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6dvJ 수업을 기록합니다. 소설도 씁니다. 일기를 좋아합니다. ko Fri, 03 Jan 2025 23:09:59 GMT Kakao Brunch 수업을 기록합니다. 소설도 씁니다. 일기를 좋아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AX8pFYoUXhwubj6v3RcNDtI7Q9U.jpg /@@6dvJ 100 100 좋아하는 작가가 생겼다. /@@6dvJ/902 우연히 책을 한 권 발견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작가의 생각이 나에게 잘 전달된다. 글은 쉽고 이해하기 좋고, 또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는 나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그 자리에서 100페이지 넘게 읽었다. &lt;글쓰기 상담소&gt;의 은유 작가다. 3년 전인가 도서관에서 작가의 &lt;있지만 없는 아이들&gt;이란 책을 본 적 있다. 주제가 묵직해 집어 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4pUWfZdqIT-DXpjah__WS0lY04s.jpg" width="500" /> Fri, 03 Jan 2025 23:09:37 GMT 안녕 /@@6dvJ/902 보내고 맞이하고 - 2024년을 보내며 연말 정산 :-) /@@6dvJ/901 어제 쓸 내용이었습니다만, 어제는 정말 완전, 진심으로 뻗어버렸습니다.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요. 특히나 특별(?)했던 것은 직장 사무실의 인터넷이 마비된 것입니다. 지난 3월에도 한 번 그런 적이 있어서 무척 답답했었는데 연말에, 가뜩이나 바쁜 학기말에 이런 일이 생기니 미치겠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연결된 모든 것이 멈췄습니다. 인터넷 전화, 컴퓨터, 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r2izDiN7oee-AHpn6YvMWkTn5Fo.JPG" width="500" /> Tue, 31 Dec 2024 23:55:59 GMT 안녕 /@@6dvJ/901 쓰기 중독자 /@@6dvJ/899 &lt;글쓰기 상담소&gt;라는 책을 읽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은유라는 작가의 이름이 낯익어 무턱대고 빌렸다. 주말 내내 읽노라니 작가가 말하는 &lsquo;글쓰기 조언&rsquo;이 어쩌면 내게 꼭 필요한 것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다. 책 한 권 출판하고 글쓰기에 더욱 관심이 생긴 요즘이다. 11살부터 꿈꿔온 작가라는 꿈을 이루며, 삶의 의미까지 다시금 찾고 있는 내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t5W0KkPdkBXGi7-PRHCj9Qzmg58.JPG" width="500" /> Sun, 29 Dec 2024 13:56:13 GMT 안녕 /@@6dvJ/899 작업 중입니다. /@@6dvJ/900 원고 수정 중이에요. 학생들과 작업하고 있는 글쓰기 프로젝트 원고, 다 모았고 이제 오탈자 봅니다. 세상에! 시간이 많으면 좋으련만 학기말에 생기부도 바쁜데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진짜 진심 대단한 겁니다. ㅠ.ㅠ 근데 어째요. 전, 이런 게 너무 좋거든요. 애들 글을 보면서 차분히 읽어보니 글과 자신이 일치하는 애도 있고 전혀 다른 애도 있어 Sat, 28 Dec 2024 16:39:59 GMT 안녕 /@@6dvJ/900 독자의 감상문 /@@6dvJ/898 말이 웃기지만 사실이다. 어찌어찌 내 책을 알게 된 제자들, 그리고 내가 슬쩍 알려준 제자들이 책을 읽고서는 글을 보내오고 있다. 특히 책 속의 주인공이 된 아이들에게는 꼭 이야기를 전해주었는데 (네가 내 책의 주인공이야,라고.) 그 말이 신기하고 좋은 녀석들이 나 몰래 책을 사서 읽었나 보다. (어쩐지 제자들이 책을 사주는 게 약간은 미안하고 민망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P_SFNVvce3P3cTe5EtNBkoNyROA.jpg" width="500" /> Fri, 27 Dec 2024 21:31:56 GMT 안녕 /@@6dvJ/898 파일 교체 /@@6dvJ/897 꼼꼼하게 본 다고 했는데 고칠 부분이 있어서 12시부터 원고를 보며 고치는데 다 고치고 업로드하니 이 시간이다. 앞서 판매된 것은 어쩔 수 없고 지금부터 제대로 수정된 파일이 반영되어 예쁘게 출판되길 바란다. 10,000원이라는 거금이 아깝지 않게! 오타는 없으나, 단어가 이상한 것들, 그리고 따옴표 색깔이 너무 튀게 되어 있는 것들은 수정을 했다. Thu, 26 Dec 2024 16:52:30 GMT 안녕 /@@6dvJ/897 그래서, 다음 책은 언제 내주세요??? - - 프롤로그부터 눈물이 나요. - /@@6dvJ/896 책의 제일 첫 챕터에 등장하는 나의 소윤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 잘 지내?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이 책을 출판하게 됐는데 그 책의 첫 번째 페이지가 바로 네 이야기야.라고. 아이 둘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을 소윤이는 어디서 살 수 있느냐며 채근했다. 조심스레 링크를 보내자, 이윽고 책을 샀다는 인증숏이 날아온다. 왜 당장에 받을 수 없느냐며 보채던 녀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ahcD2YtmV6TIViJe65Pz12BljM.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13:23:49 GMT 안녕 /@@6dvJ/896 나의 크리스마스 :-) /@@6dvJ/895 크리스마스다. 흰 눈이 내리며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 버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적당한 추위에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진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분명 23일까지 야심 찬 계획이 있었다. 24일에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가족과 함께 미리 주문한 케이를 먹으며 쉬는 것. 그리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해서 서로 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A-vo8jBit25RpXLOSDxdUCuaLUc.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05:21:52 GMT 안녕 /@@6dvJ/895 매일 쌓여 만든 이슬 같은 것 /@@6dvJ/894 지금 네가 이뤄 놓은 일을 보면 나는 참 네가 존경스러워. 나 역시 예전부터 그렇게 하겠노라 말하며 다녔지만 결국 너는 해냈고, 나는 그렇지 못했잖아. 나는 지금 다른 일에 관심을 두고 있고 내 과정 역시 의미가 있다고 보지만 내가 가려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간 너를, 난 존경해. 회사를 다니며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네 삶은, 네가 지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lL9KiK85rJzrWIRa5xFlNYowxWo.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15:33:05 GMT 안녕 /@@6dvJ/894 책을 포장하면서 /@@6dvJ/893 (아주 소소한 일기입니다.) 책을 포장하면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듣는 중입니다. 좀 전에 올린 글에서 다짐한 것처럼, 책 나온 거 마구마구 이야기 중이거든요. (그래놓고 사실상 그러지도 못합니다만) 누구에게 이야기하면 좋을까 하다가, 지금 가르치고 있는 아이에게 카카오톡을 보내보았습니다. 이번에 개인적으로 모은 글쓰기 멤버이자, 제게 책을 추천해 준 제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qG5_0JGN6VTGz6ymK-TsIsLFKYA.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15:39:33 GMT 안녕 /@@6dvJ/893 출간 소식을 알린 후 /@@6dvJ/892 원래는 아주 소수의 지인만 알리려고 했다. 나와 내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공유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괜히 자랑하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했고 무엇보다 책을 출판하고서는 &ldquo;나 책 출판했습니다!&rdquo;라고 말하는 게 꼭 책을 사달라고 하는 것 같은 기분에서였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책을 낸 것은 무척 의미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dz6ZrE33tlCODu10VHmTjoqVLus.PNG" width="500" /> Sat, 21 Dec 2024 11:24:37 GMT 안녕 /@@6dvJ/892 꾸준함의 힘 /@@6dvJ/891 성실함도 재능이라는 것을 깨달은 건 얼마 되지 않는다. 나는 아무런 재능도 없이, 그저 묵묵하게 무언가를 할 줄만 아는구나, 하고 자책할 때 누군가가 이야기해 주었더랬다. &quot;꾸준한 것도 재능이야. 그거 쉬운 거 아니야.&quot; 그때는 우울한 나를 위로하려는 뻔한 말인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맞는 말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매번 느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FvUnB8F_royqGA00ZSYwuvNK_0M.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21:06:43 GMT 안녕 /@@6dvJ/891 &lt;중학생만 13년&gt; -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6dvJ/890 드디어! 도서관 출판 프로젝트로 준비했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와! 짝짝짝! 부크크 독립출판입니다. 예전에 제자들과 책 많이 만들어 본 곳인데 제 책을 만드니 신기하더라고요.&nbsp;그때는 부크크에서 제공하는 기본 표지로 만들고, 내지도 흑백으로 만들었는데요.&nbsp;이번엔 표지도 직접 디자인한 표지, 내지도 컬러라 뭔가 새롭습니다.&nbsp;자주는 아니지만 도서관 담당 선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Jto3tsRJEqXDzUFfE3VqIK56fqM.PNG" width="374" /> Tue, 17 Dec 2024 20:58:15 GMT 안녕 /@@6dvJ/890 요새 사는 이야기 /@@6dvJ/888 학년 말이 되면 학교는 무척 바쁘다. 시험, 생활기록부만 해도 일이 많은데 나는 일을 벌이는 스타일이라서 더 일이 많다. 요새는 집에 오면 밤에 일도 못하고 쓰러지는 상황이라 브런치 들어올 여유가 없다. ㅠ.ㅠ 그래서 전해 보는 (쉬면서 기록하는) 나의 요새, 사는 이야기! 1. 12월 16일: 드디어 첫 번째 책이 나온다. 낭독회도 준비되어 있다. 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N6tgC8NAUd85wtSF7c2LCIQl6pE.JPG" width="500" /> Sat, 14 Dec 2024 03:16:56 GMT 안녕 /@@6dvJ/888 /@@6dvJ/887 바쁘게 보내는 일상 속에 잠시 쉼, 을 갖는다. 어제까지 몰아치던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지금은 한가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힘들 때면 찾아오는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 앉아 가만히 마음을 정리한다. 마침 일찍 일어난 딸은 옆에서 책을 읽고, 나는 글을 쓴다. 여느 때라면 머릿속에 가득한 일을 떨쳐내지 못할 테지만 오늘 만큼은 조금씩 비워보려고, 노력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rIdLTrxN3yb-eOxC6fGDP2AZglU.JPG" width="500" /> Sat, 14 Dec 2024 03:05:14 GMT 안녕 /@@6dvJ/887 결과는 /@@6dvJ/886 불합격이었습니다. 몇 번을 다시 조회해도 결과는 똑같더라고요. 불합격. &ldquo;000님은 불합격하셨습니다.&rdquo;라는 문구가 마음을 후벼 팝니다. 2024년에는, 이 목표를 이루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살았거든요. 경력에 도움이 될 일도, 혹은 도움이 되지 않을 일도 가리지 않고 했습니다. 일 하는 게 좋기도 했지만 뭐라도 열심히 하면, 나중에 원하는 걸 이룰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62s5jBjKc6zySCdIcKKqW7Y-Hwk.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12:58:35 GMT 안녕 /@@6dvJ/886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6dvJ/885 일이 있다. 지난 1년 동안 준비해 온 일이며, 사실 1년 동안 이렇게 열심히 지낼 수 있었던 원동력인 일이기도 하다. 당장 다음 주 즈음에 발표가 난다는 메시지를 받은 목요일은 (12월 5일) 하루 종일 일이 잡히지 않을 정도였다. 수업에 들어가도 집중이 되지 않고, 얼른 결과를 알고 싶은 마음이 넘쳐 났다. 당장이라도 주최측에 전화해서 미리 합격 여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vXWe9EBF2USDPPgjNiQr2p-SFXo.jpg" width="500" /> Sat, 07 Dec 2024 13:26:33 GMT 안녕 /@@6dvJ/885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6dvJ/884 어제는 (12월 6일) 중요한 행사가 잡혀 있었다. 수기 공모전이 있기에 열심히 썼는데 (그것도 일에 치여 지내면서 짬짬이 쓴 글로 제출!) 그게 당선이 된 것이 아닌가. 1회 수기 공모전이라 경쟁률이 어떠했을지는 모르나, 당선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기뻤는데, 수상자로서 행사에까지 초대를 받고, 수기를 바탕으로 &lsquo;발표&rsquo;까지 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y0d2NH0NrX7SFDwP-DIrv4-_3nY.jpg" width="500" /> Sat, 07 Dec 2024 03:56:58 GMT 안녕 /@@6dvJ/884 생일은 행복하게 /@@6dvJ/883 생일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는데요. 그냥 평안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웃으면서 즐겁게요. 생일입니다. 제 소원은 그것입니다. 사진:&nbsp;Unsplash의Deva Williamso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wtX-BEaNjG51U7LB0tHkHYbeQj0.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20:15:59 GMT 안녕 /@@6dvJ/883 11월을 마치며 /@@6dvJ/882 11월 29일. 지난 7월부터 준비했던 작가와의 만남을 무사히 마쳤다. 미리 선발한 아이들과 함께 꽤 긴 시간 동안 준비한 행사였다. 책을 읽히고 질문을 받고, 그리고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길었지만 재밌었다. 집에 돌아가는 아이들의 표정도 무언가를 얻은 듯, 뿌듯해 보였다. 이제 2024년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수업 공개도 일주일간 무사히 마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J%2Fimage%2FJfN2NeiaTN7_Jchn2SjyVE590cs.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06:36:49 GMT 안녕 /@@6dvJ/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