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짓는남자 /@@4wQm 출간 작가 | 13년 차 출판인 | 글쓰기 강사 ko Wed, 25 Dec 2024 17:03:14 GMT Kakao Brunch 출간 작가 | 13년 차 출판인 | 글쓰기 강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koOwRqjhmoif9e4Yyu0WcJoV9Y0.jpg /@@4wQm 100 100 역시 프로는 프로다 /@@4wQm/329 &ldquo;프로는 프로다.&rdquo; 어제 지인 찬스로 기업 행사에 다녀왔어요. 2부 순서에서 가수 다비치, 다이나믹듀오, 하이라이트, 레드벨벳, 싸이, 이렇게 오셔서 공연을 펼치셨는데요. 역시 프로들은 다르더라고요. 다비치 분들이 가장 먼저 노래를 불러주셨어요. 마지막 곡 끝무렵에 대형 음향사고가 터졌는데요. 전혀 당황하지 않고 굉장히 자연스럽게 수습하시고,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kGelA1aYoAmJHu8Dus2yp2Wg-7g.JPG" width="500" /> Fri, 17 May 2024 05:44:01 GMT 인생짓는남자 /@@4wQm/329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가 됐어요! /@@4wQm/328 오늘 브런치에서 &ldquo;&lsquo;스토리 크리에이터&rsquo; 선정 및 응원하기 이용 안내&rdquo;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하나 왔어요. 메일 제목을 보고 광고인 줄 알았어요. 읽음 처리만 할까 하다가 궁금해서 내용을 봤어요. 내용을 보고 나서야 &ldquo;아, 이거구나&rdquo; 싶더라고요. 메일 내용을 보고 나서 제 브런치 채널에 가보니 배지가 붙어 있더라고요! 평소에 다른 분들 채널에서 저 배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o8VmkAXufhfzzVmuAObf-N1WYlo.jpg" width="500" /> Thu, 16 May 2024 05:05:38 GMT 인생짓는남자 /@@4wQm/328 부모님이 사진이 없네.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는데... /@@4wQm/327 &quot;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quot;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만큼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기는 힘들다고 해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마 모든 부모님이 같은 마음일 거예요. 분가한 자식&nbsp;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거 말이죠. 그래서 이따금 연락을 하죠. 자주 하고 싶어도 자식이 싫어할까 봐 가끔씩밖에 못해요. 하지만 자식은 그런 부모님 마음을 신경도 쓰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noSVg94538AN6cjbE8wZANJGPtI" width="500" /> Thu, 25 Apr 2024 00:32:11 GMT 인생짓는남자 /@@4wQm/327 남자가 나이 들면 눈물이 많아진다던데... /@@4wQm/325 40대 남자들이 눈물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데요. 어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40~50대가 주 타깃인 그 채널의 주요 시청자는 40대 남자들이라는데요.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덧글이 그렇게 많이 달린데요. 40대 남자들이 말이죠. 그래서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데요. 남자들이 이렇게 눈물이 많았구나 하고 말이죠. 남자가 나이 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PCoVtiuru2Mp7im_iDhHi8WRgVI.PNG" width="500" /> Mon, 15 Apr 2024 08:17:27 GMT 인생짓는남자 /@@4wQm/325 마흔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 /@@4wQm/324 20~30대 때에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굉장히 높은 벽처럼 느껴졌어요. 어른이라는 말이 느껴지는 나이였죠. 세상에서는 마흔을 꼰대니, &quot;라떼~&quot;니 하며 고지식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강요하며&nbsp;현실에 안주하는 세대로 비하하는데요. 어쨌든&nbsp;마흔은 이전과는&nbsp;확연히 구분되는 나이가 아닌가 싶어요. 불혹(不惑)&nbsp;: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gCxsBaHyZsNIg2ND2uaflUXx69w.jpg" width="500" /> Mon, 08 Apr 2024 02:28:18 GMT 인생짓는남자 /@@4wQm/324 그래도 사업은 잘 될 거라는 희망이 있잖아요 /@@4wQm/316 얼마 전에 직장 상사와 전화 통화를 어요. 저희 회사 상황이 궁금해서 작년 매출을 물어봤어요. 다행히 상승했다고 하시더라고요. 22년과 비교해서 말이죠. 이 시국에 매출이 올랐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육아휴직을 마치고, 8월에 다시 복직해도 눈치를 덜 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런데 부장님이 한숨을 내쉬셨어요. 회사 매출은 분명히 플러스였는데, 대표님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Td6qt9qvTDr3kyDAt0fGe70YDFw.jpg" width="500" /> Fri, 05 Apr 2024 06:33:03 GMT 인생짓는남자 /@@4wQm/316 에세이 작가 되는 법, 이 방법이 좋아요 /@@4wQm/322 에세이 작가가 되는 법? 특별한 건 없어요. 어렵지 않아요. 3가지 방법이 있어요. 이대로만 하시면 작가가 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작가가 되고 싶어 하세요(여기서는 작가를 글 쓰는 작가로 한정해서 말할게요). 예능 작가, 웹 소설 작가, 에세이 작가 등 글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작가 되는 법을 궁금해하시는데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SYu8r_51lEQNeFoewW38XhKvz5M.jpg" width="500" /> Thu, 04 Apr 2024 08:57:36 GMT 인생짓는남자 /@@4wQm/322 퇴사 전 완벽한 준비 vs. 퇴사 후 도전 /@@4wQm/321 친했던 직장 동료가 어느 날 갑자기 퇴사를 했어요. 아무 대책도 없이 말이죠. 언젠가 사업을 할 거라고 말은 했지만, 그렇게 갑자기 나갈 줄은 몰랐어요. 사업 준비를 한 후에 나갈 줄 알았죠. 상사에게 쌓인 불만이 한 사건을 계기로 터져서 충동적으로 퇴사를 한 거예요. 그의 불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이참에 잘 됐다 싶었어요. 이렇게라도 나가서 잘 되면 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9L2QfLjKnZuzKrE-VezlNseXalM.jpg" width="500" /> Thu, 04 Apr 2024 05:26:10 GMT 인생짓는남자 /@@4wQm/321 40살이 되어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 /@@4wQm/318 요즘 부쩍 드는 생각이 있어요. &lsquo;부모님이 사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뵐 날이 얼마 없구나... 길어야 10년...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가시겠네...&rsquo; 자꾸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nbsp;부모님 생각만 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철없는 자식이더라요. 불혹, 나름 어른이 되었음에도 부모님보다는 제 생각만 해요. 귀찮<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Zv5XStsYOg7bfdogIstS79soHY4.jpg" width="500" /> Tue, 02 Apr 2024 04:26:06 GMT 인생짓는남자 /@@4wQm/318 에세이 잘 쓰는 법, 쉽게 생각하세요 /@@4wQm/317 에세이 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세요. 작가들이나 글을 잘 쓰는 사람들만 쓰는 거라고 말이죠. 그렇지 않아요. 누구나 쓸 수 있고, 아무나 써도 되는 게 에세이예요. 그때그때 떠오르는 느낌이나 생각을 적은 게 에세이니까요. 접근하기 쉽다는 뜻이에요. 그런 에세이를 쓰기 전부터 벽을 치고 바라보면 다가갈 수 없어요. '내 주제에...'라는 생각을 하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J5sepVggoHsc6EhwpzgehWLNpFQ.jpg" width="500" /> Mon, 01 Apr 2024 07:08:09 GMT 인생짓는남자 /@@4wQm/317 나만 빼고 다 월 1천만 원 버는 시대 /@@4wQm/310 월 1천만 원 버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nbsp;보면 저만 빼고 다들&nbsp;&nbsp;월 1천만 원씩 벌고 있더라고요. 월 1천만 원뿐인가요. 2천, 3천, 5천만 원을 버는 사람도 수두룩하더라고요. 그분들은 정말 그렇게 버는 걸까요? 한 달 반짝하고 벌어본 게 아니라 고정 소득으로 말이죠. 제가 아는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정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X8LvWZHjXa8JshlnMVtUoLlkQ6s.png" width="500" /> Mon, 01 Apr 2024 01:53:52 GMT 인생짓는남자 /@@4wQm/310 사십 먹고 아내에게 대드는 이유 /@@4wQm/311 요즘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어요. 10대 시절 사춘기가 왔을 때 온 줄도 모르고 지나갔던 것 같은데, 뒤늦게 사춘기를 겪네요. 요즘 아내에게 대들고 있거든요. 아내가 무슨 말을 하든 냉담하게 대답을 하고, 짜증을 부려요. 몇 주 전에 아들 녀석이 저와 아내에게 매일 짜증을 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아들이 조용하니 제가 바통을 이어받았네요. h<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RUDYB32l6iLoqfgrlEj-cN-W1rg.png" width="258" /> Sun, 31 Mar 2024 02:32:58 GMT 인생짓는남자 /@@4wQm/311 이런 게 마흔의 현실이구나... /@@4wQm/309 며칠 전에 아내에게 이제부터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큰소리쳤어요. 직장인 주제에 사업이라니, 사업이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는 없잖아요. 자리 잡기까지 시간도 걸리고, 웬만한 노력으로는 자리 잡기 힘든데 말이죠. 그래도 해야만 했어요. 나이도 나이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으니까요. 더 나이가 들면 도전할 수 없을 것만 같았어요. 저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m-eFsywioODRvRmrgr3ikuArc1M" width="500" /> Sat, 30 Mar 2024 09:56:30 GMT 인생짓는남자 /@@4wQm/309 글은 운반 도구다 /@@4wQm/308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을까요? 글을 잘 쓰는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요? 가장 좋은 비결이 있어요. 일단 써야 돼요. 글은 써야 답이 나와요. 고민만 하면 결과물이 나오지 않죠. 물론 글을 쓰려면 쓰기 전에 생각을 해야 돼요. 어떤 글을 쓸지 말이죠.&nbsp;주제를 정해야 글을 쓸 수 있어요. 주제를 정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어요. 어떤 글을 쓸지 명확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w4Hzli7ifM8viibKPZwjZxeQDN8" width="500" /> Sat, 30 Mar 2024 01:43:02 GMT 인생짓는남자 /@@4wQm/308 자식은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게 맞나요? /@@4wQm/301 요 몇 주 동안 아들 녀석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몰라요. 도무지 말을 듣지 않더라고요. 자식이 말을 듣지 않는 거야 당연한 거니(?) 그러려니 하겠는데요. 짜증을 얼마나 내던지, 고작 6살밖에 안 된 녀석이 사춘기가 온 줄 알았어요. 사춘기가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벌써 왔나 싶을 만큼 사춘기 아이처럼 굴더라고요. '미운 여섯 살'이라더니 정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9XEhNuSMJyABZbi0wDwnhLNLnkg" width="500" /> Fri, 29 Mar 2024 14:28:03 GMT 인생짓는남자 /@@4wQm/301 주부는 쉽고 편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4wQm/307 간혹 주부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주부라는 역할은 집에서 놀고먹는 게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직장 생활 못지않게 할 일 많고, 스트레스받는 게 주부니까요. 단, 주부의 역할을 제대로&nbsp;한다면 말이죠. 자녀가 있는 주부들의 하루 루틴은 큰 틀에서 다들 비슷할 거예요. 가족들 아침 챙기기&nbsp;-&gt; (연령에 따라) 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VvWoXFch0hy_RDawW1aZz1UJLLA.png" width="500" /> Wed, 27 Mar 2024 14:35:00 GMT 인생짓는남자 /@@4wQm/307 가족은 짐일까 아닐까 /@@4wQm/306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읽었어요. 책 홍보를 위해 짜인 각본인 듯한데요. 내용 자체는 가슴 깊이 와닿더라고요. 구구절절 매우 공감하고, 동의가&nbsp;됐어요. 남자의 경우 진짜 결혼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일찍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보면 압도적인 업무 퍼포먼스를 내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애아빠입니다. 처자식이 있다는 것이 마이너스가 아니라 오히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Y7DwmASKdsT6Zriq9N8h4M11pgA.jpg" width="500" /> Tue, 26 Mar 2024 05:23:34 GMT 인생짓는남자 /@@4wQm/306 꾸준함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4wQm/305 얼마 전까지만 해도 '꾸준하기만 하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계속하다 보면 결국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 거라 믿었죠. 하지만 현실은, 그걸로는 부족하더라고요. 냉정했어요. 꾸준하기만 한 것보다 미련한 건 없더라고요. 우직하게 하면 중간은 갈 수 있지만, 그 이상 올라서지는 못하더라고요. 원하는 걸 얻으려면 그것 말고 더 필요한 게 있었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2q1X6AbN8LmwgXreALsAo6gUjxw.png" width="500" /> Fri, 22 Mar 2024 09:33:14 GMT 인생짓는남자 /@@4wQm/305 다시 N잡을 시작한다면... 이 방법은 아닌 것 같다 /@@4wQm/303 직장생활과 N잡을 병행한 지 5년, 직장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집중한 지 8개월 되었어요. 이쯤 됐으면 프로 N잡러가 되었겠죠? 애석하게도 그렇지 못해요. 프로 N잡러가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 지났는데요. 아직도 퇴사할 만큼의 고정 수익을 만들지 못했어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음에도 고작 용돈 벌이만 하고 있어요. 수익을 떠나서 원하는 성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VdM1UZEPqc6lYG4PPSL3diTwXyc.JPG" width="500" /> Thu, 21 Mar 2024 05:45:31 GMT 인생짓는남자 /@@4wQm/303 집에 있는 게 부럽다고? 모르는 소리 하지 마 /@@4wQm/302 지인이 저보고 부럽다네요. 일을 안 하고, 집에 있으니까요. 1년 동안 육아 휴직 중이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집에서 노는 줄 알아요.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데 말이죠. 직장 다닐 때보다 더 바쁘고 치열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잠깐 주부이지만, 어쨌든 주부이니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 등하원시키고, 아침저녁 먹이고, 잘 때까지 놀아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Qm%2Fimage%2F36cVxiUWPG_fZLCuWrG5Px7EU14.png" width="500" /> Mon, 18 Mar 2024 15:13:03 GMT 인생짓는남자 /@@4wQm/302