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강 /@@5sFx 아마존 유럽 본사에서 시니어 매니저로서 프로덕트 매니저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lt;삼성인 아마조니언 되다&gt;와 &lt;아마존 팀장 수업&gt;의 저자 ko Mon, 23 Dec 2024 13:18:56 GMT Kakao Brunch 아마존 유럽 본사에서 시니어 매니저로서 프로덕트 매니저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lt;삼성인 아마조니언 되다&gt;와 &lt;아마존 팀장 수업&gt;의 저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oY-HT_IFiHUtTc0HgFAvqw49Q4.png /@@5sFx 100 100 05. 실패와 실수에 관대한 조직이 만들어내는 혁신 - &ldquo;실수해도 괜찮아 - 물론 배움과 성장이 있어야 하지만&rdquo; /@@5sFx/123 저번 주, 우리 조직에서는 Learning Day가 열렸습니다. 유럽 각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하루 동안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초청된 연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였죠. 그중 저는 Fireside Chat 세션에 참여해 제 경험을 공유해야 했습니다. 세션의 주제는 실수와 실패에 너그러운 조직 문화가 왜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가였습니다. 처음 주제를 접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VX7Bd24dOnUdny_-wldv198JZho.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04:03:36 GMT 김태강 /@@5sFx/123 04. 당신은 상사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 &rdquo;상사도 관리해야 합니다&ldquo; /@@5sFx/122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lsquo;어퍼 매니지먼트(Upper Management)&rsquo;입니다. 이 용어는 해외에서는 익숙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합니다. 어퍼 매니지먼트란 말 그대로 상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개념입니다. 보통 매니지먼트라고 하면 팀원이나 조직을 관리하는 것을 떠올리지만 여기서는 반대로 상사와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qFjIU7e8H-Pt2i_S1wtdD7NN2Hs.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12:20:17 GMT 김태강 /@@5sFx/122 03. 팀원은 팀장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 &quot;제 점수는요&quot; /@@5sFx/121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평가를 받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부터 성적표를 받기 시작하고, 그 성적표로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또다시 매년 평가를 받으며 내 성과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렇게 인생은 평가의 연속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팀장이 되었을 때 평가받는 사람이 아닌 평가하는 사람이 되어 있음을 알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f0v2Nixpj49OZHQBQI4itRzl_5c.JPG" width="500" /> Sat, 07 Sep 2024 22:30:53 GMT 김태강 /@@5sFx/121 02. 팀장이 되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 &quot;그랬구나&quot; /@@5sFx/12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매번 자주 글을 쓰겠다고 다짐하지만, 회사 일이 바빠서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말았네요.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팀장이 되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올해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굉장히 바쁜 한 해였어요. 멋진 일들이 세 가지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Y3VnR4H_k7PiDzVtcDgEbYbunrs.JPG" width="500" /> Wed, 04 Sep 2024 22:07:50 GMT 김태강 /@@5sFx/120 01. 아마존 팀장의 시선 - &quot;프롤로그&quot; /@@5sFx/118 최근 내가 아끼던 팀원 M이 룩셈부르크를 떠나기로 하여 송별회를 했다. 우선 팀원 M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그는 아마존에 입사하여 세일즈 업무를 하다가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고 싶어 내 팀으로 지원한 친구다. 당시 디렉터가 추천한 인재였기 때문에 면접을 보기로 했었는데, 팀원 M은 면접 중 본인의 꿈이 언젠가 퇴사를 하여 창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WMY9vTem_EwEe3IGj1M_c1ZT-sc.JPG" width="500" /> Wed, 13 Mar 2024 22:25:07 GMT 김태강 /@@5sFx/118 07. 좋은 리더를 만드는 원칙들 - &quot;타고난 리더라는 것은 없다. 누구든 좋은 리더가 되어갈 뿐&quot; /@@5sFx/117 얼마 전 리더십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라는&nbsp;교육을 참석하기 위해 런던에 다녀왔다. 올해 성과들을 인정받아 부사장님이 지명해 줘서 참석할 수 있었는데,&nbsp;가기 전부터 워낙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기대를 잔뜩 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내 교육은 많이 받아봤고 강연자로 교육을 해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j2tSCBbxuMHc4HJGp1-Ob3y6fA0.JPG" width="500" /> Fri, 29 Dec 2023 00:07:47 GMT 김태강 /@@5sFx/117 06. 프로덕트 매니저에 맞지 않는 3가지 성격 - &quot;내 성격이 이 직무와 맞을까?&quot; /@@5sFx/115 ​프로덕트 매니저라는 직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던 기간이 있었다. 미국 IT 기업에서 시작된 이 직무에 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점차 한국 IT 기업에서도 프로덕트 매니저를 채용하면서 더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면서 나 역시 지인 혹은 동료들로부터 프로덕트 매니저라는 직무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들은 세일즈, 마케팅, 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FRRiHvCp_7PG4n2EtW3p4OFgWno.JPG" width="500" /> Wed, 15 Nov 2023 23:08:53 GMT 김태강 /@@5sFx/115 05. 프로덕트 매니저를 뽑을 때 보는 3가지 - &quot;어떤 사람들이 결국 좋은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는 것일까&quot; /@@5sFx/114 아마존을 다니며 수많은 인터뷰를 했다.&nbsp;매년 MBA 학생 면접을 진행했고&nbsp;내 팀원들을 뽑기 위해서 다양한 지원자들을 만나기도 했다.&nbsp;프로덕트 매니저라는 직무는 면접을 보는 게 조금 까다롭다. 프로덕트 매니저라는 전문 교육 과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커리어 루트를 타야만 한다는 경력이 정해져 있지도 않다. 이전 글에서 MBA 졸업생들을 프로덕트 매니저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CQmBcUBJPMY-fXz1OJOIy0G_n-w.JPG" width="500" /> Sun, 05 Nov 2023 22:30:17 GMT 김태강 /@@5sFx/114 04. 상사와 커리어 상담을 해야 하는 이유 - &quot;그래서 네 관심사는 뭐니?&quot; /@@5sFx/113 어김없이 커리어 상담을 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예전에는 상담을 받던 입장에서 이제는 상담을 하는 입장이 되었다. 불과 몇 년 전인 것 같은데 입장이 달라지자 커리어를 상담하는 것에 대한 내 생각도 바뀐 것 같아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나는 현재 5명의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들을 이끌고 있고&nbsp;10명의 사내 멘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T8lmcfyIPIGU7CvfxHoHRc7f6CQ.JPG" width="500" /> Wed, 01 Nov 2023 22:39:56 GMT 김태강 /@@5sFx/113 03. 아마존에서 일하면 행복할까? - &quot;행복의 3조건에&nbsp;적용해 본다면?&quot; /@@5sFx/111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보는데 행복에 대한 신선한 접근이 있어 이 조건들을 나에게 적용해 봤다. 최근 올라온 &quot;인간은 언제 가장 행복할까? 뇌과학자가 말하는 [행복의 3가지 조건]&quot;에서 인간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조건을 느낄 때 행복한다고 정리했다. 먼저 자율성이다. 말 그대로 본인의 인생에서 본인이&nbsp;직접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wSefSrXfW1pNfcM2XaduNuOOgAs.jpg" width="500" /> Sat, 16 Sep 2023 21:28:57 GMT 김태강 /@@5sFx/111 02. 어느 날 갑자기 승진했다는 연락이 왔다. - &quot;갑자기?&quot; /@@5sFx/110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글을 올리자라고 했었는데, 두 번째 편을 2월에 올리고 업무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여유가 없었습니다. 짧게라도 글을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근황: 저는 매년 커리어적으로 어떤 성장을 할 것인지에 대한 테마를 선택합니다. 아마존의 첫 해에는 회사에서 살아남는 게 목표였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i3EgJs3QMAtelUxX5lN4KE6f-FI.JPG" width="500" /> Mon, 11 Sep 2023 22:28:21 GMT 김태강 /@@5sFx/110 01. 프로덕트 매니저의 하루 - &quot;가장 자주 듣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도록 할게요&quot; /@@5sFx/108 입사 초기만&nbsp;해도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 어떻게 보면 어떤 일을 할지도 모르는 상태로 입사했던 것 같은데, 그나마&nbsp;돌이켜보니 내게 잘 맞는 일을&nbsp;하는 경우가 많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nbsp;아무래도 처음에는&nbsp;프로덕트 매니저라는 이름에 이끌려서 지원했던 것 같다. IT 기업에서 프로덕트를 관리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멋져 보이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BXCAnUVcbLHqBcZcXu-8u24LsMk.JPG" width="500" /> Sun, 12 Feb 2023 22:39:28 GMT 김태강 /@@5sFx/108 00.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해보자 - &quot;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quot; /@@5sFx/107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적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간단히&nbsp;한동안 글을 적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고 새로운 매거진 &lt;프로덕트 매니지먼트&nbsp;101&gt;을 통해서&nbsp;어떤 글을 적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글을 적지 않았던 기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작년에 Senior product ma<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yWGKOyMHF2M6cbEa-jye1kwpdmY.jpg" width="500" /> Mon, 23 Jan 2023 20:21:47 GMT 김태강 /@@5sFx/107 MBA 41. 회고록 - 5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 &ldquo;벌써 5년이 지났다니&ldquo; /@@5sFx/106 인시아드를 졸업한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졸업 후 5년마다 있는 동창회가 있었다. 재학생 시절, 퐁텐블로 성에서 한 Summer ball을 졸업생 신분으로 올 수 있는 것인데 이 동창회를 참석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프랑스를 찾았다. 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할 수 없었는데 코로나까지 얻게 되면서 사람들이 올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EnwmSfE8v-8lIXlvXP40_miPfAA.JPG" width="500" /> Sun, 26 Jun 2022 16:31:30 GMT 김태강 /@@5sFx/106 조직에서 인정받는 방법 - &quot;일 참 잘하네&quot; /@@5sFx/105 작년 한국에 들어갔다가 어떤 기업의 CEO 분을 뵐 일이 있었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분은&nbsp;요즘 직원들이&nbsp;일을 열심히 안한다고 말하셨다. 특히 코로나와 함께 주식열풍이 불면서 9시만 되면 자리에 앉은 직원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일을 하면서도 항상 직원들의 눈은 스마트폰 속 주식 어플을 향해 있었고&nbsp;직원들의 표정만&nbsp;봐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GgJ8pj7C5k1mZao4XBdTunjH__w.JPG" width="500" /> Mon, 29 Nov 2021 22:50:34 GMT 김태강 /@@5sFx/105 최고의 인재를 알아보고 키운다 - 승진할래, 커리어 변경할래? /@@5sFx/10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nbsp;두 번째 책 &lt;아마존의 팀장 수업&gt;을 출간하고 업무에 집중하느라 글을 자주 적을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바쁜 게 끝나고 다음 주면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갑니다 (평양냉면 먹을 생각에 설레네요).&nbsp;오늘 적을 내용은 아마존에서 근무를 하며 가장 신기했던 문화인&nbsp;커리어 플래닝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꿈을 설계한다는 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0kmwpfNy9XoD4u6a_TMYIrTet8Q.jpg" width="500" /> Fri, 26 Nov 2021 22:27:25 GMT 김태강 /@@5sFx/104 아마존의 팀장 수업 - &quot;(셀프 광고) 새로운 책이 나왔습니다&quot; /@@5sFx/102 안녕하세요. 확인해보니 일 년 만에 브런치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다들 건강히 잘 있으셨나요. 지난 일 년 동안 제게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는 아직까지 연장 중입니다. 며칠 전 소포를 받기 위하여&nbsp;잠시 회사에 들렸는데 오히려 처음 가본 곳처럼 낯선 기분이 들더군요. 아마존 유럽 본사의 경우 코로나 사태가 잠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bi9gJtwssKAnMf0zTU5bneIxyq0" width="500" /> Wed, 07 Jul 2021 21:19:05 GMT 김태강 /@@5sFx/102 회사생활 중 본인을 잃지 않는다는 것 - &quot;It's gonna be me&quot; /@@5sFx/101 저번 주&nbsp;와이프 비자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를 프린트하기 위해서 회사에 다녀왔다. 때마침&nbsp;매니저&nbsp;역시 출근하는 날이었고, 그는 단체 채팅방에 &quot;혹시 다른 사람 출근하니? 오면 끝나고 맥주 한잔 하자&quot;라며 사람들을 만나기 희망했다. 재택근무가 적응된 다른 동료들은 읽씹을 했었는데 내가 오후 3시즘 회사에 갈 것 같다며 연락하니 그는 어서 오라고 했다. 매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OUyUug6NvYmom5pPUmLJbzyA0sY.JPG" width="500" /> Mon, 10 Aug 2020 21:33:54 GMT 김태강 /@@5sFx/101 익숙함과 변화의 사이 - &quot;익숙한 일을 하는 게 좋을까 새로운 일을 하는 게 좋을까&quot; /@@5sFx/100 월요일 아침, 브런치를 통해서 알게 된 MBA 지원자 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레쥬메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하셔서 알게 된 분인데 결국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다고 하시네요. 제 일은 아니지만 준비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 때문에 뭔가 저 역시 기분 좋아지는 한 주입니다. 덕분에 잠시 예전으로 돌아가 합격했던 제 모습을 생각해보다 오늘 글을 써볼까 합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sJ7kpiuMi3jsER4-mr9GFRm_RPI.JPG" width="500" /> Wed, 22 Jul 2020 21:40:42 GMT 김태강 /@@5sFx/100 언택트로 가는 회사와 컨택트로 돌아오는 유럽 사람들 - &quot;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간 듯하다&quot; /@@5sFx/99 이번 주면 룩셈부르크 국가 비상사태가 끝난다. 밖을 돌아다니면 우리가 코로나의 시대에 살고 있는지 아니면 1년 전으로 돌아가 전염병에 대한 기억을 잊고 사는지 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글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유럽은 뒤늦게 마스크 사용을 권고했다. 그 후 마스크를 이상하게 바라보던 시선들은 점차 사라져 갔고 동시에&nbsp;길거리에서 사람들을 찾<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Fx%2Fimage%2F9By-wLy-K4Bk-SM8QEAdW_d1DzQ.JPG" width="500" /> Tue, 23 Jun 2020 13:34:07 GMT 김태강 /@@5sFx/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