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5K5C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ko Thu, 02 Jan 2025 19:06:11 GMT Kakao Brunch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sYS7uJNYEv7FaFsCAp5ndrlYxAY.png /@@5K5C 100 100 내 작은 솜털 - 창작 동시 /@@5K5C/1347 내 작은 솜털 너를 안고 있으면 근심 걱정이 조막만 해져 너를 쓰다듬으면 세상이 고요해져 네 발을 만지면 마음이 단단해져 사랑해 내 작은 솜털, 시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OVdD7Yffhm3Bo03iNVT2RDdt7RQ.png" width="500" /> Thu, 02 Jan 2025 13:04:36 GMT 루비 /@@5K5C/1347 초저출생 시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 - EBS 다큐멘터리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골든타임 1부를 보고 /@@5K5C/1346 올해 2, 3학년 복식학급을 맡았다. 학생 수는 2학년 3명, 3학년 2명 모두 합해서 5명. 우리 학교 올해 신입생은 3명이었지만 한 명이 전학 가서 1월에 종업식을 앞둔 현재는 2명이다. 내년 신입생은 없거나 1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1명도 입학하지 않으면 현재 5 학급 학교에서 다시 4 학급으로 줄어든다. 그러면 교사 티오가 한 명 줄고, 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Kbzf46fiekOgQFqJdmJqQFLqs4M.jpg" width="500" /> Thu, 02 Jan 2025 09:50:07 GMT 루비 /@@5K5C/1346 해바라기 공주와 태양 왕자 - 창작 동화 /@@5K5C/1345 풀꽃 동산에 해바라기 공주가 살고 있었어요. 해바라기 공주는 어쩐 일인지 저만치 떨어져 있는 해바라기 꽃밭에서는 살기가 힘들었어요. 그건 아마도 어린 시절, 해바라기 꽃밭을 가꾸던 아주머니가 바깥 부분에 있는 해바라기 공주에게만 물을 주는 것을 깜박 해서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해바라기 공주는 조금 다른 듯 홀로 떨어져 지내다가 아주 풀꽃 동산으로 이사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fQT1MT8Ops75vhCoNIPxqhdBWXo.jpg" width="500" /> Wed, 01 Jan 2025 12:32:04 GMT 루비 /@@5K5C/1345 불안 속에서 나를 찾다 - 진주를 찾는 마음 /@@5K5C/1344 나는 불안이 심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는데 계속되는 인간관계의 고통으로 나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불안형이란 것을 깨달았다. 어릴 적 엄마와의 애착이 안정적이지 않았기에 강렬하고 자극적인 관계에 더 끌린다고 한다. 평범하게 안정적으로 애정을 주는 사람에게는 사랑을 못 느낀다고 한다. 나는 그런 롤러코스터 같은 관계에 집착하며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onsD9oiES7MEfaJ0ycRSjVAmius.jpg" width="500" /> Wed, 01 Jan 2025 02:29:35 GMT 루비 /@@5K5C/1344 자화상 /@@5K5C/1343 자화상 사람들은 누군가에게서 자기 자신을 보곤 해 가장 마주하기 두려운 자신의 모습 투명하게 비추는 그 사람을 저주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기 거부하거든 카산드라의 저주에 걸려버린 한 여인도 결국에는 만나게 될 거야 스스로를 기만하는 자들이 아닌 내면의 순수함을 따르는 자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vQku4aaaJRIOnZYYSKZNpv_jDZQ.jpg" width="500" /> Tue, 31 Dec 2024 21:54:25 GMT 루비 /@@5K5C/1343 참 스승이 되는 자세 /@@5K5C/1342 ebs &lt;선생님이 달라졌어요&gt; 동영상을 두 편 보았다. 그 두 편 속 선생님의 모습은 내 모습이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내 모습이 아니기도 했다. 그동안 나도 많이 성장한 탓일까? 어느 지점에서는 겹쳐지다가 어느 지점에서는 또 멀어지는. 영상 속 선생님들처럼 나 또한 지난 3년 동안 많이 울고 좌절하고, 고뇌하는 과정 속에서 교사로서의 상을 정립해 나갔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NBJworjqa-EVXHacgRAS9b7tYkY.jpg" width="500" /> Tue, 31 Dec 2024 14:13:02 GMT 루비 /@@5K5C/1342 조금만 더 /@@5K5C/1341 조금만 더 너에게서는 어린 시절 나의 아빠가 느껴져 목놓아 애타게 찾던 내 아빠의 애잔한 눈빛이 포개져 나의 영혼의 갈라진 틈을 뜨거운 사랑의 온기로 채워주는 너를 보며 나는 안도하고 안심하지만 닿을 듯 말 듯 너는 또 저만치 가버리네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다가와 준다면 어릴 적 아빠를 찾던 소녀는 그리움을 떨치고 사랑에 다가설 거야 그러니 조금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Sy9W4wvXmInXK8CKPUa6ri5aRKg.JPG" width="500" /> Tue, 31 Dec 2024 12:52:48 GMT 루비 /@@5K5C/1341 내가 사랑받아 마땅한 이유 10가지 /@@5K5C/1340 ●내가 잘하는 것 중 하나는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 것을 하나만 꼽자면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나는 피아노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지만 그중 제일 좋아하는 건 글쓰기다. 그만큼 읽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 작은 문예지에서 등단도 했지만 언젠간 주요 일간지 신춘문예에서도 등단해보고 싶다.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고마워하거나 좋아하는 점은 무엇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oLc6yRZAGNq_suE-osDjzZg5Ns4.jpg" width="500" /> Tue, 31 Dec 2024 05:55:56 GMT 루비 /@@5K5C/1340 겨울방학 - 창작 동시 /@@5K5C/1339 겨울방학 야호! 방학이다 1월을 눈송이처럼 접어서 옷장 속 겨울왕국에 숨겨둘 거야 절대로 열지 마세요 쿨쿨 이불 밖은 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9k351Xh8wh45w2WuGcDYKwwhs_4.png" width="500" /> Tue, 31 Dec 2024 01:37:35 GMT 루비 /@@5K5C/1339 슬픔과 즐거움의 경계에서 /@@5K5C/1338 너무 많이 아파요. 내가 아픈 건 엄살일까? 망상일까? 트라우마일까? 불안하고 떨려요. 내 온몸 세포 하나하나가 반응해요. 서 있기가 힘들어요. 나는 지금 왕자님을 사랑한 인어공주처럼 면도날 위에 서 있는 것 같은 고통을 느껴요. 즐거움 절반 슬픔 아픔 절반이 함께한다면 즐거움을 위해서 기꺼이 아픔을 받아들여야 하나요? 슬픔과 아픔을 피하기 위해서 즐거움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3JmfyL7KeE3_MB4fFboIUmbxQQQ.png" width="500" /> Mon, 30 Dec 2024 10:55:21 GMT 루비 /@@5K5C/1338 최고의 거장 - 창작시 /@@5K5C/1337 최고의 거장 베토벤 전기를 보고 불굴의 의지를 배웠지 사랑엔 실패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던 그는 음악의 악성, 베토벤 너는 무엇의 거장이 되려나? 너의 혼을 담아 최고가 되어보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a-sdOoT_412qJMV7W3BGyQsGEo4.png" width="500" /> Mon, 30 Dec 2024 05:39:51 GMT 루비 /@@5K5C/1337 비 오는 날의 아련한 추억, 뮤지컬 &lt;모차르트&gt; /@@5K5C/1336 2020년 8월 1일,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장대처럼 쏟아지는 날이었다. 구미에서 올라온 나는 서울역에서 1호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렸다. 세종문화회관으로 가기 위해 3번 출구로 나왔는데, 이미 보도는 많은 양의 비로 발목까지 차올랐다. 어떻게든 공연에 늦지 않게 가기 위해 나는 물살을 헤치고 광화문역 근처 세종문화회관으로 가기 위해 계속해서 걸어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EV8DmmA4QltHlVQvQBF89eI4ej4.jpg" width="500" /> Sun, 29 Dec 2024 08:29:31 GMT 루비 /@@5K5C/1336 미워할 수 없는 아이 - 창작시 /@@5K5C/1335 미워할 수 없는 아이 편식쟁이에 툭하면 울고 고집스런 아이 다른 사람들은 금쪽이라고 부르는 아이 하지만 누구보다 사랑이 많은 아이 누군가가 울고 있으면 휴지를 건네는 아이 누군가는 이상하다고 험담하지만 씩씩하고 용감하게 자신의 끼를 발휘하는 아이 나는 이런 아이도 사랑합니다 모든 아이는 사랑받아 마땅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Lpbp2Ml_UEkhycuvU5UCqHJBMEk.jpg" width="500" /> Sun, 29 Dec 2024 03:41:47 GMT 루비 /@@5K5C/1335 그냥 좋은 것 /@@5K5C/1334 그냥 좋은 것 화려한 파티가 아니어도 수많은 통장이 아니더라도 그냥 좋은 게 가장 좋은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3G03bnzYsazmm3ndXrd4yQWlLNM.jpg" width="500" /> Sun, 29 Dec 2024 01:45:16 GMT 루비 /@@5K5C/1334 문학을 통해 본 광주 5&bull;18 민주화운동 - 동화 &lt;손바닥에 쓴 글씨&gt; /@@5K5C/1333 손바닥에 쓴 글씨 - 김옥 - &lt;문학을 통해 본 역사&gt; 1. 들어가는 말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lsquo;화려한 휴가&rsquo;. 한 사람의 권력욕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오랜 세월 지워지지 않는 고통을 겪은 이야기. 용감히 싸운 시민군들, 그들을 진압한 계엄군, 두려움에 벌벌 떨며 숨죽여있던 광주시민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RSE2hxI-OlkgLs6k8d8OkjWFz-g.jpg" width="500" /> Sat, 28 Dec 2024 20:27:54 GMT 루비 /@@5K5C/1333 사랑이란&nbsp;이런 거예요 - 영화 &lt;지금, 만나러 갑니다&gt; /@@5K5C/1332 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会いにゆきます Be With You 정말 귀여운 아이, 유우지. 엄마가 빨리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저 인형을 매달아 놓는다. 빨리 장마철이 되어서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도 좋아. 이대로 둘이서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당신의 아내로 있을 수 있다면... 바로 이 다이어리. 미오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PjzAoOuYV60LTSiugSyPxB-jYjA.jpg" width="500" /> Sat, 28 Dec 2024 07:51:19 GMT 루비 /@@5K5C/1332 악마와 미스프랭 中... 천국과 지옥 한 사내가 /@@5K5C/1331 악마와 미스프랭 中... 천국과 지옥 한 사내가 말과 개를 한 마리씩 길동무 삼아 데리고 길을 가고 있었단다. 도중에 느닷없이 폭풍우를 만난 그는 말과 개를 데리고 큰 나무 아래로 피신했지. 그 순간 번개가 그 나무에 떨어지는 바람에 몽땅 타죽고 말았어. 그런데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사내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지. 그래서 그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67jsvcQKhwf-pp6mYC2xttaSL1M.JPG" width="400" /> Fri, 27 Dec 2024 16:28:04 GMT 루비 /@@5K5C/1331 독립적이고 행복한 여자 되기 /@@5K5C/1330 이 글은 원문을 제가 작성하고, 교정과 교열 과정에서 AI 챗봇(ChatGPT)을 활용하여 가독성과 흐름을 개선했습니다. 독립적이고 행복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면서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경험하고 실천한 7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나를 제대로 이해하기 우선, 나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Ar2Fe4TOPoE1etOW9DODRtAOiR4.jpg" width="500" /> Fri, 27 Dec 2024 15:31:44 GMT 루비 /@@5K5C/1330 겨울왕국과 눈송이 요정 - 손바닥 동화 /@@5K5C/1329 크리스마스 이브날 겨울왕국에는 함박눈이 쏟아져내렸어요. 날이 너무 추워서 눈송이 요정들은 크리스마스를 즐기지도 못하고 모두 집안의 벽난로 근처에서 깜박 졸고 말았어요. 그런데 한 눈송이 요정만은 눈을 또랑또랑 뜨고 창밖을 바라봤답니다. 그는 누군가를 기다렸어요. 바로 눈꽃 요정을요. 눈을 뜬 눈송이 요정은 눈꽃요정을 사랑했어요. 그리고 눈꽃요정과 약속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MW3xAdI6bUiQ0kaAOfTjY7u3Woc.jpg" width="500" /> Fri, 27 Dec 2024 12:12:49 GMT 루비 /@@5K5C/1329 스카프의 꿈 - 창작 동시 /@@5K5C/1328 스카프의 꿈 감기에 걸려 엄마가 해 준 스카프 근질근질 나폴거리더니 어느새 저마치 날아가 버린 스카프는 한 아름 종이비행기가 되었다 운동장을 날아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5C%2Fimage%2FcDO85BIL3ygHImdtRSg2-pnfqsc.png" width="500" /> Thu, 26 Dec 2024 22:17:10 GMT 루비 /@@5K5C/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