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7kGH #북경이박사#이박사중국뉴스해설#디리스킹과 공급망 전쟁# 중국에서 생활하며 30년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중국의 깊은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ko Sat, 28 Dec 2024 14:13:11 GMT Kakao Brunch #북경이박사#이박사중국뉴스해설#디리스킹과 공급망 전쟁# 중국에서 생활하며 30년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중국의 깊은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GfQHIGcUOup6812kXg3kNGNDh_4 /@@7kGH 100 100 PC방에서 조우하다 /@@7kGH/972 장청청은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서 있었다. 어쩐지 장청청의 주변 공기도 멈추어 서 있는 것만 같았다. 빠무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 아이는 뭔데 이렇게 태연할까? 내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한 모양이지? 하고&nbsp;&nbsp;빠무는 장청청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는 흠칫 놀랐다. 장청청이 쿡쿡하며 웃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 장청청은 너무 재미 있었다. 한국에 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OEREDgVI50wAjDnxFm5wk-mb8q4.jpg" width="300" /> Sat, 21 Dec 2024 07:53:43 GMT 이철 /@@7kGH/972 사랑하는 청청씨 - 북둥이의 편지 /@@7kGH/970 청청씨, 당신이 제 메일을 볼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당신과 헤어진 후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중국에 더 이상 있기 어려워졌잖아요. 제가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제 신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 집도 절도 없는 신세입니다. 그래서 우선 생계가 막막했지요. 하지만 산 입에 거미줄칠 일은 없었어요. 결국 어느 한 술집에서 웨이터 자리를 얻을 수 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6-Cp0FW8EINpd6u2D-gC3un0IFs.jpg" width="480" /> Fri, 13 Dec 2024 21:57:43 GMT 이철 /@@7kGH/970 중앙 경제공작회의 해설 /@@7kGH/969 모두가 기다리던&nbsp;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nbsp;시진핑이 회의에 참석하여 전례대로 연설을 하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리챵,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nbsp;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중앙위원회 서기, 전국인민대표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vmm17VlWZ6_7XpItB-Fur5b3nlk.png" width="500" /> Fri, 13 Dec 2024 00:05:44 GMT 이철 /@@7kGH/969 사냥하는 빠무(4) /@@7kGH/968 주영범은 터덜터덜 걷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투덜대었다. 자갈치 시장으로 경찰들이 들이닥칠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 아닌가 말이다. 아무래도 대한민국 경찰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유능한 모양이다. 그가 감히 공유 자동차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택시를 대절하여 대구까지 갔지만 도착해서 밥 한 술 뜨자마자 경찰들이 수십 명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_JxIO468VyqseNPy_2_wiIhPGR0.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06:02:10 GMT 이철 /@@7kGH/968 사냥하는 빠무(3) - 반로환동 /@@7kGH/965 박은주 본부장이 방안을 들어서자 투입된 질병관리본부 직원인 남녀 두 사람은 고개를 돌려 인사했다. 이 두 사람은 본부 내에서 무능 내지는 왕따를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면 부서들은 가장 같이 있기 싫은 직원을 보낸다. 그리고 그 직원들도 그것을 느끼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는 일은 거의 없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_dvXpLa1eAc2PGfx7jMSCu1odIs.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05:38:22 GMT 이철 /@@7kGH/965 사냥하는 빠무(2) - 출현! 코로나 바이러스! /@@7kGH/964 빠무는 분노했다. 오랜만에 인간 세상으로 나와 이런 쇠로 만든 탈 것이 달려올 줄 몰랐다. 아니 무엇보다도 목표물을 발견하고 지나치게 흥분한 것이 문제였다. 빠무는 반대편에서 달려온 지하철 열차에 부딪혀 머리가 깨졌다. 팔다리의 뼈도 부러진 것 같았지만 그런 것들은 문제가 아니었다. 골수가 너무 빠져나가면 임무 수행에 지장이 있어서 안된다. 빠무는 지하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3xXv72wf9j0ycry05YzyUJ9LYk4.png" width="500" /> Sat, 23 Nov 2024 22:36:59 GMT 이철 /@@7kGH/964 사냥하는 빠무 - 빠무, 강남에 나타나다 /@@7kGH/962 성철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대학 시절 클럽을 전전하며 훤칠한 키와 앳된 얼굴로 여자들에게 인기를 끈 시절이 있었다. 그 후 마마에게 간택(?) 당하여 호스트 클럽에서 일한 지 벌써 5년이 넘었다. 그리고 그가 이 호스트 클럽 '아트홀'에서 넘버 원이 된 지도 이젠 3년이었다. 강남에 자리한 '아트홀'은 손님들이 남의 귀를 의식하지 않고 입에 담기 위해 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PB0KsUOvnKz3arscrlbQz-EovvE.png" width="500" /> Sat, 16 Nov 2024 02:09:08 GMT 이철 /@@7kGH/962 붉은 뱀의 반격(3) - 주석을 만나다 /@@7kGH/960 감전수가 단 씨를 데리고 간 곳은 공항이었다. 공항에는 감전수의 전용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활주로가 비워져 있는 것을 보니 프로토콜에 따라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막은 것이 분명했다. &nbsp;저들은 이륙하다 말고 왜 비행기가 활주로에 서 있는지, 왜 착륙을 하지 않고 공항 상공을 선회하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상무위원이 비행기를 이용하면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ZzFoDuL7fuXOk69Xyxr971Rf0ZE.png" width="500" /> Sat, 09 Nov 2024 05:50:47 GMT 이철 /@@7kGH/960 붉은 뱀의 반격(2) - 우한의 대화 /@@7kGH/958 &quot;청청을 놓쳤다고?&quot; 책상 뒤에서 하관이 넓은 중년의 사내가 말했다. 그의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장군이었다. 중년의 사내는 고개를 저었다. 매우 심난한 모양이었다. 장군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책상 위만 쳐다보고 있었다. &quot;석 동생. 이건 곤란하지 않나. 곤란해...&quot; 장군의 성은 석 씨였던 모양이었다. 석장군은 속으로 네 놈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_UQaR8Ixt3VJBySPwrIQAZ1M-vs.jpg" width="500" /> Sat, 02 Nov 2024 06:28:33 GMT 이철 /@@7kGH/958 한국과 미국을 압도하는 중국의 통신 기술 - 당신이 모르는 사이 등장한 차이나 하이테크 /@@7kGH/954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nbsp;핵 공격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핵 방지 데이터 링크 통신 장비의 능력을 시험하는 엄격한 테스트가 중국에서 완료되었다고 보도했다. 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링크는 무기의 체제 통합, 그리고 지능화가 진행될수록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불가결한 기술이다. 만일 적국의 선제공격으로 아국의 통신 체제가 무력화된다면 그 자체로 사실상 반격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6VWUNyhnX13UTbZmiaKGeU3yQFM.png" width="500" /> Tue, 29 Oct 2024 07:51:28 GMT 이철 /@@7kGH/954 붉은 뱀의 반격 /@@7kGH/953 취객들은 비틀거리며 밤거리를 걷고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들은 이리저리 소리를 지르며 손을 흔들었다. 한국의 어느 도시 어느 거리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그러나 영범에게는 정말 오랜만의 풍경이었고 조금은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그렇다. 정말 몇 년 만에 돌아온 한국의 거리 풍경이었다. 아내와 자식들이 떠나고 이제 돈 한 푼 남지 않은 영범에게는 한국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M8UPDTuOh7xgEoyRvT9F2lG_vss.png" width="500" /> Sat, 26 Oct 2024 11:39:06 GMT 이철 /@@7kGH/953 우한중심의원(2) - 관료주의가 더 큰 병이다 /@@7kGH/950 新华医院 Z는 좌절했다. 이제 병원으로 오는 호흡기 환자의 수는 누구의 눈에도 크게 늘어났고, 방사선과에는 엑스레이를 찍으려는 장사진이 들어섰다. Z는 얼마 되지도 않는 스태프들과 손을 바꾸어가며 밤에도 야근을 계속했다. 그리고 틈틈이 환자들의 경과를 살폈는데 이제 더 많은 환자들이 입원하는 쪽을 선택했고 병상은 금방 찼다. 환자들은 입원할 병실이 없어 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w2xjxixWUB36hVO_wGLpFRwLtp4.png" width="500" /> Sat, 19 Oct 2024 08:22:42 GMT 이철 /@@7kGH/950 스텔스 전투기 잡아내는 중국의 신기술 - 당신이 모르는 사이 등장한 차이나 하이테크 /@@7kGH/949 홍콩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자들은 미국 F-22 랩터와 같은 스텔스 항공기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새로운 레이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 과학자들이 개발 중인 이 획기적인 레이더는 중국의 베이더우(北斗) 항법 위성 시스템의 신호를 이용해 F-22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미중 간의 군사적 균형에 큰 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YCmSnIV217-nfU0QngTOs7d75i8.jpg" width="500" /> Fri, 18 Oct 2024 01:02:34 GMT 이철 /@@7kGH/949 생뚱맞은 신질생산력-과학기술 개발인가? - Asia Times의 기사를 소개한다 /@@7kGH/948 필자는 어제 삼프로라는 인터넷 매체에 출연하여 최근의 중국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이런 인터넷 매체나 방송국이 필자를 찾는 것은 중국에 관한 뉴스, 특히 경제에 관한 해석을 들으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 뉴스를 주식 투자의 관점에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입장은 다르다. 필자는 엔지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HT6d48d7gzgnHPfaUWFXQGUqC48.jpg" width="500" /> Tue, 15 Oct 2024 21:35:31 GMT 이철 /@@7kGH/948 우한중심의원 - 팬데믹의 시작 /@@7kGH/946 Z는 이상했다. 오늘 하루 동안 무려 80여 명의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평소보다 꽤 많은 숫자였던 것이다. 오늘 하루만 그랬다면 그럴 수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 주 내내 엑스레이를 찍는 환자수가 늘어난 것이다. 월요일 보다 화요일이 많았고 화요일 보다 수요일이 많았다. 그리고는 목요일에는 더욱 많았고 금요일인 오늘은 정말 많았다. 이상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QvNMCW0-uk3dnARtf3PYipzHzXY.jpg" width="500" /> Sat, 12 Oct 2024 10:26:25 GMT 이철 /@@7kGH/946 붉은 뱀은 어디에(2) - 그의 기억 /@@7kGH/945 장청청은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아니 전율이 흐른다는 표현으로 장청청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온몸의 세포에 전기적인 자극과 진동을 느낀 것이다. 자궁에서 전해오는 이 자극은 장청청의 몸 구석구석으로 전달되며 세포 하나하나를 자극했다.&nbsp;이 자극에 반응하는 것은 장청청의 세포뿐만이 아니었다. 장청청의 몸 구석구석에 펴져있던 살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gXMzBkmqE5LtyEvpYtMdfg5OTw4.png" width="500" /> Sat, 05 Oct 2024 08:27:34 GMT 이철 /@@7kGH/945 시진핑 정부의 승부수 - 중국 경제는 위기 상황이다 /@@7kGH/944 중국 증시가 2008년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내고 있다. 사실 증시뿐 아니라 채권 등 금융 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그야말로 이제야 원하던 것이 왔다는 것일까? 시장이 그토록 원하던 것은 중국 정부가 화끈하게 시장의 얼어붙은 마인드에 불을 붙이는 것이었고 비관론에 머리를 흔들던 사람들에게 정신이 바짝 드는 상승 장세를 가져올 재료였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Ofrwo3KRi6g2iAblenqANdGJm0s.png" width="500" /> Fri, 04 Oct 2024 23:25:33 GMT 이철 /@@7kGH/944 붉은 뱀은 어디에 - 그래 바로 너였다 /@@7kGH/942 청청은 눈을 떴다. 골치가 지끈거려 왔다. 어두웠던 실내에 눈이 적응하면서 점차 자신이 실험실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험용 야수들을 가두던 우리 안이다. 내가 짐승이란 말인가? 이것들이 하며 청청은 이를 악물었다.&nbsp;그렇다. 짐승의 우리는 청청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청청은 주위를 살펴보았다. 옆 우리에는 주영범이 널브러져 있었다. 불교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34jMNjvSdBx9jQqAJmc5WigHoUI.jfif" width="247" /> Sat, 28 Sep 2024 10:40:38 GMT 이철 /@@7kGH/942 중국의 동해 진출? /@@7kGH/943 뉴욕 타임스의 9월 24일 보도에 의하면&nbsp;중국은 서쪽으로 중앙아시아를 관통하는 철도 노선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또한 베트남이 국경을 통과하는 3개의 철도 노선을&nbsp;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중국은 러시아와 북한을 설득하여 오랫동안 폐쇄된 동해 항구의 재개를 허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뉴욕 타임스는 이런 시도들이&nbsp;중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mFuhuwIqzDlgSsEKEA5_xMm25Tw.png" width="500" /> Thu, 26 Sep 2024 20:28:05 GMT 이철 /@@7kGH/943 국수를 통해 본 중국의 내수 부진 - CAIXIN 기사를 토대로 /@@7kGH/941 오늘 아침 중국의 경제 미디어 CAIXIN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다. 국수를 통해 중국의 소비 둔화를 알아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CAIXIN은 중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민간 미디어이며 원래 그 후원자는 상하이방의 쩡칭홍, 또 시진핑 1기의 기율을 맡았던 왕치산이라는 소문도 있다. 편집장인 후슈리(胡舒立)는 시진핑을 비난하는(그러니까 암시하는) 글을 S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GH%2Fimage%2F2S_ltDfEZHvIWWLwuAiMkRsiO3M.jpg" width="500" /> Sun, 22 Sep 2024 21:22:10 GMT 이철 /@@7kGH/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