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씽킹 /@@6SB9 3년 반 베를린에 거주하다 귀국했습니다. 10대인 아들을 키우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연구합니다. 엄마표 토론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쓰기와 강의를 합니다. ko Tue, 14 Jan 2025 04:38:40 GMT Kakao Brunch 3년 반 베를린에 거주하다 귀국했습니다. 10대인 아들을 키우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연구합니다. 엄마표 토론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쓰기와 강의를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bbnoRMIXu7tLzsBotNv4dnXNs6A /@@6SB9 100 100 '정치'가 아니라 '가치' - &quot;정치 문제 다루지 마세요&quot;라는 부모님들에게 /@@6SB9/232 아이들과 토론 학습을 하다 보면 간혹 학부모님들로부터 &quot;정치는 논제로 다루지 말아 주세요&quot;라는 요청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lt;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가?&gt; &lt;다수결의 원칙은 민주적인가?&gt; 정도의 기본 개념적, 원론적 수준은 괜찮은데 민감한 현안을 다루지 말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lt;청소년의 정치 참여&gt;같은 것인데요, 토론의 특성상 양쪽 입장을 다 다루어야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4Lzgjg--2V7FdnVrBAUpsIxFp0U.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03:06:14 GMT 어나더씽킹 /@@6SB9/232 교내 공식 '보충 과외' 독일학교의 멘토 프로그램 - 선배가 후배의 학습을 도와주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 /@@6SB9/227 오랜만에 올리는 독일 교육 이야기입니다. 올해 8학년이 된 아이는 8월 말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1박 2일 멘토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8학년부터 해당되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지난 학기 끝날 즈음 선생님에게 제안받은 후, 아이는 선뜻하겠다고 나섰어요. 정확한 내용도 모르고 그저 '공부가 부족한 후배의 학습을 도와주는 것' 정도로 알고 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klIjOd7zSHS5gzpMgp-7G9Ha-YM.jpg" width="500" /> Wed, 16 Oct 2024 01:39:24 GMT 어나더씽킹 /@@6SB9/227 존재의 기억 - 영감을 주는 사람 /@@6SB9/226 나 : 영어 시험은 잘 봤어? 아들 : 응, 150 단어 이상 써야 했는데 나는 500 단어 넘게 썼어! 근데 오늘 영어 시험 주제가 뭐였는지 알아?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에 대해 쓰라는 거였어. 나 : 오~ 그래서 넌 누구에 대해서 썼어? 아들 : 할아버지에 대해 썼지! 나 : 아,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어떤 면에 대해? 아들 : 할아버지는 엄청 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V4FDRBkubzEqE21nIGECSAGqfSU.png" width="500" /> Thu, 10 Oct 2024 06:14:45 GMT 어나더씽킹 /@@6SB9/226 어떤 기도를 해야 돼? /@@6SB9/225 아이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팀의 빅 팬이다. 그냥 빅 팬 정도가 아니라, 아마도 뇌구조를 그리면 상당 부분이 축구로 꽉 차 있을 정도로 온통 축구 생각으로 가득하다. 현재 아스널클럽 선수와 코치진에 대한 면면, 팀의 전략과 전술, 역대 아스널 선수들, 그 선수들의 이적과 성과 스토리, 그리고 아스널의 상대팀이 되는 모든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관한 선수 및 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KrzkWY-tWYitvWoucKCOjjX-zVM.jpg" width="500" /> Mon, 23 Sep 2024 03:54:16 GMT 어나더씽킹 /@@6SB9/225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 10대 중반과 40대 후반에게, 같은 질문 다른 무게 /@@6SB9/224 아들 &quot;엄마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quot; 나 &quot;응? 갑자기 왜?&quot; 아들 &quot;오늘 윤리 시간에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글쓰기를 할 거야. 내가 읽고 있는 철학책에 그 사람의 퍼스널리티는 경험과 기억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주장하는 철학자가 나오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거든.&quot; 나 &quot;아, 그렇지. 경험과 기억 중요하지. '나는 누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Fi_Df2KmL1KO080lKyRHyz53Yb0.jpg" width="500" /> Wed, 04 Sep 2024 00:46:41 GMT 어나더씽킹 /@@6SB9/224 한국어, 영어, 독일어 쓰는 아이의 우리말 어휘 키우기 - 3개 국어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 우리말에 관한 고민을 해결한 해법 /@@6SB9/223 자녀의 문해력, 어휘력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평소에 3개 국어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있는 아이로 인해, 같은 문제를 오래 고민하고 나름의 방식을 통해 답을 찾고 있는 필자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요즘 교육 분야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문해력과 어휘력인 것 같습니다. 최근 나오는 신간들을 보면 적지 않은 책들이 타이틀에 '문해력'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0uAntFtT68Gqf6jKE5kkbjz-5V0.jpg" width="500" /> Sun, 04 Aug 2024 05:23:13 GMT 어나더씽킹 /@@6SB9/223 구름의 안과 밖에서 - 흔들리는 인생, 지나면 아름다운 구름을 감상하게 될까 /@@6SB9/222 빗질 자국이 남아 있는 마당이 빗질 자국조차 없는 마당보다 깨끗해 보인다고,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님이 말했다지. 한 점 구름 없는 파란 하늘보다 구름 낀 하늘이 내게는 훨씬 더 하늘다워 보인다. 김영민 교수님은 &quot;거리를 두고 구름을 바라볼 때 비로소 구름을 볼 수 있다&quot;라고 &quot;정작 구름 안으로 들어가 보면 구름은 온데간데없고 수증기의 입자들만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CBERUHVntYvr5PsT-hbe9ZcF06I" width="500" /> Thu, 18 Jul 2024 05:18:29 GMT 어나더씽킹 /@@6SB9/222 여름방학, 부모님들을 위한 토론 실전 클래스 오픈! - 어나더씽킹랩 &lt;학부모 '토론 클럽' 1기&gt; 모집 /@@6SB9/221 지난겨울 방학에 진행했던 &lt;엄마표 토론, 뉴 이어 캘린더&gt;에 이어 이번 여름 방학에는 어떤 스페셜 이벤트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두 가지 방향성, 즉 아이들을 위한 토론 특강을 할 것인가, 부모님들을 위한 토론 특강을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다가 결론은 역시 '엄마표'로 에 답이 있다 쪽으로 내렸습니다. &lt;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교과 토론&gt;에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xb4-sNmWcTauxcKaZtHnOJNGQD8.jpg" width="500" /> Mon, 08 Jul 2024 08:39:29 GMT 어나더씽킹 /@@6SB9/221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토론'? - 신간 &lt;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교과토론&gt;을 소개합니다 /@@6SB9/220 새 책 &lt;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교과토론&gt;(한울림) 출간 소식을 알립니다. &lt;엄마표 토론&gt; 출간 이후 토론 실전서에 대한 독자들의 요청이 많았어요. 막상 해 보니 토론이 즐겁고 효과적이라는 건 알겠는데 여전히 어떤 논제를 골라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가에 대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번 책은 바로 그 요청에 대한 응답이자 '보다 구체적이고 친절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iIHLg8_qDtz3517Y1MfQUJOqcIY.jpg" width="500" /> Mon, 13 May 2024 12:31:17 GMT 어나더씽킹 /@@6SB9/220 단 하나의 질문 /@@6SB9/219 그런 상상을 한 적이 있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딱 하나의 질문만 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질문으로 그 사람을 판단해야 한다면, 어떤 질문이어야 할까,라고. 이런 생각은 잡지 기자 시절, 인터뷰이를 앞에 두고 수많은 질문을 던지면서 떠올랐는데, 그땐 그리 많은 질문을 하면서도, 답을 들으면서도, 그 질문이 앞에 앉은 이를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ryaBDHRL9xkEA3Z2m5ivfi571kA" width="500" /> Sun, 05 May 2024 06:34:14 GMT 어나더씽킹 /@@6SB9/219 행복한 시절 -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아 /@@6SB9/218 아침 등굣길, 아이를 차에 태우고 가는 길에 두 꼬마를 보았다. 일곱 살 여덟 살쯤 돼 보이는 남매는 연년생이거나 이란성쌍둥이로 추측됐다. 옆에 선 아빠는 아이들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벤치에 앉은 두 아이는 아빠를 올려다보며 재잘거리고 있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얼굴이 웃음이 얼마나 밝고 맑던지 그걸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zFgPNgnoi29HdS-XcaWZfeu9d1M" width="500" /> Fri, 12 Apr 2024 02:20:36 GMT 어나더씽킹 /@@6SB9/218 '1'일 '1'엄마표토론, 함께 시작해 볼까요? - 1월 한 달간 즐거운 '토론' 논제와 질문을 '무료'로 공유합니다! /@@6SB9/217 겨울방학을 맞아 어나더씽킹랩에서 '토론의 일상화'를 목표로 '1일 1 엄마표토론'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배가시키는 '아드벤트 캘린더'처럼 하루에 질문 하나씩 꺼내어 즐거운 토론의 장을 만들어보아요. # 시작은 '마테 임 아드벤트'로부터?! 독일에서 지금 이 시즌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때입니다. 연중 최대의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jzTE5Cyf41h3fa55vNQfrGFh5CE.png" width="500" /> Thu, 21 Dec 2023 01:53:52 GMT 어나더씽킹 /@@6SB9/217 현문현답?! - 독일학교 '윤리' 시험에서 있었던 일 /@@6SB9/216 독일학교 7학년인 아이는, 7학년이 되면서부터 시험이 많아졌다. 중등학교(김나지움) 과정인 5학년부터 학업 부담이 슬슬 늘어나더니, 7학년이 되니 본격 공부량이 체감된다고나 할까. 음, 독일학교의 시험 체계에 대해서는 설명하자면 너무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우리나라처럼 따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이라는 게 없고 일주일에 최대 두 과목만 시험을 볼 Fri, 01 Dec 2023 01:26:43 GMT 어나더씽킹 /@@6SB9/216 궁금하다는 건 사랑한다는 것 /@@6SB9/152 벌써 흘러가버린 지난 11월 중순,&nbsp;아이 생일 즈음의 이야기. 생일에 무엇을 할까, 이야기하던 중 아이는 '베이컨 와플'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름도 생소한 베이컨 와플, 아이가 보여준 이미지를 보니 와플을 여러 단으로 쌓고 베이컨을 잔뜩 올린 것이었는데... 우리의 대화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베이컨 와플에서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가 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NJ_SFaCXz9DOLdHWoap83F9F4vc.jpg" width="500" /> Wed, 29 Nov 2023 01:06:13 GMT 어나더씽킹 /@@6SB9/152 엄마가 되었다, 아무 준비도 없이 /@@6SB9/215 서른넷에 결혼을 했다. 요즘의 만혼 추세에 비하면 다소 빠르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당시에는 빠른 결혼이 결코 아니었다. 그래도 서른 넘겨 하는 결혼이 보편적인 흐름이긴 해서 스스로 그렇게 늦다는 생각은 안 했다. 특히나 내 주위에는 결혼 생각조차 없는 친구들도 많아서 거기 비하면 상대적으로 이른 편이기까지 했다. 나와 한 두 해 앞서거니 뒤서거니 결혼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QGWJ1ZSheci96ZZ5iTfJlj9FJqY.jpg" width="500" /> Wed, 29 Nov 2023 00:41:24 GMT 어나더씽킹 /@@6SB9/215 행복하기로 선택하는 오늘 아침 /@@6SB9/214 &quot;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quot; 글로 쓰고 나면 선명하게 정리되면서 다소 희망을 갖게 되는 이 상황이, 막상 겪어야 할 때는 '열리게 될 문' 보다 '닫히는 문'이 주는 좌절감으로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더욱이, 한쪽 문 정도가 아니라 여러 개의 문이 거듭 닫히는 상황에 놓이고 나면 '과연 열리는 문이 있을 것인가' 하는 의심과 불안으로 괴로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Hy-44fExz5J9i6kLUzTTS67a9BE.png" width="500" /> Fri, 24 Nov 2023 01:37:37 GMT 어나더씽킹 /@@6SB9/214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 초저출산 시대, 육아로 울고 웃은 어느 아줌마의 용감한 출산 권유기? /@@6SB9/213 사실 걱정이 좀 됩니다. 그래서 오래전 이 연재를 위한 목차를 정리해 놓고도 선뜻 시작할 수가 없었어요. '출산'을 권유한다는 것 자체가 오만방자한 일이 되어버린 시대라서요. 저는 줄곧 주변인들에게 늘 결혼과 출산을 '적극 권장'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서 그랬을까요. 천만에요, 절대 아니죠. 그 누구에게도 결혼 생활이든 육아든 '헬'의 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PoT45ZJFMl5OLgsuI59dtO0ZaTw.JPG" width="500" /> Wed, 22 Nov 2023 04:15:21 GMT 어나더씽킹 /@@6SB9/213 일장연설, 이라기엔 짧지만. /@@6SB9/211 어젯밤, 학교 생활과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아이가 사용한 '어휘'에 깜짝 놀랄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 바른 언어 습관이&nbsp;곧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터라 아이에게 꾸준히 교육을 해왔고 아이 역시 한 번도 실망시킨 일이 없었는데, 어제는 범죄자들에게 쓰는 용어를 친구를 묘사하면서 쓰더라고요. 어떻게 그런 표현을 아무렇게 않게 쓰는 건지 너무 놀라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OPjbFipXHh5qpMix58KHno039Yc.jpg" width="500" /> Wed, 27 Sep 2023 09:10:45 GMT 어나더씽킹 /@@6SB9/211 'VS 토론'은 어떻게 철학적 사고를 키울까? /@@6SB9/210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YX4IognlQjjzpDA_XUCeXgiGe_c.jpg" width="500" /> Tue, 26 Sep 2023 08:50:02 GMT 어나더씽킹 /@@6SB9/210 &quot;네가 오펜하이머였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quot; /@@6SB9/208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xytvy71T3xMa7tE_bB_Xl_OWsFY.jpg" width="500" /> Thu, 31 Aug 2023 03:09:09 GMT 어나더씽킹 /@@6SB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