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 베이킹, 바느질을 좋아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책을 읽고 나를 다독이는 글을 씁니다. ko Wed, 25 Dec 2024 18:29:08 GMT Kakao Brunch 베이킹, 바느질을 좋아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책을 읽고 나를 다독이는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HB5FC2ItJ62bZcJ2wSC_ohmyanQ.jpg /@@7iAL 100 100 고2.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 경험이라고 하기엔. /@@7iAL/186 알람 소리가 연신 울리다 꺼지기를 반복합니다. 친구랑 학교에서 공부하기로 했다더니 그날인가 싶었는데 딸아이는 일어나 부산스럽게 준비를 하더니 알바 면접 보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학원을 다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해보겠다는 아이는 현재 고2입니다. 그동안 해온 공부는 어쩌고 네가 이런 생각까지 하냐며 욱해서 잔소리 좀 했지요. 그러다 공부가 아니라면 일찍이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PYiG3wXS88PFQnZJoTxFzDEfjPU.png" width="500" /> Sun, 18 Aug 2024 07:54:16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86 요즘 감정이 가을입니다 -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7iAL/180 장대비가 쏟아진 다음날 아침. 하늘을 바라보며 든 생각이었습니다. 지하철역으로 향해지는 발걸음이 왜 이리 무겁던지요. 전날, 아니 요 며칠 마음의 무게가 온통 아래로 쏠려 있는 듯했어요. 직장 내 또 한 분의 강사님이 학원 내 분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다른 지점으로 인사이동 신청을 해서 떠나가기도 했고, 아이들과의 신경전에 남몰래 눈물 흘리기도 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ShG-xWQLqc1F_fCm8ws5XgRfP2w.jpg" width="500" /> Tue, 23 Jul 2024 00:21:51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80 열심히 말고 즐겁게. /@@7iAL/177 행복은 무심함 속에서 느껴질 때 비로소 감사함과 함께 미소가 슬며시 지어지는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MF-Z80B7B_wPoG30bs-5ctv4Pq4.png" width="500" /> Sat, 06 Jul 2024 02:36:00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77 혼자만의 시간 - 외로움이 아닌 즐거움을 찾아 /@@7iAL/172 혼자는 외로워, 둘은 있어야지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해요. 아이도 둘이 있어야 하고 미워도 부부가 함께 있는 게 낫다고 하고 사람 관계에 있어서도 혼자 있으면 외롭다고 자꾸 친구를 만들라고 합니다. 하지만 슬픔이라는 걸 느낄 새 없이 사람 사는 건 별거 아니라는 듯 단순한 삶이라는 단어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박눈이 내린 어느 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aqlquCMwNperXfVBrSXYEdZSRDI.JPG" width="500" /> Sun, 21 Apr 2024 02:30:17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72 안상현[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를 읽고 - 그냥 한바탕 울어버려요 /@@7iAL/165 &quot; 타인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 것. 굳이 새기지 않아도 되는 말, 흘려 넘겨도 되는 말까지 마음에 담아두지 말자. 시답지 않은 말들에, 내 하루를 망칠 필요는 없다. &quot; 친구가 시댁 식구들 때문에 힘들다며 나라면 어떤 행동을 취했겠냐고 물어옵니다. 자존심 강한 그녀는 그 어떠한 위로의 인사를 건네도 늘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지라 저도 기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BJZHW64tmbIfqHa5q26cY7RJbfM.jpg" width="458" /> Sun, 17 Mar 2024 23:52:33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65 사람 때문에 힘들었는데 - 버티니 되었다 /@@7iAL/150 학원 내 젊은 쌤들은 젊은 세대답게 자기의 생각을 바로바로 표출하고 상대방의 처사를 고려하지 않는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는 태도도 서슴지 않아요. 하지만 이렇게 된 데에는 개인적인 성향일 거라고 치부하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큰 틀로 그려보았을 땐 사회가 그렇고 소속해 있는 곳의 돌아가는 패턴이 그들을 좀 더 매몰차게 몰아세운 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0Qibj2YGAHGO2EEOIX_4ua9jcb8.png" width="500" /> Mon, 04 Mar 2024 23:50:54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50 칼날에 베인 상처처럼 - 눈물 한 번 삼키고 /@@7iAL/157 고기를 손질하다 칼날에 손가락이 베였어요. 쓱 스치는 잠깐 사이에 소름이 돋긴 했지만 붉은 핏물을 보면서 아무렇지 않은 듯 흐르는 물줄기에 손을 가져다 데었습니다. 자연스레 씻겨 내려가는 선홍색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에 난 상처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낼 수 있음을 왜 그리도 내 안의 나에게 모질게도 굴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몸에 난 상처는 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XDxXiJntR3J9nhl-Y0DQcQaTxEU.jpg" width="500" /> Mon, 27 Nov 2023 23:59:41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57 말 많은 세상에서 말 너머를 보기 - [김윤나-슬기로운 언어생활]를 읽고 /@@7iAL/146 1장 말 너머에 있는 것들 2장 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3장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 4장 사랑하면 보이는 것들 말을 언어로만 듣지 않고그 사람의 경험과 인생으로 들을 때,우리는 문법적인 문장 너머의 의미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말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말과 너무 깊은 관계를 맺지 마세요. 관계가 성숙해져 가는 만큼,사랑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Yut3bMRm9-w2TxNljrFsBruhB9I.JPG" width="500" /> Mon, 20 Nov 2023 02:50:12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46 생각을 바꿔 봐요 - 감정도 내 마음대로 /@@7iAL/151 저는 카페 창가자리를 좋아해요. 창밖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보는 게 좋거든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요. 살랑이는 바람결에 낙엽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걸 보면 올 한 해도 잘 버텨온 나를 대견해하기도 하고요. 오늘 제가 마주한 풍경은 새파랗고 두터운 천막뿐이었어요. 지하철 역사 앞 카페였는데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하는 중이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VUkkoJFp-vH7HYUiIRt21UNZD5w.png" width="500" /> Tue, 14 Nov 2023 00:15:41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51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 - 코 끝 찡해진 하루 /@@7iAL/137 제과제빵 학원에서 가르치는 일을 시작 했습니다. 20년 만에 시작한 사회생활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아닌 그동안에 배워가며 익혀두었던 지식들을 누군가에게 알려준다는데 있어서 무척이나 설레었습니다. 4개월에 접어들 때쯤 호기롭게 시작되었던 자신감이 점점 바람 빠져 몸과 마음이 제 멋대로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강사 제안을 받고 결정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Nq0KpLcmf7N6PQODDLwfmwE03Yg.JPG" width="500" /> Thu, 09 Nov 2023 03:00:22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37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제일 어려워요 - [밝은 밤 - 최은영]을 읽고 /@@7iAL/138 &quot; 마음이라는 것이 꺼내볼 수 있는 몸속 장기라면, 가끔 가슴에 손을 넣어 꺼내서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싶었다. 깨끗하게 씻어서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놓고 싶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마음이 없는 사람으로 살고, 마음이 햇볕에 잘 마르면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나는 마음을 다시 가슴에 넣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Ko-AUWKBCDj6T__KoI3Tv3ohGe4.jpg" width="458" /> Sun, 16 Apr 2023 05:20:53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38 내게 질문을 해봐요 - 당신은 오늘 어떤 답이 듣고 싶나요? /@@7iAL/133 아들아이는 호기심이 많습니다.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하고 때론 진지하게 사회적 문제에 관해 물어오기도 해요. 그에 맞는 대답을 해주면 가끔은 성에 안 차는지 검색해서 원하는 답을 찾아내요. 인생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시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나에게 질문을 하고 듣고 싶은 해답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죠. 전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qyv_5sPhkC03zwS4KAolyBCJhTM.jpg" width="500" /> Sat, 11 Mar 2023 06:27:56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33 [손웅정-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책이 답이었다 /@@7iAL/130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삶을 멀리 봐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마음 비운 사람보다 무서운 사람은 없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90pkQA3VT6E4yzNG4cgbm7vYwSk.jpg" width="500" /> Sat, 17 Dec 2022 06:21:16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30 내가 나를 다독이는 한 마디 - 그래도 괜찮아 /@@7iAL/129 괜찮아. 내일은 또 오니까.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도 되니까. . 이 정도 아프다고 죽지는 않으니까. . 나 예쁜 옷 많이 입어 봤으니까. . 내가 불안해하는 일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 . 내가 통화하고 싶은 사람 한 명은 있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d-7-iWaBKGPXo7VHeKb7JbHbl44.jpg" width="500" /> Fri, 11 Nov 2022 02:37:21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29 관계에 얽매여 연연하지 말고 - [이평 -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를 읽고 /@@7iAL/128 타인은 타인을 모른다. 끝끝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지 모하고 살아갈 것이다. 이해하려고 노력할수록 반목은 계속될 것이고, 그 속에 감정이 섞여 있다면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쭙잖은 조언 대신 묵묵히 지켜봐 주는 건 어떨까. 이해 말고 존중의 태도로 말이다. -본문 중에서 착하면 손해 보는 세상에서 별의별 사람들을 겪고 사는 당신에게 꼭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okxU9uShwcvWycZtVTVNM47599w.jpg" width="500" /> Fri, 21 Oct 2022 03:55:34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28 별일 없는 하루지만 - 눈물이 나서 /@@7iAL/127 &quot; 노래를 듣고 있으니 괜스레 눈물이 났는데&nbsp;팔토시를 만들며 눈에 들어온 앤의 환한 웃음에 저도 따라 미소 짓게 되었어요. 노랫말을 따라 별거 없는 하루에 감사함을 가져 봅니다. &quot;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고 그렇게 진행자의 목소리를 통해 제 이야기가 흘러나왔어요. 왜 그런 날 있잖아요. 날이 너무 좋아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는 이유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CAhgs-Vs-Z9NlWOs03YmFwQnLu0.jpg" width="500" /> Fri, 14 Oct 2022 04:43:12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27 따뜻한 동화책으로 가을날을 시작해 보세요 - [백희나 - 연이와 버들 도령]을 읽고 /@@7iAL/126 옛날 옛날에 연이라는 어린 여자애가 있었대. 나이 든 여인과 같이 살았는데 연이에게 일을 아주 많이 시켰어. 추운 겨울날이었어. 갑자기 나이 든 여인이 상추를 뜯어 오라고 했어. 추운 날씨에 하루 종일 먹지도 못하고 걸어 다녔더니, 연이는 그야말로 쓰러질 지경이었지. 그런데 마침 커다란 나무 밑에 작은 굴이 있는 거야. 좁은 길 끝에는 작은 돌문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LuAIG-OOeeJZ1hpiBGx1IEAqKvM.JPG" width="500" /> Mon, 29 Aug 2022 01:35:30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26 아이랑 있을 때가 좋을 때에요 - 그렇겠죠? /@@7iAL/125 헬스장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된 한 아주머니의 말씀이었어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시간 맞춰 운동을 같이 다니자고 하시더라고요. 전 아이들이 학원 가는 시간에 맞춰 나오는 거라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고 했더니 그분은 자녀들이 아직 어린가 보다고 저보고는 대뜸 그맘때가 가장 좋을 때라며 아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아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KwP5bgkt13nCxTFuQtCNqCYx5W0.png" width="500" /> Tue, 23 Aug 2022 01:20:36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25 [하들리와 그레이스-수잔 레드펀]을 읽고 - 좋아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름 여행 /@@7iAL/124 &quot; 한 발짝씩 꾸준히 앞으로 내딛는 거야. 그렇게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목적지에 도착해 있지. 서른여덟 하들리는 남편 프랭크의 폭언과 폭력으로 불안한 날들의 연속이었던 15년 간의 삶을 견디다 못해 떠나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간 돌봐왔던 조카 스키퍼를 동생네 데려다 주기로 약속하던 날로 계획을 세웠고&nbsp;도피자금을 마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3fZBhEOZJAUyLujXIN0F_4twWSI.jpg" width="500" /> Sun, 24 Jul 2022 06:58:58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24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앤절린 밀러] - 보호자가 돼야지. 조장자는 되지 말아야겠어요. /@@7iAL/123 --- 우리는 완벽할 필요도 없고, 초인적 영웅이 될 필요도 없다. --- 책은 한때 인에이블러(조장자)였던 저자의 고백으로 시작해 누군가를 도와주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에게 의존하게 함으로써 의존자가 자율적으로 삶의 과업을 수행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을 박탈하게 만드는 또 다른 인에이블러들을 위한 지침서로 쓰였습니다. 저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AL%2Fimage%2FiWUVWn3_20icp-ElBy7yDzLUOgQ.jpg" width="500" /> Tue, 19 Jul 2022 04:23:48 GMT 스텔라의 일상 그리고 책 /@@7iAL/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