx8p2ys" width="500" /> Wed, 23 Oct 2024 05:00:00 GMT 희원다움 /@@7qU2/1447 자신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뜻밖의 질문 - 당신은 무엇이 두려운가? /@@7qU2/1445 얼마 전 관심 있던 소모임에 참석해 이런 질문을 받았다. '당신이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 다행히 객관식이라 보기가 열 개 있었다. 당신도 이 글을 읽은 후 자신의 두려움을 골라 역추적해보기 바란다. 자유가 없는 삶, 불평등한 기회와 성장, 가능성이 없는 미래, 잘못된 결정, 고독한 삶, 배신과 무질서, 무시당하는 삶, 불안정한 삶, 의미 없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H2qEWOKknPgF4eWfgqKkbhSANCk" width="500" /> Sun, 20 Oct 2024 07:00:54 GMT 희원다움 /@@7qU2/1445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비법 - 제발 다른 사람 말도 좀 듣자 /@@7qU2/1434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다. &quot;I LOVE YOUR SOCKS.&quot; 내가 자주 신는 팽수 양말에 대한 호감 혹은 칭찬이고 &quot;I LIKE YOUR FINN.&quot; 이건 내가 걸고 다니는 사원증 포겟 목걸이에 그려진 캐릭터에 대한 그들의 표현이다. 미국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자연스럽게 칭찬을 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인다. 처음 만난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MKAZh5CtNfDp2DQhGQPu8jHoe1I" width="500" /> Wed, 16 Oct 2024 22:59:44 GMT 희원다움 /@@7qU2/1434 [나를 아는 법] 자기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 당신은 무엇을 줄 수 있는가? /@@7qU2/1430 얼마 전 오랜만에 엄마가 오셨다. 마흔이 넘었지만 요리라곤 계란 삶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던 터라 걱정이 태산이었다. 걱정과 달리 엄마는 삶은 달걀 두 개와 두유를 아침으로 드신다고 했다. 평소에 계란을 삶을 때는 가스레인지 불 끄는 걸 까먹어 옆구리 터진 달걀을 만들기 일쑤였지만 이번에는 옆에서 물이 끓을 때까지 쭉 지켜보았다. 의도하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PjYRmpVtk7yu-LOXMIJDFcStBwI" width="500" /> Mon, 14 Oct 2024 02:47:24 GMT 희원다움 /@@7qU2/1430 진짜 나답게 사는 게 가능해? 나답게 사는 법 - 해봤어? 해봐 /@@7qU2/1429 SNS를 시작할 때 제일 처음 하는 일은 해당 플랫폼에서 불릴 제2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다. 나는 뭔가에 흥미가 생기면 강의를 듣는 편이기 때문에 꽤 많은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강의를 수강했다. 모든 기초 강의에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온라인에서 불릴 자신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었다. 유명 강사들은 자신의 특징을 잘 나타내면서 기억하기 쉬운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kOpC9TVh3imLgRk8OdOd69Iy9ss" width="500" /> Thu, 10 Oct 2024 01:58:14 GMT 희원다움 /@@7qU2/1429 자기 자신을 아는 단 한 가지 방법 - 수십 권의 자기 계발서를 읽고, 수십 개의 강의를 들은 후.. /@@7qU2/1428 Life is a choice between birth and death.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사르트르의 명언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선택이다'라는 뜻이다. 매 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삶을 주체적으로 자신답게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나 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우선 자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U2%2Fimage%2FfNSvMJ5Myi1rRQRzwPE1cs1NKRQ" width="500" /> Tue, 08 Oct 2024 04:02:33 GMT 희원다움 /@@7qU2/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