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5bNS 2011년생 쌍둥이 아들 둘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브런치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내용을 글로 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싶습니다. ko Mon, 23 Dec 2024 07:20:44 GMT Kakao Brunch 2011년생 쌍둥이 아들 둘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브런치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내용을 글로 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CCRplSTVJQ8kXMycag8Zo5qWGPg.jpg /@@5bNS 100 100 인생은 마치 하나의 퍼즐과도 같은 것 /@@5bNS/1369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인생은 마치 러시아워 보드게임이나 블록 퍼즐 같은 게임을 연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마주했을 때는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만큼 혼란스럽죠. 하지만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반드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행복이가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y6h--0ZjE5XhvQWRfYkn6YctdL4.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07:56:48 GMT 페르세우스 /@@5bNS/1369 서평 &lt;괜찮아, 지금 그대로의 너도&gt; /@@5bNS/1364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저는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서평은 잘 적지 않습니다.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이기도 하지만 어쭙잖게 하다가 그 작가님께 누가 될까 싶어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다른 작가님의 글을 읽고 댓글을 적을 때도 엉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Xy4VTcXIJnImz2_kcFlVP6Is11U.jpg" width="458" /> Sat, 21 Dec 2024 07:52:53 GMT 페르세우스 /@@5bNS/1364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결과 발표를 보며 /@@5bNS/1365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며칠 전에 브런치북 공모전에 대한 수상작 발표가 있었습니다. 모든 작품들을 다 읽어볼 수는 없었지만 수상자 중 한 분인 최재운 교수님은 이웃작가님이셔서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써놓은 글을 차곡차곡 정리할 자신도 없고 실력자분들도 많다 보니 더 돋보일 자신도 없었기에 과감하게 포기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d38jbB7zFUu04IQ0BY3gQJYHPaI.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08:32:22 GMT 페르세우스 /@@5bNS/1365 그림을 이렇게 밖에 못 그리는 아빠를 용서해 다오 - 디지털 드로잉 교육을 받고 /@@5bNS/1350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며칠 전에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lt;태블릿 PC 활용 디지털 드로잉&gt;라는 제법 멋져 보이는 이름의 강좌였죠. 이런 교육을 받아두면 저한테도 도움이 될 테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겠다 싶어서 잽싸게 신청했습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산하에는 140개나 되는 초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NR83xuN_5TwpjFeNUhDPZVP2fEs.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08:23:31 GMT 페르세우스 /@@5bNS/1350 오랜만에 제대로 했던 사위 노릇 /@@5bNS/1363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저는 2016년에 소중한 경험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비영리단체인 비전케어에서 진행하는 KEPCO Eye Love 1004 프로젝트 참여였죠. 회사에서 의료보조 업무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부 인원을 차출했는데 제가 사내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을 때였던 터라 운이 좋게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RfAwOlepxCOQiZdNu50fyBExqHY.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08:57:00 GMT 페르세우스 /@@5bNS/1363 아들아, 플러팅은 아빠처럼 하면 안 된단다 /@@5bNS/1361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11시 무렵 자러 가면 같이&nbsp;들어갑니다. 서로 바쁘고 힘들어서 계속 미뤘던&nbsp;도란도란 이야기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지기&nbsp;위해서죠. 둥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는 무렵에는 제가 대부분 재우며 말을 많이 해줬습니다.&nbsp;아시다시피 아이들이 방에 들어간다고 바로 잠들지는 않으니까요. 마냥 누워있으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qtS-Oz0phK3aSGCkjby2rB7_Az8.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08:17:26 GMT 페르세우스 /@@5bNS/1361 -280원, 재활용품 반납 후 내가 얻은 수익 /@@5bNS/1353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며칠 전 오랜만에 캔과 페트병을 챙겨 나왔습니다. 근처에 있는 네프론이라는 수거 기계에 넣기 위해서였죠. 앱을 살펴보니 반납 가능이라는 메시지가 떠 있어서였죠. 이 기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금세 가득 차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반납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MkWvX_te8j6V3PMLuxVtJqiWgb4.jpg" width="500" /> Mon, 16 Dec 2024 08:13:40 GMT 페르세우스 /@@5bNS/1353 중학생 아들들에게 미안한 부모 /@@5bNS/1357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작년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자녀교육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누고 싶어서였죠. 2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했던 이야기는 둥이들이 6학년이 되어서야 마무리되었으니 참으로 긴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둥이들이 막상 중학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5S7k7YcBH9DZnsm70QG9-VFdd-0.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07:44:07 GMT 페르세우스 /@@5bNS/1357 장작 /@@5bNS/1359 장작 베갯머리에 얼굴 묻고 억지로 청해 보는 겨울잠 눈과 귀가 어지러워 뜬 눈으로 지새운다 동트기만 바라건만 해는 아직 기약 없네 임께서 기다리는 조그만 섬 바람 뚫고 달려가네 사무치는 칼바람이 온몸을 할퀴지만 여기저기 피어나는 장작불이 나를 맞네 두려운 맘, 굳어진 몸 녹여주고 보듬어주네 오늘 태운 장작들은 모두 재가 되겠지만 그 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rbQUfb8_cRVTqFNMryRyQQZ_sJA.jpg" width="500" /> Sat, 14 Dec 2024 06:57:30 GMT 페르세우스 /@@5bNS/1359 재수는 절대 안된다고 쌍둥이들에게 선언한 이유 /@@5bNS/1065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오늘 주요 의대와 서울대를 비롯한 일선 대학들의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기쁨에 눈물을 흘렸을 테고 누군가는 실의에 빠질 정도로 깊은 슬픔을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잔인한 날입니다. 저 또한 이번 2025학년도 시험을 치르면서 입시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었던지라 더 많은 부분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ab66M62OwHZiY76OT2AKJGnmiJg.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07:43:43 GMT 페르세우스 /@@5bNS/1065 내게도 데보라 스미스 같은 조력자가 있었다 /@@5bNS/1295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올해 우리는 나라가 세워진 후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를 가진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정말 큰 쾌거였죠. 그리고 며칠 전에 한강 작가님께서 노벨상 수상을 하시면서 스웨덴 한림원에서 특강을 하신 장면이 많은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 순간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r8SF_JTqd3HTGT2Ih_gMTL0ETyQ.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07:52:51 GMT 페르세우스 /@@5bNS/1295 23년이 지났어도 잊지 못한 날, 군대 가던 날 /@@5bNS/1355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지만 제게는 여러모로 의미 있는 달입니다. 제가 회사에 입사했던 달이기도 하고 부모님의 결혼기념일도 있어서죠. 그중에서 가장 잊지 못하는 날은 군대에 입대한 날입니다. 물론 어떤 분께서는 아무리 큰일이라도 1년만 지나면 국민들은 다 잊는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agMNKkioXD3fSM0hDkUCgYEjDbU.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08:08:29 GMT 페르세우스 /@@5bNS/1355 신들이 먹는 식사, 충주 채식뷔페 열 명의 농부 /@@5bNS/1335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얼마 전 가족들과 충주 여행을 다녀왔을 때 생전 처음 경험해 보는 식당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바로 '류근모와 열 명의 농부'였죠. 사람 이름이 들어간 식당은 보통 어지간히 자신감이 있지 않고서는 어렵습니다. 어떤 특별한 점이 있길래 이렇게 이름을 지었는지 봤더니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채식뷔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1gDZAg1tKAOy2Hr9Yp9sFcP4plg.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08:33:36 GMT 페르세우스 /@@5bNS/1335 내 아이는 학교 화장실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나요? /@@5bNS/1351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얼마 전 학교운영위원회의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가졌습니다. 밀려있던 여러 안건들을&nbsp;처리하기 위해서였죠. 학운위는 비정기적으로 2개월 내외로&nbsp;한 번씩 열리는데 그때마다 5~10가지 정도 사안들을 다룹니다. 학부모회가 학부모들의 대표하는 모임이라면 운영위원회는 교원위원, 학부모위원, 지역위원이 모인 학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q5w0Swiud1c_X7BqZNro6t5PJdw.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08:38:04 GMT 페르세우스 /@@5bNS/1351 헌혈의집 탐방기, 이번엔 잠실이다 /@@5bNS/1349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연말인 12월은 무언가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되돌아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예외적인 사태들이 연속적으로 생겨서 심란한 마음이 많겠지만 그럼에도 본연의 할 일들은 또 해나가는 게 우리의 인생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난주 오랜만에 헌혈의집을 찾았습니다. 몇 번 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5lxWlZ6X2PjI7R2tcyWMtSFuSew.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08:12:56 GMT 페르세우스 /@@5bNS/1349 겨울잠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 운동 /@@5bNS/1310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심리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실존하는 문제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nbsp;40대 중반이 되면서부터 체력이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는&nbsp;생각을 계속합니다.&nbsp;백 세 시대가 되었다고 하지만 건강하게 그 나이까지 살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할까요. 당연히 운동입니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OSNsMh4NH8Fia6-qQ4gX6hSwQwM.jpg" width="500" /> Sat, 07 Dec 2024 08:37:17 GMT 페르세우스 /@@5bNS/1310 수능 시험 성적표를 보고 얼굴이 빨개졌다 /@@5bNS/1348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현재 나라가 엄중한 시국이지만 오늘은 수험생들에게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2025학년도 수능시험 성적표가 발표되는 날이어서죠. 저 역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8월에 접수하고 11월 13일에는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으며 11월 14일에는 수능까지 치른 한 사람의 수험생이기에 성적표가 공개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6UQ0Eu2odLtoSoGJ6ASpC8huSeA.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08:40:37 GMT 페르세우스 /@@5bNS/1348 부추잡채로의 변신은 무죄! /@@5bNS/1345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먹이려고 요리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아내가 저보다 바쁠 때가 많고 야근이나 회식을 할 때 매번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는 없었으니까요. 초창기에는 정말 엉망이었지만 하다 보니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잘한다고 말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먹으면서 맛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XRg0heGtcG-8OSoPnPsh8S7WBzc.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08:48:31 GMT 페르세우스 /@@5bNS/1345 민주주의와 계엄령 사이의 너무나도 길었던 서울의 밤 /@@5bNS/1347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저녁시간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는 아이들의 영어문제집 채점을 하고 있었으며 아이들은 사회 수행평가 준비라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역사를 서로 읽어주며 문제를 내고 있었다. 아테네의 직접 민주주의에서부터 현대의 민주주의까지 도달하기 위한 역사적 과정들을 암기해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치른다기에 그 공부를 하는 모양이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cT-5HiUhRZafy7CmorvVKRUZFQw.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08:06:17 GMT 페르세우스 /@@5bNS/1347 회사원으로서 귀빠진 날 /@@5bNS/1346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오늘은 제게 특별한 날 중 하나입니다. 바로 두 번째 생일이어서죠. 제 인생에는 세 개의 생일이 있습니다. 첫 번째 생일은 굳이 설명을 할 필요도 없이 제가 태어난 날이겠죠. 부모님께서 낳아주신 가장 의미 있고 감사한 날입니다. 두 번째 생일은 제가 회사를 입사한 날입니다.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유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NS%2Fimage%2FdUg1maC_OknlDc2gLcl-FwmHxLw.jpg" width="500" /> Tue, 03 Dec 2024 08:11:26 GMT 페르세우스 /@@5bNS/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