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uli /@@6WMI 스웨덴, 캐나다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했고, 해외 취업 이야기를 엮어 책을 한 권 냈습니다. 현재는 독일에서 글을 쓰고 읽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ko Sun, 29 Dec 2024 06:00:56 GMT Kakao Brunch 스웨덴, 캐나다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했고, 해외 취업 이야기를 엮어 책을 한 권 냈습니다. 현재는 독일에서 글을 쓰고 읽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bwZ7722qD2zIJRba3OBP7zPola4.png /@@6WMI 100 100 에필로그: 모든 것이 너무 완벽했다 /@@6WMI/47 모든 것이 너무 완벽했다. 그래서 무서웠다. 너와 나. 우리 둘. 너무 행복해서 조그마한 것도 바꾸고 싶지 않았다. 만일 아이가 생기면 자주 다투게 되지 않을까? 지금 우리 둘이 너무 행복한데 이 행복이 깨지는 것 원치 않아. 늦게 결혼해 서둘러야 할판에 우리는 이러한 이유로 아이 갖기를 차일피일 미루었다. 과정도 결과도 행복한 그런 스토리의 영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1Ofl90QF_uUHP9KZJboMCJFogss.jpg" width="500" /> Sat, 19 Oct 2024 09:00:02 GMT sseuli /@@6WMI/47 이렇게 떨릴 수가 /@@6WMI/46 벨기에? 벨기에에 뭔가 유명한 것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 맞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nbsp;미술관. 그곳에서&nbsp;마주한 르네마그리트의 그림은 찬란하게 빛나던 어느 스무 살 여대생의 마음을 흔들었다. 가로등 하나만이 오롯이 빛을 밝혀내고 있는 집 밖 풍경은 칠흑같이 어두운데, 그 위에 눈이 부실정도로 푸르른&nbsp;대낮의&nbsp;하늘이 펼쳐지는 그림을 보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yQb8E6QxMYMDnbGUtrsjnIlIDJM.jpeg" width="500" /> Wed, 16 Oct 2024 09:42:09 GMT sseuli /@@6WMI/46 I am not good enough /@@6WMI/45 연말 면담 이후, 두 손을 모아 애써 지켜보던 일을 향한 내 안의 불꽃이 훅 꺼져버렸다. 모든 것이 그 해 겨울밤처럼 차갑고 어두워졌다. 믿고 싶지 않았던 사실 - 나는 이곳에서 언제든 교체될 수 있는, 무명의 일하는 기계뿐이라는 것 - 이 이제야 선명하게 눈에 보였다. 새벽 5시 일어나서 회사로 향하는 출근길. 발걸음 하나에 한숨 하나. 차디찬 겨울 공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2ZWzeANQPwy9SjsXpkPf_2VTiSc.png" width="500" /> Sat, 12 Oct 2024 06:29:11 GMT sseuli /@@6WMI/45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찾아올까요? /@@6WMI/44 나는 맑은 베니의 눈동자에 반했던 것 같다. 커다란 등치와 달리 고집 한 한점 보이지 않는 말간 얼굴과 맑은 눈동자는 꼭 새하얀 강아지, 사모예드 같았다. 대학교 4학년, 졸업을 유보하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우리는 만났다. 취업을 위해 영어를 배운다고 온 한국의 어느 철없는 20대 여학생과, 요리 일을 배우겠다고 온 독일의 어느 20대 청년은 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6W3WO16h3NQgfQwbQcqEIMTN9BQ.JPG" width="500" /> Tue, 08 Oct 2024 09:49:12 GMT sseuli /@@6WMI/44 또 찾아온 번아웃 /@@6WMI/43 나는 왜 그토록 인정이 받고 싶었을까?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물어봤다. &quot;너 회사에서 컴퓨터 카메라로 실시간 감시하니?&quot; &quot;아니, 왜?&quot; &quot;아니 그렇지 않은데 무슨 애가 중간에 화장실 한 번 가지를 않고 일을 하니?&quot; &quot;그러게...&quot; 헛헛한 웃음이 나왔다. 본사에서는 나라는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는데 말이다. 해외 지사의 어느 이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oViwHE_IqyV5zgeipzV-xZAxUkU.HEIC" width="500" /> Sat, 05 Oct 2024 10:00:00 GMT sseuli /@@6WMI/43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었어 /@@6WMI/42 이 글을 쓰기가 괴로운 것 보면 아직 마음 치유가 되지 않았나 보다. 지금까지의 글들 - 남편의 뇌종양 수술 이야기 - 은 담담하게 쓸 수 있었는데, 이번 글은 쓰기도 전에 마음이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를 열어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조금 빠르게, 조금 느리게. 잘 털어버려 냈다고 믿어왔던 그때의 기억들을 소환해 내자 영혼이 점점 어두워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33Rh5djl3vQr060wUAU1C4RlxCs.HEIC" width="500" /> Tue, 01 Oct 2024 07:00:01 GMT sseuli /@@6WMI/42 꿈, Reset /@@6WMI/41 베니는 꿈을 꾸는 사람이 아니다. 매일 기상천외한 꿈울 꾸는 나와 달리 베니는 우리가 함께한&nbsp;지난 6년 동안 꿈을 서너 번 꾸었던 것 같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습관처럼 나는 베니에게 한국말로 묻는다. &quot;베니, 잘 잤어? 꿈꿨어?&quot; 몇 년째 한국어 왕초급 단계에서 영 진전하지 못하는 베니는 이 문장은 잘 알아듣고 한국어로&nbsp;대답한다. &quot;잘 잤어요. 꿈꿨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jVe3gvdJz8uRZpU2vloNacO4z0.HEIC" width="500" /> Sat, 28 Sep 2024 05:00:01 GMT sseuli /@@6WMI/41 당연한 것이 아니었는데 /@@6WMI/40 &quot;수술 전 상태로 돌아올&nbsp;가능성은 없어요.&quot; 항상 의료진의 말을 조용히 듣고만 계시던 베니의 어머님께서&nbsp;처음으로 입을 여셨다. 아주 나지막이, &quot;수술 전에는 건강했었는데... 수술을 너무 빨리 해버린 것은 아닌지...&quot; 어머니는 중환자실 침대 옆에 있는 의자 등받이를 불안하게 만지작 거리며&nbsp;문장의 끝을 흐리셨다. 차트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던 의사는 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smFpdTdEikGEiIY2c_WLwnh2vt0.jpg" width="500" /> Tue, 24 Sep 2024 09:40:34 GMT sseuli /@@6WMI/40 그럴 가능성은 없어요 /@@6WMI/39 수술은 생각보다 길어졌다. 시아버님은 병원에서 안내해 주었던 대로 수술이 끝날 시간 즈음에 병원에 두어 차례 전화를 했지만, 여전히 수술 중이라고 했다. 아버님은 원래 수술은 다 예정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기 마련이라고 말하며 나와 시어머님 그리고 스스로를 담담한 척 다독이셨다. 네 번째 즈음 전화했을 때였을까? 베니의 수술이 끝났으니 병원에 와도 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qtVShELPX3YCydNcSFBFUmGfvRc.HEIC" width="500" /> Sat, 21 Sep 2024 05:03:38 GMT sseuli /@@6WMI/39 3%의 가능성 /@@6WMI/38 베니는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 나는 그의 해사한 미소를 사랑했다. 독일은 한국과 달리 수술 중&nbsp;대기실에서 환자를 기다리는 문화가 없다. 보호자를 위한 수술 대기실이라는 공간도, 그런 용어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당연히 한국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장면처럼&nbsp;아무개 환자의 수술이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등을 바라보면서 애가 타게 수술실 문 앞에서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jVfHQ2ZCdO7lDXDnyRv6BP8vtxU.jpg" width="500" /> Tue, 17 Sep 2024 09:01:29 GMT sseuli /@@6WMI/38 프롤로그: 일 년 전 오늘 /@@6WMI/37 문제는 너무 생생히 기억난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 뇌는 모든 것들을 담아내고 기억할 수가 없다. 그래서&nbsp;시간이 지나면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그날의 장면들이&nbsp;너무나도 생생히 기억난다는 것이다. 1년 전 8월 25일, 이른 아침 비가 와서 병원은 어두웠다. 그리고&nbsp;천둥번개가 많이 쳤었다. 우리는 병원 복도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cyNmeQ_lDyI_ZdGXLvpzCtDeUW4.png" width="500" /> Sat, 14 Sep 2024 09:03:37 GMT sseuli /@@6WMI/37 마침표 대신 쉼표 - 번아웃 극복 일상 /@@6WMI/36 트램을 타고 가는데 중년의 아저씨가 자전거를 끌고 트램에 올라섰다. 그다지 특이할 할 것 없는 광경이라 별생각 없이 시선을 거두려는 찰나, 파란색의 민소매 (그렇다. 겨드랑이가 꽤나 깊게 파인 민소매다!) 티셔츠를 입고, 자리에 앉아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어느 상남자의 자유 영혼 향기가 느껴졌다. 나의 시선을 그가 느끼지 않도록 살짝 고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A_QCbngFIdKXgrNQICYxdyU7aqg.jpg" width="500" /> Thu, 12 Sep 2024 11:00:26 GMT sseuli /@@6WMI/36 꼭 잘하는 것만 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 남들의 평가 속에서 나다움을 유지하는 법 /@@6WMI/34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평가를 받으며 사는가? 원하든 원치 않든, 간적접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다 보면 피할 수 없이 받게 되는 크고 작은 평가들. 누군가에게 받는 '평가'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라 한 시간 후면 까먹어 버리는 그런 평가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떠한 '평가'는 인생의 진로를 결정할 만큼 한 사람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ttB1kC9KZYyjK5PWiyKe3er4mU.JPG" width="500" /> Tue, 04 Aug 2020 08:36:32 GMT sseuli /@@6WMI/3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내가 이상한 걸까, 네가 이상한 걸까 /@@6WMI/33 사회 초년생 미생 때 이야기다.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지금은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나는 뭔가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입사 후 처음으로 하루 연차를 쓰고 싶었다. 당시 내가 다니던 회사는 시스템 상으로 연차 신청 절차가 진행되었다. 컴퓨터에 휴가를 원하는 날짜를 입력하고 당시 다른 동료들이 하는 것처럼 사유에 &lsquo;Personal Reason&rsquo;을 적었다. 연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VGq2rN6wvrWIqqVjq6MPOwQMdFk.jpg" width="500" /> Mon, 03 Aug 2020 09:10:59 GMT sseuli /@@6WMI/33 당신의 조언은 감사히만 받겠습니다. - 당신은 당신 다울 때 가장 예쁘다. /@@6WMI/32 우리는 적지 않은 조언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손에 닿지 않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처럼, 필요할 때 완벽한 형태로 다가오는 조언이 있다. 그런가 하면 구하지도 않았는데 불청객처럼 등장해 내 마음에 상처를 내버리고 홀연히 사라져 버리는 그런 조언도 있다. 똥고집에 제멋대로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머리가 크고 나서는 누군가의 조언을 크게 구해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OQV6fOZz4uU8GIXEw1m6SuEY3fI.png" width="500" /> Fri, 24 Jul 2020 08:16:09 GMT sseuli /@@6WMI/32 A급 남자, B급 여자 /@@6WMI/31 나는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매해 같은 병원에 가서 정기점진을 받고, 같은 원장님에게 건강 상태에 대한 총평(?)을 듣는 것으로 건강검진이 마무리된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그 어마 무시한 말을 원장님한테 들은 날은 서른이 되던 해 즈음이었던 것 같다. 원장 선생님은 무슨 대단한 이야기를 하려는 모양이었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hG7tPrQ4FIp9CRG2pLNXg_KiJIo.jpg" width="500" /> Tue, 21 Jul 2020 10:39:47 GMT sseuli /@@6WMI/31 너무 열심히 살지 마세요. /@@6WMI/30 막연히 해외 생활을 하고 싶다는 환상과 로망에 빠져 해외 취업을 결정하고, 멋모르고(정말 뭘 몰랐다) 상하이로 날라가 일을 한 세월이 7년, 그리고 독일로 삶의 터전을 바꾸고 살아간 지도 벌써 2년이 되었다.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는 것을 상상하며 시작했던 해외 직장 생활은 진짜 미드에나 나올 법한 재밌는 순간도 많았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hwYc93XdSWT5FbxWskbEDCKRlA0.jpg" width="500" /> Wed, 15 Jul 2020 05:06:01 GMT sseuli /@@6WMI/30 당신처럼 살고 있지 않다고 틀린 것도 아니다. /@@6WMI/29 나는 틈만 나면 인생 고민을 한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인생인가?나는 과연 인생을 잘 살고 있는가?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누가 보면 생각이 깊고 철학적인 사람인 줄 알겠지만, 사실은 그저 쓸데없는 걱정과 고민들을 무한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고민과 고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시작하면 그다음에는 난 왜 그렇게 나는 고민이 많은가 자책하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m7d9ftbeqTu1KxdB3o1k6FMLt9A.jpg" width="500" /> Mon, 13 Jul 2020 10:51:54 GMT sseuli /@@6WMI/29 비경영학 전공자가 마케팅쪽 해외취업 가능할까요? -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그대들을 위한 이야기 #7 /@@6WMI/28 Q.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아 경영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는데 마케팅이나 세일즈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경영 전공이 아니어도, 경영 지식이 비교적 적은 편이어도 괜찮을까요? 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공부를 미리 해놓는 게 나을까요? - A. 이 질문에 좀 더 객관적인 답변을 해주려고, 링크드인에서 지역을 미국으로 해놓고 마케팅 관련 채용 공고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jAIcczUA2LZ0cYCYF3VH6vqt_1U.jpg" width="500" /> Fri, 06 Sep 2019 06:35:30 GMT sseuli /@@6WMI/28 패션 분야로 해외취업을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그대들을 위한 이야기 #6 /@@6WMI/27 Q. 현재 대학교 1학년이며,&nbsp;해외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런던이나 뉴욕 쪽에서 패션에디터, 패션마케터, 패션md, 바이어, 벤더 등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해외 취업을 하려면 대학교에 다니는 동안 외국어나 대외활동 면에서 어떻게 준비를 하면 될지 궁금합니다. A.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관련 분야에 최대한 많은 실무 경험을 쌓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MI%2Fimage%2FyRnYEY0ZrUL6nmKY3URSdKDtsZA.jpg" width="500" /> Fri, 30 Aug 2019 12:06:48 GMT sseuli /@@6WMI/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