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 피터팬 /@@7kXi #ENFP와 INFJ를 왕래하는 #이성으로 비관하지만 의지로 낙관하는 #동사_생각하다,해보다,배우다,기록하다,나누다_ 를 좋아하는 ko Thu, 26 Dec 2024 19:56:45 GMT Kakao Brunch #ENFP와 INFJ를 왕래하는 #이성으로 비관하지만 의지로 낙관하는 #동사_생각하다,해보다,배우다,기록하다,나누다_ 를 좋아하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RvP3OnimUet9z7JKGoar07s5Sg.jpg /@@7kXi 100 100 게임은 재밌는데, 왜 일과 삶은 그만큼 재미가 없을까? /@@7kXi/272 &ldquo;전 제 일이 재밌어요&rdquo;라고 말할 때가 있었다. 눈이 반짝이고 의욕이 넘치며 주도적으로 일했다. 회사에 가는 게 즐거웠고 '난 일에서 재미가 중요한 사람이구나'란 생각을 했다. 다년간의 직장 경험을 통해 이제는 안다. 일을 즐겁게 만드는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해 얻는 보람이나 보상 때문이라는 것을. 그래서 일을 둘러싼 환경이 중요하다. 그때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5p6sbu3qxqHj2kzDUbGQbegOJ8k" width="500" /> Sat, 14 Dec 2024 22:27:41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72 ADHD에 대한 오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7kXi/273 살면서 누군가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받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nbsp;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거기엔 맥락과 이해가 비어있을 때가 많다.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기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많은 이들의 맥락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이를 허락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2p3G7c_KG3UvEJ6TMtOEd7eQ3g.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00:45:16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73 왜 배우는가, 어떻게 배우는가 /@@7kXi/271 [왜 배우는가] 지식의 연결과 다면성에 대한 이해는 학문적 성찰뿐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복잡한 삶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관점이다. 한 가지 방법론, 잣대 혹은 틀로만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마치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群盲撫象) 부분만 보고 전체를 본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그 결과 대상의 본질을 왜곡하거나 지나치게 단순화할 위험이 있기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ZtK357jxwWAdb0Y4N3xZ8sLKsiw.jpg" width="500" /> Wed, 13 Nov 2024 14:00:00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71 0은 없는 것? 숫자는 얼만큼 실제를 보여주는가? - 등간척도의 잘못된 활용과 비교의 오류 /@@7kXi/269 우리는 다양한 숫자와 지표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학창 시절부터 등수가 매겨지고 회사에서 고과등급으로 평가받고 집값으로 계층이 구분 지어지며 연애상대로 몇 점인지 점수화되는 등 숫자와 지표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한다. 어쩌면 현대 사회의 많은 것들이 숫자로 표현되기 때문에 비교가 더 쉬워진 탓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숫자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ah3BKQmi3lFLPrpDq7HrHE8j2UQ.jpg" width="500" /> Sat, 19 Oct 2024 23:00:06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69 공감전성시대에 T라 미숙해!? - 공감과 관점이동 /@@7kXi/258 '남자친구가 T라서 공감을 안 해줘요', 'T와이프와 함께 사는 이야기' 등 연인관계, 가족관계에서 공감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례가 SNS상 공유된다.MBTI 열풍이 꽤 지났음에도 최근 티라미수케이크(T라 미숙해)라는 노래로 릴스 붐이 있었듯이 'T는 공감을 못한다'는 의견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연인,가족과 같이 가까운 관계에서는 공감받지 못하면 충분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Cdzf6DjXAQtMSRlcg3RGNd_FLvk.png" width="500" /> Sat, 19 Oct 2024 04:02:25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58 AI시대, 어떤 인간이 되어야 하는가 - 교육학과 심리학 그 사이에서 답을 고민하다 /@@7kXi/268 AI의 발전은 인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다. 챗GPT가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놀람과 함께 두려움을 느꼈다. 그리고 지금은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며 그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는 단계에 왔다. 미래를 예견하는 이들은 앞으로&nbsp;기계와 AI가 단순반복 노동에서 간단한 지식창출 작업까지 사람의 노동을 전면적으로 대체한다면,&nbsp;사람은 일의 앞단과 뒷단에서 어떤 것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R3CsNQpvVK8Vxur6WwEITUil8ak.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12:44:48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68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일 - [마음건강] 귀찮아 하지 않을 때 건강해질 수 있다 /@@7kXi/267 [건강에 진심인 나라, 마음까지 챙길 여유는 없지만] &quot;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quot;라고 친구/연인/배우자에게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이 돌아왔었는지, 또 나는 어떤 말을 해왔는지 생각해 보자. 한국 사회의 전통적인 분위기에선 마음이 힘들다 하면 &quot;네가 아직 고생을 덜해봤구나&quot;라는 답변을 받곤 했다. 마음건강에 대한 중요성 내지는 관리 방법을 잘 몰랐기 때문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I3X9g03uTI8eAZaVigCZOtoOEws.jpg" width="500" /> Fri, 04 Oct 2024 03:08:12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67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 - #주의력 #선택 #필터링 #가치체계 /@@7kXi/266 &lsquo;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rsquo;는 말은 뇌과학에 근거한 말이었다.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고,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세상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정보들이 걸러지기 때문이다. 일례로, 이런 경험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운동화를 살 계획을 갖고 있다면 길을 걸을 때 나도 모르게 사람들의 발에 시선이 간다. 디자인, 색상, 브랜드 등 사람들의 신발을 유심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EGyPOLwzvX_xACfWjl26PoJs3Og.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00:26:31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66 나를 깨는 사람들 - [효율] 뇌의 효율기제-고정관념 /@@7kXi/259 일상이라는 챗바퀴를 돌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시야가 좁아지고 사고의 반경이 줄어든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의 뇌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쓰기 위해 뉴런과 신경을 가지치기한다. 기존 환경에 적응하면 편안해지는 것도 에너지효율 모드에 도달해 뇌가 더 이상 디테일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다. 뇌가 고정관념(범주화, 추상화시키는)을 만들어내는 것도 생존에 Sun, 11 Aug 2024 13:40:30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59 한국의 고령근로자는 어떤 상황일까? - 자기해석이론에&nbsp;근거한 고령 근로자의 사회적 변화와 심리적 지원 방안 모색 /@@7kXi/250 고령자고용촉진법&nbsp;(2020. 5. 1 의무화)에 의해 1,00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은 정년퇴직,&nbsp;희망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및 퇴직하는&nbsp;50세 이상&nbsp;근로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담당자로서 고령근로자의 심리에 대해서 연구해보았다. ---------------------------------------- Mon, 05 Aug 2024 09:02:52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50 새로운 세계를 만나 화학적 변화를 겪다 /@@7kXi/255 표면적으로는 5개월의 공백이었고,&nbsp;내면적으로는 화학적 변화를 겪고 있었다.&nbsp;이전과는 다른 내가 되기. 이는&nbsp;단순히 거처를 옮긴다거나 몸무게나 늘었다거나 하는 물리적 변화가 아니기에 이전의 나로 돌아가려면 또 다른 화학적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물리적 변화와 달리 화학적 변화는&nbsp;인생에서 몇 번 겪지 않는 큰 변화다. 그&nbsp;결과,&nbsp;한 사람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Sun, 28 Jul 2024 14:31:13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55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 - [성장] 마음이론(Theory of Mind) /@@7kXi/256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온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세상의 주인공은 '나'고, 많은 일들은 나에 의해서 또는 나 때문에 일어나며 내게 일어난 일에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많다. 이렇게 1인칭 시점에 갇혀 세상을 보는 시기가 누구나 있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사회 경험을 하면서 세상을 대하는 태도는 자연스럽게 바뀐다. 나를 둘러싼 많은 일들이 나와 Sun, 28 Jul 2024 02:07:44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56 HR은 어떻게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7kXi/251 최근 필자의 회사는 조직의 활력 소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많은 논문들을 참고하여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소 딱딱한 글로 정리가 되었지만 여러 심리학 이론들을 스스로 학습, 정리하며 많은 생각거리들을 얻었습니다. 저처럼 조직의 활력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HRer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생각 source를 얻어가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Bk18Dg9L1ZCeuqJIZOgj6Te-fWU.png" width="500" /> Thu, 25 Jul 2024 11:00:09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51 자본주의가 만드는 정신질환 - 질환이 돈이 된다면! /@@7kXi/244 1)&nbsp;&nbsp;&quot;우울증은 어떻게 병이 되었나?&quot; :질병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음. 문화적 각본변화/ 우울증을 미국이 다른 나라로 수출 :2000년 이전, 세계적 제약사들은 일본에 항우울제 런칭하지 않음. W? 일본인들은 우울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태도를 가졌음. 티푸스 멜랑콜리쿠스(진중,사려깊음,지식인,엘리트 성격-노르웨이의 숲 소설의 정서)라는 성격 Sun, 21 Jul 2024 14:33:15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44 친절함과 센스도 지능이다! - 사회성은 전두엽과 밀접 /@@7kXi/245 *지능 지수 = Intelligence Quatient 최초 지능 검사 : Army Alpha 1차 세계 대전 시절 개발(군인들이 어느정도는 작전수행할 수 있는&nbsp;사람이어야하니까 문맹 걸러내기/ 신병선발, 부대 배치 위한) *Wechsler 지능검사 : 현재 IQ테스트하면 언급되는 검사 /웩슬러 지능검사가 현재 표준으로 사용됨. 1)언어이해 : 언어적 능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EMwu8brLeuOZL-KNR9egH6KB0ng.png" width="500" /> Sun, 14 Jul 2024 15:04:28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45 행동주의 심리학 - 올바른 양육을 하고싶다면 - 강화와 보상에서 찾은 HR 팁들 /@@7kXi/242 *과학으로서의 심리학 시작 = 빌헬름 분트(Wilhelm Maximilian Wundt) : 객관적 절차를 만들어 실험 진행 -&gt; 내성법(introspection)이란 방법론 사용 : 자기의 정신 과정을 성찰하는 방법( 이런 생각을 했다. 이런 게 느껴졌다 를 절차에 따라 작성) -&gt; 인간의 마음에 관심(정서, 인지, 성격, 행동...)&nbsp;: 보이지 않는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14IxuVFn-7OiUdaORsZVQHXUXfs.JPG" width="500" /> Sun, 23 Jun 2024 10:05:57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42 기억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을까? - 갔다 오면 기억할 수 없는 해외여행 10일, 가시겠습니까? /@@7kXi/247 * 망각은 인간의 기억이 효율적으로 작용하는데 꼭 필요한 기능! *기억에는 감정이 섞여있음,&nbsp;어떤 사건이나 경험에 대한 감정이 함께 기억으로&nbsp;저장됨. eg. 출산 경험 시, 고통과 애정, 기쁨 등을 같이 느낌. but 우리는 기억할 때 하나의 감정을 선택해 기억하는 경향 if 고통만 기억할 경우 출산의 기억이 너무 고통스러워 둘째를 안 가짐. -&gt; 사람마 Sat, 15 Jun 2024 23:51:32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47 MBTI 16개로는 사람의 고유성을 담진 못해도 - 이분법 말고 연속선상! 개별 차원으로 접근하면 더 재미있다! /@@7kXi/249 사람은 모두 개성과 고유성을 가지고 있다. 완전히 같은 사람은 하늘 아래 없을 것이기에 N명의 사람이 있으면 N개의 고유한 특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한 사람을 유형화, 범주화하는 것은 그 사람의 고유성을 놓치기 쉽고 개인차를 반영하지 못한다. MBTI 도 칼 융의 이론을 참고해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심리학에서는 공식 검사툴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굳이 따 Sat, 08 Jun 2024 15:30:21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49 문화적 관점으로 본 심리학 - 사회학 같고 인류학 같은 심리학 /@@7kXi/239 *문화란 무엇일까? : ways of interpreting the world. 공유/합의하는 행동양식,관습,생각/ 맥락을 공유하는 그룹 인류학자들의 영역이었음. 삶에 대한 태도,지식을 발전시키는 상징적 컨셉 시스템 : 사회적으로 전파되어 집단 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공유하고 있는 정보 :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선 materialism 이 주요 이데올로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DWrfU5rlO6cJC5_cUDlk6Wu8HsM.JPG" width="500" /> Fri, 07 Jun 2024 10:55:41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39 세상에 떠다니는 물음표를 잡고 - 느낌표를 찾아나선다 /@@7kXi/241 심리학이 재미있는 이유는 철학적 질문을 과학적으로 답하려 하기 때문이 아닐까? 정답이 없을 것 같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nbsp;조작적 정의를 거쳐 여러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이 과정이 흥미롭다. 세상은 물음표 투성이다. 둥둥 떠다니는 물음표 하나를 잡고 과학적인 답을 찾으려는 심리학의 노력, 그것을 하나씩 따라가 보려 한다. 그러다 보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Fri, 07 Jun 2024 10:55:05 GMT 어른이 된 피터팬 /@@7kXi/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